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어매~~ 징헌거~~
'도인옥과 류지인' 에 또 불이 들어와 있더랑께.
뉘기여??? 하고 가 봤더니 흐~음~ 시노기더랑께.
한신옥이가 오신옥으로 다시 돌아온 감격.....
한국에서의 삶은 가만히 덮어두고 옆도 안 돌아보고 살아온 이민생활.....
갑작스런 인터넷과의 만남이 주는 의미....
어쩜 나하고 그리 똑같을까? 마치 신옥이가 내 얘기를 하는것만 같았다.
나도 새삼스레 신옥이 포즈로 그 VISIONS 를 다시 여러번 들어보았네그려.
..................................................................................................................
10.오신옥 ( 2004-08-06 15:44:57 )
어라 ??
강태기선밴님,
아까는 능소화 아니구 분명히 딴거 엿엇는데...
글구, 지가 여다가 첨에 글쓸때 말씀드릴거 잇다 햇는데
여차저차 허다가 여적지 말씀드리지 못햇네요...
길게쓸려면 길구요 짧게 쓸려면 짧은데요
사실 지가 여서 이러케 잼나게 지낼수 있게된거는
선밴님이 여다가 올려주신 cliff 의 VISIONS 때문이었답니다..
이닐홈피 들어와서 '만추으 모교" 를 젤루 먼저보면서 질금질금,,,
그담에 10동( 제고10동말구 이닐10동)
그담에 1동, 2동, 3동에서 걸렷는데요
첨엔 그냥 어떠케하는지 모르니깐 제목만 아래우루 읽다가
영어 제목이있어서 그냥 아무생각업씨 클릭햇는데
다 잊구살던 학창시절 노래가 나오는거엿지요...
그날밤, 다리꼬아 책상에 올려노쿠 머리는 의자뒤에 누이구
아주아주 편한자세루다가 그 노래를 얼마나 만이들엇는지 모른답니다
늦은 새벽까지...
증말 저는 "오신옥" 으루살앗던 20년을 완전히 잊구 사랏엇어요.
("오신옥"을 이곳 "이름" 난에다 쓰던 처음 며칠은 내이름이 익숙치안아 혼 낫답니다.)
"한신옥" 으 30여년동안 열심히, 열심히, 한눈한번 안팔구, 그리조아하는 책 한권
손에들지안쿠
차므루 만은일들을 격으면서
지난날, 특히 한국에서의 모든 삶은 그냥 가만히 덮어두구 사랏드랫지요.
그날밤 그노래를 거퍼거퍼 드르면서 차므로 만은 생각을 햇답니다.
그후, 그러그러 해서 예까지 왔네요.
첨엔 그곡을 강태기선밴님이 올리신것두 몰랏지요
근데 얼마후 다시가서보니 바루 강태기선밴님 이셧드라구요..
인터넷 문화에 익숙하신, 또 한국문화에익숙하신 분들은 잘 이해가 안되실지모르지만
이번 저으 인터넷세상에의 노출(?) 은 저에겐 엄청난 사건이엇답니다....
유난히, 나에게 주어진 세상만 직시하며 사랏기때문에
갑자기 그간으 삶과 너무 다른, 또 너무 만은 정보에
이민초에 느꼇던 CULTURE SHOCK 을 느꼇던것두 사실이엇던것같구요..
"오신옥" 과 "한신옥" 사이에 높게쌓여잇던 담장이 한꺼베, 맘으준비두없이
갑자기 무너져버린거가튼,
뭐 그런심정이랄까 ???
(사실, 그나마의 몇몇동기들과 연락하며 지낸지두 몇년되지 않앗답니다)
아이구, 간단한글남기기 에다가 이러케 긴글을 또써서
나는 긴갯글 "대상" 수상자루다가 완전히 찍혓네요.
아무튼, 강태기선밴님께 꼭 한번은 감사하단말씀 드리구 싶었답니다.
무심히올리신 음악 한곡이 한인생에게 꽤 큰일을 하셧다구 말씀드리구시픈데
너무 거창한 표현이겟지요 ??...
긴 글이될거가태서 첨에하든대루 "소리나는대루 타법"으루 써ㅅ습니다...
10.오신옥 ( 2004-08-06 15:57:12 )
제고 용저미선밴님,
늦게나마 슬픔 당 하신 온 가족께 위로의 말씀 전 합니다.
날두 더운데 온 가정 슬픔 가운데두 수고 많이 하셧겟네요.
무지게 맛나보이는 게장,
한번두 먹어본적은 없지만 디게 맛나게들리는 밴댕이회무침
해외지부에두 좀 보내주시면....
3.박광선 ( 2004-08-07 09:18:29 )
오 신옥이건 한 신옥 이건 우리에겐 예쁜 시노기 일 뿐이네요.
