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댓글이 원인이었다.
그냥 가볍게 고맙다는 인사나 할걸.
* 인일 홈피를 위해서는 나에겐 오직 전진만이 있다는 전영희 박격포부대
* 모든 홈피를 송두리채 섭력, 작살을 내는 송미선 따발총부대 -독일까지 원정도 가시고-
* 멀리 브라질에서 모든 인일인들에게 사랑을 주기위하여 열정적으로 글을 올리며 자신은 조용히
승화시키고 계신 조용희 브라보부대
이런 분들의 댓글에 자기가 무척이나 인기있는 물건인줄 알고 어리석은 예비역 포병장교는 인일
대선배님들에 대한 후속포격을, 그것도 거물급 목표물을 지정까지 하면서, 덜컥 약속하고 말았다.
그래서 난 지금까지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다.
오늘 말씀드리려는 이 분(거물급 목표물)을 인일인들은 하늘같은 왕선배로 뫼시고 있더구만.
禹뭐시기라는 순진한 내 친구가 날 위한답시고 무심코 사용한 부적절한 낱말 하나때문에 이 분이
진노하셔서 一喝하시니 온 인일동지가 들고일어나 즉시 긴급조치를 발동, 잘나가던 연구소장에서
효자동 이발소장으로 변신시키고, 덤으로 씨앗도 모르는 식솔까지 선물주신 것은 주지의 사실.
그래서 난 지금도 떨고있다.
光자 가진사람들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면서
오늘 비도 오고 심심한데 나도 이 분 흉좀 보고 천지 무너지는 멋진 날벼락 선물이나 받아 볼까.
별 특별하지도 재미도 없는 이야기가 되겠지만 요사이 방문하는 손님도 없고 무료하실텐데 그냥
어떤녀석이 풀어놓는 한 여학생에 대한 추억을 창밖의 빗소리 벗삼아 읽어 주세요.
이 분은 내 어릴때 친구다. 국민학교 1-2학년때 친구다.
인일에서는 神같은 존재이겠지만 미안하지만 나한테는 그냥 친구다.
어느 누가 그 당시에 이 분이 지금처럼 커다란 인물이 될 줄 알았겠으며 이점에 대하여 후배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치 않으십니까?
이 분이 여러분의 선배, 직전 총동창회장이셨던 바로 그 박광선님이십니다 (이하 "친구"로 약칭함)
<국민학교 시절>
이 친구와 1-2학년 같은 반이었는데 이 글을 쓰기위하여 그 당시의 학생들을 떠올려보니 정말 나도
놀란것이 이름 알고 있는 여학생은 단 2명. 박광선과 김복실(강아지 이름같아서 아직도 기억함)뿐.
그외 다른 여학생, 남학생 들의 이름은 물론 미안하게도 얼굴도 전혀 생각이 나지않는다.
요약하자면 국민학교시절 나의 첫번째 기억하는 여학생은 박광선이었다는 사실.이것만 알면 된다.
더 알고 싶다면 한가지만... 그후 내가 알았던 여학생은 모두 4명을 넘지 못했다. 못난몸같으니.
어찌됐던 이 친구에 관한 국민학교때 생각나는 기사거리는 단 한가지.
4학년인가 5학년때 행사때문에 전교생이 모두 강당에 모여 시끌버끌하고 있었다.
난 여학생들이 주위에 있었기에 맘껏 얌전한 척 않아 있었는데 느닷없이 한 녀석이 뒷동수를 냅다
갈기는 것이 아닌가? 돌아보니 힘깨나 쓰는 넘이었다. 달려들고 싶었지만 어캐노 힘이 딸리는데..
맞아서 분해 그 넘을 죽이고 싶었고 여학생들 앞에서 창피스러워 죽고도 싶어서 씩씩거리고 있었
는데, 아니 !!! 부근에 있던 한 여학생이 벌떡 일어나 그 녀석을 나무라는 것이 아닌가?
무지 고마운 마음에 두손 모으고 우러러보니 바로 그 친구 박광선이었다.
어찌나 고맙기도 하고 을메나 이쁘기도 했던지 그 장면이 아직도 선명히 남아 있다.
