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갑자기 등장한 나는 무척 당황하고 있다우~~~
이렇게 열심히 격려?
그리고, 대단한 관심에 놀라고 있다우~~

특히 안광희 후배의 그 상세한 정보파악에 더욱~~
너무 과장되게도, 비관적이게도 묘사 하면 안되겠다는 각오를
하게 되는구료....

전영희 후배도 고맙고,

그리고 혜선이도 읽어주니,
반갑다.
간호게에 우뚝 선 너는 너무나도 잘 파악하고 있구나..
올 해
여기도 신축예산을 한대..

신축해주면, 너무 고맙고,
여기는 인구가 자꾸만 줄어들고 있어...

중학생 3명에 선생님 6분이래...
방학중이라서 선생님은 만나보지 못했는데,
선생님들중에 친구 될 분이 있을거라는군...

주민은 200명이내, 해군부대 군인이 50명 이고,
해군대장(대위)교체로 부대에도 다녀왔지...
공무원들은 모두 초대하는 모양이야...

바람이 불면, 초라하기도 하구, 을씨년 스럽기도 하구,
동네 아줌마들, 그물망 손질하기 힘겨워 감기에 많이 걸려서 오구,
현실은 어둡지...

여기에서 난 뭘 할건지 망막하기도 하구...
아무튼, 처음이니, 오는환자만이라도 친절하게 대해주고,

전임자는 주5일제 근무라고, 토요일이나 일요일, 또는 오후 7시이후로는
환자를 거의 안봐줬다는군...내시간도 있어야 한다는 이론으로 철저하신 분...
그러나 환자도 몇명 되지 않는곳에서 그런 Rule을 세워야 할까?

나는 그런 Rule은 없애버리기도 마음먹고 있는데....
좋은 아이디어를 바람!!!!

미선아 , 종심아, 고맙고,
계속 소식전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