인터넷 쇼크건 문화 쇼크건 시노기 SHOCK 만 하겠습니까.
대 미합중국에 이런 대단한 후배가 한 자리 하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우린 뿌듯 합니다 아니 자랑거리지요.
가슴펴고 마음껏 살다가 한국에 오면 모두 반갑게 만납시다.
열화와 같은 팬 들이 너무 많거든요.
'도인옥과 류지인' 에 또 불이 들어와 있더랑께.
뉘기여??? 하고 가 봤더니 흐~음~ 시노기더랑께.
한신옥이가 오신옥으로 다시 돌아온 감격.....
한국에서의 삶은 가만히 덮어두고 옆도 안 돌아보고 살아온 이민생활.....
갑작스런 인터넷과의 만남이 주는 의미....
어쩜 나하고 그리 똑같을까? 마치 신옥이가 내 얘기를 하는것만 같았다.
나도 새삼스레 신옥이 포즈로 그 VISIONS 를 다시 여러번 들어보았네그려.
..................................................................................................................
10.오신옥 ( 2004-08-06 15:44:57 )
어라 ??
강태기선밴님,
아까는 능소화 아니구 분명히 딴거 엿엇는데...
글구, 지가 여다가 첨에 글쓸때 말씀드릴거 잇다 햇는데
여차저차 허다가 여적지 말씀드리지 못햇네요...
길게쓸려면 길구요 짧게 쓸려면 짧은데요
사실 지가 여서 이러케 잼나게 지낼수 있게된거는
선밴님이 여다가 올려주신 cliff 의 VISIONS 때문이었답니다..
이닐홈피 들어와서 '만추으 모교" 를 젤루 먼저보면서 질금질금,,,
그담에 10동( 제고10동말구 이닐10동)
그담에 1동, 2동, 3동에서 걸렷는데요
첨엔 그냥 어떠케하는지 모르니깐 제목만 아래우루 읽다가
영어 제목이있어서 그냥 아무생각업씨 클릭햇는데
다 잊구살던 학창시절 노래가 나오는거엿지요...
그날밤, 다리꼬아 책상에 올려노쿠 머리는 의자뒤에 누이구
아주아주 편한자세루다가 그 노래를 얼마나 만이들엇는지 모른답니다
늦은 새벽까지...
증말 저는 "오신옥" 으루살앗던 20년을 완전히 잊구 사랏엇어요.
("오신옥"을 이곳 "이름" 난에다 쓰던 처음 며칠은 내이름이 익숙치안아 혼 낫답니다.)
"한신옥" 으 30여년동안 열심히, 열심히, 한눈한번 안팔구, 그리조아하는 책 한권
손에들지안쿠
차므루 만은일들을 격으면서
지난날, 특히 한국에서의 모든 삶은 그냥 가만히 덮어두구 사랏드랫지요.
그날밤 그노래를 거퍼거퍼 드르면서 차므로 만은 생각을 햇답니다.
그후, 그러그러 해서 예까지 왔네요.
첨엔 그곡을 강태기선밴님이 올리신것두 몰랏지요
근데 얼마후 다시가서보니 바루 강태기선밴님 이셧드라구요..
인터넷 문화에 익숙하신, 또 한국문화에익숙하신 분들은 잘 이해가 안되실지모르지만
이번 저으 인터넷세상에의 노출(?) 은 저에겐 엄청난 사건이엇답니다....
유난히, 나에게 주어진 세상만 직시하며 사랏기때문에
갑자기 그간으 삶과 너무 다른, 또 너무 만은 정보에
이민초에 느꼇던 CULTURE SHOCK 을 느꼇던것두 사실이엇던것같구요..
"오신옥" 과 "한신옥" 사이에 높게쌓여잇던 담장이 한꺼베, 맘으준비두없이
갑자기 무너져버린거가튼,
뭐 그런심정이랄까 ???
(사실, 그나마의 몇몇동기들과 연락하며 지낸지두 몇년되지 않앗답니다)
아이구, 간단한글남기기 에다가 이러케 긴글을 또써서
나는 긴갯글 "대상" 수상자루다가 완전히 찍혓네요.
아무튼, 강태기선밴님께 꼭 한번은 감사하단말씀 드리구 싶었답니다.
무심히올리신 음악 한곡이 한인생에게 꽤 큰일을 하셧다구 말씀드리구시픈데
너무 거창한 표현이겟지요 ??...
긴 글이될거가태서 첨에하든대루 "소리나는대루 타법"으루 써ㅅ습니다...
10.오신옥 ( 2004-08-06 15:57:12 )
제고 용저미선밴님,
늦게나마 슬픔 당 하신 온 가족께 위로의 말씀 전 합니다.
