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미서니가 저와 인수기에게 숙제를 내 주었습니다.
아마도 제가 홈피 분위기 다운 시켰다고 벌을 주려고 그러는가 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여기 한참 잔치판이 벌어지려는 참인데
고형옥이가 어느날 느닷없이 홈에 들어오더니
드럽게 '먼지 이야기'를 하지 않나,
돌아가신 부인을 위해 쓴 김춘수님의 슬프디 슬픈 詩를 올리질 않나....,
..........그러니...... 벌 받아 쌉니다. 싸요.
미서니가 저와 인숙이한테 벌을 주기를
우리 좀 웃고 살자카면서 뭐 옛날에 실수 한 거 있음 올려봐라 카는 겁니다.
근디, 인숙이는 부지런해서 벌써 숙제를 올렸는데,
저는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좀 바쁜 터라 숙제를 미뤘지 몹니꺼.
그냥 계속 미루다가는 홈에서 쫒겨날까 심히 저어되어
실수담이 뭐 있나 머리 속의 목록을 뒤져봤는데
머~~~ 그리 신통한게 아직 기억나지 않는 겁니다.
그래서 저절로 기억이 떠오를 때꺼정 기다리려니 미서니 '매'가 무섭고 하여
누구한테 들은 얘기 함 옮겨 봅니다.
음, 근데 이거~~~ 절대 우리 남편 이야기가 아닙니더. 아니랑게요.
(화장실에서 생긴일)
고속도로 휴게실 화장실에서 진지하게 큰일을 보고있는데,
옆칸에서 말을 걸어왔다.
"안녕하세요? "
큰일을 보고있는데 무안하게, 웬 인사를 ?
혹시 휴지가 없어서 그러나?
"어~ 네, 안녕하세요? "
내가 인사를 했는데 상대가 별 얘기가 없다.
잠시후 다시 말을 건네는 옆 칸 남자,
"점심식사는 하셨어요? "
이사람 화장실에서 무슨 밥먹는 얘기를?
그러나 예의 바른 나는 다시 대답했다.
"네 저는 먹었습니다. 식사 하셨습니까? "
그러자 옆칸에서 그 사람이 하는 말에 나는 굳어버리고 말았다.
"...... 전화 끊어야 겠습니다.
......................................................................................................
에궁~
하다보니 '먼지 이야기' 보다 한 술 더 뜬 셈!
그러니까 미서나,
나, 워쩐다냐?
이정도로 용서 안될까? ㅠㅠㅠ::´(::$(x15)
2005.02.04 22:10:19 (*.192.198.134)
역시 광선이 말대로 조용 우아를
벗어나는 길이 여러사람 장수하는길 임을 증명했음
앞으로 청승떠는일 덜하기로 가는하면 웃고 또웃자
애들아 미국사는 춘선이가 영어로 들어오겠데
너희들이제 영어공부하게 생겼다
사전갖고 공부하자 ::[::[::[
벗어나는 길이 여러사람 장수하는길 임을 증명했음
앞으로 청승떠는일 덜하기로 가는하면 웃고 또웃자
애들아 미국사는 춘선이가 영어로 들어오겠데
너희들이제 영어공부하게 생겼다
사전갖고 공부하자 ::[::[::[
2005.02.05 00:03:06 (*.236.156.76)
인수가~~
우덜더러 영어공부 하라고라고라~~
나 공부 못한것 만천하에 공포했는데
하기 싫은 공부 또하라고라~~
내는 몬한다.
고로코롬 하기 싫은공부 또하라믄
내는 홈피 잠수다,
내꼴 보고 싶으면
모범생 반장출신 인수기가
해석하믐 될끼다!
어서 어서 춘선이 입성하라해라!
내는 인수기만 믿는데이~~(x12)(x20)(x3)
우덜더러 영어공부 하라고라고라~~
나 공부 못한것 만천하에 공포했는데
하기 싫은 공부 또하라고라~~
내는 몬한다.
고로코롬 하기 싫은공부 또하라믄
내는 홈피 잠수다,
내꼴 보고 싶으면
모범생 반장출신 인수기가
해석하믐 될끼다!
어서 어서 춘선이 입성하라해라!
