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역시 좋은 생각에서 옮겨왔습니다.
제목 : 그거 없어도 살아.
4년전 공장에서 일하다 손가락이 잘려 서울에 있는 종합병원에서 봉합수술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수술 결과가 좋지 않아 저는 쫓기듯 고향의 작은 병원으로 옯겨왔습니다.
약 후유증으로 불면증에 시달리며 우울한 날들을 보냈지요.
누구 하나 찾아오는 이도 없고 그나마 가끔 들르시는 아버지도 무척 못마땅한 얼굴이셨습니다.
농사짓겠다며 공무원을 그만두더니 고작 공장에 다니다 사고를 당했으니까요.
한숨만 푹푹 내쉬고 있는 어느 날 누군가 병실문을 두드렸습니다.
엉성한 병실문을 여니 허름한 야전 점퍼를 입은 큰아버지가 서 계셨습니다.
큰아버지는 붕대가 감긴 제 손가락을 자세히 살피시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준희야, 괜찮다. 그거 없어도 살아. 그나마 왼손이라 얼마나 다행이냐."
그리고 병원 밖에 있는 중국집으로 저를 데리고가서 간자장을 사 주셨습니다.
"준희야, 많이 먹고 힘내라!"
흐르는 눈물때문에 목이 메여 간신히 자장면 한 그릇을 비웠습니다.
동생들 공부 시키느라 정작 당신은 학교문 앞에도 못 가보고 고생만 하신 큰아버지....
칠순을 앞둔 연세에도 공장 청소부로 열심히 일하고 계십니다.
평생 힘든 삶을 묵묵히 이겨 낸 큰아버지가 사 주신 자장면을 먹고 저는 다시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제목 : 그거 없어도 살아.
4년전 공장에서 일하다 손가락이 잘려 서울에 있는 종합병원에서 봉합수술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수술 결과가 좋지 않아 저는 쫓기듯 고향의 작은 병원으로 옯겨왔습니다.
약 후유증으로 불면증에 시달리며 우울한 날들을 보냈지요.
누구 하나 찾아오는 이도 없고 그나마 가끔 들르시는 아버지도 무척 못마땅한 얼굴이셨습니다.
농사짓겠다며 공무원을 그만두더니 고작 공장에 다니다 사고를 당했으니까요.
한숨만 푹푹 내쉬고 있는 어느 날 누군가 병실문을 두드렸습니다.
엉성한 병실문을 여니 허름한 야전 점퍼를 입은 큰아버지가 서 계셨습니다.
큰아버지는 붕대가 감긴 제 손가락을 자세히 살피시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준희야, 괜찮다. 그거 없어도 살아. 그나마 왼손이라 얼마나 다행이냐."
그리고 병원 밖에 있는 중국집으로 저를 데리고가서 간자장을 사 주셨습니다.
"준희야, 많이 먹고 힘내라!"
흐르는 눈물때문에 목이 메여 간신히 자장면 한 그릇을 비웠습니다.
동생들 공부 시키느라 정작 당신은 학교문 앞에도 못 가보고 고생만 하신 큰아버지....
칠순을 앞둔 연세에도 공장 청소부로 열심히 일하고 계십니다.
평생 힘든 삶을 묵묵히 이겨 낸 큰아버지가 사 주신 자장면을 먹고 저는 다시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2004.06.06 12:18:49 (*.248.214.22)
그러게요...
안광희 선배님 자장면은 역시 짜장면이라고 해야 제 맛, 그쵸?
짜장면에 얽힌 가슴 찡한 사연들도 많군요. (x23)
안광희 선배님 자장면은 역시 짜장면이라고 해야 제 맛, 그쵸?
짜장면에 얽힌 가슴 찡한 사연들도 많군요. (x23)
2004.06.07 17:58:24 (*.181.101.127)
정말 짜장면 먹고 싶다.
지금 이 시간이면 그림만 봐도 군침이 꼴깍 냄새도 솔솔~
영희야 브라질로 자장면 배달 (특송) 냄새만 ㅎㅎㅎ
또 11.전영희! 핸드폰 보니 요즘 짜장 일세..