인일 친구 여러분. 내 인생의 첫번째 여학생이면서, 어쩜 수치심과 홧병으로 폐인이 되었을지도
모르는 인간을 구해준 이 친구를 어찌 잊을 수가 있단 말이요.
그러니 나에게는 이 친구가 지금까지도 심상치 않은 존재로 남아있다.
그후 국민학교 졸업때까지 학교에서 어쩌다 만나면 씩 웃고 지나는 정도가 고작이였다.
<중학교 시절>
4.19과 5.16 이라는 역사적 소용돌이 속에서 맞이한 중학교 시절, 이런 시대에 존재했다는 이유
만으로, 어린 나이였지만 나는 이성에의 낭만에 젖어 있을 수가 없었기에 국가와 민족을 위한
위대한 선택으로 젊은 학도 성열익은 오로지 새마을 운동에만 매진하였도다.
<고등학교 시절>
2학년인가 3학년시절, 제고에서는 시험 끝나면 즉시 성적을 공개하였다.
이 성적표가 인일여고에 까지 돌아다닌다는 소식에 난 몸서리를 쳤다.
얼른 떠오르는 다는 것이 알고 있는 오직 한명의 학생인 박광선이가 알면 어쩌나 (혼자 착각 이었
다는 생각이 지금 이 글을 쓰면서 퍼득 스쳐가네....)
고교시절 기억으로는 딱 한번 이 친구를 만난 것같다.
우리 그룹중에 박일복이란 녀석이 당시 인일- 제고 영어회화반 모임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는데
이 녀석이 인일에서 잘 나가는 박광선 그룹과 만남을 이루기 위하여 전초전으로 박광선이랑 약속
이 되어 우리측 수행원으로 내가 함께 가게 되었다.
30분에서 한시간 정도 이야기 나눈것으로 기억되는데 난 부끄러워서 인사만 나누고 몇번 '응응"
""좋지" "글쎄"정도만 답변한 것같다.
모임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 자리에 도대체 내가 왜 갔는지 아직도 납득이 되지않는다.
아주 순진무구하고 정갈한 생도였다지만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내자신이 애처럽고 안쓰러워 견딜
수가 없다. 이렇게 허무하게 고교시절이 흘러갔다.
<대학교 시절>
그 당시 인천에서 서울까지 통학 할때에는 서로 마주보는 좌석으로 한줄에 3명씩 모두 6명까지
앉을수 있었다. 그래서 통학은 고교 동창끼리 자주 어울리는 모임이 되곤 했다.
나랑 같은 학과에 인일출신이 2명 있었기에 덕분에 인일 친구분들 몇분을 알게되었지만 재미
없는 녀석인 나는 인사나 하고 이야기 듣는 편이었다 (그때 알게 된 분이 김암이, 김경숙(희 ?),
한영순님 등이었다)
박광선님하고도 함께 몇번 같이 가곤 했는데 이 친구는 의대생인 관계로 얼마후 서울에서 학교 다닌
것으로 기억된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냥 가볍게 고맙다는 인사나 할걸.
* 인일 홈피를 위해서는 나에겐 오직 전진만이 있다는 전영희 박격포부대
* 모든 홈피를 송두리채 섭력, 작살을 내는 송미선 따발총부대 -독일까지 원정도 가시고-
* 멀리 브라질에서 모든 인일인들에게 사랑을 주기위하여 열정적으로 글을 올리며 자신은 조용히
승화시키고 계신 조용희 브라보부대
이런 분들의 댓글에 자기가 무척이나 인기있는 물건인줄 알고 어리석은 예비역 포병장교는 인일
대선배님들에 대한 후속포격을, 그것도 거물급 목표물을 지정까지 하면서, 덜컥 약속하고 말았다.
그래서 난 지금까지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다.
오늘 말씀드리려는 이 분(거물급 목표물)을 인일인들은 하늘같은 왕선배로 뫼시고 있더구만.