내는 인수기만 믿는데이~~(x12)(x20)(x3)
2005.02.05 09:13:20 (*.192.198.134)
나어제밤 썼다가 지웠지만
나야말로 말년에 컴공부하랴 글짓기하랴 영어공부까지
내공포의 메아리가 워디까정 들리려는지~`~`~
아이들에게 말했더니만 세상은 참좋더라
각자 영어글을 복사해서 번역기를 누르면
해석해서 나온단다
그래서 댓글을 지웠지롱 (x19)
나야말로 말년에 컴공부하랴 글짓기하랴 영어공부까지
내공포의 메아리가 워디까정 들리려는지~`~`~
아이들에게 말했더니만 세상은 참좋더라
각자 영어글을 복사해서 번역기를 누르면
해석해서 나온단다
그래서 댓글을 지웠지롱 (x19)
2005.02.06 15:50:41 (*.154.160.33)
미서나.
실소를 금치 못했다고?
그럼 어쨌건 숙제 통과된거지?
아구, 시원타!
나말야,
학교 다닐 때 가사 숙제 (수 놓는 숙제 또는 옷 만드는 것 등)
매일 꼴찌로 내가지고 점수 팍팍 깎이고,
내 일생 기록에 없는 바닥 점수를 받은 적이 있걸랑.
웬만한 애들은 그런 숙제 엄마나 언니들이 많이 해 주었던 모양인데
나는 암두 도와줄 인간이 없었던 거야.
처음엔 혼자 잘 해보려고 너무 정성을 쏟다가
나중엔 그만 시간에 쫒겨 대충대충 마무리해서 가져가게 되었던 것인데
우리 꼬장꼬장한 가사 선생님, 절대 좋은 점수 안 주셨던 거....ㅠㅠㅠㅠ
나, 그래서 우리 딸들
학교에서 수 놓는 거나 수예품 만드는 숙제 나오면
내가 다 해주었다는 거 아니냐.
그 옛날의 뼈저림이 기억나서......
모처럼 숙제 얘길하다보니
이런 쓸데없는 것이 생각나는구먼 ㅎㅎㅎ
실소를 금치 못했다고?
그럼 어쨌건 숙제 통과된거지?
아구, 시원타!
나말야,
학교 다닐 때 가사 숙제 (수 놓는 숙제 또는 옷 만드는 것 등)
매일 꼴찌로 내가지고 점수 팍팍 깎이고,
내 일생 기록에 없는 바닥 점수를 받은 적이 있걸랑.
웬만한 애들은 그런 숙제 엄마나 언니들이 많이 해 주었던 모양인데
나는 암두 도와줄 인간이 없었던 거야.
처음엔 혼자 잘 해보려고 너무 정성을 쏟다가
나중엔 그만 시간에 쫒겨 대충대충 마무리해서 가져가게 되었던 것인데
우리 꼬장꼬장한 가사 선생님, 절대 좋은 점수 안 주셨던 거....ㅠㅠㅠㅠ
나, 그래서 우리 딸들
학교에서 수 놓는 거나 수예품 만드는 숙제 나오면
내가 다 해주었다는 거 아니냐.
그 옛날의 뼈저림이 기억나서......
모처럼 숙제 얘길하다보니
이런 쓸데없는 것이 생각나는구먼 ㅎㅎㅎ
2005.02.06 23:20:57 (*.236.156.76)
형오가~~
암두 도와줄 인간 없었다는거 이해가 안가네(x20)
왜냐?
솜씨좋고 후덕하신 니네엄마는바쁘셔서 그렇다 치고
마음착한 언니는 어떻게 된겨?
니네언니
우리옆지기 친구들간에는 대모로 통하는거 알어 몰러?
손님치닥거리부터 물에 구정물 튀기는거 걷어 먹이는거
다 니네언니가 담당했쟈너
그래서 인기 쨩인데
형오기 한테 나 몰러라 했다면
그건 순전히 형오기 탓인것 같은데....
언니한테 게기고 덤비고 한거 아녀? he he he!(x7)(x8)
암두 도와줄 인간 없었다는거 이해가 안가네(x20)
왜냐?
솜씨좋고 후덕하신 니네엄마는바쁘셔서 그렇다 치고
마음착한 언니는 어떻게 된겨?
니네언니
우리옆지기 친구들간에는 대모로 통하는거 알어 몰러?
