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분명히 봤는데 오늘 찾으니 아무데도 없네.
그 남학생이 맘이 변해서 지워버렸나?

여행지 PC방에서 나는 분명히 봤는데............
‘철바가지’ 라던가 ? 뭐 그 비슷한 예명(?) 을 가지신 양반이
오랫만에 잠수함에서 나오신 것을 계기로  (맞나?)
여러 풍류거사들께서 선문답같은 굴비달기를 줄줄이 ........

매우 재미있었고 근사했고 좀 어려웠고  (아!  수준의 차이!)
나는 돈내고 읽고 있자니 맘이 급했고  (치사하다구요?)
‘나중에 찬찬히 다시 봐야지’  했었는데  
오늘 찾으니 아무데도 없다.

누구 어딘지 아는 사람 있으면 갈켜줘요.
고렇게 재미있는 걸 너무 꼭꼭 감춰두면 어쩐대요?

혹시 굴비들의 압력에 굴복해서 철회했나?  (치사하군요.)

그렇다면 단념하는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