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송창식열기로 인일 제고 가 후꾼 달아올라서,
나도지난 추억을 말해보려는데
근40년 전일이니 글발 안되지만 이해해 주세요. ^^
대학2학년때 인일친구가 다니는 교회에서 친구들과 무의도를간다고해서
검증의 검증을 받고난생처음 여행을떠났는데
미선이가 디카로 찍어놈직한 해변이 펼쳐지고
자그마한 백사장에 사람도 많지 않은 한적한 곳 이었어.
거기서 송창식씨를 만났어.
온지 한달즘 되었다는데 국방색 담요 한장두르고 기타들고 마른편이었지.
우리일행중 동기가있어서 합류하게 되었는데
낮에는 소나무 아래서 기타치며 노래하고 밤에는 백사장에 모닥불피우고...
송창식의 고생하고 있는 이야기며 밤새워 이야기듣고 노래하고
성악과 다니던 교회 남학생이 먼저 아리아로 멋지게 뽑았어.
그리고 송창식 노래듣고 우리 모두 감동하여 앵콜을 외쳤지.
역전당한 교회친구 그만 집에 가겠다고 떼쓰던 모습 생각나네.
며칠후 집에 가려면 두 산봉우리를 넘어야 하는데
송창식이 기타들고 노래부르며 산을넘고 배 타는데까지 배웅 하는 거야.
라디오로 아는 클라식 쥐어짜며 이것 불러라 주문할 때 마다 한 소절씩 불러주고 4중창도 불렀지...
그후 내 친구가 나를 어디로 오라 해서 찾아 가면 송창식과 윤형주가 있는거야~~
맥주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더라구..
윤형주는 작고 귀엽고 똑똑했어.
친구와 나는 이름이 기억안나는 맥주집에 그들이 나오는 곳이라먼 많이 찾아다녔어.
친구와 나는 각각 결혼했고 친구가 외국에 나갔는데
우리 애들이 고물고물 자라면서 송창식이떴지
온 방송마다 흘러나오는데 친구 소식이 끊긴거야. 15년간이나!!
나이차이가 나는 남편과 내 한쪽 가슴의 정서를 나눌세대도 아니고
세 아이 끌어 안고 지난 추억을 그리워할밖에...
85년도 한 이웃에게 무의도에 갈 것을 권했더니 아주실망하더라..
내추억엔 그 바다에 젊은이들의낭만이 있고, 송창식의 노래가 있어
지금도 파도소리와 함께 아름답게느껴지나봐.
파도가 철석거리고 캄캄한 백사장에 모닥불 피우고 무명시절의 송창식과 둘러앉은 나의 젊은시절..
어때. 아름답지?
송창식 실력에 겸연쩍어 하던 그 남자 친구는 선한 웃음지으며 화훼농장을 하고있다나.
천재를 알아본 내친구도 천재 아닐까? 인일의 천재
록키라했으니 이제연락이되는내친구와 함께가서 우리를 기억하는지 묻고싶네.
내친구 덕분에 팝송을 좋아하게 되고, let it be me 가사도 친구에게 입수해 우리과 동기들에게 공수했던 나는 덕분에 팝송의 첨단을 걷는 척도 할 수 있었지. ^^
그때는우리의 낭만이 책한권 안 읽으면서 팝송이 다인냥 뜻도 모르며 읊어대고
다방에 죽치고 앉아 신청곡내고, dj가 혹 내글 뽑아읽고 신청곡나오면 우아~
여러분 모두 그러셨나요??
책이라도 부지런히 읽었으면 좋은글 올릴 수 있을텐데, 말 주변이 이것 밖에 안되네~ ^^;;
나도지난 추억을 말해보려는데
근40년 전일이니 글발 안되지만 이해해 주세요. ^^
대학2학년때 인일친구가 다니는 교회에서 친구들과 무의도를간다고해서
검증의 검증을 받고난생처음 여행을떠났는데
미선이가 디카로 찍어놈직한 해변이 펼쳐지고
자그마한 백사장에 사람도 많지 않은 한적한 곳 이었어.