손님치닥거리부터 물에 구정물 튀기는거 걷어 먹이는거
다 니네언니가 담당했쟈너
그래서 인기 쨩인데
형오기 한테 나 몰러라 했다면
그건 순전히 형오기 탓인것 같은데....
언니한테 게기고 덤비고 한거 아녀? he he he!(x7)(x8)
2005.02.07 14:40:54 (*.222.234.117)
ㅋㅋㅋ
미서니한텐 못 당헌다.
맞아, 맞아.
내가 정말 한 동생 했지.
울언니 수염 없는 거, 다 내 탓이란다.
내가 덤비고 개기면서 몽땅 다 뽑아버렸거든. hehehe (x10)(x18)(x7)
미서니한텐 못 당헌다.
맞아, 맞아.
내가 정말 한 동생 했지.
울언니 수염 없는 거, 다 내 탓이란다.
내가 덤비고 개기면서 몽땅 다 뽑아버렸거든. hehehe (x10)(x18)(x7)
2005.02.08 02:26:37 (*.236.156.76)
그럼 그렇치!!!
근데 형오가~~
니나 나나 수염없는 건 왜 그렇지?
난 알고 싶은거 많아서 먹고 싶은 것도 많단다.hi hi hi::p::p
근데 형오가~~
니나 나나 수염없는 건 왜 그렇지?
난 알고 싶은거 많아서 먹고 싶은 것도 많단다.hi hi hi::p::p
2005.02.09 17:43:08 (*.222.234.117)
헉~
미서나,
나와 너의 턱에 수염이 없는 것에 대해서
내가 이야기를 시작 하자카면 아마도
인류의 조상인 오스트랄로 핀테쿠스로 부터 비롯되는
끝도 없는 기~~~ㄴ 이야기에
이 홈페이지 용량을 초과할지도 모른다.
허니, 나중에 먹고 싶은 것이나 있으면 말해,
내 다 사줄게.
(어휴~ 미서니한텐 못당헌닷. 두 손들었당)(x23)
미서나,
나와 너의 턱에 수염이 없는 것에 대해서
내가 이야기를 시작 하자카면 아마도
인류의 조상인 오스트랄로 핀테쿠스로 부터 비롯되는
끝도 없는 기~~~ㄴ 이야기에
이 홈페이지 용량을 초과할지도 모른다.
허니, 나중에 먹고 싶은 것이나 있으면 말해,
내 다 사줄게.
(어휴~ 미서니한텐 못당헌닷. 두 손들었당)(x23)
2005.02.09 18:45:51 (*.192.198.134)
한션님버전!!!
미선이한테 당한사람 많다고봐~~~
미선이를 이길사람 없다고봐~~~
형옥아
최광만 선생님의 거울이야기는 무엇인고?
미선이한테 당한사람 많다고봐~~~
미선이를 이길사람 없다고봐~~~
형옥아
최광만 선생님의 거울이야기는 무엇인고?
2005.02.10 09:45:52 (*.222.234.117)
바긴숙!
거울 이야기가 그리도 궁금했느뇨?
그거 최광만 선생님께서 담임반 아이들에게
졸업선물로 나눠주신 손거울이래.
종심이가 30주년 홈커밍데이 때 한국에 오지 못하는 아쉬움을 담은
편지를 김문자에게 보냈는데
그때 김문자가 그 편지를 읽어주었었지.
오래 전 일이라 자세한 내용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종심이의 순수한 마음이 거울 들여다보듯이 읽혀졌어.
최광만 선생님이 항상 마음을 거울처럼 맑게 닦으며 살아가라
당부하시며 선물로 주셨다는 이야기가 적혀 있었던 것 같아.
어쨌건
내 마음에 와 닿은 것은
우리와 함께 졸업한 한 친구가 그 거울의 의미를 마음에 오래 간직하고
머나먼 외국에서 정말로 순수를 잃지 않고 아름답게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이었어.
집에 와서 거울을 보며 내 꼬락서니를 한참 들여다 보았는데
............좀 깨끗이 씻어야하겠더군! ::|
헤헤. 그래서 요즘은 하루도 안 빠지고 세수는 잘 한닷.
인수가.
싱거우뇨?
싱겁게 먹어야 건강에 좋다니
싱거움도 즐기세요.
앗참!
설명절 잘 지냈지?
