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아름다운 6월이라기엔 너무 일찍 더워버린 초여름 날에 멀리 예술의 전당까지 와 주신 동문들께
지홍이 엄마의 인사가 늦었습니다.
그림도 변변찮아서 미안하기 그지없었지만 그래도 위안이 되었던 것은 우면산의 신록이 너무
푸르게 아름다웠고 맑은 하늘 위로 둥둥 떠 가는 흰 구름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멀리서 가까이서 글월로 격려해 준 동문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또 좋은 날에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지홍이 엄마의 인사가 늦었습니다.
그림도 변변찮아서 미안하기 그지없었지만 그래도 위안이 되었던 것은 우면산의 신록이 너무
푸르게 아름다웠고 맑은 하늘 위로 둥둥 떠 가는 흰 구름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멀리서 가까이서 글월로 격려해 준 동문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또 좋은 날에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2004.06.11 21:41:53 (*.146.148.106)
지홍이 엄마야. 반갑다. 이렇게 만나게 되다니............::´(::´(::´(
꿈인가, 생시인가. 정신이 다 아득하다.
근데 지홍이엄마 = 김정애 가 그림이 잘 안 그려진다.
지홍이엄마로 오지말고 그, 그 김정애로 오면 안 되겠니? ::d::d::d
어쨌거나 무지 반갑다.
꿈인가, 생시인가. 정신이 다 아득하다.
근데 지홍이엄마 = 김정애 가 그림이 잘 안 그려진다.
지홍이엄마로 오지말고 그, 그 김정애로 오면 안 되겠니? ::d::d::d
어쨌거나 무지 반갑다.
2004.06.17 11:38:58 (*.241.45.164)
광선아, 답장이 늦어 미안. 워낙 게을러서.. 그날 얼굴도 보지 못해 더욱 미안. 바쁜 가운데
와 주었는데. 언제 좋은 프로그램이 생기면 연락하마.
와 주었는데. 언제 좋은 프로그램이 생기면 연락하마.
2004.06.17 11:47:36 (*.241.45.164)
영희야. 얼마만에 불러 보는 이름인지. 몇 년 전에 왔을 때 남대문 야시장에 가서 떠들썩하니
돌아다녔던 기억이 나는구나. 종종 네 소식은 듣고 있었어. 책을 받아 보고도 인사도 못했다.
고맙고. 미안. 이 게시판이 이렇게 빨리 지구 반대 편을 돌아 왔으니 숨은 좀 차지만 그보다 큰
것은 반가운 마음. 또 만나기를....
돌아다녔던 기억이 나는구나. 종종 네 소식은 듣고 있었어. 책을 받아 보고도 인사도 못했다.
고맙고. 미안. 이 게시판이 이렇게 빨리 지구 반대 편을 돌아 왔으니 숨은 좀 차지만 그보다 큰
것은 반가운 마음. 또 만나기를....
2004.06.20 12:37:14 (*.145.136.188)
정애야! 홈피에서 너를 대하니 더욱 반갑구나!
딸 뒷바라지 할랴! 친구들 챙길랴! 열심히 사는 모습이 그려지는구나!
"주름"을 주제로 한 딸의 그림도 좋았고, 딸의 모습도 좋았다.
나는 전시회 분위기에서 네 삶의 한부분을 본것 같았고 주름이 내포하고 의미 속에서는 내 삶
의 무게를 엿 볼 수 있어 좋았다.
딸을 어쩜! 그렇게도 해맑고 야무지고 예쁘게 키워 놓았는지 오래동안 기억하게 될 것 같다.
그리고 네가 홈피에 들어와 반갑고 앞으로 3기 활성화에 동참 해 주었으면 한다.
그날 너를 만나서 함께한 시간들도 너무 좋았어.... 문자의 의학 강좌도 좋았고 , 정숙이의 장
한 어머니 이야기도 나를 돌이켜 보는 시간이 되어 좋았어...... 아무튼 인일 동기들은 모두가
똑 소리 나는 친구들만 있는 것 같다. 나만 제외하고....... 다음에 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줘
안녕.......
딸 뒷바라지 할랴! 친구들 챙길랴! 열심히 사는 모습이 그려지는구나!
"주름"을 주제로 한 딸의 그림도 좋았고, 딸의 모습도 좋았다.
나는 전시회 분위기에서 네 삶의 한부분을 본것 같았고 주름이 내포하고 의미 속에서는 내 삶
의 무게를 엿 볼 수 있어 좋았다.
딸을 어쩜! 그렇게도 해맑고 야무지고 예쁘게 키워 놓았는지 오래동안 기억하게 될 것 같다.
그리고 네가 홈피에 들어와 반갑고 앞으로 3기 활성화에 동참 해 주었으면 한다.
그날 너를 만나서 함께한 시간들도 너무 좋았어.... 문자의 의학 강좌도 좋았고 , 정숙이의 장
한 어머니 이야기도 나를 돌이켜 보는 시간이 되어 좋았어...... 아무튼 인일 동기들은 모두가
똑 소리 나는 친구들만 있는 것 같다. 나만 제외하고....... 다음에 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줘
안녕.......
가끔 문화예술을 하는 정서가 부럽기도 하고
가까운 자식을 둔 부모를 부러워하기도 했단다.
예술을 하는 고통은 그들 몫이고 옆에서 향기나 맡으며
촉촉히 살아보자. 덕분에 그날 여러모로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