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절기는 늦가을.
늦가을이라지만 체감온도로는 잘 모르겠음.
낮에 더울때는 한여름같고 밤에 좀 추울때는 겨울같기도 하고...........
어쨌든 이맘때면 브라질에도 추수감사절 축제기간이 된다.
이름은 다르다. ‘훼스따 주니나’ 라고 한다.
우리가 있는 동안에 이 축제가 시작되어서 온 마을에 색색 깃발을 달아놓았다.
밀짚모자를 쓰고 첵크무늬 셔츠를 입고 콧수염을 그리고 축제에 가는 시골아이들.
밤이면 펑펑 쏘아올리는 딱총소리, 불꽃놀이.
문명이 시대를 지나면서 서서히 변천해서
세계 이 구석 저 구석에서
전혀 다른 모양으로 변질되는 것을 이럴 때도 엿볼 수 있었다.
2004.06.24 18:44:27 (*.83.158.216)
몇년전 후배가 1년간 남편따라 브라질 유학 갔다와서는 많이 얘기 들었는데
다시 보니 반갑습니다.
그친구는 음식이 그립고 리오데 자네이로인가 항구가 보이는데서 살았다고
다시 가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교포분들도 다 좋으시다면서요
다시 보니 반갑습니다.
그친구는 음식이 그립고 리오데 자네이로인가 항구가 보이는데서 살았다고
다시 가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교포분들도 다 좋으시다면서요
2004.06.25 00:06:58 (*.200.172.228)
언니를 많이 닮은 것 같아요
즐거운 일에 주렁주렁 깃발 매다는 것은 어느 나라나 비슷한가봐요
푸른 하늘 아래 천진난만한 아기의 표정이 보배롭네요
여긴 내일부터 장마권이라고 합니다
어수선한 일들이 많아서 하늘을 쳐다 본지도 꽤 된 것 같아요
감기 조심하세요(:ab)
즐거운 일에 주렁주렁 깃발 매다는 것은 어느 나라나 비슷한가봐요
푸른 하늘 아래 천진난만한 아기의 표정이 보배롭네요
여긴 내일부터 장마권이라고 합니다
어수선한 일들이 많아서 하늘을 쳐다 본지도 꽤 된 것 같아요
감기 조심하세요(:ab)
2004.06.25 03:11:11 (*.1.205.57)
"우리 애기, 이뻐?"
이름이 엘라 인데 '얼라' 로 혼동들 하실라........
이름이 요상하게 엘라가 된 이유는 이 얼라가 한미합작품이라서요. hihihi ::d::d::(::(
이름이 엘라 인데 '얼라' 로 혼동들 하실라........
이름이 요상하게 엘라가 된 이유는 이 얼라가 한미합작품이라서요. hihihi ::d::d::(::(
돈 내놓고도 자랑하고 싶은 마음 이해가 간다.
너는 자식자랑 별로 안하더니
손녀는 자랑하고 싶은걸보니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