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언니.
지금쯤 브라질 도착하셔서 비워 두었던 자리 메움에 한창 정신이 없으실런지요?
아님 아직도 상공을 날고 계신지요?
언니가 가신다고 수많은 왕팬들이 서운해 하고 허전한지 여긴 조용한 편입니다
터어키를 갔다 온다던 10회들도 침묵의 연장이고요
그저..미선 언니만이 혼자 동분서주 바삐 다니시느라
아마~ 며칠새 녹초가 되셨을겁니다
한비야 보다도 더 멋진 언니의 산티에고 여행기가 내 옆에서 그나마 위로가 되어 줍니다
어쩐지 암만해도 팔자에도 없던 브라질엘 언니 때문에 가보게 되지 않을까
서로서로 바람들을 불어 넣고 있답니다.
언니..
잠 안오는 밤
다정한 언니들 방에 드나들며 잠잠한 게시판이 안쓰러워
두서없이 몇자 적어 봤습니다
내가 이러다 울언니보다 언니를 더 좋아할까봐 걱정입니다..(울언니에게 절대 비밀.극비사항임다)
하루빨리 언니의 쌈박한 야그 듣길 고대하며 이만 밤을 접을께요~~(:l)(:S)
지금쯤 브라질 도착하셔서 비워 두었던 자리 메움에 한창 정신이 없으실런지요?
아님 아직도 상공을 날고 계신지요?
언니가 가신다고 수많은 왕팬들이 서운해 하고 허전한지 여긴 조용한 편입니다
터어키를 갔다 온다던 10회들도 침묵의 연장이고요
그저..미선 언니만이 혼자 동분서주 바삐 다니시느라
아마~ 며칠새 녹초가 되셨을겁니다
한비야 보다도 더 멋진 언니의 산티에고 여행기가 내 옆에서 그나마 위로가 되어 줍니다
어쩐지 암만해도 팔자에도 없던 브라질엘 언니 때문에 가보게 되지 않을까
서로서로 바람들을 불어 넣고 있답니다.
언니..
잠 안오는 밤
다정한 언니들 방에 드나들며 잠잠한 게시판이 안쓰러워
두서없이 몇자 적어 봤습니다
내가 이러다 울언니보다 언니를 더 좋아할까봐 걱정입니다..(울언니에게 절대 비밀.극비사항임다)
하루빨리 언니의 쌈박한 야그 듣길 고대하며 이만 밤을 접을께요~~(:l)(:S)
2004.05.14 13:23:46 (*.121.5.80)
한밤중에 위의 두분 뭐하세요?
정기언니,
담에 청량산 갈때 '산티아고' 한번만 빌려주시면 안될까요?
조영희 선배님은 지금쯤 짐정리가 아니고 마음의 정리가 더 시급하실 것 같아요.
우리들이 그러하듯.
이 방이 와글와글 하다가 조용해지니 맘 한구석이 휭하네요.
그래도 매일 들어와볼께요.
정기언니,
담에 청량산 갈때 '산티아고' 한번만 빌려주시면 안될까요?
조영희 선배님은 지금쯤 짐정리가 아니고 마음의 정리가 더 시급하실 것 같아요.
우리들이 그러하듯.
이 방이 와글와글 하다가 조용해지니 맘 한구석이 휭하네요.
그래도 매일 들어와볼께요.
2004.05.14 21:58:09 (*.58.71.135)
조삿갓 언니의 여정을 그대로 따라 가보고 퐈서
원래의 나의 독서법은 대충 읽고(급한 성격 때문에 차분히 못 읽음)
다시 한 번 읽던지 말던지형인데(그리하여 책만 많이 읽음 뭐하나.머리에 남는게 없음)
이번만은 40일 작정하고 슬로우 슬로우로 걷듯이 읽어 보려해
다음 청량산행이 언제일지 모르나
다 읽지 못해도 일단은 들고 나갈께
책장을 들추자 마자 언니의 꼼꼼한 성격이 그대로 느껴지는게 범상치 않은 확신이~
기둘려 광희야....;:)
원래의 나의 독서법은 대충 읽고(급한 성격 때문에 차분히 못 읽음)
다시 한 번 읽던지 말던지형인데(그리하여 책만 많이 읽음 뭐하나.머리에 남는게 없음)
이번만은 40일 작정하고 슬로우 슬로우로 걷듯이 읽어 보려해
다음 청량산행이 언제일지 모르나
다 읽지 못해도 일단은 들고 나갈께
책장을 들추자 마자 언니의 꼼꼼한 성격이 그대로 느껴지는게 범상치 않은 확신이~
기둘려 광희야....;:)
2004.05.15 00:06:53 (*.58.71.135)
나두 그런 쪽으루 한성격하는데
이젠 것두 다아 풀죽었다
책 읽다가 잠들었다는 얘기가 도대체 이해가 안갔었는데 이젠
세월아~네월아~
아무때라도 읽어지겠지..◀ 요렇게 변했다
책보다 더 좋은 것도 없는데 말야::$
이젠 것두 다아 풀죽었다
책 읽다가 잠들었다는 얘기가 도대체 이해가 안갔었는데 이젠
세월아~네월아~
아무때라도 읽어지겠지..◀ 요렇게 변했다
책보다 더 좋은 것도 없는데 말야::$
영희없는 3동을 홀로이 불 밝히는 너의 세심한 배려에
언니 눈물 나게 감격이다.
지금 쯤 어디에 있을까?
나도 궁금 아마 영희 짐정리되는데로
컴퓨터 고장 안났으면
바로 홈피방문 뚜두릴 것이다.
우리 모두 영희가 무사히 집에 도착하여 사연 올려주길 기다리자.
내일을 위해
오늘밤 인사 good night !~~~(:S)(:*)(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