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방구둘 뜨뜻하라구 군불 많이 지펴놓는 심정으로
날마다 줄줄이 써 올려놓구 나는 여행을 떠납니다.
지금 가는 여행지에서는 인터넷접속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이번 여행지에서의 숙박은
TV는 물론 냉장고 에어컨도 없는 링컨의 오두막같은 곳에서 자야하니까요.
‘광선의 길’ 과 비슷한 또 ‘뚜벅뚜벅길’ 에 오릅니다.
17명의 동료들과 함께 열흘동안 숙식을 같이 합니다.
시노기의 날카로운 표현대로 신선한 ‘생땅’ 입니다.
마을도 지나고 도시도 지나게되니까
아주 생땅은 아니지만
내가 처음 가보는 곳은 나에게는 모두 ‘생땅’ 이지요.
나의 여행 이야기는 많이 하지 않겠습니다.
너무나 먼 곳에서 들려오는 너무나 생소한 이야기들이므로
하는 나도 힘들고 듣는 한국양반들도 지루할 것으로 사료되어서입니다.
나 하나 무단히 홈피에서 사라져도 누가 뭐라고하겠습니까마는
혹시 누군가가 내가 무엇엔가 삐진줄로 아실까바
공연한 오해를 줄이기위하여 사유를 밝힙니다.
내가 가는 곳에 바다는 없지만
슬픔 하나 가슴에 묻고 3등 3등 완행열차를 타고
작고 예쁜 고래 한마리 잡으러 나는 떠납니다.
앞으로도 틈 나는대로 여기저기로 고래사냥을 많이 다녀볼까 합니다.
날마다 줄줄이 써 올려놓구 나는 여행을 떠납니다.
지금 가는 여행지에서는 인터넷접속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이번 여행지에서의 숙박은
TV는 물론 냉장고 에어컨도 없는 링컨의 오두막같은 곳에서 자야하니까요.
‘광선의 길’ 과 비슷한 또 ‘뚜벅뚜벅길’ 에 오릅니다.
17명의 동료들과 함께 열흘동안 숙식을 같이 합니다.
시노기의 날카로운 표현대로 신선한 ‘생땅’ 입니다.
마을도 지나고 도시도 지나게되니까
아주 생땅은 아니지만
내가 처음 가보는 곳은 나에게는 모두 ‘생땅’ 이지요.
나의 여행 이야기는 많이 하지 않겠습니다.
너무나 먼 곳에서 들려오는 너무나 생소한 이야기들이므로
하는 나도 힘들고 듣는 한국양반들도 지루할 것으로 사료되어서입니다.
나 하나 무단히 홈피에서 사라져도 누가 뭐라고하겠습니까마는
혹시 누군가가 내가 무엇엔가 삐진줄로 아실까바
공연한 오해를 줄이기위하여 사유를 밝힙니다.
내가 가는 곳에 바다는 없지만
슬픔 하나 가슴에 묻고 3등 3등 완행열차를 타고
작고 예쁜 고래 한마리 잡으러 나는 떠납니다.
앞으로도 틈 나는대로 여기저기로 고래사냥을 많이 다녀볼까 합니다.
2005.01.05 11:22:03 (*.236.141.231)
영희야~~
신 년새해 벽두 부터 역마살이 뻗쳐
생땅 탐험허러 나가는구나.
가는길 구비구비 이야기 거리 엮어
우리들도 새로운 경험하게 글올려라.
공연히 지루하다느니 힘들다니하고 엄살 부리지 말고.....
건강히 잘 다녀 오도록해라.(:aa)
신 년새해 벽두 부터 역마살이 뻗쳐
생땅 탐험허러 나가는구나.
가는길 구비구비 이야기 거리 엮어
우리들도 새로운 경험하게 글올려라.
공연히 지루하다느니 힘들다니하고 엄살 부리지 말고.....
건강히 잘 다녀 오도록해라.(:aa)
2005.01.05 12:43:26 (*.78.68.95)
영희야. 반갑다.
진작에 안부를 전해야 되는데 늦어 미안하구나.
새해에 복 많이 받고 건강한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
그동안 통 소식이 없어서 궁금했는데
이번에는 생땅을 신고하고 떠나니
인일의 수많은 영희 팬들이 덜 궁금하겠구나.
근데 영희야. 내가 피곤해도 책상위에 앉는 이유는
"아리송송" 글을 보며 같이 웃고
손자 모습 보고 같이 공감하곤 했는데
또 얼마동안 떠난다니 섭섭하구나.
그동안 사촌 시동생은 6번 만남을 가졌는데
아직 좋은 일이 일어 나지 않았구나.
새해에는 더 열심히 애써서
기쁜 소식 전할게.
건강히 잘 다녀오고
재미나는 여행소식 기대한다.
진작에 안부를 전해야 되는데 늦어 미안하구나.
새해에 복 많이 받고 건강한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
그동안 통 소식이 없어서 궁금했는데
이번에는 생땅을 신고하고 떠나니
인일의 수많은 영희 팬들이 덜 궁금하겠구나.
근데 영희야. 내가 피곤해도 책상위에 앉는 이유는
"아리송송" 글을 보며 같이 웃고
손자 모습 보고 같이 공감하곤 했는데
또 얼마동안 떠난다니 섭섭하구나.
그동안 사촌 시동생은 6번 만남을 가졌는데
아직 좋은 일이 일어 나지 않았구나.
새해에는 더 열심히 애써서
기쁜 소식 전할게.
건강히 잘 다녀오고
재미나는 여행소식 기대한다.
2005.01.05 14:00:43 (*.74.77.251)
건강에 이상없도록 잘 다녀오세요.
쉽고 재미있는 것도 좋겠지만 나이(정신적, 체력적)가 이겨낼 수 있을 정도의
어려움과 시험이 함께 한다면 더 의미가 있지않을까 심술을 부려봅니다.
멋진 여행되시길.......
쉽고 재미있는 것도 좋겠지만 나이(정신적, 체력적)가 이겨낼 수 있을 정도의
어려움과 시험이 함께 한다면 더 의미가 있지않을까 심술을 부려봅니다.
멋진 여행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