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내려받기 사진이 왜 본문하고 같이 뜨지 않는걸까?
따로 열어보기가 좀 귀찮고 불편한데........
이 사진은 역시 신흥학교, 같은 장소, 본관 현관 앞.
때는 5년이 지나 (그만큼 자랐겠지요?) 6학년때
경기도내 학술경시대회 (깃발에 써 있어요) 에 나가서 입상한 사람들만 모아놓고
조운준 교장 선생님하고 (영광스럽게도...) 함께 찍은 사진.
조금 커서 알아볼만 하지요?
앉은 앞줄 맨 왼쪽....조영희,
그옆에 김 수경, 그 옆에 박광선
광선이 한 사람 건너서 오찬국
서 있는 사람들중 아주머니들은 학부형 (물론이지. 누가 그거 모르냐구? ㅎㅎㅎ)
서 있는 애들중 맨 왼쪽.... 송창식
서 있는 애들중 맨 오른쪽.... 이삼일 (맞냐? 혜선아, 확인 좀 해 다우)
그 나머지 애들은 얼굴은 기억이 나는데 이름이 아리송...송....송.......
2005.01.03 17:50:45 (*.82.69.10)
뾰족한 아이 이삼일이 맞다. 그리고 그 앞이 김응국이고 그 옆이 누군가?
이삼일 옆에는 얼굴은 알것 같은데 이름을 모르겠네.
영희어머니, 수경어머니 알겠는데 광선이 어머니는 안오셨나?
이삼일 옆에는 얼굴은 알것 같은데 이름을 모르겠네.
영희어머니, 수경어머니 알겠는데 광선이 어머니는 안오셨나?
2005.01.03 21:06:07 (*.232.130.168)
혜선아, 혜선아.
방금 들어온 따끈따끈한 정통한 소식통에 의하면 ㅎㅎㅎ (나는너무 신나고 재미있어서 웃음이 절로 나온다)
잘 들어봐.
이 사진의 인물들이 다 파악되었단다.
앞줄.......우리 여자애들 셋 다음에 김창호, 오찬국, 박호군, 김응국 이고
뒷줄......사내아이들 후후후.....송창식, 고흥선, 서인석, 권순덕, 이삼일 이다.
어때? 속 시원하지?
세상에나 ::d
50 년전 이 날 이 시간에 이 자리에서 같이 서서 사진을 찍은 이 아이들이
지금 이 시간 이 세상 이곳 저곳에서 이렇게 저렇게 살아가고 있다는 상상을 해 봐라.
그 동안이야
(8)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하고 살았는지....(8) 몰라도
지금 여기서 이렇게 만나보고 옛 생각을 해 본다는 사실이 너무나 감동스럽지않니? ㅎㅎㅎ
방금 들어온 따끈따끈한 정통한 소식통에 의하면 ㅎㅎㅎ (나는너무 신나고 재미있어서 웃음이 절로 나온다)
잘 들어봐.
이 사진의 인물들이 다 파악되었단다.
앞줄.......우리 여자애들 셋 다음에 김창호, 오찬국, 박호군, 김응국 이고
뒷줄......사내아이들 후후후.....송창식, 고흥선, 서인석, 권순덕, 이삼일 이다.
어때? 속 시원하지?
세상에나 ::d
50 년전 이 날 이 시간에 이 자리에서 같이 서서 사진을 찍은 이 아이들이
지금 이 시간 이 세상 이곳 저곳에서 이렇게 저렇게 살아가고 있다는 상상을 해 봐라.
그 동안이야
(8)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하고 살았는지....(8) 몰라도
지금 여기서 이렇게 만나보고 옛 생각을 해 본다는 사실이 너무나 감동스럽지않니? ㅎㅎㅎ
2005.01.04 09:46:44 (*.1.210.76)
하하하. 골목에서 뛰어놀다가 친구 어머님의 장바구니를 들어다드리는 착한 아동의 모습?
과연 여리기님답습니다. 어려서부터 그러셨구나~~~~ ::d
사진을 원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이 석장 다 함께 몰아서 보내드릴께요. ㅎㅎㅎ (떠리하는 장사꾼 같다구요? ;:)
신혜선이도 우리 신흥 동창이지요.