난 지금 심한 몸살 중이다.
어쿠어쿠 ㅋㅋㅋㅋ
거울 이야기가 그리도 궁금했느뇨?
그거 최광만 선생님께서 담임반 아이들에게
졸업선물로 나눠주신 손거울이래.
종심이가 30주년 홈커밍데이 때 한국에 오지 못하는 아쉬움을 담은
편지를 김문자에게 보냈는데
그때 김문자가 그 편지를 읽어주었었지.
오래 전 일이라 자세한 내용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종심이의 순수한 마음이 거울 들여다보듯이 읽혀졌어.
최광만 선생님이 항상 마음을 거울처럼 맑게 닦으며 살아가라
당부하시며 선물로 주셨다는 이야기가 적혀 있었던 것 같아.
어쨌건
내 마음에 와 닿은 것은
우리와 함께 졸업한 한 친구가 그 거울의 의미를 마음에 오래 간직하고
머나먼 외국에서 정말로 순수를 잃지 않고 아름답게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이었어.
집에 와서 거울을 보며 내 꼬락서니를 한참 들여다 보았는데
............좀 깨끗이 씻어야하겠더군! ::|
헤헤. 그래서 요즘은 하루도 안 빠지고 세수는 잘 한닷.
인수가.
싱거우뇨?
싱겁게 먹어야 건강에 좋다니
싱거움도 즐기세요.
앗참!
설명절 잘 지냈지?
난 지금 심한 몸살 중이다.
어쿠어쿠 ㅋㅋㅋㅋ
2005.02.10 15:14:53 (*.192.198.134)
그랬구나 그런데 전혀기억이안나지 ~
어떤건 세세하게 기억이나고 주로 실수라던가 상처받은건 안잃어버리는데
요즘은 최근의일이 기억이안난다
어릴땐 여름방학이 그리길더니 어쩜 하루가 이리짧으냐
시어머니란 뜻을 결론을 내렸는데
기억력 희미해져가는 여인에게 메눌 보내주어 명절에 뒷짐지게 해주는
신의배려란 생각이 드는구나
즈그들이 레시피뽑아 해내니 마 내는 편하드라
글구 세수를 한번도 안빠지고 했으니 40년만에 이리 싱그러운 모습으로
만인의 연인처럼 닥아온거 아이가~`~~
존경한다는 후배도생기고~~~ `
어떤건 세세하게 기억이나고 주로 실수라던가 상처받은건 안잃어버리는데
요즘은 최근의일이 기억이안난다
어릴땐 여름방학이 그리길더니 어쩜 하루가 이리짧으냐
시어머니란 뜻을 결론을 내렸는데
기억력 희미해져가는 여인에게 메눌 보내주어 명절에 뒷짐지게 해주는
신의배려란 생각이 드는구나
즈그들이 레시피뽑아 해내니 마 내는 편하드라
글구 세수를 한번도 안빠지고 했으니 40년만에 이리 싱그러운 모습으로
만인의 연인처럼 닥아온거 아이가~`~~
존경한다는 후배도생기고~~~ `
2005.02.10 17:18:08 (*.112.93.205)
인숙인 맴에 꼭드는 며느님을 보셨구먼
하느님 찬미가 나오는것을 보니
편하고 즐거운 명절이었군 좋컷따 글구..
축하하고, 참! 복도 더 많이 받고 건강하시앞(x1)(x1)(x1)
하느님 찬미가 나오는것을 보니
편하고 즐거운 명절이었군 좋컷따 글구..
축하하고, 참! 복도 더 많이 받고 건강하시앞(x1)(x1)(x1)
2005.02.10 19:34:27 (*.192.198.134)
영분아 고마워!
나도 네펜인거 알지?너싫은사람 없을걸~너도 메느님 보신거 같던데
너처럼 후덕한 시어머니를 만난 며느린 좋컸다
앞글에 보니까 미국아들한테 갔다온다는거보니 결혼한거같던데
건강하고 복많이받고 하는일들 잘되기를~`~~~
나도 네펜인거 알지?너싫은사람 없을걸~너도 메느님 보신거 같던데
너처럼 후덕한 시어머니를 만난 며느린 좋컸다
앞글에 보니까 미국아들한테 갔다온다는거보니 결혼한거같던데
건강하고 복많이받고 하는일들 잘되기를~`~~~
2005.02.10 21:10:16 (*.133.103.74)
형옥, 영분, 인숙!
