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광선의 길’ 이라니까
우리들의 총언니 박광선..... 의지의 한국인
‘인간 성공 30년의 길’ 인줄로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hihihi
그게 아니고 ‘빛의 길’ 이라는 뜻이다.
빛의 길? 횃숀 쇼라도 하는 길인감? 조명이 휘황찬란한 쇼 무대의 길을 말하나?
그것도 아니고
글자 그대로 사람이 걸어다니는 길을 말함이다.
첩첩산중으로 꼬불꼬불 돌아 이 마을 저 마을을 거쳐가는 195km 길이의 시골길에다 이름을 붙여서 그리 부르는 것이다.
브라질에서는 별나게 이름이 붙여진 몇군데의 길이 있다. 이름하여 .....
태양의 길 (225km) 신앙의 길 (420 km) 선교의 길 (180 km) 이 있고
바닷가로 따라가는 ‘신부님의 발자취’ 라는 감미로운 이름의 100 km 짜리 길도 있다.
이 모든 길들은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의 길을 모방하여
기존의 길에 이름을 짓고 표지판을 세우고 의미를 새롭게 부여하고해서 생겨난 길들이다.
브라질에는 산티아고 순례를 한 사람들이 많다.
이미 한 사람도 많지만 앞으로 언젠가는 하려고 준비중인 사람들도 많다.
그런 사람들이 무리 무리 모여서 미리 해보는 (또는 거듭 해보는) 순례길들이
위에 언급한 그런 길들이다.
물론 도보여행이다. 몇날 며칠을 등에 배낭을 지고 산으로 들로 걸어서 간다.
이번에 나도 다른 6명의 브라질 여인네들과 함께 이 '빛의 길' 195 km 를 7일동안 걸어서 다녀왔다.
그 곳은 상파울로에서 버스로 12시간 가는 먼 시골이기때문에 오고가고 이틀 걸려 도합 열흘만에 집에 돌아왔다.
이번 여행에서는 마지막 날에 브라질에서 제일 높은 산 (2890 mt) 의 등정이 있었기에 특히 더 짜릿한 기쁨이 있었다.
아직 다리도 뻐근하고 얼굴도 새카맣지만
마음만은 어느 산에서 본 커다란 무지개처럼 신비롭고 찬란하다. ::d
우리들의 총언니 박광선..... 의지의 한국인
‘인간 성공 30년의 길’ 인줄로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hihihi
그게 아니고 ‘빛의 길’ 이라는 뜻이다.
빛의 길? 횃숀 쇼라도 하는 길인감? 조명이 휘황찬란한 쇼 무대의 길을 말하나?
그것도 아니고
글자 그대로 사람이 걸어다니는 길을 말함이다.
첩첩산중으로 꼬불꼬불 돌아 이 마을 저 마을을 거쳐가는 195km 길이의 시골길에다 이름을 붙여서 그리 부르는 것이다.
브라질에서는 별나게 이름이 붙여진 몇군데의 길이 있다. 이름하여 .....
태양의 길 (225km) 신앙의 길 (420 km) 선교의 길 (180 km) 이 있고
바닷가로 따라가는 ‘신부님의 발자취’ 라는 감미로운 이름의 100 km 짜리 길도 있다.
이 모든 길들은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의 길을 모방하여
기존의 길에 이름을 짓고 표지판을 세우고 의미를 새롭게 부여하고해서 생겨난 길들이다.
브라질에는 산티아고 순례를 한 사람들이 많다.
이미 한 사람도 많지만 앞으로 언젠가는 하려고 준비중인 사람들도 많다.
그런 사람들이 무리 무리 모여서 미리 해보는 (또는 거듭 해보는) 순례길들이
위에 언급한 그런 길들이다.
물론 도보여행이다. 몇날 며칠을 등에 배낭을 지고 산으로 들로 걸어서 간다.
이번에 나도 다른 6명의 브라질 여인네들과 함께 이 '빛의 길' 195 km 를 7일동안 걸어서 다녀왔다.
