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그때 거기 누가 있었을까?
광택님 올리신 글을 읽은 후로
저는 며칠 동안 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아무튼 저는 아니겠죠?
저는 집에 무서븐 할아버지가 계셔서
핵교 끈나믄 빨랑 집에 와서 마루걸레질을 하고
고모가 낳아서 데려다 놓은 애기도 돌봐야 했으니
언제 그런 좋은 델 가봤겠어유.
아휴~
그 친구들이 부러버서
이제라도 과거를 거슬러 그 에버그린인가 하는 델
가보고 싶어버렸어라우.
그 아름다운 시절
발랄했던 친구들의 모습이
어여어여 보고 싶어유.
글구, 광택님, 맞아유.
아마도 그럴거예유.
요즘은 염색약, 코팅약이 넘 좋거든여.
아무래두 여기서 '감초' 소리 듣겠다 싶어서
광택님 들에는 댓글 좀 미룰까 망설이고 있었는데
어휴, 못 참겠는거에유.
그때 거기 누가 있었을까? (:a)
광택님 올리신 글을 읽은 후로
저는 며칠 동안 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아무튼 저는 아니겠죠?
저는 집에 무서븐 할아버지가 계셔서
핵교 끈나믄 빨랑 집에 와서 마루걸레질을 하고
고모가 낳아서 데려다 놓은 애기도 돌봐야 했으니
언제 그런 좋은 델 가봤겠어유.
아휴~
그 친구들이 부러버서
이제라도 과거를 거슬러 그 에버그린인가 하는 델
가보고 싶어버렸어라우.
그 아름다운 시절
발랄했던 친구들의 모습이
어여어여 보고 싶어유.
글구, 광택님, 맞아유.
아마도 그럴거예유.
요즘은 염색약, 코팅약이 넘 좋거든여.
아무래두 여기서 '감초' 소리 듣겠다 싶어서
광택님 들에는 댓글 좀 미룰까 망설이고 있었는데
어휴, 못 참겠는거에유.
그때 거기 누가 있었을까? (:a)
2005.02.12 11:25:46 (*.41.34.225)
고형옥님 안녕하십니까?
밤잠을 설치셨다니 죄송합니다
머리가 아주 좋지않으면 수족이라도 빨라야 하는데
너무나 굼뜬는 행동 때문에 여러분한테 피해?를 주나 봅니다
이사진을 보면서 많은 후회을 했습니다
견원지간도 아니였는데 姓도 이름도 모르니 얼마나 쑥맥입니까
제고생 4명중 날고 기는친구들이여서 나만 왕따시켜나?
친구중 한놈은 지금도 童顔의 얼굴에 국제적인 매너을 가진 친구여서
꽃미남 소리를 듣지요
고형옥님 도와 주세요!!
42년전 그여학생이 인일 홈피에 나타날수 있도록....
2005.02.16 22:28:08 (*.237.217.2)
어제 모임에서 형오기님의 송림동창 두사람(이건식, 이만수)을만나, 형오기님의 초등학교동창에대한 관심을 이야기 하였지요. 위의 이건식동기는 MBC에서 오래근무하고 임원직을 끝으로 퇴직하여 군산복집(아래글들에 자주 등장 하였슴)을 하는데 너무들 반가워하고, 자기는 컴이 안되니 나에게 부탁하니 何時라도 동창모임을 주도 하겠다하니 꼭 연락 바란다 합니다. 내머리도 못깎는 주제에 또 이런 심부름을 하는 내가 좀 민망하기는 하지만^^
2005.02.17 23:25:57 (*.154.160.96)
김광택님,
참으로 즐거운 나날입니다.
송림 동창 소식은 듣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네요.
군산 복집이라..... 좀 한가해지면 홈을 뒤져서 그곳이 어딘지
사전에 학습해 둬야겠습니다.
글구
오래전 인일친구들 사진 땜시 참 즐거운 며칠이었답니다.