禹뭐시기라는 순진한 내 친구가 날 위한답시고 무심코 사용한 부적절한 낱말 하나때문에 이 분이
진노하셔서 一喝하시니 온 인일동지가 들고일어나 즉시 긴급조치를 발동, 잘나가던 연구소장에서
효자동 이발소장으로 변신시키고, 덤으로 씨앗도 모르는 식솔까지 선물주신 것은 주지의 사실.
그래서 난 지금도 떨고있다.
光자 가진사람들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면서
오늘 비도 오고 심심한데 나도 이 분 흉좀 보고 천지 무너지는 멋진 날벼락 선물이나 받아 볼까.
별 특별하지도 재미도 없는 이야기가 되겠지만 요사이 방문하는 손님도 없고 무료하실텐데 그냥
어떤녀석이 풀어놓는 한 여학생에 대한 추억을 창밖의 빗소리 벗삼아 읽어 주세요.
이 분은 내 어릴때 친구다. 국민학교 1-2학년때 친구다.
인일에서는 神같은 존재이겠지만 미안하지만 나한테는 그냥 친구다.
어느 누가 그 당시에 이 분이 지금처럼 커다란 인물이 될 줄 알았겠으며 이점에 대하여 후배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치 않으십니까?
이 분이 여러분의 선배, 직전 총동창회장이셨던 바로 그 박광선님이십니다 (이하 "친구"로 약칭함)
<국민학교 시절>
이 친구와 1-2학년 같은 반이었는데 이 글을 쓰기위하여 그 당시의 학생들을 떠올려보니 정말 나도
놀란것이 이름 알고 있는 여학생은 단 2명. 박광선과 김복실(강아지 이름같아서 아직도 기억함)뿐.
그외 다른 여학생, 남학생 들의 이름은 물론 미안하게도 얼굴도 전혀 생각이 나지않는다.
요약하자면 국민학교시절 나의 첫번째 기억하는 여학생은 박광선이었다는 사실.이것만 알면 된다.
더 알고 싶다면 한가지만... 그후 내가 알았던 여학생은 모두 4명을 넘지 못했다. 못난몸같으니.
어찌됐던 이 친구에 관한 국민학교때 생각나는 기사거리는 단 한가지.
4학년인가 5학년때 행사때문에 전교생이 모두 강당에 모여 시끌버끌하고 있었다.
난 여학생들이 주위에 있었기에 맘껏 얌전한 척 않아 있었는데 느닷없이 한 녀석이 뒷동수를 냅다
갈기는 것이 아닌가? 돌아보니 힘깨나 쓰는 넘이었다. 달려들고 싶었지만 어캐노 힘이 딸리는데..
맞아서 분해 그 넘을 죽이고 싶었고 여학생들 앞에서 창피스러워 죽고도 싶어서 씩씩거리고 있었
는데, 아니 !!! 부근에 있던 한 여학생이 벌떡 일어나 그 녀석을 나무라는 것이 아닌가?
무지 고마운 마음에 두손 모으고 우러러보니 바로 그 친구 박광선이었다.
어찌나 고맙기도 하고 을메나 이쁘기도 했던지 그 장면이 아직도 선명히 남아 있다.
인일 친구 여러분. 내 인생의 첫번째 여학생이면서, 어쩜 수치심과 홧병으로 폐인이 되었을지도
모르는 인간을 구해준 이 친구를 어찌 잊을 수가 있단 말이요.
그러니 나에게는 이 친구가 지금까지도 심상치 않은 존재로 남아있다.
그후 국민학교 졸업때까지 학교에서 어쩌다 만나면 씩 웃고 지나는 정도가 고작이였다.
<중학교 시절>
4.19과 5.16 이라는 역사적 소용돌이 속에서 맞이한 중학교 시절, 이런 시대에 존재했다는 이유
만으로, 어린 나이였지만 나는 이성에의 낭만에 젖어 있을 수가 없었기에 국가와 민족을 위한
위대한 선택으로 젊은 학도 성열익은 오로지 새마을 운동에만 매진하였도다.
<고등학교 시절>
2학년인가 3학년시절, 제고에서는 시험 끝나면 즉시 성적을 공개하였다.
이 성적표가 인일여고에 까지 돌아다닌다는 소식에 난 몸서리를 쳤다.