그 곳은 상파울로에서 버스로 12시간 가는 먼 시골이기때문에 오고가고 이틀 걸려 도합 열흘만에 집에 돌아왔다.
이번 여행에서는 마지막 날에 브라질에서 제일 높은 산 (2890 mt) 의 등정이 있었기에 특히 더 짜릿한 기쁨이 있었다.
아직 다리도 뻐근하고 얼굴도 새카맣지만
마음만은 어느 산에서 본 커다란 무지개처럼 신비롭고 찬란하다. ::d
2004.07.26 09:40:59 (*.121.5.115)
드디어 돌아오셨네요.
요즘 약간 소강상태였었거든요.
오늘은 허인애의 강화번개로 또 조금은 조용할 것 같아요.
'光線'의 길.... 빛은 쏘는대로 가지요? 굴절도 있고 반사도 있고..물론 직진도 있고요.
제 성격상 어울리는 광선의 길은 굴절같군요. 주변상황에 이리 꺾이고 저리 꺾이고.
좋게 보면 고개를 숙일줄 안다고 하고 싶지만, 좀 비겁,비굴...... .(x12)(x23)
요즘 약간 소강상태였었거든요.
오늘은 허인애의 강화번개로 또 조금은 조용할 것 같아요.
'光線'의 길.... 빛은 쏘는대로 가지요? 굴절도 있고 반사도 있고..물론 직진도 있고요.
제 성격상 어울리는 광선의 길은 굴절같군요. 주변상황에 이리 꺾이고 저리 꺾이고.
좋게 보면 고개를 숙일줄 안다고 하고 싶지만, 좀 비겁,비굴...... .(x12)(x23)
2004.07.26 15:24:53 (*.170.48.129)
드뎌 도라오셧네요...
운동이라구는 걷는것 외에 암것두 못하는 나는
부라질루다가 여행가야겟네요...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운동이라구는 걷는것 외에 암것두 못하는 나는
부라질루다가 여행가야겟네요...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2004.07.26 22:55:28 (*.87.91.173)
광선이는 유명세도 깨 타누나
약간의 질투로 영희 글을 째려보니
아뿔사!!
이럴땐 아이큐 2자리숫자
상상력의 한계를 느낀다.
영희야!
너를 산사나이라고 부를수도 없고
산 할매도 그렇고
난 그저 미쎄쓰 마운틴 이라고 조용히 부르겠다.
나도 신기록 갱신을 위해 뒷장으로
냅다까라 달려 가겠다.
약간의 질투로 영희 글을 째려보니
아뿔사!!
이럴땐 아이큐 2자리숫자
상상력의 한계를 느낀다.
영희야!
너를 산사나이라고 부를수도 없고
산 할매도 그렇고
난 그저 미쎄쓰 마운틴 이라고 조용히 부르겠다.
나도 신기록 갱신을 위해 뒷장으로
냅다까라 달려 가겠다.
2004.07.27 03:02:00 (*.1.209.65)
미쎄쓰 마운틴? 근사하지만 사양할래.
어떤 사람은 또 나보고 조작가? 라고도 부르더군. 그것도 사양할래.
나는 조작한 일도 없고 hihihi ::p
작가가 되어본 일은 더더욱 없으니.........
나도 시노기처럼 걷는거 하나는 잘하니 굳이 부르려거들랑 조배낭이라고나 하면 모를까?
배낭메고 덜렁덜렁 들로 산으로 걸어 싸질러다니는건 나, 잘 해. ::p::p
어떤 사람은 또 나보고 조작가? 라고도 부르더군. 그것도 사양할래.
나는 조작한 일도 없고 hihihi ::p
작가가 되어본 일은 더더욱 없으니.........
나도 시노기처럼 걷는거 하나는 잘하니 굳이 부르려거들랑 조배낭이라고나 하면 모를까?
