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아름다운 사진과 글 잘 받았다.
그사진은 안마도?
어쩜
별것도 아닌 쓸쓸한 섬마을을 그렇게 아름답게 묘사할 수 있을까?
우울하고 허전하다가도 너의 글을 읽으면, 무슨 주인공이나 된 듯 하고
Up 되는 느낌을 받는것 사실이란다.
너의 숨은 글 솜씨,
창작력이 돋 보이누나...
여기는 인구가 1000명 이었는데,
고기가 점점 안잡히고, 농사도 시원치 않고,
아이들 교육문제하며,
젊은사람들이 생활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아서
자꾸 떠나가는 추세....
이제 들어온 나의 마음도 아프단다.
지금은 인구 200명, 그러나 자꾸 줄면 줄었지 늘을일이 없어 보인다.
결국 노인을 위한 진료소가 될 것 같다.
그리고 심각한 것은
한선민에게 들려줄 말
총각들은 한 20명 있는데...
처녀가 없어요...
결국은 장가 못가는 불쌍한 총각들을 어떻게 구제할까?
하긴, 여기뿐이 아니지..
농촌에 대부분 심각한 문제지....
운영협의회 회장 아들도 31살인데 아주 성실해요...
이마을 발전소에 다니고 있고...
역시 결혼상대가 없다는 구먼....ㅉㅉㅉ
친구들과 후배들 또 소식 전할께요....
추신: 전영희 후배 - 간단한 글 남기기에 글을 쓰면, 글이 안나오는데, 왜 그럴까?
그사진은 안마도?
어쩜
별것도 아닌 쓸쓸한 섬마을을 그렇게 아름답게 묘사할 수 있을까?
우울하고 허전하다가도 너의 글을 읽으면, 무슨 주인공이나 된 듯 하고
Up 되는 느낌을 받는것 사실이란다.
너의 숨은 글 솜씨,
창작력이 돋 보이누나...
여기는 인구가 1000명 이었는데,
고기가 점점 안잡히고, 농사도 시원치 않고,
아이들 교육문제하며,
젊은사람들이 생활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아서
자꾸 떠나가는 추세....
이제 들어온 나의 마음도 아프단다.
지금은 인구 200명, 그러나 자꾸 줄면 줄었지 늘을일이 없어 보인다.
결국 노인을 위한 진료소가 될 것 같다.
그리고 심각한 것은
한선민에게 들려줄 말
총각들은 한 20명 있는데...
처녀가 없어요...
결국은 장가 못가는 불쌍한 총각들을 어떻게 구제할까?
하긴, 여기뿐이 아니지..
농촌에 대부분 심각한 문제지....
운영협의회 회장 아들도 31살인데 아주 성실해요...
이마을 발전소에 다니고 있고...
역시 결혼상대가 없다는 구먼....ㅉㅉㅉ
친구들과 후배들 또 소식 전할께요....
추신: 전영희 후배 - 간단한 글 남기기에 글을 쓰면, 글이 안나오는데, 왜 그럴까?
2005.01.26 06:55:59 (*.248.225.45)
선배님
이번에는 이모티콘을 사용해서 감정을 표현해 보셔요
확인 버튼 아래에 스마일 옆에 빈 박스를 클릭하면 여러가지 이모티콘이 나옵니다
그 중에서 원하는 것을 찾아 클릭하시면 됩니다
한꺼번에 여러개를 선택하셔도 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f)(:f)(:f)(:f)
이번에는 이모티콘을 사용해서 감정을 표현해 보셔요
확인 버튼 아래에 스마일 옆에 빈 박스를 클릭하면 여러가지 이모티콘이 나옵니다
그 중에서 원하는 것을 찾아 클릭하시면 됩니다
한꺼번에 여러개를 선택하셔도 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f)(:f)(:f)(:f)
2005.01.26 11:36:42 (*.232.133.179)
미선이 사진이 안마도냐구?
내 생각에는 일전에 갔다온 선재도 (맞나?) 에서 찍어온 한 컷 일거 같은데........
내 생각에는 일전에 갔다온 선재도 (맞나?) 에서 찍어온 한 컷 일거 같은데........
