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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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만일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댈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대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이런 나의 마음을
내가 만일 구름이라면
그댈 위해 비가 되겠어 더운 여름날에 소나기처럼
나 시원하게 내리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이런 나의 마음을 이런 나의 마음을
2004.10.17 01:15:42 (*.189.202.241)
나도화가 코너에 가을을 띄어보고
우리동네 와보니
리자온니 올린사진과 음악 너무 정겨웁고 멋있어
그냥 지나칠수 없네요.
자꾸 센치해 질려는
가을 밤은 깊어만가고
내 나이 잊고 싶기만 합니다.(:S)(8)(:*)
우리동네 와보니
리자온니 올린사진과 음악 너무 정겨웁고 멋있어
그냥 지나칠수 없네요.
자꾸 센치해 질려는
가을 밤은 깊어만가고
내 나이 잊고 싶기만 합니다.(:S)(8)(:*)
지는 노을을 담았보았습니다
가을 밤에 들어보는 해금소리가..
줄 켜는 애절한 소리가 ..
제 몸 속에 퍼져있는 가느다란 실핏줄을 절절히 켜는 듯
몸서리 치며 전률합니다
좋은 가을 날들 되세요
3회 선배님들, 그리고 제고 10회 선배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