날두 더운데 온 가정 슬픔 가운데두 수고 많이 하셧겟네요.
무지게 맛나보이는 게장,
한번두 먹어본적은 없지만 디게 맛나게들리는 밴댕이회무침
해외지부에두 좀 보내주시면....
3.박광선 ( 2004-08-07 09:18:29 )
오 신옥이건 한 신옥 이건 우리에겐 예쁜 시노기 일 뿐이네요.
인터넷 쇼크건 문화 쇼크건 시노기 SHOCK 만 하겠습니까.
대 미합중국에 이런 대단한 후배가 한 자리 하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우린 뿌듯 합니다 아니 자랑거리지요.
가슴펴고 마음껏 살다가 한국에 오면 모두 반갑게 만납시다.
열화와 같은 팬 들이 너무 많거든요.
2004.08.07 23:44:16 (*.237.217.98)
VISIONS는 나도 오랜만에 듣고 수없이 옛날의 낭만적 시절 생각을 하며 계속계속 들었었지요. 사실은 동갑내기 3기 여러분과 이 노래를 듣는 코드가 맞을 것 같아 올렸는데 후배들이 더 좋아 한 것 같군요. 나중에라도 조용희 친구가 조용히 여러번 들었다니 그나마 올렸던 보람이 있군요 ^^
When will we meet again, when, when, when? (8)(8)
When will we meet again, when, when, when? (8)(8)
2004.08.08 04:23:45 (*.1.178.107)
When will we meet again ?
아마 KS 를 염두에 두고 하신 말씀이신거같은데 뭐 어려울 것 있겠어요?
때를 잘 골라서 전화 한 통화만 잘 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hihihi ::[
시노기 쇼크, 나에게도 엄청난 파고를 일으켜 주었답니다.
시노기야, 사랑해. (:l)
얼굴도 모르고, 한 번 만나본 적도 없으면서 사랑이 싹트다니??? ::)
아마 KS 를 염두에 두고 하신 말씀이신거같은데 뭐 어려울 것 있겠어요?
때를 잘 골라서 전화 한 통화만 잘 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hihihi ::[
시노기 쇼크, 나에게도 엄청난 파고를 일으켜 주었답니다.
시노기야, 사랑해. (:l)
얼굴도 모르고, 한 번 만나본 적도 없으면서 사랑이 싹트다니??? ::)
2004.08.08 10:03:56 (*.121.214.141)
영어 나오고 한문 나오면
도대체 헷갈려서리~~~~
거기에 암호까지 풀어야 할 판이니......
머리에 쥐 날려고해서
퇴장 해야할까부다.(x9)(x4)(x3)
도대체 헷갈려서리~~~~
거기에 암호까지 풀어야 할 판이니......
머리에 쥐 날려고해서
퇴장 해야할까부다.(x9)(x4)(x3)
2004.08.09 03:53:36 (*.248.225.45)
모기 한마리 때문에 이 오밤중에 일어났다가 잠시 들어와 보았어요
김 강태기선배님. ^^
선배님은 정말 사람 찾아주기 본부장이십니다.
저를 찾는 사람은 혹시 없던가요? (x7)
김 강태기선배님. ^^
선배님은 정말 사람 찾아주기 본부장이십니다.
저를 찾는 사람은 혹시 없던가요? (x7)
2004.08.09 05:02:26 (*.1.182.180)
글쎄요. 잘 하신 일인지 아닌지 얼른 가늠이 서질 않는데........
미선이한테 물어봐야 판단이 될 거 같군요..........마는..........
어째 쬐끔 애석한 감이 드네요. 그 총각님이 얼마나 벼르고 별러서 꺼낸 이야기일텐데싶어서리....
미선이의 깨소금이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원불변 미선표이니 별 염려 아니 하셔도 될듯싶거든요?
쑥스럽고 계면쩍은 그 총각님의 가슴에 시퍼런 멍이 들었음 어쩌지요?
아마 전에도 멍이 좀 있었을텐데.........그 위에다가 확인도장표 멍이 더 진하게 콱! 찍힌거나 아닌지....
미선이한테 물어봐야 판단이 될 거 같군요..........마는..........
어째 쬐끔 애석한 감이 드네요. 그 총각님이 얼마나 벼르고 별러서 꺼낸 이야기일텐데싶어서리....
미선이의 깨소금이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원불변 미선표이니 별 염려 아니 하셔도 될듯싶거든요?
쑥스럽고 계면쩍은 그 총각님의 가슴에 시퍼런 멍이 들었음 어쩌지요?
아마 전에도 멍이 좀 있었을텐데.........그 위에다가 확인도장표 멍이 더 진하게 콱! 찍힌거나 아닌지....
2004.08.09 10:25:38 (*.121.214.141)
강태기님 !!