2005.01.26 19:23:41 (*.133.99.192)
정우야, 그 곳의 상황을 들으니
우리가 보지 않고 머리 속에서 그려보는
낭만적인 분위기와는 너무 판이하구나.
여기 유롭의 농촌도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지
오래인 것으로 알고있어.
고도로 발달한 기계 문명과 더불어 젊은이들이
자연을 뒤로하고 도회지로 몰리는 현상의 심각한 결과가 아니니?
그러나 네가 올려 준 사진들과 또 동문들의 활기찬 글들을 일으며
그곳서 주인공 역활을 훌륭히 해내고 있을 정우에게 고개 숙인다.
밝아온 새해 기쁨과 희망으로 맞이하자.
우리가 보지 않고 머리 속에서 그려보는
낭만적인 분위기와는 너무 판이하구나.
여기 유롭의 농촌도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지
오래인 것으로 알고있어.
고도로 발달한 기계 문명과 더불어 젊은이들이
자연을 뒤로하고 도회지로 몰리는 현상의 심각한 결과가 아니니?
그러나 네가 올려 준 사진들과 또 동문들의 활기찬 글들을 일으며
그곳서 주인공 역활을 훌륭히 해내고 있을 정우에게 고개 숙인다.
밝아온 새해 기쁨과 희망으로 맞이하자.
2005.01.27 09:25:28 (*.236.141.231)
정우야~~
이 메일 주소 알수있을까?
리자온니에게 가르쳐주어라!
그쪽에서 알아보면 니 허락이 있으면 공개되지 않고 나만 알수있거든 ...
공개해서 여러사람 교류해도 좋을것 같고....(:e)
이 메일 주소 알수있을까?
리자온니에게 가르쳐주어라!
그쪽에서 알아보면 니 허락이 있으면 공개되지 않고 나만 알수있거든 ...
공개해서 여러사람 교류해도 좋을것 같고....(:e)
2005.01.28 12:01:25 (*.194.13.205)
미선,
머리가 한참 둔한 나는 아직도 왜 ""리자온니"" 라고 부르는지 이해가 안간다...
이메일주소는 비밀스럽게 간직하지 않아도 되지?
" joungwoo48@hanmail.net "
소식 줘~~~
머리가 한참 둔한 나는 아직도 왜 ""리자온니"" 라고 부르는지 이해가 안간다...
이메일주소는 비밀스럽게 간직하지 않아도 되지?
" joungwoo48@hanmail.net "
소식 줘~~~
2005.01.28 12:08:55 (*.194.13.205)
종심,
이 싸이트(3동)에 입문한지 얼마 안되어서 너의 근황을 잘 모르니,
유럽 어디에서 무슨일을 하는지 상세하게 알고 싶네.....(:t)(:t)
이 싸이트(3동)에 입문한지 얼마 안되어서 너의 근황을 잘 모르니,
유럽 어디에서 무슨일을 하는지 상세하게 알고 싶네.....(:t)(:t)
2005.01.28 22:13:49 (*.236.141.40)
정우야~~
종심인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독일로가서
간호전무학교 3년제 마치고
본대학 병원에서 간호사 한단다.
지난 여름 종심이네 갔는데
너무나 아름다운 동네에서 그림같이 예쁘게 집을 꾸미고
씩씩하게 잘살고 있단다,
아직 이상적인 남성이 안나타나 처녀이고
성당에 무진 열씸이 다니고 있다.
문화생활 원없이하고
예를 들면 미술 전시회와 음악회등 아주 자주가고
여행도 자주하여 우리들이 이상향으로 생각 하는 생활을 하고 있단다.
올해도 얼마후면 이태리 카프리에서 한 10일간 휴식하고
9월엔 꿈에나 그려보는 크르즈 여행(타이타닉호 같은배타고)15일간 떠나는데
그리스 쪽인것 같드라.
너무 열심히 재미있게 잘사는 종심이가 부럽다(x19)
그리고 정우야 리자온니는
우리인일홈피 관리자 전영희의 애칭인데
관자 빼고 리자라고 하고
또는 리자 언니----->리자온니가 된거야.
