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낙도에 발령을 받고 이제 동창회 싸이트에 들어 왔습니다.
>이제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서 글을 쓰게 되었으니,
>저를 아시는 분은 대화를 청합니다.    3회 이정우.

안녕하세요?
너무 반가워요..
이렇게 동창들이 좋은지 이제야 알았어요..
그때 그시절, 같이 공부했다는 것이 이렇게 사는데
마음이 푸근해 질수 있다는 것이 놀랍군요..

길자야, 잘왔단다.  언제 올래?
그리고 미선아 !
나 맞아..

광선이 고맙다.
그렇게 좋은 평을 해 주다니...

인숙이 까지?
내가 있는둥 없는둥 학교에 다녓는데
기억이 나는지?

후배
안광희, 전영희 고마워요...

나는 원래 간호사,
병원근무 2년, 육아 11년, 진료소7년, 4년 휴식기, 11년 병원생활...
너무 바쁘게 살아 왔는데 이제 조용히 천천히 가라고 이곳
" 전남 영광군 낙월면 월촌리 안마보건진료소로 보내졌지요....

감사하기도 하면서
왠지, 허전 , 쓸쓸했는데
이 싸이트에 들어오니,
너무 좋군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고, 대화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