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여기 홈피에서 누군가가 브라질에는 '떠다니는 섬' 이 있다고 어디선가 읽었다고 그러는데
그 떠다니는 섬이라는 것이 바로
이 망기숲 (망게자우) 을 말하는거야.
이 관목숲은 바닷물속에서 군을 이루면서 집단으로 서식하는데
그 땅은 개펄이거나 모래땅이라서 사람은 살 수 없고 (집을 지을 수가 없음)
게들의 천국 (아주 작은 종류의 게) 이고 온갖 미물들이 모여살고 있다는데
이 망기숲이 바닷물을 정화하고 먹이를 조성하고 등등...........
그 역할이 아주 중대하다는군.
사진으로 보면 그냥 섬같지만 섬이 아니고 망기숲이야.
더러는 전혀 사람이 들어갈 수도 없지만
또 더러는 저렇게 사람이 지나다닐 정도로 단단한 곳도 있어.
'떠다니는 섬' 같이 보이지만 정말 떠다니는 건 아니지. 물론.
2005.02.17 08:22:19 (*.1.206.222)
그 말을 했던 사람이 바로 경래였었구먼.
난 혹시 정봉연이가 아닌가 했었지...............
그런데 어디서 그런 이야기를 읽었을까 궁금하네.
경래가 준 발바닥 지압기 (이렇게 부르는게 맞나?) 날마다 밟고 지나다니면서 경래 생각을 하곤하지.
(부엌 문턱에다 놓아두었어. 그래야 자주 밟을거같아서..........)
잘 있지?
홈 커밍 준비하는라 12기들이 부산하고 흥겨운거 보기 좋더군.
모든 일이 잘 되기 바라고
많은 친구들 만나 옛 정을 되새기기 바라네.
김연옥의 대활약은 정말 표창장감이더군. 내 인사 좀 전해 주어. ::d
난 혹시 정봉연이가 아닌가 했었지...............
그런데 어디서 그런 이야기를 읽었을까 궁금하네.
경래가 준 발바닥 지압기 (이렇게 부르는게 맞나?) 날마다 밟고 지나다니면서 경래 생각을 하곤하지.
(부엌 문턱에다 놓아두었어. 그래야 자주 밟을거같아서..........)
잘 있지?
홈 커밍 준비하는라 12기들이 부산하고 흥겨운거 보기 좋더군.
모든 일이 잘 되기 바라고
많은 친구들 만나 옛 정을 되새기기 바라네.
김연옥의 대활약은 정말 표창장감이더군. 내 인사 좀 전해 주어. ::d
제가 한번 떠다니는 섬 얘길 한거 같은데..
진짜 떠다니는건 아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