얼른 떠오르는 다는 것이 알고 있는 오직 한명의 학생인 박광선이가 알면 어쩌나 (혼자 착각 이었
다는 생각이 지금 이 글을 쓰면서 퍼득 스쳐가네....)
고교시절 기억으로는 딱 한번 이 친구를 만난 것같다.
우리 그룹중에 박일복이란 녀석이 당시 인일- 제고 영어회화반 모임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는데
이 녀석이 인일에서 잘 나가는 박광선 그룹과 만남을 이루기 위하여 전초전으로 박광선이랑 약속
이 되어 우리측 수행원으로 내가 함께 가게 되었다.
30분에서 한시간 정도 이야기 나눈것으로 기억되는데 난 부끄러워서 인사만 나누고 몇번 '응응"
""좋지" "글쎄"정도만 답변한 것같다.
모임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 자리에 도대체 내가 왜 갔는지 아직도 납득이 되지않는다.
아주 순진무구하고 정갈한 생도였다지만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내자신이 애처럽고 안쓰러워 견딜
수가 없다. 이렇게 허무하게 고교시절이 흘러갔다.
<대학교 시절>
그 당시 인천에서 서울까지 통학 할때에는 서로 마주보는 좌석으로 한줄에 3명씩 모두 6명까지
앉을수 있었다. 그래서 통학은 고교 동창끼리 자주 어울리는 모임이 되곤 했다.
나랑 같은 학과에 인일출신이 2명 있었기에 덕분에 인일 친구분들 몇분을 알게되었지만 재미
없는 녀석인 나는 인사나 하고 이야기 듣는 편이었다 (그때 알게 된 분이 김암이, 김경숙(희 ?),
한영순님 등이었다)
박광선님하고도 함께 몇번 같이 가곤 했는데 이 친구는 의대생인 관계로 얼마후 서울에서 학교 다닌
것으로 기억된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2004.06.20 01:22:13 (*.102.5.6)
우리방이 조용해서 혹선배님들방에는
아직 불이 켜져있지않을까 하는 맘으로 들어와 봤는데....
저희방보다 더 환한 태양이 떠있군요.
박광선 선배님!!!!
넘, 넘 부럽네요......(x8)
아직 불이 켜져있지않을까 하는 맘으로 들어와 봤는데....
저희방보다 더 환한 태양이 떠있군요.
박광선 선배님!!!!
넘, 넘 부럽네요......(x8)
2004.06.20 06:28:31 (*.154.146.51)
이런 멋진 글을 읽는 이시간이 정말 귀하고 귀합니다.
대 선배님들의 추억거리.... 그속에 숨겨져 있는 아름다운 그리움들....
모두 모두 보물입니다.
박광선 회장님 빨랑 나오셔서 2탄 쓰셔야져??!!!!!!!!!!!!!!!!!!!
대 선배님들의 추억거리.... 그속에 숨겨져 있는 아름다운 그리움들....
모두 모두 보물입니다.
박광선 회장님 빨랑 나오셔서 2탄 쓰셔야져??!!!!!!!!!!!!!!!!!!!
2004.06.20 08:06:00 (*.121.5.80)
정말 선배님들의 추억을 감칠맛 나게 표현해 주셨네요.
가슴 설레는 감정과 연분홍빛의 그런 느낌과는 또 다른
소설 '소나기'와 같이 순진하고 아련한 추억속의 사진 한장을
몰래 훔쳐보는 착각을 하게 해주셨어요.
덕분에 박광선 선배님이 더욱 좋아졌어요.
바르고, 총명하고, 의리있고.사려깊고...
모범적인 학생이였다..고 하기보다는 멋진 학생이란 말이 더 어울릴 것 같아요.
전영희야.
미안하지만 4컷 아니라 1컷도 못하겠다.
이발사 이후의 후유증으로
앞으론 손놀림을 자제하려고 한다.
개점 휴업상태라 하시니 그 책임을 내가 어찌 감당하겠니.
가슴 설레는 감정과 연분홍빛의 그런 느낌과는 또 다른
소설 '소나기'와 같이 순진하고 아련한 추억속의 사진 한장을
몰래 훔쳐보는 착각을 하게 해주셨어요.