인제 인제 큰일 났음~~~~
그러지 않아도 깨소금 씨꺼멓게 타버려
지금 개비할려고 하는 마당인데
내가 김모군 데려다 노라 그러면 어쩌실려구 그러시나 ㅉㅉㅉ
근데 그 김모군
우째 주변이 그다지도 없어 아직 장가도 못갔데요?
아님 그리움으로 멍든 기다림이라면 쪼끔 생각을 달리 먹을수도 있겠는데.....
얘덜아!
사건 한번 만들어 볼까나?
내가 사건 만들라 치면 강태기님 가슴 두근두근
방망이질로 성한데 하나 없을것 같은데....
생짜 소설 쓴 죄값은 언젠 간 받을 것이여 ~~~~~(x4)(x24)(x7)
인제 인제 큰일 났음~~~~
그러지 않아도 깨소금 씨꺼멓게 타버려
지금 개비할려고 하는 마당인데
내가 김모군 데려다 노라 그러면 어쩌실려구 그러시나 ㅉㅉㅉ
근데 그 김모군
우째 주변이 그다지도 없어 아직 장가도 못갔데요?
아님 그리움으로 멍든 기다림이라면 쪼끔 생각을 달리 먹을수도 있겠는데.....
얘덜아!
사건 한번 만들어 볼까나?
내가 사건 만들라 치면 강태기님 가슴 두근두근
방망이질로 성한데 하나 없을것 같은데....
생짜 소설 쓴 죄값은 언젠 간 받을 것이여 ~~~~~(x4)(x24)(x7)
2004.08.09 11:03:09 (*.181.101.94)
미선이가 학교쩍 박문을 빙자하여 신부님외의 어쩌구저쩌구하며 한말이 있었는데
그거 다 사기였나? 아직도 수절하고 오매불망하신 분이 있다고라!!!!
깨도 오래 볶으면 쓴맛이 강한법 인데...
미선아 꿀 맛 좀 보태봐. 내 이미 경험하고 보니 괜찮드라고::p::$::d
더욱이 남의 가슴에 못 밖지마소
KT 님 본부장 역할이 어디 쉽나요. 노력해 주세요.
참 강태기는 姓 희롱이 아니고 애칭이고 시노기가 좋타니까 모두 좋아 할 꺼예요
그거 다 사기였나? 아직도 수절하고 오매불망하신 분이 있다고라!!!!
깨도 오래 볶으면 쓴맛이 강한법 인데...
미선아 꿀 맛 좀 보태봐. 내 이미 경험하고 보니 괜찮드라고::p::$::d
더욱이 남의 가슴에 못 밖지마소
KT 님 본부장 역할이 어디 쉽나요. 노력해 주세요.
참 강태기는 姓 희롱이 아니고 애칭이고 시노기가 좋타니까 모두 좋아 할 꺼예요
2004.08.09 11:17:40 (*.121.214.141)
나야 꿀 항아리 통채로 들어다
여기 3동에 확 부어버릴 모양인데
강태기님이 아무래도 오리발 내밀것 같다.
내가 사긴지 아닌지는
시간이 해결해줄것이다.
강태기님 전전긍긍 하는꼴 보고
우리 앤돌핀이나 축적하자꾸나.
강태기님!
어서 김모군 공개 하시와요.
잊어진 추억의 일기장을 다시 들여다 볼 모양이니까....
여기 3동에 확 부어버릴 모양인데
강태기님이 아무래도 오리발 내밀것 같다.
내가 사긴지 아닌지는
시간이 해결해줄것이다.
강태기님 전전긍긍 하는꼴 보고
우리 앤돌핀이나 축적하자꾸나.
강태기님!
어서 김모군 공개 하시와요.
잊어진 추억의 일기장을 다시 들여다 볼 모양이니까....
2004.08.09 12:21:40 (*.121.5.115)
아니되옵니다. 강태기 선배님.
추가는 더 이상 아니되옵니다.
송선배님이 저렇게 ~같다, ~하자꾸나, ~ 줄것이다. ~이니까 등등 강력한 어투로
말씀은 하시지만 내심 심장을 두근반 세근반 저울에 달고 계실꺼에요.
이곳은 언젠가 말씀하셨듯이 인터넷 속성상 확대 재생산 되는 일들이 꽤 있사오니
샤인과 에릭 정도로만,
아니, 그 분들 노출 수위의 50% 정도만 노출해 주시와요.
아무 사심 없는 것 다 알고 있지만요
약간 비밀스런 작업이 더 설레이고 기다려지는거 아니겠사옵니까.
송선배님,
꿀 항아리 저좀 주세요.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도 좋으니 여기다 다 붓지 마시고
반만 남겨 주세요. 네~~~?