거기서 송창식씨를 만났어.
온지 한달즘 되었다는데 국방색 담요 한장두르고 기타들고 마른편이었지.
우리일행중 동기가있어서 합류하게 되었는데
낮에는 소나무 아래서 기타치며 노래하고 밤에는 백사장에 모닥불피우고...
송창식의 고생하고 있는 이야기며 밤새워 이야기듣고 노래하고
성악과 다니던 교회 남학생이 먼저 아리아로 멋지게 뽑았어.
그리고 송창식 노래듣고 우리 모두 감동하여 앵콜을 외쳤지.
역전당한 교회친구 그만 집에 가겠다고 떼쓰던 모습 생각나네.
며칠후 집에 가려면 두 산봉우리를 넘어야 하는데
송창식이 기타들고 노래부르며 산을넘고 배 타는데까지 배웅 하는 거야.
라디오로 아는 클라식 쥐어짜며 이것 불러라 주문할 때 마다 한 소절씩 불러주고 4중창도 불렀지...
그후 내 친구가 나를 어디로 오라 해서 찾아 가면 송창식과 윤형주가 있는거야~~
맥주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더라구..
윤형주는 작고 귀엽고 똑똑했어.
친구와 나는 이름이 기억안나는 맥주집에 그들이 나오는 곳이라먼 많이 찾아다녔어.
친구와 나는 각각 결혼했고 친구가 외국에 나갔는데
우리 애들이 고물고물 자라면서 송창식이떴지
온 방송마다 흘러나오는데 친구 소식이 끊긴거야. 15년간이나!!
나이차이가 나는 남편과 내 한쪽 가슴의 정서를 나눌세대도 아니고
세 아이 끌어 안고 지난 추억을 그리워할밖에...
85년도 한 이웃에게 무의도에 갈 것을 권했더니 아주실망하더라..
내추억엔 그 바다에 젊은이들의낭만이 있고, 송창식의 노래가 있어
지금도 파도소리와 함께 아름답게느껴지나봐.
파도가 철석거리고 캄캄한 백사장에 모닥불 피우고 무명시절의 송창식과 둘러앉은 나의 젊은시절..
어때. 아름답지?
송창식 실력에 겸연쩍어 하던 그 남자 친구는 선한 웃음지으며 화훼농장을 하고있다나.
천재를 알아본 내친구도 천재 아닐까? 인일의 천재
록키라했으니 이제연락이되는내친구와 함께가서 우리를 기억하는지 묻고싶네.
내친구 덕분에 팝송을 좋아하게 되고, let it be me 가사도 친구에게 입수해 우리과 동기들에게 공수했던 나는 덕분에 팝송의 첨단을 걷는 척도 할 수 있었지. ^^
그때는우리의 낭만이 책한권 안 읽으면서 팝송이 다인냥 뜻도 모르며 읊어대고
다방에 죽치고 앉아 신청곡내고, dj가 혹 내글 뽑아읽고 신청곡나오면 우아~
여러분 모두 그러셨나요??
책이라도 부지런히 읽었으면 좋은글 올릴 수 있을텐데, 말 주변이 이것 밖에 안되네~ ^^;;
2005.01.10 00:06:35 (*.236.141.231)
얌전하고 모범생인줄만 알았던
인숙이에게 이렇게 화려한 추억을 간직했을 것이라곤 상상두 못했는데.....
인숙아 ~~
공부도 열심히하면서 멋진 낭만도 누리고
난 그때 뭐 했나 모르겠네.
이야기 보따리 슬슬 풀어놔라.
덕분에 우리도 옛시절 돌아가
다시 한번 청춘(?)을 구가하자!!(:f)(:~)(:c)(8)
인숙이에게 이렇게 화려한 추억을 간직했을 것이라곤 상상두 못했는데.....
인숙아 ~~
공부도 열심히하면서 멋진 낭만도 누리고
난 그때 뭐 했나 모르겠네.
이야기 보따리 슬슬 풀어놔라.