덕분에 박광선 선배님이 더욱 좋아졌어요.
바르고, 총명하고, 의리있고.사려깊고...
모범적인 학생이였다..고 하기보다는 멋진 학생이란 말이 더 어울릴 것 같아요.
전영희야.
미안하지만 4컷 아니라 1컷도 못하겠다.
이발사 이후의 후유증으로
앞으론 손놀림을 자제하려고 한다.
개점 휴업상태라 하시니 그 책임을 내가 어찌 감당하겠니.
2004.06.20 10:01:01 (*.176.160.146)
나도 광희처럼 소나기 1.2.3.4 편을 보는 듯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마음이었어요
예나 지금이나 애틋한 청소년들 여린 맘은 같을텐데도 정서는 한결 달라진 것 같죠?
두 분의 신선한 추억 여행에 동행할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뜸한 광희 여기서 보니 반가워~
영희 방가 ^^* 노래 선곡 언제나 훌륭하고(:ac)노래방은 안열어?
인애.혜숙 구여운 후배들이 이렇게 응원해 주니 언니들이 절로 신이 날껴
어려서부터 의젓하셨을 광선 선배님이 믿음직하게 다가오는 일요일입니다
옆집 선배님 자주 이런 얘기 물어다 주세요(:y)(:b)
장마와 더위의 계절에 모두들 건강하세요
예나 지금이나 애틋한 청소년들 여린 맘은 같을텐데도 정서는 한결 달라진 것 같죠?
두 분의 신선한 추억 여행에 동행할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뜸한 광희 여기서 보니 반가워~
영희 방가 ^^* 노래 선곡 언제나 훌륭하고(:ac)노래방은 안열어?
인애.혜숙 구여운 후배들이 이렇게 응원해 주니 언니들이 절로 신이 날껴
어려서부터 의젓하셨을 광선 선배님이 믿음직하게 다가오는 일요일입니다
옆집 선배님 자주 이런 얘기 물어다 주세요(:y)(:b)
장마와 더위의 계절에 모두들 건강하세요
2004.06.20 14:55:46 (*.106.78.61)
일복이가 그래서 미군 군의관으로 갔구먼 ^^ 지금은 목사님이 됐지만..
영어회화 모임이 성사됐으면 그친구 인생도 달라졌을 라나 ^^
안광희 후배님덕에 우박사(연애박사?)의 인기가 동창들간에 하늘을 찌르지요. 본인도 흡족해 하는것 같고..
그래픽 디자인과 그림에 조예가 있으신것 같은데 한번 시도해서 숨은 공로자로서 이름을 날리시기를..
4컷 이나 flash로 ^^
영어회화 모임이 성사됐으면 그친구 인생도 달라졌을 라나 ^^
안광희 후배님덕에 우박사(연애박사?)의 인기가 동창들간에 하늘을 찌르지요. 본인도 흡족해 하는것 같고..
그래픽 디자인과 그림에 조예가 있으신것 같은데 한번 시도해서 숨은 공로자로서 이름을 날리시기를..
4컷 이나 flash로 ^^
2004.06.20 16:17:09 (*.121.5.80)
선배님,
flash라뇨?
flash는 옆에서 구경만 했을뿐, 독학을 하려 시도 했을뿐
전혀 손도 못대고 있답니다.
과찬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실력 탄로 나기전에 잠수 준비)(x21)
flash라뇨?
flash는 옆에서 구경만 했을뿐, 독학을 하려 시도 했을뿐
전혀 손도 못대고 있답니다.
과찬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실력 탄로 나기전에 잠수 준비)(x21)
2004.06.20 16:50:52 (*.255.212.182)
잉? 광희선배님, 또 잠수요? 아니 되옵니다. ::´(::´(
멋쟁이 박광선 선배님의 어린시절부터 청년기까지
추억여행에 동행하면서 저도 옛생각을 좀 해보았답니다.
분위기 있는 음악 들으면서요.
덩달아 마음이 설레는걸요. (:ab)(:ab)(:ab)
멋쟁이 박광선 선배님의 어린시절부터 청년기까지
추억여행에 동행하면서 저도 옛생각을 좀 해보았답니다.
