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Hello to all,
이제 한 해가 저물고 새해 첫날 우리 그리운 친구들에게 안부 전한다.
지난 12월 처음으로 너희들을 만나고 나서는 다시 여고시절로 돌아가 잠시나마 행복하고 흐뭇한 시간을 갖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영순, 미선, 광선, 영희 그리고 이미 40여년 전 부터 인일에 관심이 많았던 한기복씨 답글 고맙게 잘 받았습니다.
광선이는 기억력이 여전하구나. 나를 잘 묘사한 것 같애.
단 한가지 내 얼굴에 여드름 있었던것 맞아?
지난 크리스마스때 가족들과 Lake Tahoe로 Ski Trip을 갔었어.
여기 샌프란시스코에서 차로 4시간 정도 가면 산꼭대기에 거대한 호수가 있는 곳 이란다.
California는 기후가 사시사철 온화해서 (물론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이 나뉘어 있지만 ) 겨울만 되면 높은 지대로 눈 보러 간단다.
중, 고등 6년동안 겨울이 오면 미끄러지면서 그 가파른 언덕 길로 등, 하교 하였던 추억이 새롭구나.
Happy Holidays to you all and see you soon!
이제 한 해가 저물고 새해 첫날 우리 그리운 친구들에게 안부 전한다.
지난 12월 처음으로 너희들을 만나고 나서는 다시 여고시절로 돌아가 잠시나마 행복하고 흐뭇한 시간을 갖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영순, 미선, 광선, 영희 그리고 이미 40여년 전 부터 인일에 관심이 많았던 한기복씨 답글 고맙게 잘 받았습니다.
광선이는 기억력이 여전하구나. 나를 잘 묘사한 것 같애.
단 한가지 내 얼굴에 여드름 있었던것 맞아?
지난 크리스마스때 가족들과 Lake Tahoe로 Ski Trip을 갔었어.
여기 샌프란시스코에서 차로 4시간 정도 가면 산꼭대기에 거대한 호수가 있는 곳 이란다.
California는 기후가 사시사철 온화해서 (물론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이 나뉘어 있지만 ) 겨울만 되면 높은 지대로 눈 보러 간단다.
중, 고등 6년동안 겨울이 오면 미끄러지면서 그 가파른 언덕 길로 등, 하교 하였던 추억이 새롭구나.
Happy Holidays to you all and see you soon!
반갑다. 나는 브라질에 살고있는 조영희란다. 혹시 알고있는지 모르지만...........
홈피 입성한지가 얼마 안 되니까 혹시 모를지도 몰라서
간략하게나마 내 소개를 했다. ㅎㅎㅎ
네 동생 김경숙의 글은 많이 봐서 친숙할뿐 아니라 사진도 많이 봐서 모습까지도 알고 있지만
미라는............
너도 내 모습이 기억이 안 날지 모르겠다만
솔직히 말하면 나는 너의 기억이 별로 없구나.
광선이의 기억력에 찬탄을 금할 수가 없었어.
이런 날이 올 줄 알았으면 중고 졸업앨범을 내내 간직할걸....
나는 2002 년에 집을 줄여 옮기면서 일대 용단을 내려 살림살이를 대폭 정리했는데
그 때 앨범도 어디론가 끼여서 사라져버렸나봐.
한국을 떠나산지 하 오래되고 동창생 만나본 적도 없고
만나보게 될것같지도 않아서 그만 소홀히 ..............흑흑
이렇게 인일홈피가 생겨나고 우리들이 여기서 해후할 줄 누가 알았겠니?
어쨌든 아직 얼굴은 모르겠다만 앞으로 알게 되겠지. 자주 만나자꾸나.
스키여행을 갔었다구? 좋았겠네.
여기도 온화한 곳이라 눈이 안 오지. 가까이 눈구경 할 곳도 없고....
나는 눈구경도 작년에 서울에서 27년만에 처음 했단다.
생각해보니 스키타는 사람을 직접 가까이에서 본 것도 작년에 한국, 무주리조트에서 본게 처음이더구나.
즐거운 새해가 되기 바라고 또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