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미남미녀가 만났는데 손주는 상카풀없는 내눈과 내유명한손 (예쁜손?)
코는 외할아버지코를 담고있었다
외증조할머니는 그눈으로 보이긴 뭐가보이냐 그러시고
친가에서는 아무래도 코가낯설다고 며느리안듯는데서하고
서로 낫설어하며 오가며자라더니
이제 돐이되었다

며느리는 평소 아기를 업드려 인사시킨후
얼굴이 잘생겨 죄송합니다
롱다리라서 죄송합니다
키가커서 죄송합니다
하며 웃기는데

조촐한자리마련하였다
외가 친가모이는 소중한자리
스크린에 두사람 결혼사진올려지더니
아기의 태어나서 돐될때가지의 사진이 지나간다

짖꿋은 사화자가 아들에게 만세3창 시킨후
아기의 무었을 집느냐 이벤트가 벌어졌다

친가의 조카들은 연필을외치고
아기는 연필을 줍더니 다른것을 바꾸려는지 다시 업드렸다가
갑자기조용하니까 울음터트린다
나는 청진기에 한표던졌는데

연필중 한사람에게 상품권 주어지고
상탄 외가 대학생친척 에게한마디
민석이하고는 별로친하지 않지만 건강하기를~`~~
마지막으로 한번 더뽑았더니 또외가

친가의조카왈
외가한번이면 친가주어야지 판을 뒤집는수가 있어 한다

며느리에게 마이크가돌아갔을때 너의 그 레파토리좀 하지 그랬냐니까
격이높은 손님들앞이라 참았다한다

연필을 집어야 청진기를 가질수있다고 결론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