누구는 공화춘 짜장이 그립다 하셔서...
지금 이 시간이면 그림만 봐도 군침이 꼴깍 냄새도 솔솔~
영희야 브라질로 자장면 배달 (특송) 냄새만 ㅎㅎㅎ
또 11.전영희! 핸드폰 보니 요즘 짜장 일세..
누구는 공화춘 짜장이 그립다 하셔서...
2004.06.07 20:01:20 (*.248.225.42)
유머감각에 예리한 관찰력까지 겸비하셨어요
저도 못 발견한 요즘 핸펀......정말 그러네요
공화춘에 예전에 갔을때 꼭 협객이 등장할 것같은 그 느낌이 지금도 있는데
근데 누가 껑호아추언 짜오장미엔이 그립다 했나요? ^^
신포동 번화가 말고 수인역 옛 보세창고 뒷골목(인천 여상 부근)에 화교들이 경영하는
중국집들이 많은데 좀 너저분하지만 맛이 있다고 해서 몇번 가보았지요
정말 너저분한데 테이블은 꽉꽉....
저도 못 발견한 요즘 핸펀......정말 그러네요
공화춘에 예전에 갔을때 꼭 협객이 등장할 것같은 그 느낌이 지금도 있는데
근데 누가 껑호아추언 짜오장미엔이 그립다 했나요? ^^
신포동 번화가 말고 수인역 옛 보세창고 뒷골목(인천 여상 부근)에 화교들이 경영하는
중국집들이 많은데 좀 너저분하지만 맛이 있다고 해서 몇번 가보았지요
정말 너저분한데 테이블은 꽉꽉....
2004.06.07 20:05:09 (*.248.225.42)
짜장면에 대해서 한번 검색해 보았어요
====================================
짜장면의 출생지는 인천이다.
1883년에 개항한 인천에는 곧 청국지계가 설정되고 청인이 거주하게 되었는데 1920년부터 항구를 통한 무역이 성행하면서 중국 무역상을 대상으로 한 중국음식점들이 생겨났다. 중국의 대중음식을 처음으로 접했던 우리 서민들은 신기한 맛과 싼 가격에 놀랐고, 청인들은 청요리가 인기를 끌자 부두 근로자들을 상대로 싸고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생각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것이 볶은 춘장에 국수를 비벼먹는 짜장면이다.
짜장면이 언제, 누구에 의해 처음 만들어 졌는지를 밝혀줄 만한 자료는 거의 없지만,
정식으로 자장면이란 이름으로 음식을 팔기 시작한 곳은 1905년 개업한 공화춘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은 당시 화려했던 옛건물의 자취만 남아있지만 일제 때부터 청요리로 크게 이름을 날렸던 고급 요릿집이었다.이렇게 공화춘이 성업을 이루자 화교 유지들은 인근의 대불호텔을 사들여 북경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좧중화루좩의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북경에서 건너온 周사부라고 불리던 일급 주방장이 있어 전통 북경요리를 맛보려고 서울을 비롯 각지의 미식가들이 자주 찾았다고 한다.1차 세계대전에 따른 호황으로 청관 거리에 동흥루가 연이어 문을 열면서 인천은 청요리의 본산으로 자리잡았다.향토자장면을 만들어 낸 자금성의 손덕준씨는 그의 할아버지가 중화루의 마지막 요리사였을 만큼 대를 이은 솜씨가 가히 국보급이라 할 수 있다.
그가 만든 자장면이 톡특한 이유는 손수 만든 춘장에 있다. 그것을 1년간 숙성시킨 뒤 일반 시판용 춘장과 섞어서 그만의 춘장을 만드는데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다. 또한 일반 짜장소스는 재료를 거의 다지듯 토막내 면을 다 먹으면 소스가 남았지만 향토짜장면은 채를 썰기 때문에 젓가락질이 쉬어 그릇이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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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의 출생지는 인천이다.