구정 명절 즐겁게들 보냈는지?
맞이한 새해에 복 많이 받고 건강에 변함없기 바란다.
미선이가 갑자기 잠잠해 졌구나.
나도 걔한테 당한게 있거든 .
겁나서 잠적한 건 아니겠지?
미선이가 흥분 상태에서 였는지
내가 한 말이 잘못 전해져
신흥과 창영의 출신 사이에 틈이 가고
쌈(?)이 생길까 두려워 당황하고 신경이 쓰였는데
이면에서 늦게나마 진심을 밝히고자 한다.
옆동네 남정네분들 사이에 분위기가 이상한 걸 느꼈음에.
개인적인 자랑거리가 없는지라 초등학교 자랑
지나치게 한 게 아니었나 싶다.
미선아, 이제 나오너라.
모두 모두 새해에 복 많이 많이 받기 바란다.
구정 명절 즐겁게들 보냈는지?
맞이한 새해에 복 많이 받고 건강에 변함없기 바란다.
미선이가 갑자기 잠잠해 졌구나.
나도 걔한테 당한게 있거든 .
겁나서 잠적한 건 아니겠지?
미선이가 흥분 상태에서 였는지
내가 한 말이 잘못 전해져
신흥과 창영의 출신 사이에 틈이 가고
쌈(?)이 생길까 두려워 당황하고 신경이 쓰였는데
이면에서 늦게나마 진심을 밝히고자 한다.
옆동네 남정네분들 사이에 분위기가 이상한 걸 느꼈음에.
개인적인 자랑거리가 없는지라 초등학교 자랑
지나치게 한 게 아니었나 싶다.
미선아, 이제 나오너라.
모두 모두 새해에 복 많이 많이 받기 바란다.
2005.02.12 06:50:24 (*.222.234.117)
종심아,
고마워, 정말 올해엔 복 많이 받을 게.
니두 많이많이 받그라잉>
글구, 여기 인일 3동에 오신 분덜, 동기생은 물론이고, 선후배, 옆동네 아저씨들꺼정
모두모두 복 많이 받으세요.
그런데 창영하고 신흥하고
쌈(?) 시킨 미선이가
이래저래 무서버서 잠적한 것 같다고라~
에혀~ 그럴리가.....
내가 맛있는 것 사준다고 했으니까
(지금은 설날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불러서 그럴거야.)
아마 좀 출출해지면 나와서 나한테 이것 사내라 저것 사내라 할텡께
좀 기다려 보자구.
글구, 왜 쌈을 시키는데 송림은 빼먹는 것인지두
미서니한테 따져야겠다.
송림학교두 운동회날이나 소풍날이면 꼭 비가 왔거든.
우리 학교 청부두 뭐 우물에서 나온 용을 죽였다던가 머라던가.....
또 우리 소풍 갈때 장영 교문 앞을 지나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다 함께
"창영 똥통~ 창영 똥통~" 힘차게 구호를 외쳤었지
4,19 구호 저리가라 였었던 거 창영 애덜은 몰랐남?
분명히 말하건대 창영 학교 벤소가 송림 벤소보다 많았던거.
내 지금은 분명한 숫자가 기억나지 않지만
학교 끝나면 곧장 창영으로 달려가 그네 타고 미끄럼 타고 뺑뺑이 타면서
수 많은 날을 창영학교 뒷운동장에서 놀았던 사람으로서 그때 벤소 숫자도
세어 봤던거라, 정말 내 짝지 말대로 창영이 송림보다 똥통이 많았는지를~
홧~
내가 또 드러운 얘기를 하고 이짜나~
으악~~~~ 빨리 숨자.
어디서 돌 날라오는 소리 들린닷.
고마워, 정말 올해엔 복 많이 받을 게.
니두 많이많이 받그라잉>
글구, 여기 인일 3동에 오신 분덜, 동기생은 물론이고, 선후배, 옆동네 아저씨들꺼정
모두모두 복 많이 받으세요.
그런데 창영하고 신흥하고
쌈(?) 시킨 미선이가
이래저래 무서버서 잠적한 것 같다고라~
에혀~ 그럴리가.....
