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홈피 입성에
내 맘 조리지 않게
신속히 쉽게 들어온 형옥이는
일찌기 문단에 데뷰한 작가군의 한사람입니다.
형옥이가 쓴글을 접하지 않았지만
소문을 통해 익히 들은바가 있어
우리 인일 홈피에 귀중한 인재가
혜성 처럼 나타났다고 봐도 무리가 아닌 듯 싶습니다.
형옥이와의 인연은
같은 동네에서 살은 데서 시작되지만
음식 솜씨 빼어나기로 동네에서 소문난 형옥이 어머니께서
내가 시집갈때 폐백닭 만들어 주신것은
잊지못할 감사한 일로 이어집니다.
학창 시절
종교에 심취했던 형옥이의 진지한 모습은
지금까지 내 마음에 각인되어 있습니다.
그 후론 각기 결혼생활로 인해
서로 만나지 못하고 잊혀질 뻔했으나
어쩌다 사돈간이 되었고
간간히 친지로 부터 들어왔던 소식이 전부였습니다.
몇일전 불현듯 저녁나절 찾아온 창희가
형옥이가 차린 찻집에 가자고 해서
따라 나섰습니다.
학익동 법원앞에
형옥이네가 지은 건물 2층에
꽃뜨루라는
아담하고 예쁜 찻집을 경영하면서
수년전 부터 해온 글짓기 교실은 4층에서 운영하는
전천후 울투라 슈퍼우먼으로 변해있었습니다.
왕년의 교사의 자태와
어머니의 솜씨를 이어 받은 재주로
차끓이는 솜씨와 다도를 십분 발휘하며 열심히 전문 경영인으로사는 형옥이는
얼굴도 변함없이 곱고 몸매도 날씬하며
술술술 실타래 풀어지듯 이어나오는 말이
어찌나 능수 능란한지
시간이 가는지 모르게 부담이 없었습니다.
그동안 바쁜 일상으로 동창회에 뜸했던 것을 미안해 하며
앞으로는 힘 닿는데 까지
열심히 동창회 적극 참여하겠다는 약속을 받고
인일 홈피를 알려주고
찻집을 뒤로하고 아쉬운 발걸음을 옮겨
집으로 향하는 마음은
잃었던 한마리 양을 찾은 목자처럼
흐뭇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참고로
고형옥의 전통찻집 전화번호: 032-873-1041
핸드 폰 : 016-339-7844
2005.01.05 13:09:34 (*.78.68.95)
나의 사랑하는 친구 미선아.
새해에 복많이 받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항상 친구들 근황을 살피고 사랑을 베푸는 너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구나.
형옥이가 준 책 "장미꽃 울타리가 있는 풍경"을 읽은 독자로서
작가를 만나니 반갑구나.
미선아. 친구가 친구 얼굴을 빛나게 한다더니
정말 그러네.
나와는 꽃자 돌림인데 나는 꽃가마야.
작가네 상호는 어렵네.
"꽃뜨루"! 사업 번창 바란다.
추신: 디카 2번,3번도 기대한다.
"피차, 마차, 역마차" 다음에 만나.
새해에 복많이 받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항상 친구들 근황을 살피고 사랑을 베푸는 너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구나.
형옥이가 준 책 "장미꽃 울타리가 있는 풍경"을 읽은 독자로서
작가를 만나니 반갑구나.
미선아. 친구가 친구 얼굴을 빛나게 한다더니
정말 그러네.
나와는 꽃자 돌림인데 나는 꽃가마야.
작가네 상호는 어렵네.
"꽃뜨루"! 사업 번창 바란다.
추신: 디카 2번,3번도 기대한다.
"피차, 마차, 역마차" 다음에 만나.
2005.01.05 14:10:12 (*.236.141.231)
역쉬 영희는 똑똑한 인니르의 딸!
내가 취재기자도 아니면서
동기들 근황 알리겠다고 큰소리 쳐놨는데
2탄 3탄 까진 준비했고
나머진 역량이 되는데로 사진과 기사 수집하여 올리려고
노력해 보겠다.
많은 협조 바란다.
동기들아~~(:p)(:e)(:g)
내가 취재기자도 아니면서
동기들 근황 알리겠다고 큰소리 쳐놨는데
2탄 3탄 까진 준비했고
나머진 역량이 되는데로 사진과 기사 수집하여 올리려고
노력해 보겠다.
많은 협조 바란다.
동기들아~~(:p)(:e)(:g)
2005.01.06 23:13:08 (*.154.160.93)
음, 송미선이 디카 들고 우리집에 입장할 때까진 잘 몰랐는데
인일 홈피와서 보니 바로 그게 취재였다는 거!!!!!!