1883년에 개항한 인천에는 곧 청국지계가 설정되고 청인이 거주하게 되었는데 1920년부터 항구를 통한 무역이 성행하면서 중국 무역상을 대상으로 한 중국음식점들이 생겨났다. 중국의 대중음식을 처음으로 접했던 우리 서민들은 신기한 맛과 싼 가격에 놀랐고, 청인들은 청요리가 인기를 끌자 부두 근로자들을 상대로 싸고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생각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것이 볶은 춘장에 국수를 비벼먹는 짜장면이다.
짜장면이 언제, 누구에 의해 처음 만들어 졌는지를 밝혀줄 만한 자료는 거의 없지만,
정식으로 자장면이란 이름으로 음식을 팔기 시작한 곳은 1905년 개업한 공화춘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은 당시 화려했던 옛건물의 자취만 남아있지만 일제 때부터 청요리로 크게 이름을 날렸던 고급 요릿집이었다.이렇게 공화춘이 성업을 이루자 화교 유지들은 인근의 대불호텔을 사들여 북경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좧중화루좩의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북경에서 건너온 周사부라고 불리던 일급 주방장이 있어 전통 북경요리를 맛보려고 서울을 비롯 각지의 미식가들이 자주 찾았다고 한다.1차 세계대전에 따른 호황으로 청관 거리에 동흥루가 연이어 문을 열면서 인천은 청요리의 본산으로 자리잡았다.향토자장면을 만들어 낸 자금성의 손덕준씨는 그의 할아버지가 중화루의 마지막 요리사였을 만큼 대를 이은 솜씨가 가히 국보급이라 할 수 있다.
그가 만든 자장면이 톡특한 이유는 손수 만든 춘장에 있다. 그것을 1년간 숙성시킨 뒤 일반 시판용 춘장과 섞어서 그만의 춘장을 만드는데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다. 또한 일반 짜장소스는 재료를 거의 다지듯 토막내 면을 다 먹으면 소스가 남았지만 향토짜장면은 채를 썰기 때문에 젓가락질이 쉬어 그릇이 깨끗하다.
2004.06.08 09:34:26 (*.98.72.160)
김 광택님 반갑습니다.
인일 에 새 정기를 불어 넣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김정환님께 정동 동창이 키가 크더냐고 물어 봐 주세요.
맞으면 연락 드릴께요. 그리고 내 안부도 고맙다고요.
초보 실력이라 지정해 주신 주소는 마법사 어쩌구 하더니 전송실패
인일 에 새 정기를 불어 넣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김정환님께 정동 동창이 키가 크더냐고 물어 봐 주세요.
맞으면 연락 드릴께요. 그리고 내 안부도 고맙다고요.
초보 실력이라 지정해 주신 주소는 마법사 어쩌구 하더니 전송실패
2004.06.08 11:25:09 (*.98.72.160)
추억을 짬뽕으로 기억 하시나봐요.
교직생활을 한것은 맞는데..
동생이 정동에서 식당을 하는데 언니(3회)가 도와 준걸로 알고
언니는 키가 크 답니다.그곳에서 신흥 동창들과 재미있게 지냈다고 했거든요.
정환님이 궁금하신분이 혹시 동생? 에고 흑흑흑...
교직생활을 한것은 맞는데..
동생이 정동에서 식당을 하는데 언니(3회)가 도와 준걸로 알고
언니는 키가 크 답니다.그곳에서 신흥 동창들과 재미있게 지냈다고 했거든요.
정환님이 궁금하신분이 혹시 동생? 에고 흑흑흑...
2004.06.08 11:34:51 (*.121.5.80)
숨죽이며 댓글 행진을 보다 보다 못참고 웃음을 터뜨립니다. ㅍㅎㅎㅎ
박광선 선배님 때문에.ㅍㅎㅎㅎ
이렇게 해서 짜장면, 짬뽕 다 나왔네요.
다음엔 따로국밥을 해야겠네요.
선배님, 위의 경우와는 틀려도
저도 그런 추억(기억하기도 싫은)이 많답니다.
튀지않는 평범한 외모와 게다 말주변도 없다보니.....흑!