땀을 너무 많이 흘리다보니 기력이 쇠잔해 져서
3동에서 몰래 얻어온 天參을 꿀에 재어 먹어보려구요. (:w)(:w)(:w)
추가는 더 이상 아니되옵니다.
송선배님이 저렇게 ~같다, ~하자꾸나, ~ 줄것이다. ~이니까 등등 강력한 어투로
말씀은 하시지만 내심 심장을 두근반 세근반 저울에 달고 계실꺼에요.
이곳은 언젠가 말씀하셨듯이 인터넷 속성상 확대 재생산 되는 일들이 꽤 있사오니
샤인과 에릭 정도로만,
아니, 그 분들 노출 수위의 50% 정도만 노출해 주시와요.
아무 사심 없는 것 다 알고 있지만요
약간 비밀스런 작업이 더 설레이고 기다려지는거 아니겠사옵니까.
송선배님,
꿀 항아리 저좀 주세요.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도 좋으니 여기다 다 붓지 마시고
반만 남겨 주세요. 네~~~?
땀을 너무 많이 흘리다보니 기력이 쇠잔해 져서
3동에서 몰래 얻어온 天參을 꿀에 재어 먹어보려구요. (:w)(:w)(:w)
2004.08.09 17:13:39 (*.181.101.94)
미선아 이실직고 해~ㅇ. 괜찮아
니 첫사랑이 현 옆지기 인줄은 보증 하지만
설익은 풋사랑 이란 것도 재미는 쏠쏠 하거든 (크게 마음 쓰린것도 없잖아)
날씨도 더운데 부채질도 하고 솜사탕도 먹어보자 hihihihihi 메롱::p::p::p::p
니 첫사랑이 현 옆지기 인줄은 보증 하지만
설익은 풋사랑 이란 것도 재미는 쏠쏠 하거든 (크게 마음 쓰린것도 없잖아)
날씨도 더운데 부채질도 하고 솜사탕도 먹어보자 hihihihihi 메롱::p::p::p::p
2004.08.09 19:45:01 (*.248.225.45)
가만히 생각해 보니 강태기라고 하는 연극배우가 있지 않았나 싶네요
김광택선배님.. 말씀대로 원위치로 성함을 불러드리는 것은 어렵지 않사오나
선배님의 열화와 같은 이닐으 팬들이 강태기라는 호칭에 더 애정을 실어 주는 듯합니다.
그저, 물 흐르는 대로 함께 지내시옵는 것이 어떠하올지요 (머리를 읖조리며 공소온하게 )(:f)(:f)(:f)
김광택선배님.. 말씀대로 원위치로 성함을 불러드리는 것은 어렵지 않사오나
선배님의 열화와 같은 이닐으 팬들이 강태기라는 호칭에 더 애정을 실어 주는 듯합니다.
그저, 물 흐르는 대로 함께 지내시옵는 것이 어떠하올지요 (머리를 읖조리며 공소온하게 )(:f)(:f)(:f)
2004.08.09 21:59:16 (*.121.214.141)
나 요즘 왜 그러지?
남 난에 시달리는 나!
나 좀 구해주오~~~
지난 7월 10일 종심이 희정이 나는
파리에서 리용 가는 떼제베에 몸을 실었지.
운 좋게도 잘생긴 파리 청년과 동승하게 되었지.
소르몬느 대학 다니는 에르완이라는 대학생이었어.
차에 올라오자 마자 책피구 공부하더라구
기특한 생각에 우리가 어디가냐고 말 걸었지
그래서 이야기가 2시간 내내 꽃을피웠는데
나더러 "스튜던트"냐고물어
할머니라고 했더니 잭키두 아니면서
"오우~노 !! 오우~노우~~!!" 허더라구 .
분명히 눈이 어떻게 된 모양 아니면 나를 놀려먹는것 같았는데
좌우지간 기분 나쁘진 않더라구.
그런데 또 강태기님이 이상한 껀수 하나 물어와
약간의 흥분속에
옛 추억을 더듬어 보아도 김*춘이라는 이름이 전혀 생각이 안나네
그 분 한테는 사실이라면 참으로 미안한 생각이 드느구먼.
그런데 사내 대장부라면 에릭님 처럼 정정 당당하게
나타나면 안될까?
아쉬운 마음속에 올해는 어찌된 심판인지
총각들이 나를 설레게 하는군
이거 좋은거야? 아닌거야?
누구 좀 갈켜주~우~~(x19)(x2)(x15)(x7)
남 난에 시달리는 나!
나 좀 구해주오~~~
지난 7월 10일 종심이 희정이 나는
파리에서 리용 가는 떼제베에 몸을 실었지.
운 좋게도 잘생긴 파리 청년과 동승하게 되었지.
