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장에서도 더 뒷장으로 넘어가려는 '도인옥과 류지인' 에 또 빨간 불이 들어와 있기에
브라질 조궁금 .... 참을 길 없어 또 기어들어가 봤더니
하 !!!!!!!!!!   요런 밝은 서기가 어린 속삭임이 있더라구요.

내야 벤댕이고 게장이고 아무리 누가 동이채 준다해도 그림의 떡이지만
이 소식 보면 좋아라 할 '아직도 커가는 후배들' 이 있기에
리자한테 물어도 안 보고 내 맘대로 여기다 펴 놓습니다.

자라나는 시기에 마음에 상처를 주면 안된다는 '안광이 지배를 철하는' 안광희의 고견도 있고하여
이리 용감무쌍하게 '게시물이동' 이라는 사상초유의 행위를 하게 되었는데
뭐 어디 저촉되는데야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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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점 ( 2004-08-03 14:59:20 )  

장인어른의 병상지킴이, 운명하심, 삼일장밎 발인 그리고 삼우제등
보름동안 일련의 일들을 치루고 둘러보다 반가운 문구가 있어 글월 남깁니다.

"금산식당"의 회무침이라 했는데, 그곳 사장이 바로 저의 50년 친구"박은근"이랍니다.
초등학교는 "신흥"동창이구요.
요즘도 두어달에 한번은 인천에서 대여섯명이 "성북회"란 모임을 갖고 있는데
위의 친구가 여러모로 기분을 내고 베푸는 편 이랍니다.

혹 에릭이 광선씨를 보고싶다고 했는데
벤댕이회무침 좋아하는 분들 동원해서 함께 "금산"에서 모여봄이 어떨까요?
제가 지난번 쏜다고 해놓곤 슬쩍 KS님만 모셔서 서운했던 모든분들
이 기회에 한자리에 모여 한풀이 해봄도 좋을듯 싶네요

에릭아! 이번엔 니가 주선을 좀 해주면 어떻겠니?
그래야 에릭의 불똥을 좀 끌 수 있지 않겠니.
친구에게 얘기해 특별 써비스는 자신 있으니 말일세...



3.박광선 ( 2004-08-03 16:46:13 )  

삼가 장인어른의 명복을 빕니다. 동참 못 하여 죄송 합니다.
물론 좋은데로 가셨으리라 믿습니다.
아직 상중 이신데도 우리 인일의 딸 들을 아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부라질 영희가 군침을 흘리는 게장도 금산 식당 메뉴 인가요?
벤댕이 회무침 사연이 있는 듯도 하고...
모두 모여 즐거운 시간이 기다려 지네요.

9월 정도가 어떠신지요. 날씨도 덥고 또 주용점님은 8 월의 빅 이벤트도 있으실텐데요
그 훗담도 모두들 궁금 할 테니까요
그리고 후배들에게도 약속 했는데 어디에서건 내가 따발총 박격포 쏘아야 하거든요.
특별 써비스는 사양 안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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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님들아 !  (x18)   나 자랬쪄? 모태쪄?   내 생각에는 참 자랑거 가튼데 ?   hihihi  (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