여학교때 예쁜 여자 친구와 다니다보면 저는 늘 **옆에 있던 애(?)로 기억 될뿐
정작 저를 기억하고 찾는 사람은 없었으니까요.
박광선 선배님 때문에.ㅍㅎㅎㅎ
이렇게 해서 짜장면, 짬뽕 다 나왔네요.
다음엔 따로국밥을 해야겠네요.
선배님, 위의 경우와는 틀려도
저도 그런 추억(기억하기도 싫은)이 많답니다.
튀지않는 평범한 외모와 게다 말주변도 없다보니.....흑!
여학교때 예쁜 여자 친구와 다니다보면 저는 늘 **옆에 있던 애(?)로 기억 될뿐
정작 저를 기억하고 찾는 사람은 없었으니까요.
2004.06.08 11:39:42 (*.248.225.42)
우리 박광선선배님은 한메일을 쓰십니다
일반 한메일 사용자들은 아웃룩에서 사용하기 편한
pop3/smtp를 지원해주지 않기 때문에 설명을 드려도 무용해요
혹시 한메일 프레미엄을 쓰신다면 거기선 아웃룩이 지원되지요
올려주신 이메일 주소를 한메일의 주소록에 기록해두시고 사용하시면 편하실 겁니다.
이상은 보모선생이자 마스코트가 말씀드렸습니다 (:e)
일반 한메일 사용자들은 아웃룩에서 사용하기 편한
pop3/smtp를 지원해주지 않기 때문에 설명을 드려도 무용해요
혹시 한메일 프레미엄을 쓰신다면 거기선 아웃룩이 지원되지요
올려주신 이메일 주소를 한메일의 주소록에 기록해두시고 사용하시면 편하실 겁니다.
이상은 보모선생이자 마스코트가 말씀드렸습니다 (:e)
2004.06.08 11:46:54 (*.98.72.160)
광희야...우리 광짜 돌림이 우째 그리 동류항일꼬..
보석을 몰라보고 얼마나 야속한지...
지금 모두 후회해도 때는 늦으리 아아 때는 늦으리
보석을 몰라보고 얼마나 야속한지...
지금 모두 후회해도 때는 늦으리 아아 때는 늦으리
2004.06.08 11:54:37 (*.121.5.8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조인숙 말대로 실시간 채팅이네요.
이쁜 애들이 정말 미워요.ㅠ.ㅠ;
光字 들어간 사람. 빛나는 사람인데.
숨겨진 보석인데 말예요.
근데 때가 늦었나요? 어쩌나....
저는 아직도 희망을 가지고 사는데요.
다음에 뵙게되면 짜장대신 짬뽕을 사드릴께요. 삼선짬뽕으루다가.(:8)
조인숙 말대로 실시간 채팅이네요.
이쁜 애들이 정말 미워요.ㅠ.ㅠ;
光字 들어간 사람. 빛나는 사람인데.
숨겨진 보석인데 말예요.
근데 때가 늦었나요? 어쩌나....
저는 아직도 희망을 가지고 사는데요.
다음에 뵙게되면 짜장대신 짬뽕을 사드릴께요. 삼선짬뽕으루다가.(:8)
2004.06.08 19:18:13 (*.248.225.42)
박광선, 안광희, 김광택
우연의 일치인가요?
가운데 광짜가 들어간 분들
Three 광....
저도 2004년 하반기만 시한부로 예명을 전광희로 할까요? (x8)
우연의 일치인가요?
가운데 광짜가 들어간 분들
Three 광....
저도 2004년 하반기만 시한부로 예명을 전광희로 할까요? (x8)
2004.06.09 04:58:42 (*.153.38.62)
광이 세개면 일단은 났는데
전광희까지 4광을 하겠다고 하네요.
이왕이면 강광희라고 잠시 이름을 바꾸어서 5광으로 하지요.
저 크릭... 웬지 비밀스러운 느낌입니다.
광택님께서는 그러한 이중 효과까지 노리고 계시는가 봅니다.
전광희까지 4광을 하겠다고 하네요.
이왕이면 강광희라고 잠시 이름을 바꾸어서 5광으로 하지요.