소르몬느 대학 다니는 에르완이라는 대학생이었어.
차에 올라오자 마자 책피구 공부하더라구
기특한 생각에 우리가 어디가냐고 말 걸었지
그래서 이야기가 2시간 내내 꽃을피웠는데
나더러 "스튜던트"냐고물어
할머니라고 했더니 잭키두 아니면서
"오우~노 !! 오우~노우~~!!" 허더라구 .
분명히 눈이 어떻게 된 모양 아니면 나를 놀려먹는것 같았는데
좌우지간 기분 나쁘진 않더라구.
그런데 또 강태기님이 이상한 껀수 하나 물어와
약간의 흥분속에
옛 추억을 더듬어 보아도 김*춘이라는 이름이 전혀 생각이 안나네
그 분 한테는 사실이라면 참으로 미안한 생각이 드느구먼.
그런데 사내 대장부라면 에릭님 처럼 정정 당당하게
나타나면 안될까?
아쉬운 마음속에 올해는 어찌된 심판인지
총각들이 나를 설레게 하는군
이거 좋은거야? 아닌거야?
누구 좀 갈켜주~우~~(x19)(x2)(x15)(x7)
2004.08.10 01:40:36 (*.1.177.250)
남 난이 뭔가하고 한참 갸웃뚱했더니.........ㅎㅎㅎ 과연 미선이답다.
근데 미선아!!!!!!!!!!
너무 설레이지 말어. 무슨 일인지 알 수가 없으니까.
또 누가 아니? 그 김총각이 혹시 돈이라도 꿔달라고 그러면 어쩔래?
물론 농담이지만
어디선가 진짜루 그런 얘기 본 적이 있는거같다.
어떤 여자가
남편은 실직상태고 돈은 없고 어린애는 아프고 급한데......
도저히 어디서 돈을 구할 데가 없어서
하. 는. 수. 없이
옛님한테 전화를 해서........만나서........돈 얘기를 했다지, 아마.
근데
그 뒷 이야기는 기억이 안 난다. 그 옛님이 돈을 해 줬는지 안 해 줬는지.......
다만
그 여인의 너무나 절절했던 그 상황만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구나.
여자에게는 자존심도 강하고 낭만도 넘치겠지만
어머니에게는 자존심도 낭만도 체면도 무시할 수 있는 용기가 있나싶더라. 자식의 일이라면.......
근데 미선아!!!!!!!!!!
너무 설레이지 말어. 무슨 일인지 알 수가 없으니까.
또 누가 아니? 그 김총각이 혹시 돈이라도 꿔달라고 그러면 어쩔래?
물론 농담이지만
어디선가 진짜루 그런 얘기 본 적이 있는거같다.
어떤 여자가
남편은 실직상태고 돈은 없고 어린애는 아프고 급한데......
도저히 어디서 돈을 구할 데가 없어서
하. 는. 수. 없이
옛님한테 전화를 해서........만나서........돈 얘기를 했다지, 아마.
근데
그 뒷 이야기는 기억이 안 난다. 그 옛님이 돈을 해 줬는지 안 해 줬는지.......
다만
그 여인의 너무나 절절했던 그 상황만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구나.
여자에게는 자존심도 강하고 낭만도 넘치겠지만
어머니에게는 자존심도 낭만도 체면도 무시할 수 있는 용기가 있나싶더라. 자식의 일이라면.......
2004.08.10 01:46:14 (*.1.177.250)
KT 님. 미선이도 말로만 저러지 조금치도 설레이지않는거 내가 알아요.
재미로 그런척 ::) 하는 거 아니면
못 말리는 착각증세 ;:) 가 좀 일어난 거 ::d
아무 염려 아니하셔도 좋을듯..........................
언제부터 나는 미선이의 대변인이 되었던가? ::$
재미로 그런척 ::) 하는 거 아니면
못 말리는 착각증세 ;:) 가 좀 일어난 거 ::d
아무 염려 아니하셔도 좋을듯..........................
언제부터 나는 미선이의 대변인이 되었던가? ::$
2004.08.10 12:14:31 (*.121.214.141)
참으로 너무들 한다.
이 더위에 열받아 뇌세포가 흐물 흐물 ~~~
한 가지 로맨스라도 만들어 시원한 물주기 세례로
정신좀 차려볼까 했더만
정신 확 깨게 만드시는 강태기님
이젠 김 망태기님으로 불러 볼랍니다.
먼 망각의 강으로 흘려보낸 사연인 즉
나 뽀시시한 대학 일학년때
울 학교 수석으루 들어온 학생이라네(요건 기억이 가물가물)
교양과목으로 수학 도학등이 있었는데
난 수학 과학 알레르기 (강 순옥 선생님께서 잘 아심)
세상에 !! 미분 적분 배우는데 이건 먼나라 딴나라 예기
도학은 도대체 서울공대 교재 그대로 배우는데 죽음 일보직전 ....