분위기 있는 음악 들으면서요.
덩달아 마음이 설레는걸요. (:ab)(:ab)(:ab)
2004.06.20 23:30:05 (*.106.78.61)
옆집에서 잠수병이 옮아왔나. .
열익이 야그는 안광희후배의 그림이 대단 하더라고 여기홈피 어디서 찾으라 하는데 나는 도저히 못 찾겠네..
아무튼 caricature라도 의무적으로 그릴것을 三光會 會長명의로 명령 함 ^^
열익이 야그는 안광희후배의 그림이 대단 하더라고 여기홈피 어디서 찾으라 하는데 나는 도저히 못 찾겠네..
아무튼 caricature라도 의무적으로 그릴것을 三光會 會長명의로 명령 함 ^^
2004.06.21 10:02:35 (*.1.176.218)
성순원씨라 부르리까?
정말 순진무구한 소년의 두근거림과 얼굴 빨개짐을 듣고 보는것 같았습니다.
우리의 박광선이가 좀 그런 점이 있지요.
나는 아예 '박광선 어록' 을 만들어 ( 내 나름의 잣대로 만들어서....)
소지하고있는데
때로는 파안대소하게 만들고
때로는 너무나 정곡을 찔러서 놀랍고 무섭게도 만들고
때로는 성순원씨처럼 두고두고 되씹고 곱씹어 피와 살이 되게도 하고
또 때로는 칼날처럼 피하고싶게도 하더군요.
광선이도 순진무구파 이뇨? 아무 말이 없으니.............hihihi ::d
내 말에 또 무슨 창을 들고 덤빌지 나는 어디가서 무슨 방패를 구해야 할까? ::p
정말 순진무구한 소년의 두근거림과 얼굴 빨개짐을 듣고 보는것 같았습니다.
우리의 박광선이가 좀 그런 점이 있지요.
나는 아예 '박광선 어록' 을 만들어 ( 내 나름의 잣대로 만들어서....)
소지하고있는데
때로는 파안대소하게 만들고
때로는 너무나 정곡을 찔러서 놀랍고 무섭게도 만들고
때로는 성순원씨처럼 두고두고 되씹고 곱씹어 피와 살이 되게도 하고
또 때로는 칼날처럼 피하고싶게도 하더군요.
광선이도 순진무구파 이뇨? 아무 말이 없으니.............hihihi ::d
내 말에 또 무슨 창을 들고 덤빌지 나는 어디가서 무슨 방패를 구해야 할까? ::p
2004.06.21 13:58:28 (*.226.196.210)
댓글은 신중하게 해야지...
어제(20일)는 오랫만에 찾아온 국민학교때 부터 친한녀석인 임희영이란 녀석과 부인(인일4회;황연숙님)을 만나 장시간 회포풀고 저녁에는 다른녀석과 또 시간보내느라 하루가 다 갔다.
이 두분의 사진이 제고 10회 홈피 포토 갤러리 1076번에 올라있으니 동기분들은 방문해보세요.
전영희님, 광택군 음악 고맙고(들을수록 운치나더군), 좌우지간 좋은 말씀인것 같은 글 올려주신 분들 감사하고요, "소나기"라는이름만 들었을 뿐이고 "우나기"라는 영화도 못봤는데.....
조영희님! 국민학교 동창생이라 특별대우 해드리고 싶어요(이름과 얼굴 기억뭇해 미안하고요)
출가시킨 딸내외와 귀여운 손녀데리고 내외분이 "먼 바다""먼 산"여행하시는 그림이 매우
정겹게, 부럽게 떠오르네요. 잠시 저도 공상의 여행갔다 올께요. 건강하시고요.
이런 내용 띄워 혹 폐끼치는 일 없었으면 좋겠고, 폐가 됐다면 어찌 갚을꼬?
어제(20일)는 오랫만에 찾아온 국민학교때 부터 친한녀석인 임희영이란 녀석과 부인(인일4회;황연숙님)을 만나 장시간 회포풀고 저녁에는 다른녀석과 또 시간보내느라 하루가 다 갔다.