혜선아, 네 사진 좀 올려볼까? ::)
과연 여리기님답습니다. 어려서부터 그러셨구나~~~~ ::d
사진을 원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이 석장 다 함께 몰아서 보내드릴께요. ㅎㅎㅎ (떠리하는 장사꾼 같다구요? ;:)
신혜선이도 우리 신흥 동창이지요.
혜선아, 네 사진 좀 올려볼까? ::)
2005.01.04 09:48:55 (*.1.210.76)
참. 혜선아. 이삼일 바로 옆에 있는 학생이 누구냐고 그랬지?
얼굴은 알겠는데 이름을 모르겠다구?
후후후 너, 쇳골거사, 철바가지 라는 이름은 누군지 아니? (x2)
얼굴은 알겠는데 이름을 모르겠다구?
후후후 너, 쇳골거사, 철바가지 라는 이름은 누군지 아니? (x2)
2005.01.04 17:46:18 (*.82.69.10)
나에겐 이름도 모르는 남자아이하고 유치원 보모선생님하고 찍은 2,3학년 때 사진이 한장 있단다.
어느 날 유치원 선생님이 사진을 찍자고 하셔서 집에 갔는데 엄마가 안계셔서 나 혼자 한복을 찾아 입고 사진관에 가서 한장 찍었는데 선생님이름도 남학생이름도 전혀 몰라. 그 사진 볼 때마다 궁금하고 유치원 선생님 한번 뵙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은데 생각 뿐이지.
어쩜 우리 홈페이지에서 그 남자아이가 누군지 알수도 있겠네.
그 유치원은 지금은 송도고등학교자리에 있던 성광유치원이란다.
선주, 경숙,정자,용희도 같은 유치원이었지.
서인석이 큰누나 서순석선생님, 일년 전까지만 해도 분당요한성당미사에 나오셔서 가끔 뵈었는데 바깥선생님께서 아주대학석좌교수로 계시다 퇴임하셔서 미국으로 가셨는지..
나도 요한성당구역이 아닌곳으로 이사를가서 요즘은 못뵈었단다.
영희 네가 알려준 바로는 이삼일 옆이 권순덕이라고 했으니 쇳골거사=철바가지=권순덕이라는것 같은데 맞니? 왜 그렇게 요상한 별명이 붙었니? 사실 말은 안했지만 권씨만 생각나는데 왜 권씨라고 얼핏 생각했는지는 모르겠네.
영희야 너랑은 국민학교시절 한번도 같은 반을 안해서 내 사진이 있겠니?
사진 올리는것 배우면 앞에 말한 사진 올려볼까? 나중에...
어느 날 유치원 선생님이 사진을 찍자고 하셔서 집에 갔는데 엄마가 안계셔서 나 혼자 한복을 찾아 입고 사진관에 가서 한장 찍었는데 선생님이름도 남학생이름도 전혀 몰라. 그 사진 볼 때마다 궁금하고 유치원 선생님 한번 뵙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은데 생각 뿐이지.
어쩜 우리 홈페이지에서 그 남자아이가 누군지 알수도 있겠네.
그 유치원은 지금은 송도고등학교자리에 있던 성광유치원이란다.
선주, 경숙,정자,용희도 같은 유치원이었지.
서인석이 큰누나 서순석선생님, 일년 전까지만 해도 분당요한성당미사에 나오셔서 가끔 뵈었는데 바깥선생님께서 아주대학석좌교수로 계시다 퇴임하셔서 미국으로 가셨는지..
나도 요한성당구역이 아닌곳으로 이사를가서 요즘은 못뵈었단다.
영희 네가 알려준 바로는 이삼일 옆이 권순덕이라고 했으니 쇳골거사=철바가지=권순덕이라는것 같은데 맞니? 왜 그렇게 요상한 별명이 붙었니? 사실 말은 안했지만 권씨만 생각나는데 왜 권씨라고 얼핏 생각했는지는 모르겠네.
영희야 너랑은 국민학교시절 한번도 같은 반을 안해서 내 사진이 있겠니?
