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기절이라도 했는가?  

벌써 일주일이 넘도록 그림자도 안 보이고
뒷북은 친다더니 그 뒷북 치러도 나타나지않고
걱정된다.

그 잘난 물귀신이 낯 한번 찡그렸다고 뒤로 넘어갈 약질은 결코 아닌데.........

이 적막한 동네에  그대마저 없으니
무슨 재미로 이 세상을 살아가리.


나도 물에 빠져 죽어야할까부다.  엉엉.   (x13)(x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