덕분에 우리도 옛시절 돌아가
다시 한번 청춘(?)을 구가하자!!(:f)(:~)(:c)(8)
2005.01.10 11:38:02 (*.248.225.45)
안녕하세요 박인숙 선배님?
저는 새까만 후배 11회 전영희예요 꾸벅
마치 우리들의 이야기인듯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어느시대건 비슷한 정서로 청춘시절을 보냈던것 같아요
앞으로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f)(:f)
저는 새까만 후배 11회 전영희예요 꾸벅
마치 우리들의 이야기인듯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어느시대건 비슷한 정서로 청춘시절을 보냈던것 같아요
앞으로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f)(:f)
2005.01.10 17:15:07 (*.217.94.157)
전영희 후배님 고마워요.
마음에 담은 것을 술술 풀어내는 미선이와 영희가 부러워요.
전영희 후배님 동창회를 위한 애쓰는 모습에 감사 드립니다.. ^^
마음에 담은 것을 술술 풀어내는 미선이와 영희가 부러워요.
전영희 후배님 동창회를 위한 애쓰는 모습에 감사 드립니다.. ^^
2005.01.10 19:44:48 (*.154.146.57)
박인숙 선배님.. 반갑습니다,...
3기 선배님들방에 들어오면 언제나 기대고픈 맘이 생기는건..
송창식님은 송도에서도 뵈었고 ....
선배님들하고의 추억담 너무나 재미있습니다..
박인숙 선배님.. 자주 뵙고 시퍼여..
14기 동생댁에도 놀러오셔여~~~~(:f)(:l)(:f)
3기 선배님들방에 들어오면 언제나 기대고픈 맘이 생기는건..
송창식님은 송도에서도 뵈었고 ....
선배님들하고의 추억담 너무나 재미있습니다..
박인숙 선배님.. 자주 뵙고 시퍼여..
14기 동생댁에도 놀러오셔여~~~~(:f)(:l)(:f)
2005.01.10 20:11:04 (*.222.230.49)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정말 아스라한 추억이겠군요.
부럽습니다.
그 유명한 가수와 같이 놀던(?) 사이시라니....
저두 중고등때 송창식씨를 젤로 좋아했어요.
그리고 자신감 가지셔도 되요.
이보다 더 글 잘 쓰시면 안되지요.
그러면 신문에 난답니다.
반갑습니다.
이 후배 기대할게요. 매일 매일 들어오세요.(:f)(:ab)(:w)
정말 아스라한 추억이겠군요.
부럽습니다.
그 유명한 가수와 같이 놀던(?) 사이시라니....
저두 중고등때 송창식씨를 젤로 좋아했어요.
그리고 자신감 가지셔도 되요.
이보다 더 글 잘 쓰시면 안되지요.
그러면 신문에 난답니다.
반갑습니다.
이 후배 기대할게요. 매일 매일 들어오세요.(:f)(:ab)(:w)
2005.01.10 20:12:24 (*.222.230.49)
오메...실수로 시든 꽃이...죄송해요.
그래서 작전상 댓글 하나 추가합니당.
이쁘게 봐 주세요. 선배님!!!!!!!!!!!!!!!!!!!!!!!
그래서 작전상 댓글 하나 추가합니당.
이쁘게 봐 주세요. 선배님!!!!!!!!!!!!!!!!!!!!!!!
2005.01.10 20:14:50 (*.200.170.46)
우리 친구들 이름이랑 같은 선배님께서
이곳을 열기의 도가니로 만드신 창시기 아저씨의 추억을~~!!!
재미있으셨던 추억을 꺼내 보이시니, 많이 젊어지셨으리라 상상해 봅니다.
제가 마치 그곳에 있었던 착각을 ~~
선배님들의 추억은 저의 추억을 되살리는 계기도 된답니다.
옛일은 아련함과 함께 풋풋한 정서가~
또 글올려 주세요.
또 놀러 오겠습니다.^^*
인애도 반가워~~(x8)(x8)(x18)
이곳을 열기의 도가니로 만드신 창시기 아저씨의 추억을~~!!!
재미있으셨던 추억을 꺼내 보이시니, 많이 젊어지셨으리라 상상해 봅니다.