난 믿을 구석이 하나생기드라구
왜냐면 그시간에 같이 강의듣는 학생 중
더벅머리 쪼끄만 남학생이 제물포 출신이라~~
일단 제고면 우린 기본 실력을 믿고들어가니까
뒷자리 앉아 컨닝하면
그런대로 권총차는 신세를 면할것 같아서리
몇번 아는척 한것 같기두 한것 같았어
1학기말 시험때
믿는구석이 있는 내가 공부할 턱이 없었지.
근데 이럴쑤가?
그 유명한 제고 무시험 감독인가 뭣땜에 난 망해버렸지.
이 더벅머리 총각 교탁 맨 앞 가운데 자리 잡고
홀로 독야 청청하드라구
아무리 간 큰 사람이라도
시험감독관 서슬 퍼런 눈이 째려 보는데서 컨닝을 못할것이여
그래 어떻게 됐냐구?
수학은 전날 친구의 설명듣고 나간덕에 권총차는 신세 면했지만
도학은 낙제 3학년때 재수강하는 고통이 있었지
그 고통의 쓴 맛이 오로지 제고출신 더벅머리 때문인것 같아서리
난 앞으루 절대루 아는채 안하기루 했는데
이 더벅머리 총각 학교에서 도통 보이지 않더라구
군대나간거 아니면 형편상 휴학 이러니하구
근 40년을 잊고 살았는데
죽지않고 살아있으니
이런일도 생기누만
그런 데 내가 김 망태기님을 원망하는것은
나도 광선이 마냥
황순원 의 소설같은 그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었는데
꿈 확깨버리는 멜이 관리자 통해 온 것이야
잔인한 것 아냐?
늙으막에 로멘스 터트려
우리 인일 홈피 가족에게 엔돌핀 팍팍 돌게하구
돌 부처 같은 우리 옆지기 시샘하는 눈길도 보고 싶었는데.....
김 망태기님 !
쇳골거사가 낭만에 대하여 논문 쓰신것도 못보셨남유
뭐가 그리 급해 이실직고 하여
나의 낭만에 초를 치십니가?
나의 쓰린가슴 열받아
지금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책임 지셔야 될껄요.(x3)(x12)(x14)(x17)(x21)(x24)(x9)
이 더위에 열받아 뇌세포가 흐물 흐물 ~~~
한 가지 로맨스라도 만들어 시원한 물주기 세례로
정신좀 차려볼까 했더만
정신 확 깨게 만드시는 강태기님
이젠 김 망태기님으로 불러 볼랍니다.
먼 망각의 강으로 흘려보낸 사연인 즉
나 뽀시시한 대학 일학년때
울 학교 수석으루 들어온 학생이라네(요건 기억이 가물가물)
교양과목으로 수학 도학등이 있었는데
난 수학 과학 알레르기 (강 순옥 선생님께서 잘 아심)
세상에 !! 미분 적분 배우는데 이건 먼나라 딴나라 예기
도학은 도대체 서울공대 교재 그대로 배우는데 죽음 일보직전 ....
난 믿을 구석이 하나생기드라구
왜냐면 그시간에 같이 강의듣는 학생 중
더벅머리 쪼끄만 남학생이 제물포 출신이라~~
일단 제고면 우린 기본 실력을 믿고들어가니까
뒷자리 앉아 컨닝하면
그런대로 권총차는 신세를 면할것 같아서리
몇번 아는척 한것 같기두 한것 같았어
1학기말 시험때
믿는구석이 있는 내가 공부할 턱이 없었지.
근데 이럴쑤가?
그 유명한 제고 무시험 감독인가 뭣땜에 난 망해버렸지.
이 더벅머리 총각 교탁 맨 앞 가운데 자리 잡고
홀로 독야 청청하드라구
아무리 간 큰 사람이라도
시험감독관 서슬 퍼런 눈이 째려 보는데서 컨닝을 못할것이여
그래 어떻게 됐냐구?
수학은 전날 친구의 설명듣고 나간덕에 권총차는 신세 면했지만
도학은 낙제 3학년때 재수강하는 고통이 있었지
그 고통의 쓴 맛이 오로지 제고출신 더벅머리 때문인것 같아서리
난 앞으루 절대루 아는채 안하기루 했는데
이 더벅머리 총각 학교에서 도통 보이지 않더라구
군대나간거 아니면 형편상 휴학 이러니하구
근 40년을 잊고 살았는데
죽지않고 살아있으니
이런일도 생기누만
그런 데 내가 김 망태기님을 원망하는것은
나도 광선이 마냥
황순원 의 소설같은 그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었는데
꿈 확깨버리는 멜이 관리자 통해 온 것이야
잔인한 것 아냐?