내가 맛있는 것 사준다고 했으니까
(지금은 설날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불러서 그럴거야.)
아마 좀 출출해지면 나와서 나한테 이것 사내라 저것 사내라 할텡께
좀 기다려 보자구.
글구, 왜 쌈을 시키는데 송림은 빼먹는 것인지두
미서니한테 따져야겠다.
송림학교두 운동회날이나 소풍날이면 꼭 비가 왔거든.
우리 학교 청부두 뭐 우물에서 나온 용을 죽였다던가 머라던가.....
또 우리 소풍 갈때 장영 교문 앞을 지나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다 함께
"창영 똥통~ 창영 똥통~" 힘차게 구호를 외쳤었지
4,19 구호 저리가라 였었던 거 창영 애덜은 몰랐남?
분명히 말하건대 창영 학교 벤소가 송림 벤소보다 많았던거.
내 지금은 분명한 숫자가 기억나지 않지만
학교 끝나면 곧장 창영으로 달려가 그네 타고 미끄럼 타고 뺑뺑이 타면서
수 많은 날을 창영학교 뒷운동장에서 놀았던 사람으로서 그때 벤소 숫자도
세어 봤던거라, 정말 내 짝지 말대로 창영이 송림보다 똥통이 많았는지를~
홧~
내가 또 드러운 얘기를 하고 이짜나~
으악~~~~ 빨리 숨자.
어디서 돌 날라오는 소리 들린닷.
2005.02.12 09:57:48 (*.192.198.134)
미선아
이길사람없다고해서 삐진건 아니지?
그대는 인일의 보배여
이런인재를 미리알지 못한거 후회되네
기자같이 날카로우면서 엄마같이 포근하고
기팔팔해서 이팔청춘 같기도하고
선한일만 하고살자고 다짐하고 사는너.....
어미닭이 알을 품듯 자상하게 배려해주고
네가 나무라면 우리는 가지지
네가꿋꿋하면 우리는 청정하게 자란단다...
올해는 엽지기 하시는일 잘풀려서 기좀 살려드리면 좋겠다
글구 미대나온 네가 한복집일을 한다는것은 절묘한 일인데
인일의 선배 후배들이 알고 힌복옷을 마추면참좋으련만
광고좀하려므나
서울에서 차리는날이 빨리오면 좋겠다
위에서 남정네가 뭐라카는데
나는 아직 객같아서 나서긴 그렇고 주인좀 나와보소 !!1
종심아
구정이나 명절엔 좀쓸쓸하지?
한국이아니니까 그런것도 못느낄거야
우리여기서 외로움도 달래고 즐거움도 찾자
나야말로 중독3기 같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길바래 (:ac)(:g)(:ac)
이길사람없다고해서 삐진건 아니지?
그대는 인일의 보배여
이런인재를 미리알지 못한거 후회되네
기자같이 날카로우면서 엄마같이 포근하고
기팔팔해서 이팔청춘 같기도하고
선한일만 하고살자고 다짐하고 사는너.....
어미닭이 알을 품듯 자상하게 배려해주고
네가 나무라면 우리는 가지지
네가꿋꿋하면 우리는 청정하게 자란단다...
올해는 엽지기 하시는일 잘풀려서 기좀 살려드리면 좋겠다
글구 미대나온 네가 한복집일을 한다는것은 절묘한 일인데
인일의 선배 후배들이 알고 힌복옷을 마추면참좋으련만
광고좀하려므나
서울에서 차리는날이 빨리오면 좋겠다
위에서 남정네가 뭐라카는데
나는 아직 객같아서 나서긴 그렇고 주인좀 나와보소 !!1
종심아
구정이나 명절엔 좀쓸쓸하지?
한국이아니니까 그런것도 못느낄거야
우리여기서 외로움도 달래고 즐거움도 찾자
나야말로 중독3기 같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길바래 (:ac)(:g)(:ac)
2005.02.16 20:04:23 (*.133.108.205)
늦으막이 댓글 올린다.
형옥아,너 송림 출신이구나.예전에 몰랐지.
근데 미선이한테 따질 것 없다.
쌈이란 상대가 되어야 하느니라.
송림이 창영을 놀렸다지만
상대가 안되니 대꾸하지 않은거지.어때?
그 당시 네 취미 고상했네.
