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안녕하십니까?
조영희님으로부터 "철바가지"란 아호를 하사받은 권순덕 문안드립니다.
분당 쇳골마을에 거하여 "쇳골거사"라 자칭하며 살았는데
이제 새 아호를 받게 되어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문득 철바가지의 뜻이 궁금하여 국어대사전을 찾아 보니,
1) 아무 것도 하는 일이 없이 회사의 봉급만 축내는 자를 일컫는 말이다.
철밥통보다 다소 실력이 처지는 경우에 해당된다.
2) 쇠로 만든 바가지로 머리에 쓰면 비, 우박, 눈, 돌, 화살, 총알 등 각종 천재지변을
막을 수 있는 호신용 장구를 말한다. 사이버 세계에서는 언어 폭력에 의한 전파 공격을
차단할 수 있는 보호막을 의미한다.
위 두 설명이 모두 본인에게 적절히 부합되는 지라 도저히 사양할 수가 없어
엎드려 머리 조아리며 감사히 받겠습니다.
이제 우리 동방예의지국의 백성으로서 답례를 어찌해야 하나 고민 고민하던 차에
마침 옛날에 써 둔 글이 있기에 바치고자 하오니 가납하여 주시기 앙망하나이다.
소생은 성열익 군처럼 로맨틱하거나 신사답지 못하여 우아한 표현은 하지 못하고
친구들을 차떼기로 실어다 무차별로 홀딱 벗기는 식의 사악한 취미를 가진 터라
이런 식으로 밖에 보은하지 못함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소생은 그간 친구들을 갈구는 낙으로 살아가는 인생임을 그럭저럭 묵인받았고
게다가 이제는 철바가지까지 확보하여 천하에 두려울 것이 없지만
이렇게 옆집으로 극비 문건을 유출하여 파문이 일게 되면
조영희님도 동류로 몰려 비난받는 불행한 결과가 발생할까 심히 우려됩니다.
혹시 태클이 심하게 들어오는 불상사가 발생하면 119로 연락 바랍니다.
즉각 삭제하겠습니다.
<제인1013 차떼기 홀딱쇼 차례>
사은품 강남모임 존안 자료
이럴때 표현을 안스럽다고 하여야하나 어떻게 하나?
그런데 여기 인일3기 게시판 맞아요?
완전 신흥동창회네...
바로 그토록 깊고 오묘한 속내가 있는 단어일줄이야.
가당치도 않게 ‘아호하사’ 라는 말씀이 웬 망발이시람?
지청구를 들어도 마땅한데 다행히 부합된다하시니 괜찮다는 뜻인가요?
쇳골거사라는 호칭으로 봐서는 장대하고 무자비한 무장인가 했더니만
골 때리게 예민하시구랴. (미안, 쏘리........골자가 어려워서요)
거창하게 온 나라의 온 백성을 가가호호 서치라이트로 훑으시니
사람마다 겁이나서 움츠러들겠어요.
권하고 권해도 안 들어오는 사람은 안 들어오더라구요.
순수하고 유익하고 활력넘치는 장소인줄을 모르는 모양이예요.
덕분에 우리는 매우 재미있어서 감사드려요.
넘이라니 말이 되나요? 권순덕님이라고 해야지요. 다시한번 땡큐.
존함은 10회 게시판에서 익히 뵈었습니다
거기 게시판에 댓글(굴비)을 쓰고 싶어도 자격이 제한되어 있어 안되더군요
또한 새글 쓰기는 되는데 지우는 기능이 없어
혹여 맞춤법이나 내용을 고치려고 해도 불가하기 때문에
매번 눈팅만하면서 조회수만 디따리 올리고 있답니다.
허긴 그 덕분에 제고 선배님들이 이곳에 오셔서 많은 글을 남겨주시며
제고후배님들에게도 차후 좋은 선례가 될 듯한 멋진 매너에 감사드립니다.
그나저나 저는 매번 부질없지만서도
제고 1회- 7회 선배님들은 오데로 가서 노실까 그 걱정만 하고 있답니다 ^^
처음 방문하심에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인일 홈피에 가끔 마실나와서 분위기 좀 파악했다 싶거던 인일X시리즈도 내보거레이.
이친구 나 못지않게 게을러서 10년후에도 그런일은 아마...
그리고 1~7회는 무슨.. 쓸데없는 걱정하지말고 3기생들 보모역할만 충실히 이행하시면 되요.
제고 성적표(1등부터 300등까지, 국 영 수 물 화 ---계)가 인일에 배포 되었었다고 하더니,
제인1013 개별 성격분석 넘시리즈가 이 곳에 옮겨진 것은 그보다 더한 것 아닌가요?
허기야 나이먹어 감에, 요런 재미라도 있어야 세월이 흐르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지...
.일전 눈팅으로 어언 45년만에
여전한 모습을 뵈었습니다.에쁜 새아기까지... 그날 비가 와서 걱정도 되었구요(믿거나 말거나
그런데 119 출동 안 하나요.차떼기 홀딱쑈 대단 하던데 걱정되네.
덕분에 우린 4막에 사음품까지 한입에 몽땅 (이하 생략)
앞으로 되씹고 되씹으면서 즐거운 시간 가질께요.
1963년? 2월쯤 인천신문 빵빠레 아직 나는 기억하고 있어요.
1963년 2월의 빵빠레는 무엇인가요?
제가 국민학교 2학년때 이니까 선배님들께서는 이미 고등학생 이셨을텐데요.