배낭메고 덜렁덜렁 들로 산으로 걸어 싸질러다니는건 나, 잘 해. ::p::p
2004.07.27 09:24:18 (*.181.101.29)
조배낭, 조지팡이,조 쌍그라스,
아무튼 그 열정과 뚝심의 끝은 어드메뇨...
하기야 끝 간데를 모르면 더욱 좋고.
독일의 종심아! 인천?의 희정아 ! 많이 반갑다.
내 안부도 물어 봐 주고 반가워도 좀 해다오 질투질투가 솟아 오른다.
가끔 미선이가 너희들 자랑을 하거덩(냅다까라)
아무튼 그 열정과 뚝심의 끝은 어드메뇨...
하기야 끝 간데를 모르면 더욱 좋고.
독일의 종심아! 인천?의 희정아 ! 많이 반갑다.
내 안부도 물어 봐 주고 반가워도 좀 해다오 질투질투가 솟아 오른다.
가끔 미선이가 너희들 자랑을 하거덩(냅다까라)
2004.07.28 05:01:44 (*.1.181.37)
하루 자고나서 맘이 바뀌어서 인제 조배낭이 싫어졌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호칭은
이노기가 부르는 '소피아 언니' 인것을 어젯밤 알아냈어. hihihi
한때
우리 남편은 날보고 조분주 라고 부른 적이 있었지.
이것 저것 하는 짓이 많다구 .......너무 분주하다구........
또 한때 여기 친구들한테 조갈대라고 불리운 적도 있었구.
이랬다 저랬다 변덕스럽다구 hihihi
내가 제일 좋아하는 호칭은
이노기가 부르는 '소피아 언니' 인것을 어젯밤 알아냈어. hihihi
한때
우리 남편은 날보고 조분주 라고 부른 적이 있었지.
이것 저것 하는 짓이 많다구 .......너무 분주하다구........
또 한때 여기 친구들한테 조갈대라고 불리운 적도 있었구.
이랬다 저랬다 변덕스럽다구 hihihi
2004.07.28 10:07:27 (*.84.93.72)
소피아 언니!
"빛의 길"참 의미있는 여행같아요, 잘 다녀오셨군요?
인옥이가 지금 라스베가스 번개중이어서
이 틈을 타 제가 먼저 소피아언니라 불러볼께요..
애칭이 다양하단건 그만큼 그를 기억케하는
일이 많다는 것이니 사랑받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조배낭, 미세스 마운틴 다 좋네요!!
왜들 다 3동에 와서 놀게되는지..이유는 아시죠?
광선언니, 소피아언니, 미선언니, 영분언니, 게다가 독일의
종삼언니까지 왜 그리 마냥 정겹고 편안한지
자꾸 와서 가끔 끼고 싶다니까요~~
참! 요즘 성애언니, 혜경언니는 바쁘신가보죠?
더위에 모두 몸조심들하세요~~~
"빛의 길"참 의미있는 여행같아요, 잘 다녀오셨군요?
인옥이가 지금 라스베가스 번개중이어서
이 틈을 타 제가 먼저 소피아언니라 불러볼께요..
애칭이 다양하단건 그만큼 그를 기억케하는
일이 많다는 것이니 사랑받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조배낭, 미세스 마운틴 다 좋네요!!
왜들 다 3동에 와서 놀게되는지..이유는 아시죠?
광선언니, 소피아언니, 미선언니, 영분언니, 게다가 독일의
종삼언니까지 왜 그리 마냥 정겹고 편안한지
자꾸 와서 가끔 끼고 싶다니까요~~
참! 요즘 성애언니, 혜경언니는 바쁘신가보죠?
더위에 모두 몸조심들하세요~~~
한번 쭉 둘러보니 여전히 활발 씩씩 유쾌 명랑.........아주 좋군요.
특히 순덕님의 호소문에는 감격했습니다.
웃다가 울었답니다.
국토방위의 엄숙한 의무와 권리를 인식하고 급히 들어왔습니다.
미선이도 돌아오고 광선이도 여전하고........
그럭저럭 방위는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