이 두분의 사진이 제고 10회 홈피 포토 갤러리 1076번에 올라있으니 동기분들은 방문해보세요.
전영희님, 광택군 음악 고맙고(들을수록 운치나더군), 좌우지간 좋은 말씀인것 같은 글 올려주신 분들 감사하고요, "소나기"라는이름만 들었을 뿐이고 "우나기"라는 영화도 못봤는데.....
조영희님! 국민학교 동창생이라 특별대우 해드리고 싶어요(이름과 얼굴 기억뭇해 미안하고요)
출가시킨 딸내외와 귀여운 손녀데리고 내외분이 "먼 바다""먼 산"여행하시는 그림이 매우
정겹게, 부럽게 떠오르네요. 잠시 저도 공상의 여행갔다 올께요. 건강하시고요.
이런 내용 띄워 혹 폐끼치는 일 없었으면 좋겠고, 폐가 됐다면 어찌 갚을꼬?
2004.06.22 22:55:31 (*.1.183.146)
내 얼굴과 이름을 기억 못 해서 미안할 것 하나도 없습니다.
얼굴과 이름 기억 못 하는 건 나도 마찬가지이니까, 피장파장, 또이또이 입니다.
또 기억해서 뭐 하겠습니까?
내가 지금 이 시점에서 특별히 관심이 가는 부분은 '특별대우' 라는 넉자.
고거이 무신 의미일까나??? (:a)
혹 폐끼치는 일 이라는 것은 혹시 우리 남편을 염두에 둔 말씀이라면?
그이는 그렇게 옹졸한 사람이 아니며
우리 부부의 사이는 서로의 자유와 영역을 존중해주는 기본양식은 갖추었다고 하겠습니다.
hihihi 엇쭈? 라고라?
믿거나 말거나...........라고라!
그냥 콱 믿어주세요.
얼굴과 이름 기억 못 하는 건 나도 마찬가지이니까, 피장파장, 또이또이 입니다.
또 기억해서 뭐 하겠습니까?
내가 지금 이 시점에서 특별히 관심이 가는 부분은 '특별대우' 라는 넉자.
고거이 무신 의미일까나??? (:a)
혹 폐끼치는 일 이라는 것은 혹시 우리 남편을 염두에 둔 말씀이라면?
그이는 그렇게 옹졸한 사람이 아니며
우리 부부의 사이는 서로의 자유와 영역을 존중해주는 기본양식은 갖추었다고 하겠습니다.
hihihi 엇쭈? 라고라?
믿거나 말거나...........라고라!
그냥 콱 믿어주세요.
2004.06.23 13:51:50 (*.226.196.78)
이런 이런 큰 실수를 했네요. 조영희님 . 저의 댓글 맨 마지막 문장의 첫머리에 (박광선님께)
란 말을 넣었어야 하는데.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죄송합니다.
"특별대우" - 댓글 올리신 분들에 대한 답글을 한분 한분 하지않았지만 조영희님은 저와 동년배이고 학교 동창생이기 때문에 별도로 답을 해드리려고 한 의도였답니다.
땀나네. 이런 답변하지 않아도 이해하실 분들이라고 여겨지면서도 한편으로는 우리 어무이가
어려서부터 남에게 폐끼치는 일일랑은 하지말라고 하셨글랑요.
그래서 적었는데 우찌하는 것이 옳은 짓인지 머리가 어지럽네. 좌우지간 이해해 주시는거죠?
란 말을 넣었어야 하는데.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죄송합니다.
"특별대우" - 댓글 올리신 분들에 대한 답글을 한분 한분 하지않았지만 조영희님은 저와 동년배이고 학교 동창생이기 때문에 별도로 답을 해드리려고 한 의도였답니다.
땀나네. 이런 답변하지 않아도 이해하실 분들이라고 여겨지면서도 한편으로는 우리 어무이가
어려서부터 남에게 폐끼치는 일일랑은 하지말라고 하셨글랑요.
그래서 적었는데 우찌하는 것이 옳은 짓인지 머리가 어지럽네. 좌우지간 이해해 주시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