늙으막에 로멘스 터트려
우리 인일 홈피 가족에게 엔돌핀 팍팍 돌게하구
돌 부처 같은 우리 옆지기 시샘하는 눈길도 보고 싶었는데.....
김 망태기님 !
쇳골거사가 낭만에 대하여 논문 쓰신것도 못보셨남유
뭐가 그리 급해 이실직고 하여
나의 낭만에 초를 치십니가?
나의 쓰린가슴 열받아
지금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책임 지셔야 될껄요.(x3)(x12)(x14)(x17)(x21)(x24)(x9)
2004.08.10 13:31:40 (*.119.59.237)
오랜만에 시간있어 3동댓글들을 차근차근 읽으며
저의 미션 스테이트먼트--- "나는 3동을 떠날수가 없다" 를 재확인 해봅니다...
미서니선밴님,
뭔 이멜인지 저희 후배들두 좀 보면 않될까요 ????
기왕 받으시는"열" 이열저열 이닐으열 다 ~~~ 합쳐서
망태기, 쇳바가지, 삼짓창, 똥침, 잠수함....죄다 녹여 버리게요...
(x3)(x12)(x14)(x17)(x21)(x24)(x9)
(이러다 웃텃골에서 전쟁 포고 할라.... 조심해야지....)
글구 저~어 우에요,
When can we meet together, when, where, how,,,,,,(8)(8)(8)
저는 이렇게 가사를 바꿔서 불르거등요....
저의 미션 스테이트먼트--- "나는 3동을 떠날수가 없다" 를 재확인 해봅니다...
미서니선밴님,
뭔 이멜인지 저희 후배들두 좀 보면 않될까요 ????
기왕 받으시는"열" 이열저열 이닐으열 다 ~~~ 합쳐서
망태기, 쇳바가지, 삼짓창, 똥침, 잠수함....죄다 녹여 버리게요...
(x3)(x12)(x14)(x17)(x21)(x24)(x9)
(이러다 웃텃골에서 전쟁 포고 할라.... 조심해야지....)
글구 저~어 우에요,
When can we meet together, when, where, how,,,,,,(8)(8)(8)
저는 이렇게 가사를 바꿔서 불르거등요....
2004.08.10 14:06:13 (*.181.101.94)
으 HA HA HA HA HA HA HA HA(x18)(x18)(x18)(x18)(x18)(x18)(x18)(x18)
미선아 고맙다고마워 땡큐땡큐
누가 이 더운날 나를 이렇듯 폭소를 터트리게 할 수 있단 말 인가/
문맥으로 보아 지금은 후회를 하시는듯 하니 지금이라도 아낌없이 받거라.
로맨스는 그레이도 좋탄다
미선아 고맙다고마워 땡큐땡큐
누가 이 더운날 나를 이렇듯 폭소를 터트리게 할 수 있단 말 인가/
문맥으로 보아 지금은 후회를 하시는듯 하니 지금이라도 아낌없이 받거라.
로맨스는 그레이도 좋탄다
2004.08.11 01:12:57 (*.1.211.252)
ㅋㅋㅋㅋㅋ ..............하하하하하 ..................
세상에 비밀은 없다.
삼십년도 더 된 그 옛날의 미선이의 비리가 이렇게 오날날 만천하에 폭로가 될 줄이야. (x18)
그런줄도 모르고 가슴 설레며 남몰래 홀로 낭만부르스를 추고 있던 미선이........ㅎㅎㅎ
미선아. 낙심마라. 낭만은 계속중이니...
그 총각님, 정말 평생 그 일을 잊지못하고 후회와 회한을 품고 살아오던차
이제라도 그 잔인했던 죄값을 치루실 모양이니.........
아낌없이 받거라.....에 나도 한표 던진다. 후후후
뒷 얘기 꼭 올려야한다.
세상에 비밀은 없다.
삼십년도 더 된 그 옛날의 미선이의 비리가 이렇게 오날날 만천하에 폭로가 될 줄이야. (x18)
그런줄도 모르고 가슴 설레며 남몰래 홀로 낭만부르스를 추고 있던 미선이........ㅎㅎㅎ
미선아. 낙심마라. 낭만은 계속중이니...
그 총각님, 정말 평생 그 일을 잊지못하고 후회와 회한을 품고 살아오던차
이제라도 그 잔인했던 죄값을 치루실 모양이니.........
아낌없이 받거라.....에 나도 한표 던진다. 후후후
뒷 얘기 꼭 올려야한다.
내 시노기 댓글도 옮겨 와봐.
너 재주도 좋다.
여기와서 너를 보면 참 반갑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