저 크릭... 웬지 비밀스러운 느낌입니다.
광택님께서는 그러한 이중 효과까지 노리고 계시는가 봅니다.
2004.06.09 11:00:23 (*.121.5.80)
내 이름이 자꾸 거론되어 기분은 좋지만
그래도 기득권자인 안광희가 이미 있으니
전영희는 전광영으로,
강명희는 강광명으로 함이 가한줄 아뢰오.
5光되면 뭐가 어찌 되는지는 고스톱을 못하는 저로서는 잘 모르지만...
그래도 기득권자인 안광희가 이미 있으니
전영희는 전광영으로,
강명희는 강광명으로 함이 가한줄 아뢰오.
5光되면 뭐가 어찌 되는지는 고스톱을 못하는 저로서는 잘 모르지만...
2004.06.09 14:46:48 (*.245.36.27)
어~~~~~~(학교때 선생님한테 많이 하던 합창)
재밌어서 졸졸 따라 다니고 있었는데, 느닷없이
지붕 쳐다보는 강아지 신세가 되겠네요. (:&)
선배님, 시간이 지다도 계속 궁금할것 같은데 어찌해요?
재밌어서 졸졸 따라 다니고 있었는데, 느닷없이
지붕 쳐다보는 강아지 신세가 되겠네요. (:&)
선배님, 시간이 지다도 계속 궁금할것 같은데 어찌해요?
2004.06.09 21:45:41 (*.121.38.27)
짜장면 발이 길다보니 별희한한 일이~~~
오광이 나에겐 요강으로 들리고
김봉수 없이도 개명바람 광풍으로 휘몰아치니
도대체 이동네가 어디멘고?
게다가 광명천지에 소근소근 비밀이라니?
알다가도 모르고 모르다가도 알것 같은게 세상사 인가 하노라.^!^*
오광이 나에겐 요강으로 들리고
김봉수 없이도 개명바람 광풍으로 휘몰아치니
도대체 이동네가 어디멘고?
게다가 광명천지에 소근소근 비밀이라니?
알다가도 모르고 모르다가도 알것 같은게 세상사 인가 하노라.^!^*
2004.06.09 23:53:37 (*.112.86.55)
박원장!
윗글야그에 등장한 자매 나도 아는 사람인가?
근데 그곳은 정동극장 구내 매점으로 알고 있는데 두곳이 동일 장소?
옆집 아자씨는 영차 영차.........출신?
윗글야그에 등장한 자매 나도 아는 사람인가?
근데 그곳은 정동극장 구내 매점으로 알고 있는데 두곳이 동일 장소?
옆집 아자씨는 영차 영차.........출신?
2004.06.10 09:13:00 (*.146.150.179)
정말 면발이 길다보니 신애리까지 등장하네.
참 오랫만에 나도 옛 생각에 잠겨본다.
애리가 눈까지 지긋이 감아가며 해주던 영화이야기며 소설이야기며......etc.etc.
아! 멀어져간 옛날이여!
나는 송숙희하고 유명식 소식 좀 듣고싶어.
누구 아는 사람 없나? (:a)(:a)
참 오랫만에 나도 옛 생각에 잠겨본다.
애리가 눈까지 지긋이 감아가며 해주던 영화이야기며 소설이야기며......etc.etc.
아! 멀어져간 옛날이여!
나는 송숙희하고 유명식 소식 좀 듣고싶어.
누구 아는 사람 없나? (:a)(:a)
2004.06.10 09:33:45 (*.112.86.55)
방가 방가
숙희는 미국 있다던데
혹시 전에 옥희 이멜 물었던 이유가...
공연티겟 주시던 분 근황이 알고 싶어서라면
강원도에서 부부 함께... 노력중
숙희는 미국 있다던데
혹시 전에 옥희 이멜 물었던 이유가...
공연티겟 주시던 분 근황이 알고 싶어서라면
강원도에서 부부 함께... 노력중
'평생 힘든 삶을 묵묵히 이겨 낸........' 이라는 짧은 귀절앞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