사진 올리는것 배우면 앞에 말한 사진 올려볼까? 나중에...
2005.01.04 22:47:03 (*.86.87.79)
말이 나온 김에 아주 행동으로 옮겨 봅시다.
사진에 나와 있는 녀석들에게 연락을 하여 알아보는 것이 순리입니다만
사정이 여의치 아니하여 제 독단으로 조 영희님에게 사진을 부탁하겠습니다.
# 352번 __ 2장
# 353번 -- 6장
# 354번 -- 2장 ( 고추들에게 보내고자 하는 숫자)
신년초에 난데없이 갑자기 옛 국민학교때 자기 얼굴이 나와있는 반갑고 그리운 추억의 사진,
어쩜 당사자들은 그런 사진을 찍었던 일이 있었는지도 알지 못할 수도 있는 처음 보는 사진을
먼 브라질의 얼굴도 이름도 가물가물한 한 동창생한테서 받았을 때의 그 모양을 상상만 해도
기막히는 벅찬 사건이 아닐까요?
우편물 받을 사람은 지난 년말에 뭔가를 보낸 분으로 하시면 제가 전달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정성껏 그 친구들에게 기쁨을 전하도록 할께요.
사진에 나와 있는 녀석들에게 연락을 하여 알아보는 것이 순리입니다만
사정이 여의치 아니하여 제 독단으로 조 영희님에게 사진을 부탁하겠습니다.
# 352번 __ 2장
# 353번 -- 6장
# 354번 -- 2장 ( 고추들에게 보내고자 하는 숫자)
신년초에 난데없이 갑자기 옛 국민학교때 자기 얼굴이 나와있는 반갑고 그리운 추억의 사진,
어쩜 당사자들은 그런 사진을 찍었던 일이 있었는지도 알지 못할 수도 있는 처음 보는 사진을
먼 브라질의 얼굴도 이름도 가물가물한 한 동창생한테서 받았을 때의 그 모양을 상상만 해도
기막히는 벅찬 사건이 아닐까요?
우편물 받을 사람은 지난 년말에 뭔가를 보낸 분으로 하시면 제가 전달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정성껏 그 친구들에게 기쁨을 전하도록 할께요.
2005.01.04 23:04:52 (*.86.87.79)
# 353 번에 올라와 있는 고추들중에 제 위치에서는 경기중학교로 간 김 응국, 진학한 중학교 이름조차 모르는
오 찬국, 김 창호에게는 귀한 사진을 전달 할 수가 없습니다.
전달 가능한 6명을 열거하자면
,
서 인석군은 미국에서 의대교수로,
이 삼일군은 과테말라에서 사업가로,
고 흥선군은 충북대 교수로
박 호군군은 노 무현정권시 초대 과학기술부 장관을 역임한 후 지금은 인천대학교 총장이면서
인중.제고 총동창회장으로,
아시다싶이 우리의 쇳골거사 권 순덕군은 IT사업가이면서
제인1013은 물론 인일 홈피에서도 날리는 문장가로 활약중임을 알려드립니다.
송 창식군은 어디서 뭘하는지 도통 알 길이 없구요.
오 찬국, 김 창호에게는 귀한 사진을 전달 할 수가 없습니다.
전달 가능한 6명을 열거하자면
,
서 인석군은 미국에서 의대교수로,
이 삼일군은 과테말라에서 사업가로,
고 흥선군은 충북대 교수로
박 호군군은 노 무현정권시 초대 과학기술부 장관을 역임한 후 지금은 인천대학교 총장이면서
인중.제고 총동창회장으로,
아시다싶이 우리의 쇳골거사 권 순덕군은 IT사업가이면서
제인1013은 물론 인일 홈피에서도 날리는 문장가로 활약중임을 알려드립니다.
송 창식군은 어디서 뭘하는지 도통 알 길이 없구요.
2005.01.05 00:20:36 (*.1.183.244)
말이 나온 김에 저도 제깍 부치도록 하겠습니다.
귀한 사진이라고 알아봐 주시는 여리기님께 오히려 감사를 느낍니다.
