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렇게 매일 들어와도 좁다고 나가라고 안하나요?
한기복님, 반갑군요.. 정말 처음부터 아는사람은 없죠...좋은 대화의 벗이 되겠어요...
미선아 네말 명심 또 명심할께..
휴양지에 와 있다고 생각할께....

그동안 바빠서 독서는 어려웠는데, 독서도 즐기며~~

어제저녁에는 어촌계장집으로 오라고 해서 " 오라는대로 다 넙죽넙죽 가도 되나?
하면서 가 보았더니, 제일 큰 새우 쪄서 놓고, 소라 삶아놓고, 전복죽 쑤어놓고,
초청을 했잖겠수?

가만히 보니까 어촌계장하고 친해놓으면, 해산물은 끝내주게 잘 먹겠더라구...
도시에서 사 먹으면, 값이 만만치 않겠지......

너무나 마음좋게 생기신 분이고....

전영희후배, 안광희 후배, 좋은 대화의 벗이 되겠어요...
상당히 노력파들 이고, 인일의 소중한 딸들 이예요.......

                                                            안마도에서 이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