제가 최근 좀 경황 없이 바빠서 눈팅만 하면서 댓글 못 달았지만
늘 즐겁고 유쾌한 하루하루였답니다.
동창 모임을 주선하신다면 기꺼이 참여해야져?
아휴~
이만 나가봐야 겠어유.
나중에 긴 댓글로 수다좀 많이 떨겠으니
지금 충분치 못한 것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참으로 즐거운 나날입니다.
송림 동창 소식은 듣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네요.
군산 복집이라..... 좀 한가해지면 홈을 뒤져서 그곳이 어딘지
사전에 학습해 둬야겠습니다.
글구
오래전 인일친구들 사진 땜시 참 즐거운 며칠이었답니다.
제가 최근 좀 경황 없이 바빠서 눈팅만 하면서 댓글 못 달았지만
늘 즐겁고 유쾌한 하루하루였답니다.
동창 모임을 주선하신다면 기꺼이 참여해야져?
아휴~
이만 나가봐야 겠어유.
나중에 긴 댓글로 수다좀 많이 떨겠으니
지금 충분치 못한 것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2005.02.18 11:00:41 (*.237.217.2)
동기중 송림출신인 머리가 비상한 친구가 있지요. 위의 양구기가 올린 사진중의 인물들 이름은 물론이고 그당시 행동거지등에 대하여 정확히 기억하고 있어서 감탄이 절로 나더군요.
그 외 ‘두레박 클럽’등등은 물론이고 초등학교 시절의 생생한 기억등등 천재적인 친구입니다. 형오기님이 여러 이야기를 한다니 아마 여러모로 크로스체크가 될것입니다.
아~ 그러고보니 이런 일들이 치매예방에 안간힘을 쓰는 사람들 같기도 하네요 ^^
그 외 ‘두레박 클럽’등등은 물론이고 초등학교 시절의 생생한 기억등등 천재적인 친구입니다. 형오기님이 여러 이야기를 한다니 아마 여러모로 크로스체크가 될것입니다.
아~ 그러고보니 이런 일들이 치매예방에 안간힘을 쓰는 사람들 같기도 하네요 ^^
2005.02.21 12:01:43 (*.222.233.99)
광택님,
매우 진도가 느린 저의 댓글에 대해 넓은 양해를 구합니다.
뭐, 집안 대소사부터 제게 주렁주렁 걸린 것들이 하~ 많아서
욜심히 눈팅은 하면서도 댓글까지의 여유가 주어지지 않더군요.헹~ ::$
송림 출신인 머리 비상한 친구가 계시다고라?
제가 모르고 살아왔을 학창 시절의 잼있는 얘기들......
가물가물한 기억 속의 장면들을 떠올리다보면 치매예방은 물론
정서 순화에도 큰 몫을 할 것 같습니다.
김광택님을 비롯하여 장양국님, 성열익님, 한기복님......
님들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요즘입니다.
제 삶의 한 고빗길에서 한껏 즐겁고 기쁜 순간들을 만들어 주시고 계십니다.
늦었지만, 오늘은 꼭~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파 몇 줄 적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f)(:g)(:f)(x1)
매우 진도가 느린 저의 댓글에 대해 넓은 양해를 구합니다.
뭐, 집안 대소사부터 제게 주렁주렁 걸린 것들이 하~ 많아서
욜심히 눈팅은 하면서도 댓글까지의 여유가 주어지지 않더군요.헹~ ::$
송림 출신인 머리 비상한 친구가 계시다고라?
제가 모르고 살아왔을 학창 시절의 잼있는 얘기들......
가물가물한 기억 속의 장면들을 떠올리다보면 치매예방은 물론
정서 순화에도 큰 몫을 할 것 같습니다.
김광택님을 비롯하여 장양국님, 성열익님, 한기복님......
님들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요즘입니다.
제 삶의 한 고빗길에서 한껏 즐겁고 기쁜 순간들을 만들어 주시고 계십니다.
늦었지만, 오늘은 꼭~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파 몇 줄 적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f)(:g)(:f)(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