제가 마치 그곳에 있었던 착각을 ~~
선배님들의 추억은 저의 추억을 되살리는 계기도 된답니다.
옛일은 아련함과 함께 풋풋한 정서가~
또 글올려 주세요.
또 놀러 오겠습니다.^^*
인애도 반가워~~(x8)(x8)(x18)
2005.01.10 22:03:14 (*.154.237.154)
우와~
인숙이의 무의도에서의 아스라한 추억!
게다가 그 유명한 송창식, 윤형주와의 추억이라니!
" .....낮에는 소나무 아래서 기타치며 노래하고 밤에는 백사장에 모닥불피우고...
송창식의 고생하고 있는 이야기며 밤새워 이야기듣고 노래하고......"
낭만이 솔솔 살아 있는 영화 한 장면 보는 것 같다 얘.
꿈속에서인 듯 송창식 윤형주의 노래가 들려오는 듯....
그래서 참을 수 없어진, 고형옥~
지금 송창식 씨디 틀어놓고 듣고 있단다.
'우리는'을 비롯하여 '고래사냥'은 말할 것 없구
참새이야기까지.........
역시 아무리 오래 듣고 있어도 좋기만 하구나.
오늘은 인숙이 추억담 덕분에 송창식의 음악에 젖어
나두 옛날 생각하다가 잠들련다.
아름다운 추억을 들려준 인숙이,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누린다.
그런데 인숙아,
제 2탄을 기대하고 싶구나. (x1)(:l)
인숙이의 무의도에서의 아스라한 추억!
게다가 그 유명한 송창식, 윤형주와의 추억이라니!
" .....낮에는 소나무 아래서 기타치며 노래하고 밤에는 백사장에 모닥불피우고...
송창식의 고생하고 있는 이야기며 밤새워 이야기듣고 노래하고......"
낭만이 솔솔 살아 있는 영화 한 장면 보는 것 같다 얘.
꿈속에서인 듯 송창식 윤형주의 노래가 들려오는 듯....
그래서 참을 수 없어진, 고형옥~
지금 송창식 씨디 틀어놓고 듣고 있단다.
'우리는'을 비롯하여 '고래사냥'은 말할 것 없구
참새이야기까지.........
역시 아무리 오래 듣고 있어도 좋기만 하구나.
오늘은 인숙이 추억담 덕분에 송창식의 음악에 젖어
나두 옛날 생각하다가 잠들련다.
아름다운 추억을 들려준 인숙이,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누린다.
그런데 인숙아,
제 2탄을 기대하고 싶구나. (x1)(:l)
2005.01.10 22:37:53 (*.236.141.231)
형옥아~`
몇일 긴 동면했느냐?
니가 없는 홈피 3동은 앙꼬없는 찐빵 같이 느껴지니
나 형옥이 펜 단단히 된것같다.
거기에 이숙이 까지 합세하니
3동의 열기가 후끈 달아올라 인일 홈피가 불타는 것 아닌지
신나는 걱정 해본다.
그런데 인숙아
난 네가 교복입은 모범생 시절만 생각이나서
무의도의 낭만과 대입 시키는데
약간의 혼돈이 온다.
나의 혼돈이 해결 되는날 내가 너를 만나는 날이 될것 같으다.
4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의 너의모습
상상이 안간다.
슬슬 지닌 이야기 풀어헤쳐
과거로 시간여행 떠나자.
몇일 긴 동면했느냐?
니가 없는 홈피 3동은 앙꼬없는 찐빵 같이 느껴지니
나 형옥이 펜 단단히 된것같다.
거기에 이숙이 까지 합세하니
3동의 열기가 후끈 달아올라 인일 홈피가 불타는 것 아닌지
신나는 걱정 해본다.
그런데 인숙아
난 네가 교복입은 모범생 시절만 생각이나서
무의도의 낭만과 대입 시키는데
약간의 혼돈이 온다.
나의 혼돈이 해결 되는날 내가 너를 만나는 날이 될것 같으다.
4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의 너의모습
상상이 안간다.