수 많은 날을 남의 학교 변소간 수 세는데 흥미를 가졌다니!
그야 창영의 학생 수가 많으니 그럴 수 밖에요.
형옥아,
다음엔 전처럼 좋은 향내 나는 얘기 다시 들려 줄거지?
미리 고맙다고 할께.
형옥아,너 송림 출신이구나.예전에 몰랐지.
근데 미선이한테 따질 것 없다.
쌈이란 상대가 되어야 하느니라.
송림이 창영을 놀렸다지만
상대가 안되니 대꾸하지 않은거지.어때?
그 당시 네 취미 고상했네.
수 많은 날을 남의 학교 변소간 수 세는데 흥미를 가졌다니!
그야 창영의 학생 수가 많으니 그럴 수 밖에요.
형옥아,
다음엔 전처럼 좋은 향내 나는 얘기 다시 들려 줄거지?
미리 고맙다고 할께.
2005.02.18 14:43:57 (*.192.198.134)
종심아
심심해서 2번으로 들어오니 불이켜있구나
미선에게 전화해보니 고난기간이라고 재일 좋아하는 홈피
안들어온데 40일간....
나도 잠시 쉬어야 할까보다
알고있으라구 미선에게 전화하지말고....
심심해서 2번으로 들어오니 불이켜있구나
미선에게 전화해보니 고난기간이라고 재일 좋아하는 홈피
안들어온데 40일간....
나도 잠시 쉬어야 할까보다
알고있으라구 미선에게 전화하지말고....
2005.02.19 09:15:46 (*.222.233.99)
엇, 뒷방에도 빨간 불 켜진 데가 있는 걸 몰랐군.
근데 종심아,
송림 출신인 나는 창영학교가 늘 부러웠지.
송림에는 없는 멋진 놀이터가 거기에 있는 거였어.
그러니 마음에 뭔가 결핍이되어 오죽하면 고런 요상한 짓을....ㅎㅎㅎㅎ
큰집 사는 놀부네 애덜은 흥부네 애덜 심정을 잘 모르는 것이고만.....
그런데 인숙이는 또 뭐야?
내가 송미서니 하두 홈에 안오길래
갑자기 문득 불현듯 부지불식간에 별안간
별별 해괴한 상상에 휩싸이면서 불안감에 시달리기 시작하기에
헐수없이 전활 걸어봤더니..... 그래그래 머.... 사순절.... 고난주간....내공을 쌓느라고....
머 그런 얘길 허는 거야.
그 얘길 들으니 나는 좀 마음애 오락가락 하더군.
그치만 왜 하필 고난에 참여하는 것이 이니르 홈피여야 하는 거야
이니르 홈피가 사탄 이나 오탄쯤 된다는 거야? 그런 거야?
아니, 여긴 다들 천사들만 있는 것 가튼데
왜 십자가의 못이 하필 여기에 와서 박혀야 된다는 거야?
도대체 왜 그런 거야?
그래서 한쪽 기가 좀 막히고 있는 참에
인수가?
너는 또 왜 그래?
그럼 3동 홈피는 이웃 아저씨들한테 사순절을 기해 그냥 점령시킬까?
그래도 되는 거야?
아구, 이런이런........
송미서니 왈, 자기가 좀 쉬는 동안
나더러 여기서 웃고 떠들면서 분위기 다운 시키지 말고 있으라는 거야.
아니 자기는 천당 갈테니 나더러 3탄이나 4탄 노릇하라는 거야. 미서나, 그런 거야?
바긴숙, 십자가는 어디에도 있는 법인데 다들 왜 그런 생각을 하는 거냐?
인수가~~~
숨바꼭질 하고 시프냐?
다들 이러면 아예 3동을 이웃 아저씨들 한테 아주 맡겨버리면 어떨까? ㅎㅎㅎㅎ
고난에 참여할 일은
우리 사방에 널려 있으니 거기서 찾고
마음 나누고 사랑 나누는 일엔 기꺼움으로 하는 게 어떻겠니?
근데 종심아,
송림 출신인 나는 창영학교가 늘 부러웠지.
송림에는 없는 멋진 놀이터가 거기에 있는 거였어.