난 것두 모르고 덜컥 사진에 잡힌 것인데,
뭐 주름살하고.... 기미에 검버섯이 사진에 좀 찍혔기로
그대들하고 만나게 해준 고마움에 비할까? 우하하!
조영희가 한국에 오면 울 집 찾아준다니 그 것이 언제쯤 이루어질 먼 약속인질 몰라도
가슴이 울렁울렁하네.
꽃자 돌림 한선민,
그대의 사업 또한 번창하길~
글구 송미선,
나를 1탄으로 해줘서 영광이야.
음, 협조 열씨미 할테니 2탄 3탄 기대해도 되겠지?
인일 홈피와서 보니 바로 그게 취재였다는 거!!!!!!
난 것두 모르고 덜컥 사진에 잡힌 것인데,
뭐 주름살하고.... 기미에 검버섯이 사진에 좀 찍혔기로
그대들하고 만나게 해준 고마움에 비할까? 우하하!
조영희가 한국에 오면 울 집 찾아준다니 그 것이 언제쯤 이루어질 먼 약속인질 몰라도
가슴이 울렁울렁하네.
꽃자 돌림 한선민,
그대의 사업 또한 번창하길~
글구 송미선,
나를 1탄으로 해줘서 영광이야.
음, 협조 열씨미 할테니 2탄 3탄 기대해도 되겠지?
2005.01.07 09:56:09 (*.236.141.231)
형옥아~~
찻집에 나를 모시고(?)간 창희를
그날 내 디카에 잡혔으면 2탄으로 할텐데
아쉽기 짝이 없구먼....
언젠가 내 디카에 얼굴 잡히면
용서 없이 3동에 올려야쥐
기대하시라!
형옥아
홈피에 놀러오니 근 40년만에 친구 소식도 듣고하니
반갑고 즐겁지?
나는 대어를 낚은 어부처럼
기분이 만땅 좋다.
대어======>고형옥 헤헤!!~~
찻집에 나를 모시고(?)간 창희를
그날 내 디카에 잡혔으면 2탄으로 할텐데
아쉽기 짝이 없구먼....
언젠가 내 디카에 얼굴 잡히면
용서 없이 3동에 올려야쥐
기대하시라!
형옥아
홈피에 놀러오니 근 40년만에 친구 소식도 듣고하니
반갑고 즐겁지?
나는 대어를 낚은 어부처럼
기분이 만땅 좋다.
대어======>고형옥 헤헤!!~~
2005.01.07 19:24:03 (*.154.160.72)
맞아, 반갑고 즐겁다.
근데 미선아, 고기 이름을 살펴보니 송어란 어종은 있어도
대어란 어종은 없더만?
송어============> 송미선 헤헤헤~~~
근데 미선아, 고기 이름을 살펴보니 송어란 어종은 있어도
대어란 어종은 없더만?
송어============> 송미선 헤헤헤~~~
2005.01.07 21:26:49 (*.236.141.231)
형오가~~
이니르의 딸 맞어?
우리 이니르의 딸은 단세포 두자리 숫자 없다.
우째 대어를 사전에서만 찾는감?
대어=====>고래
동해바다로 고래사낭 나가서 소리만 지르다 송창식이 못잡은고래
내가 잡았다.
서해 인천 앞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대어======>고래======>고형옥 히히히~~~(x7)
이니르의 딸 맞어?
우리 이니르의 딸은 단세포 두자리 숫자 없다.
우째 대어를 사전에서만 찾는감?
대어=====>고래
동해바다로 고래사낭 나가서 소리만 지르다 송창식이 못잡은고래
내가 잡았다.
서해 인천 앞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대어======>고래======>고형옥 히히히~~~(x7)
정말 시원스럽게 "고형옥 가입했습니다" 하고 큰 소리로 복창하며 들어온 그녀. 이쁘지?
이런 사람 우리 여태 구경도 못 해 봤잖아?
다들 봤지?
어떻게 하는건지? hihihi 잘 보고 배워요들~~~~ 아랏쪄? ::p
나 한국가면 (언제 갈지 모르지만 ::´() 가 봐야할 명소 한군데 더 늘었다. ㅎㅎㅎ
'동기들의 근황 ' 하구선 1 이라구 번호 메겨논거 보면 앞으로 2,3,4..... 줄줄이 연이을 모양이지?
기대된다.
미선이, 화이팅 !!!!!!!!!!
미서나 (:l) 새해 복 마니마니 (:g) 바다라. 응? (: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