본인은 자기 소개할때 리이~사라고 한단다.
정우야 시간있을때 메일보낼께(:e)(:aa)
종심인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독일로가서
간호전무학교 3년제 마치고
본대학 병원에서 간호사 한단다.
지난 여름 종심이네 갔는데
너무나 아름다운 동네에서 그림같이 예쁘게 집을 꾸미고
씩씩하게 잘살고 있단다,
아직 이상적인 남성이 안나타나 처녀이고
성당에 무진 열씸이 다니고 있다.
문화생활 원없이하고
예를 들면 미술 전시회와 음악회등 아주 자주가고
여행도 자주하여 우리들이 이상향으로 생각 하는 생활을 하고 있단다.
올해도 얼마후면 이태리 카프리에서 한 10일간 휴식하고
9월엔 꿈에나 그려보는 크르즈 여행(타이타닉호 같은배타고)15일간 떠나는데
그리스 쪽인것 같드라.
너무 열심히 재미있게 잘사는 종심이가 부럽다(x19)
그리고 정우야 리자온니는
우리인일홈피 관리자 전영희의 애칭인데
관자 빼고 리자라고 하고
또는 리자 언니----->리자온니가 된거야.
본인은 자기 소개할때 리이~사라고 한단다.
정우야 시간있을때 메일보낼께(:e)(:aa)
2005.01.29 11:31:42 (*.194.13.205)
미선아 !!!
나의 궁금증을 자상하게도 네가 풀어주는구나....
너의 역할은 리자온니 다음으로 공이 크다고 느껴진다...
마음이 넉넉한 미선이가 부럽고,
종심이의 넉넉한 문화생활이 부럽다....
바로 내가 추구하던 삶을 살아주는구나.....
고3때, 독일에 갈뻔?
그 몇년후, 미국에 갈뻔? 하다가 결혼으로 골인 하고 말았단다.... (:b)(:b)(:ab)
나의 궁금증을 자상하게도 네가 풀어주는구나....
너의 역할은 리자온니 다음으로 공이 크다고 느껴진다...
마음이 넉넉한 미선이가 부럽고,
종심이의 넉넉한 문화생활이 부럽다....
바로 내가 추구하던 삶을 살아주는구나.....
고3때, 독일에 갈뻔?
그 몇년후, 미국에 갈뻔? 하다가 결혼으로 골인 하고 말았단다.... (:b)(:b)(:ab)
2005.01.29 14:10:26 (*.192.198.134)
옛날이야기는 끝이없이 이어지는구나
나도 중3 때 간호사가 되고싶어서 다른학교 원서를 몰래 사왔는데
이종환선생님과 실랑이 하다 인일여고 마지막에 원서를 넣었단다
나의외숙모는 간호사40년가까이 독일에계신데 이제혼자되어 연금타고 조용한일상을 보내시지
종심이 있는곳과 같은지 한번 알아봐야겠다
나도 중3 때 간호사가 되고싶어서 다른학교 원서를 몰래 사왔는데
이종환선생님과 실랑이 하다 인일여고 마지막에 원서를 넣었단다
나의외숙모는 간호사40년가까이 독일에계신데 이제혼자되어 연금타고 조용한일상을 보내시지
종심이 있는곳과 같은지 한번 알아봐야겠다
2005.01.29 18:42:46 (*.133.109.76)
정우야, 그간 안녕?
미선씨가 새치기하여 놀랍게도 나의 신상에 대해
너무 상세히 보고하여 쑥스럽기까지 하네.
그럼 난 간단히 추려 보련다.
66년도 졸업 후 3월까지도 생각 못했던 일인데
우연한 기회로 각도에서 모인 22명의 아가씨( 그 당시)들과 같이 도독(인천에선 2명)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받아 존재하고 있는 적십자사 간호 협회에 소속.
6개월간 언어 교육 받으며 본 대학 병원 병동에서 부엌의 일 실습.
이 시기에 설거지 많이 했지. 지금도 이 일에는 자신이 서고 선수로 나갈 실력 다분.