그러니 마음에 뭔가 결핍이되어 오죽하면 고런 요상한 짓을....ㅎㅎㅎㅎ
큰집 사는 놀부네 애덜은 흥부네 애덜 심정을 잘 모르는 것이고만.....
그런데 인숙이는 또 뭐야?
내가 송미서니 하두 홈에 안오길래
갑자기 문득 불현듯 부지불식간에 별안간
별별 해괴한 상상에 휩싸이면서 불안감에 시달리기 시작하기에
헐수없이 전활 걸어봤더니..... 그래그래 머.... 사순절.... 고난주간....내공을 쌓느라고....
머 그런 얘길 허는 거야.
그 얘길 들으니 나는 좀 마음애 오락가락 하더군.
그치만 왜 하필 고난에 참여하는 것이 이니르 홈피여야 하는 거야
이니르 홈피가 사탄 이나 오탄쯤 된다는 거야? 그런 거야?
아니, 여긴 다들 천사들만 있는 것 가튼데
왜 십자가의 못이 하필 여기에 와서 박혀야 된다는 거야?
도대체 왜 그런 거야?
그래서 한쪽 기가 좀 막히고 있는 참에
인수가?
너는 또 왜 그래?
그럼 3동 홈피는 이웃 아저씨들한테 사순절을 기해 그냥 점령시킬까?
그래도 되는 거야?
아구, 이런이런........
송미서니 왈, 자기가 좀 쉬는 동안
나더러 여기서 웃고 떠들면서 분위기 다운 시키지 말고 있으라는 거야.
아니 자기는 천당 갈테니 나더러 3탄이나 4탄 노릇하라는 거야. 미서나, 그런 거야?
바긴숙, 십자가는 어디에도 있는 법인데 다들 왜 그런 생각을 하는 거냐?
인수가~~~
숨바꼭질 하고 시프냐?
다들 이러면 아예 3동을 이웃 아저씨들 한테 아주 맡겨버리면 어떨까? ㅎㅎㅎㅎ
고난에 참여할 일은
우리 사방에 널려 있으니 거기서 찾고
마음 나누고 사랑 나누는 일엔 기꺼움으로 하는 게 어떻겠니?
2005.02.19 12:58:47 (*.154.160.65)
아이쿠나,
나, 고형옥 옛날 지병이 도지려고 하는구나.
그게 무슨 병이냐하믄,
소심증~~~~~
나, 하늘이 무섭고 세상이 무서버서
얼마나 몸과 마음 사리고 살아왔었던지..... (알만한 친구들은 다 알쥐?)
그런데 위에 댓글말야,
맘 가는대로 내 딴에는 무진장 호기 부리며 마구 써서 올렸는데
지워라, 지워라, 지워라, 지워라....
내 속에 있던 옛날의 내가 다시 살아나서 조잘거리는 거야,
그런데 박광선이가 전에 어느 댓글에
고형옥에 대한 편견을 더욱 깨게 해달라고 부탁했던 적도 있었기에
나, 그냥 안 지우고 버티려고 하는데.....
아아~~~ 쌈은 저 혼자 하는 것이 더 힘들다.
미서나, 인수가~~~
나, 시험에 든거니? 그런 거니?
나, 고형옥 옛날 지병이 도지려고 하는구나.
그게 무슨 병이냐하믄,
소심증~~~~~
나, 하늘이 무섭고 세상이 무서버서
얼마나 몸과 마음 사리고 살아왔었던지..... (알만한 친구들은 다 알쥐?)
그런데 위에 댓글말야,
맘 가는대로 내 딴에는 무진장 호기 부리며 마구 써서 올렸는데
지워라, 지워라, 지워라, 지워라....
내 속에 있던 옛날의 내가 다시 살아나서 조잘거리는 거야,
그런데 박광선이가 전에 어느 댓글에
고형옥에 대한 편견을 더욱 깨게 해달라고 부탁했던 적도 있었기에
나, 그냥 안 지우고 버티려고 하는데.....
아아~~~ 쌈은 저 혼자 하는 것이 더 힘들다.
미서나, 인수가~~~
나, 시험에 든거니? 그런 거니?
뎁따 웃기네!
웃기는거보다 실소를 금치 못하게하네!!
그래서 더 더욱 재밋따
오늘 니글 읽고 엔돌핀 팍팍!!!
미서니 장수하면 다 형오기 탓이다 . he he~~(x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