권순덕님,(성함으로만 뵈면 무척 순하실 것 같아요)
위에 안내해 주신 글들을 장시간에 걸쳐 보았는데
그 글 솜씨는 가히 천부적이라 생각합니다.
너무도 박식하여 이 짧은 머리(실제론 머리가 깁니다)로는 다 이해는 못하지만
일필휘지 선장한 이몽룡이 울다 가겠어요.
요즘 3동에 붉은 불이 끊이질 않아 어느날 갑자기 폭발할까 걱정도 되고요.
폭발할때 폭발하더라도 자주 들리시어 이 곳에 계신 선배님들과 또한 변죽을 울리고 있는
후배들 성격이 파악 되는대로 女+ㄴ(이단어는 참아주세요)시리즈도 올려주시면 어떨까요?
인일 10동에 가보세요
컴퓨터에 입문한 10회언니가 3동 처음 왔다가 제고 10회와 인일3회를 왔다갔다하며
이야기를 연결시키느라 손목에 이상이 왔다고 하는 글이 있군요
덕담이라도 남겨주시면 10회언니가 상당히 고무되실 거 같네요(:8)
역시 씹는 맛을 즐기는 건 남녀 구벌이 없나봅니다.
박광선님, 쇠바가지로 업그레이드 시켜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조만간에 새바가지로 그 다음엔 새대가리로 계속 정진하겠습니다.
부탁드리건대 제발 살살 씹어주시면 여러분 치아 건강에도 좋고
이 몸이 친구들 한테 귀싸대기 맞을 일도 줄어들 것 같군요.
안광희님, 제가 딸래미 시집보낼 때까지는 생존하도록 내버려 두시기 바랍니다.
언감생심 女+ㄴ시리즈를 상상했다가 그 날로 인생을 마감한다면
딸래미에게 너무 면목이 없는 새대가리짓일 것 같습니다.
워찌하여이런일이 !!!!!!!!!!!
Oh,my G O D !!!!!!!!
Oh, my GOODNESS !!!!!!!!
Oh! No !!!!!!
I can't BELEVE it !!!!!!!
No Way !!!!!!!
.
.
.
nan-mol-la !!!!!!
나, 증말, 기절초풍하겠네........
관리자님, 나좀봅시다 !!!!!!
나 지금 놀래 자뿌러 질 뻔 했습니다.....
밖에 나갔다가 한심자고( 오늘의 밤일을 위해서) 뭐 재밌는 글 없나???
이방에들어왔더니...... 이런 대형 사고가 터져 있으니니니니.......
암튼, 지금 여기는 아직 버얼건 대낮이니 이따 밤에.....
10동에다가 "석고대죄"의 글을 올려 놓겠습니다.... 그때 !!!! 봅시다 !!!!!!
기왕 이곳 철바가지 님의 글밑에 들어왔으니 한 말씀 드립니다.....
증말 미셔우시네요....
어젯밤, 아니, 정확히말하자면 오늘새벽 철바가지님댁의 혼사 사진을 보니
그리도 자상하게 보이시두만..... 특히, 가족 사진을보니 verbally abuse 당한
가족들의 표정이 전혀 아니시두만.....
오직 jein1013 분들께만 그리하시는지요???????
여긴 아직 한개도 않덥지만 좀있다가 더워지면 이글읽으며 피서 하렵니다...
아 미셔워 ~~~~~~~~~~
요사이 들리는 소식마다 어찌나 숭숭한지 이곳에서라도 크게크게
웃어 본 답니다.
순서가 확실히 거꾸로 됐지만 양쪽학교 선배님들께 인사드립니다.
처음뵙겠습니다 !!!!!
(관리자님 이나 "꽝"야 씨께서 꾸벅꾸벅 인사하는 그림이나 하나 넣어주슈...)


10동에 가서 전영희씨가 올린 네 메일보고 죽는줄 알았다.
이런 인재가 손가락 근질근질해서 어떻게 여태 납죽 엎드려있었담.
화려한 등단 추카한다. 근데 10회 카페에도 조만간 글올릴거지?
아까 영자랑 통화했는데
다음주 목요일에 우리동네에서 엘에이 번개치기로 했으니 영자 부영이랑 꼭 오너라.
자세한 것은 10회까페에 올릴께.
홈페이지를 1년간 운영해 오면서 언니처럼 화려한 등단은 일찌기 없었답니다
언니 허락없이 메일을 10회 올려놓고 언니가 혹시 미셔운(금방 배운단어) 분이면 어쩌나 했는데
조금은 마음이 놓이네요
정말 세상이 어수선하여 울지도 못지도 못하는 참인데
언니 글이 얼마나 정신건강에 좋은 영향을 끼쳤는지 이루 말로 다 할수 없답니다
숙휘언니.
신옥언니를 꽁꽁 잠근 10회 까페로 데불고 가지 마세요
이 벌건 대명천지에 신옥언니는 날개를 펴고 제고 인일 양교를 넘나드는 에너지를
발산하도록 두어야 될 것같아요.
오래전에 이민을 가셨으니
10회언니들이나 11회 동상들이나 그 얼굴이 그 얼굴이지 않을까합니다^^
미주지역 평정하도록 미주지부소모임게시판 하나 신설중입니다
미셔워들 하지 마시고 즐거운 이야기들 많이 나누세요
일부러 소리나는대로 맞춤법 무시하며 쓰셨던 거였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암튼, 자주 뵙게 되어 기쁘고요. 꽁꽁 잠긴 10회 카페가 너무 궁금하구만요. (x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