슬슬 지닌 이야기 풀어헤쳐
과거로 시간여행 떠나자.
2005.01.11 09:04:26 (*.217.94.157)
후배님들 고마워요
글은 두손으로 치니까 쉽네. 막내딸이 저장해주고 다시 올려주면서 글발이 안된다고 자제하라네 ^^ 글을 올리고 나니 애라도 하나 해산한 것 같이 신경쓰이고, 댓글에 조회수에 인터넷 예절에 신경 쓰느라 인터넷 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지 모야~ 가족들이 생명에 지장준다고 자제하라고 성화야.. 주책이지? 이모티콘 사용도 이제야 터득했단다. 호호~::$
글은 두손으로 치니까 쉽네. 막내딸이 저장해주고 다시 올려주면서 글발이 안된다고 자제하라네 ^^ 글을 올리고 나니 애라도 하나 해산한 것 같이 신경쓰이고, 댓글에 조회수에 인터넷 예절에 신경 쓰느라 인터넷 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지 모야~ 가족들이 생명에 지장준다고 자제하라고 성화야.. 주책이지? 이모티콘 사용도 이제야 터득했단다. 호호~::$
2005.01.11 10:24:47 (*.82.69.10)
인숙아, 오랫만이다.
미선이도, 형옥이도 잘지내고 있지?
미선이 근황은 여길 통해 잘알고 있고 답글을 못달아 미안하지만 잘 보고 있다는걸 알아줘,
궁금해서 근무시간임에도 잠간 들어 왔어.
눈팅만 하고 간다고 뭐라하지 마라.
이모티콘 사용 어떻게 하는지 터득했으면 가르쳐 줄래?(x1)
미선이도, 형옥이도 잘지내고 있지?
미선이 근황은 여길 통해 잘알고 있고 답글을 못달아 미안하지만 잘 보고 있다는걸 알아줘,
궁금해서 근무시간임에도 잠간 들어 왔어.
눈팅만 하고 간다고 뭐라하지 마라.
이모티콘 사용 어떻게 하는지 터득했으면 가르쳐 줄래?(x1)
2005.01.11 11:03:05 (*.236.141.231)
혜선아~~
나 삐질려 그랬어.
딴데는 가끔 문 두둘기면서
나에겐 아무 반응 없어서.......ㅎㅎ
우리 주일학교부터 동기로써 무지하게 긴시간을 공유한 사인데
참 할 이야기 꺼리도 무궁무진 할것 같지 않니?
열심히 사는 혜선이 근무 종 치고 한가해지면
우리 주절 주절 이야기 보따리 풀어보꾸나.
그때까지 은근과 끈기로 기다릴께.
나 삐질려 그랬어.
딴데는 가끔 문 두둘기면서
나에겐 아무 반응 없어서.......ㅎㅎ
우리 주일학교부터 동기로써 무지하게 긴시간을 공유한 사인데
참 할 이야기 꺼리도 무궁무진 할것 같지 않니?
열심히 사는 혜선이 근무 종 치고 한가해지면
우리 주절 주절 이야기 보따리 풀어보꾸나.
그때까지 은근과 끈기로 기다릴께.
2005.01.11 14:30:18 (*.217.94.135)
혜선아 반갑다
보고 있다가 직접 대화하니 가깝게 느겨지네
인터넷은 풍요롭게하네
미소와 함께 나긋한 목소리로 방송하던거 생각나
너도 이모티콘 사용했는걸? 댓글 쓰는 네모칸 밑에 이모티콘 사용이라고 있지? 거기 네모칸을 누르면 그림들이 나오고, 그림을 마우스로 클릭하기만 하면 댓글에 자동으로 달린단다~(x1)(x2)
보고 있다가 직접 대화하니 가깝게 느겨지네
인터넷은 풍요롭게하네
미소와 함께 나긋한 목소리로 방송하던거 생각나
너도 이모티콘 사용했는걸? 댓글 쓰는 네모칸 밑에 이모티콘 사용이라고 있지? 거기 네모칸을 누르면 그림들이 나오고, 그림을 마우스로 클릭하기만 하면 댓글에 자동으로 달린단다~(x1)(x2)
2005.01.11 15:32:53 (*.104.140.35)
인숙아! 고맙다.