이삼일씨가 브라질 가까운 곳에 사신다니 이유없이 뭉클하고 반갑습니다.
세월이 저 소년 소녀들을 세계 이곳 저곳으로 흐트러놓았나 봅니다.
그래도 이렇게 다시 만나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음이 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혜선아,
네가 홈피 진도가 매우 느리다는건 익히 알았지만 쇳골거사를 모른다니 말이 안된다.
한참 뒤돌아가서 # 222 부터 복습을 좀 해야겠구나.
특히 # 230 은 빠뜨리지말고...
보아하니 한참 걸리겠네........(혼잣말)
나에게 너의 국민학교시절 사진이야 없지만
중학때 고교때, 그리고 십여년전 너희부부, 우리부부 제주도 갔던 사진이 있잖아?
잘 나왔으니까 자랑삼아 올려볼까나??? 하고 고려중..
너 유치원때 사진, 나도 보고싶다.
빨리 사진 올리는 법을 배우도록.....
참, 열익씨. 송창식씨 소식, 제가 알려드릴까요?
전 최근에 잉크 자국도 선명한 송스타의 사인지를 받은 사람이거든요.
귀한 사진이라고 알아봐 주시는 여리기님께 오히려 감사를 느낍니다.
이삼일씨가 브라질 가까운 곳에 사신다니 이유없이 뭉클하고 반갑습니다.
세월이 저 소년 소녀들을 세계 이곳 저곳으로 흐트러놓았나 봅니다.
그래도 이렇게 다시 만나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음이 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혜선아,
네가 홈피 진도가 매우 느리다는건 익히 알았지만 쇳골거사를 모른다니 말이 안된다.
한참 뒤돌아가서 # 222 부터 복습을 좀 해야겠구나.
특히 # 230 은 빠뜨리지말고...
보아하니 한참 걸리겠네........(혼잣말)
나에게 너의 국민학교시절 사진이야 없지만
중학때 고교때, 그리고 십여년전 너희부부, 우리부부 제주도 갔던 사진이 있잖아?
잘 나왔으니까 자랑삼아 올려볼까나??? 하고 고려중..
너 유치원때 사진, 나도 보고싶다.
빨리 사진 올리는 법을 배우도록.....
참, 열익씨. 송창식씨 소식, 제가 알려드릴까요?
전 최근에 잉크 자국도 선명한 송스타의 사인지를 받은 사람이거든요.
2005.01.05 11:31:53 (*.236.141.231)
가만히 있자보니 가마떼기로 볼까
끼어들어 본다.
나 원 참~~
이럴때 울 엄마 원망 스럽다.
왜 하필 사립학교 월사금 내서 보내
남자 동창 하나 없게 만드셨는지?
해광사 앞 우리 집에선 신흥핵교가 훨~ 가까웠는데...
초등 핵교 때 한 공부한 내가 저 사진에 안끼라는 보장 없구
내가 껴서 어쩌면 신흥 명문(꽝순이 말쌈)이 대 신흥 명문이 될수도 있었을 텐데....
정말 유명인사 많이 배출한 신흥은 명문 맞다.
자랑하는게 부끄럽지 않겠다는 생각을 드디어 해본다.
그렇지만 요조숙녀 배출한 우리 박문 핵교 ~~
난 더 사랑한다.(:l)
끼어들어 본다.
나 원 참~~
이럴때 울 엄마 원망 스럽다.
왜 하필 사립학교 월사금 내서 보내
남자 동창 하나 없게 만드셨는지?
해광사 앞 우리 집에선 신흥핵교가 훨~ 가까웠는데...
초등 핵교 때 한 공부한 내가 저 사진에 안끼라는 보장 없구
내가 껴서 어쩌면 신흥 명문(꽝순이 말쌈)이 대 신흥 명문이 될수도 있었을 텐데....
정말 유명인사 많이 배출한 신흥은 명문 맞다.
자랑하는게 부끄럽지 않겠다는 생각을 드디어 해본다.
그렇지만 요조숙녀 배출한 우리 박문 핵교 ~~
난 더 사랑한다.(:l)
근데 왜 앞글에서는 따로 떴을까?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