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자꾸 눈물이 그렁그렁 하는건
나이탓일까요?
여러분들의 생일 축하속에
마음이 구름위를 걷는양
두둥실 두둥실~~
시노기후배 생각하면
다시 가슴 저리며
눈물이 맺치고
시집가서 철들어 가는 우리딸 생각하면
또 가슴 밑바닥부터 아려오는
슬픔아닌 감동의
눈물 맺치고
손하나 까딱하지 못하게하고
한상 그득이 차려
온 정성으로 가족 대접한
우리 며느리 생각하면
고마워서 감격의
눈물 맺치고
아직까지 60년이상 해로하시며
자식위해
일구월심
기도와 희생으로 살아오신
부모님 생각하면
그냥 눈물이 나고
묵묵히 옆자리 지키며
마누라 행복이
자기의 행복인양
변함없이 든든한 나의 후원자
옆지기 생각하면
또 눈물이 나고.....
고물 고물
예쁜 손자 손녀 보면
너무 자지러지게 귀엽고 예뻐서
생각만해도 눈물이 맺치니
요새는 그저 주책스럽게
눈물만 난답니다.
오늘은 내 싸이에 올라온 딸과 며느리 글보고
또 눈물이 나네요.
모두 곁에 있는 이 들은
나의 행복의 원소랍니다.
그래서 나는 또 행복해서
어느새 눈물이 맺치고 있답니다.
생일날 우리집 분위기와
우리 며느리가 선물한 패셔너블한 구두 사진으로 올려봅니다.
내싸이에 올라온 글도 올려봅니다.
엄마
오늘 엄마 생일이네!
그동안 당연하게만 받았던 엄마의 사랑을
이젠 내가 돌려줘야할텐데..
그사랑이 재원이에게 도로 가는것같어..
흐흐 너무 축하해요!
이따 김서방하고 와인이랑 케잌사들고 갈께유~~~~~~~~♡
이혜원 ( 2004.11.28 22:33 )
어머님..그날 사진 올리셨네요...
몇개 퍼갈께요...
어머님 손에 붙여졌던..파스........
많이 편챦으시냐고도 못여쭤봤네요..
아직 기도가 생활이 안되서 매일 못하지만
오늘 문득 어머님 손에 붙여졌던 파스가 떠올려진 후로
제 머리속에 집을 짓고는 떠나지질 않습니다.
그래서 기도를 하고 왔습니다.
어머님 손에 붙여진 파스가 빨리 떼어질 그날을 위해서..
어머님...
제발 아프지 마세요..건강하세요...
어머님 웃는 모습이 전 너무나도 좋아요...
우리 오래오래 함께 그렇게 웃고 살아요...아셨죠~?
못난 며늘 올림..
2004.11.30 15:12:13 (*.100.229.203)
선배님께서 받는 사랑이 거져 온 것만은 아니겠지요.
얼마만큼의 사랑이 그동안 주위로 퍼져갔을까 생각하며,
저도 그 사랑을 조금씩 배워가려고 합니다.
뒤늦게나마 생신 축하하고요 건강하세요.
얼마만큼의 사랑이 그동안 주위로 퍼져갔을까 생각하며,
저도 그 사랑을 조금씩 배워가려고 합니다.
뒤늦게나마 생신 축하하고요 건강하세요.
2004.11.30 16:45:29 (*.100.200.239)
가족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물씬 풍겨 나오네요.
딸의 생일을 축하해 주시는 부모님과 손주, 손녀.
창 밖에 흰 눈이라도 내렸으면 생신이 더 축복 스러웠을텐데요.
고상하고 따뜻해 보이는 구두 선물은 누구의 선물일까요?
또 하나,
베란다의 러닝 머신은 누가 사용하나요? (:l)(:l)(:l)
딸의 생일을 축하해 주시는 부모님과 손주, 손녀.
창 밖에 흰 눈이라도 내렸으면 생신이 더 축복 스러웠을텐데요.
고상하고 따뜻해 보이는 구두 선물은 누구의 선물일까요?
또 하나,
베란다의 러닝 머신은 누가 사용하나요? (:l)(:l)(:l)
2004.12.01 00:49:37 (*.236.143.175)
아이고 반가워라!
경래후배
바쁜 와중에도 우리 홈피 놀러왔네.
선배 챙기는 경래후배도
사랑 실천 톡톡히 하는것이라네.
광희~~
러닝머신 우리 아들이 작년 생일에 선물했는데
작년에 조금 하다가
지금은 빨레걸이로 전락해버렸어
우리 아들 보기가 미인한데
차츰 운동 해야 되겠지.....
흰눈 소복히 내리는 날 전화할께~~
경래후배
바쁜 와중에도 우리 홈피 놀러왔네.
선배 챙기는 경래후배도
사랑 실천 톡톡히 하는것이라네.
광희~~
러닝머신 우리 아들이 작년 생일에 선물했는데
작년에 조금 하다가
지금은 빨레걸이로 전락해버렸어
우리 아들 보기가 미인한데
차츰 운동 해야 되겠지.....
흰눈 소복히 내리는 날 전화할께~~
2004.12.01 22:26:03 (*.154.7.179)
몇일 결석 했더니 그새 이렇케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썬배님 저도 지각 생신 축하 드려요...
행복하셨겠어요..
디카 출사도 못가서 섭했는데..........즐거우셨죠?
기냥 무지 바쁘고 시간 나니 몸살땜에 아프고, 12월 6일에 군대 가는 작은 놈땜에 기냥 심란 하고 그러네요...
공부에 집중하려고 이것 저것 모임 정리 하려니 바쁘네요.
꽝희 선배도 오랫만이네요...
한해 한해 넘어 가는 것은 반갑지 않지만 어느새 12월 막달이네요.
그야말로 헌년 가고 새년 맞아야죠....
12월 정리 잘하세요....날씨가 푹 해서 겨울 같지 않죠?
썬배님 저도 지각 생신 축하 드려요...
행복하셨겠어요..
디카 출사도 못가서 섭했는데..........즐거우셨죠?
기냥 무지 바쁘고 시간 나니 몸살땜에 아프고, 12월 6일에 군대 가는 작은 놈땜에 기냥 심란 하고 그러네요...
공부에 집중하려고 이것 저것 모임 정리 하려니 바쁘네요.
꽝희 선배도 오랫만이네요...
한해 한해 넘어 가는 것은 반갑지 않지만 어느새 12월 막달이네요.
그야말로 헌년 가고 새년 맞아야죠....
12월 정리 잘하세요....날씨가 푹 해서 겨울 같지 않죠?
한지붕 아래에서 살면서 때론 갈등을.. 때론 사랑을....
가끔 한이불속에서 자면서 힘들었던 시간을 무슨 영화 스토리 얘기하듯 해주시는
시누님 얘기에 눈물도..흘리고.... 같이 기뻐하기도 하고....
이제는 내가 다른 정서에서 자란 여인네를 한식구로맞이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옴에 걱정도 많이 했는데
송미선 선배님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감이 생깁니다..
내가 예쁜맘으로 다가가면 송미선 선배님처럼
요런 아름다운 삶을 살지 않을까??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