혜선이 덕분에 나도 인숙이한테 이모티콘 사용법을 배웠구나.
혜선아! 반갑다.
인일 홈피에서 자주 보자.
혜선이 덕분에 나도 인숙이한테 이모티콘 사용법을 배웠구나.
혜선아! 반갑다.
인일 홈피에서 자주 보자.
2005.01.12 08:27:44 (*.82.69.10)
미선아, 사실은 댓글을 달려해도 너처럼 멋있는 말을 할 수가 없어서 혼자 연신 감탄만 하느라고 기가 죽어 그런거 몰랐니? 재주가 좋은 줄은 알았지만 내가 알고 있는것 보다 훨-씬 많아 계속 놀라고 감탄하고 칭찬하고 있는중이다. 그러니 오해하지 말기를 ..
인숙아, 네 글을 보고 한번 해 봤는데 달려나오드구나. 아무거나 눌러보고 시험을 해야하는데 애들처럼 아무거나 시도를 못해보는게 나이먹음인가봐. 겨우 네 말을 듣고 해보니 되었거든 , 그러니 우리 나이엔 알거니가 아니라 알드라도 한번 얘기해 주는게 좋은것 아닌가? 그렇게 하다보면 잔소리가 되나?
근무시작하기전 잠간 들어 왔어, 선민아 ,다음에 만나자.(:c)(:c)(:c)
인숙아, 네 글을 보고 한번 해 봤는데 달려나오드구나. 아무거나 눌러보고 시험을 해야하는데 애들처럼 아무거나 시도를 못해보는게 나이먹음인가봐. 겨우 네 말을 듣고 해보니 되었거든 , 그러니 우리 나이엔 알거니가 아니라 알드라도 한번 얘기해 주는게 좋은것 아닌가? 그렇게 하다보면 잔소리가 되나?
근무시작하기전 잠간 들어 왔어, 선민아 ,다음에 만나자.(:c)(:c)(:c)
2005.01.12 09:18:06 (*.236.141.231)
혜선아~~
근무 중에도 살짝 들어와 우리들과 소곤소곤 대화나누고
스릴 만점이네.
근데 난 이시간에 비몽사몽이니
너희들 부지런함에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
모두가 숨은 재질과 끼를 갖고있는 우리 이니르의 딸은
펼쳐보일 장을 만들어도
겸손의 미덕인지 수줍음인지 때문에 내보이지 않아서이지
나는 단지 촐랑대며 일부를 펼쳐보임인데
무슨 감탄이며 칭찬이냐?
혜선아 솜사탕 처럼 부드러운 너의 목소리가 듣고 싶고나!
일찌기 방송국 사람이어야할 네가
병원사람이 된것은 잘된일이냐? 잘 못된일이냐?
난 그것이 알고싶다.::$
근무 중에도 살짝 들어와 우리들과 소곤소곤 대화나누고
스릴 만점이네.
근데 난 이시간에 비몽사몽이니
너희들 부지런함에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
모두가 숨은 재질과 끼를 갖고있는 우리 이니르의 딸은
펼쳐보일 장을 만들어도
겸손의 미덕인지 수줍음인지 때문에 내보이지 않아서이지
나는 단지 촐랑대며 일부를 펼쳐보임인데
무슨 감탄이며 칭찬이냐?
혜선아 솜사탕 처럼 부드러운 너의 목소리가 듣고 싶고나!
일찌기 방송국 사람이어야할 네가
병원사람이 된것은 잘된일이냐? 잘 못된일이냐?
난 그것이 알고싶다.::$
2005.01.12 18:10:55 (*.181.87.35)
가끔 나도 많은 사람들이 옛날에는 적성과 탈랜트(재능?)와 관련 없이 전공을 선택하게 된것을
안타깝게 여길때가 많다. (나는 적성에 맞는것 같아 행운 이지만)
혜선이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히트를 날려야 했는데 정말 아깝다.