그후 3년의 간호 학교 과정을 거쳐 70년 봄에 졸업.
여기는 이론보다 실습에 중점을 두어 일주일에 이론 하루 반,
나머지는 본 대학 병원에 가서 실습. 이 시기에 3개월 내지 6개월
각 과를 바꾸어 가며 실습, 아니 근무가 더 어울릴 것 같다.(월급을 받았으니)
졸업 후 현재까지 본 대학 병원 신경 정신과에 근무. 주로 정신과에서 오로지 평간호원으로.
정우야, 너처럼 경력이 화려하지 못하지.
내년이면 근속 40년! 천직으로 생각해야지?
이제 은퇴의 날을 기다리는 시기에 접어 들고 있다.
강산이 네 번이나 변했을 세월이 언제 그렇게 빨리 흘러 버렸는지?
큰 내용없이 글이 길어진 느낌이다. 궁금증 어느정도 풀렸길…
미선씨가 새치기하여 놀랍게도 나의 신상에 대해
너무 상세히 보고하여 쑥스럽기까지 하네.
그럼 난 간단히 추려 보련다.
66년도 졸업 후 3월까지도 생각 못했던 일인데
우연한 기회로 각도에서 모인 22명의 아가씨( 그 당시)들과 같이 도독(인천에선 2명)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받아 존재하고 있는 적십자사 간호 협회에 소속.
6개월간 언어 교육 받으며 본 대학 병원 병동에서 부엌의 일 실습.
이 시기에 설거지 많이 했지. 지금도 이 일에는 자신이 서고 선수로 나갈 실력 다분.
그후 3년의 간호 학교 과정을 거쳐 70년 봄에 졸업.
여기는 이론보다 실습에 중점을 두어 일주일에 이론 하루 반,
나머지는 본 대학 병원에 가서 실습. 이 시기에 3개월 내지 6개월
각 과를 바꾸어 가며 실습, 아니 근무가 더 어울릴 것 같다.(월급을 받았으니)
졸업 후 현재까지 본 대학 병원 신경 정신과에 근무. 주로 정신과에서 오로지 평간호원으로.
정우야, 너처럼 경력이 화려하지 못하지.
내년이면 근속 40년! 천직으로 생각해야지?
이제 은퇴의 날을 기다리는 시기에 접어 들고 있다.
강산이 네 번이나 변했을 세월이 언제 그렇게 빨리 흘러 버렸는지?
큰 내용없이 글이 길어진 느낌이다. 궁금증 어느정도 풀렸길…
2005.01.30 14:18:25 (*.194.13.205)
종심아 !!
너의 경력을 상세히 알려줘 고맙다....
정말 열심히 살아왔고 좋은 경험 많이하고,
지금은 여유를 갖고 즐기고 있으니,
더 좋은 인생이 없을거 같다....
더군다나 정신과 경험이 부럽다.
82년도에 1년간 우연히 정신과 근무 한 적이 있는데,
매력이 있었고,
작년에 N-Clex공부중에 정신과 공부가 관심이 많이 갔었어...
너무 어렵지만,
해 보고 싶었지....
지금은 이곳 시골에서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면,
뭐든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실력(실력이라야 아무것도 아는게 없는것 같다만)을 총동원하여,
발휘해 봐야 할것 같다....
분수를 지키며.....(x20)(x20)(x20)(:c)
너의 경력을 상세히 알려줘 고맙다....
정말 열심히 살아왔고 좋은 경험 많이하고,
지금은 여유를 갖고 즐기고 있으니,
더 좋은 인생이 없을거 같다....
더군다나 정신과 경험이 부럽다.
82년도에 1년간 우연히 정신과 근무 한 적이 있는데,
매력이 있었고,
작년에 N-Clex공부중에 정신과 공부가 관심이 많이 갔었어...
너무 어렵지만,
해 보고 싶었지....
지금은 이곳 시골에서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면,
뭐든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실력(실력이라야 아무것도 아는게 없는것 같다만)을 총동원하여,
발휘해 봐야 할것 같다....
분수를 지키며.....(x20)(x20)(x2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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