아까운게 어디 그 뿐이랴!!!
운명과 팔자론이 저절로 나오누나.
허나 내 인생철학은 잃은것이 있으면 얻은것도 많으니
모두 작은것에 감사 하면서 편안히 살자 이노라
결론은 혜선이는 간호부장님으로 많은 사랑을 베풀었으니 잘 된일이다
안타깝게 여길때가 많다. (나는 적성에 맞는것 같아 행운 이지만)
혜선이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히트를 날려야 했는데 정말 아깝다.
아까운게 어디 그 뿐이랴!!!
운명과 팔자론이 저절로 나오누나.
허나 내 인생철학은 잃은것이 있으면 얻은것도 많으니
모두 작은것에 감사 하면서 편안히 살자 이노라
결론은 혜선이는 간호부장님으로 많은 사랑을 베풀었으니 잘 된일이다
2005.01.12 21:48:42 (*.236.141.231)
깡수나~~
나한테 삐진것 있냐?
난 니기 뜨막하면 나한테 삐진 거로 생각하는 고약한 버릇이 있다.
요새 가끔 얼굴보이니 이제 안심이다.
니말이 맞다.
일찌기 생활 철학에 도통한 꽝수니 지만
요즘 더욱 일리있는 말쌈이 심금을 울리노라!
사랑 베풀고 있는 혜선이가 병원에 있는게 잘된일인거로 생각하겠다.
인술 베푸는 꽝수니는 적성까정 맞으니
더 더욱 잘된 일인것 같다.
나한테 삐진것 있냐?
난 니기 뜨막하면 나한테 삐진 거로 생각하는 고약한 버릇이 있다.
요새 가끔 얼굴보이니 이제 안심이다.
니말이 맞다.
일찌기 생활 철학에 도통한 꽝수니 지만
요즘 더욱 일리있는 말쌈이 심금을 울리노라!
사랑 베풀고 있는 혜선이가 병원에 있는게 잘된일인거로 생각하겠다.
인술 베푸는 꽝수니는 적성까정 맞으니
더 더욱 잘된 일인것 같다.
2005.01.13 00:43:41 (*.196.249.34)
인숙아!
축하한다.
초보에 이렇게 인숙이 팬이 많이 생겨서...
엔돌핀 팍팍 생기겠다.(:h)(:y)(:t)(:ab)(:f)(:f)(:f)(:^)(:^)(:^)(:c)(:k)
축하한다.
초보에 이렇게 인숙이 팬이 많이 생겨서...
엔돌핀 팍팍 생기겠다.(:h)(:y)(:t)(:ab)(:f)(:f)(:f)(:^)(:^)(:^)(:c)(:k)
2005.01.13 10:17:15 (*.181.87.35)
미서나 새해 복 많이 받아라
이렇듯 따뜻하다 못해 뜨거운 미서니 에게 모든 복이 녹아 드는 좋은 해가 되기를...
그리고 나는 삐지지 않는다. KO펀치로 후련하게 작살을 내면 냈지
3동에 레파토리가 다양해져서 반갑고 고맙지?
모두 네 덕 이다. 조영희와 송미선의 쌍두마차로 희망찬 새해를 맞고있구나.
고맙다.땡큐 땡큐
이렇듯 따뜻하다 못해 뜨거운 미서니 에게 모든 복이 녹아 드는 좋은 해가 되기를...
그리고 나는 삐지지 않는다. KO펀치로 후련하게 작살을 내면 냈지
3동에 레파토리가 다양해져서 반갑고 고맙지?
모두 네 덕 이다. 조영희와 송미선의 쌍두마차로 희망찬 새해를 맞고있구나.
고맙다.땡큐 땡큐
푸욱 빠지셨구먼, 즐거운 비명...
이 글을 읽으며 그 때로 돌아 간 것 같다.
오늘 송창식씨 귀 가렵겠다.
여러 사람들이 많이 읽을 테니까...
인숙이 엔돌핀 팍팍 나와서,
더욱 씩씩하게 3동에 자주 놀러와
나도 오늘 인사 한번 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