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정말 번개같이 이루어진 번개였다.
냉면까지만 합의가 이루어졌기에 그 이후의 플랜은 없이 만났는데
웬걸? 냉면 젓가락 놓기가 무섭게 만장일치로 몽땅 이동.
장소 옮겨서…….여기는 밀실. 아무도 못 들어오고 아무도 못 나가고………..
그 안에서 땀 쫄쫄 흘리게 벌어진 사연을 그 누~가~ 알~랴~?
우리 사이버친구들은 오프에서도 접속속도가 단연코 번개의 속도였다.
어느 누구라도 살짝 ‘클릭’ 만 하면 나머지 모두는 대번에 알아듣고 대번에 감응하였다.
내 말이 맞아? 틀려?
아마 아무도 이의 제기하는 사람 없을걸?
오늘 오고싶었는데 못 와서
그 굴뚝같던 마음에 궁금증만 가득한 누구와 누구와 누구를 위하여
일급비밀이지만 참석자 명단을 발표하려한다.
3기에서.... 주최측 나 조영희와 김영분, 애기와 산모 다 재워놓고 온 송미선
6기에서.... 혜성같이 등장한 신인, 지금 막 떠오르는 유망주 이정기 (팬티 두장 선물 받고 너무 아부가 심한가?)
10기에서.... 찰떡같이 뭉쳐 온 이인옥, 김혜정, 김진선, 유명선과 박주해, 유옥자. (과연 10회다.)
11기에서.... 안광희 (제일 먼저 나타났음. 내가 광희보다 1분 일찍 도착해서 다행히 주최자의 명색을 세웠음)
14기에서.... 허인애 (허공이라며?) 와 그 보좌관 조인숙 (아니야? 아님 말구…) 이 먼저 오고
좀 후에 이인희 헐레벌떡 (이 표현 맞아?) 왔고,
더 늦게 밀실로 찾아온 유진숙 (제일 늦게오고 제일 먼저 가고… 이건 어느 고장 법인지 모르겠음.)
더 알 수 없는 일은 누워 앓고있는 전영희를 끌어 일으켜서 데리고 온 법은 어느 특별법을 적용한 것인지 아리까리.
근데 전영희! 진짜 뭐때문에 왜 그렇게 많이 아픈거야?
연사모 저희들끼리 살짝꿍 해서 원한을 많이 사서 그런가?
부디 부디 빨리 털고 일어나기를 인일 전체가 축수하노라.
갑작스럽고
별 큰 반응 없는 번개인줄 알고
냉면 다음에 시간이 되면 수봉산 (이제는 수봉공원이라지?) 에 한번 가 보려고
운동화 차림에 가방도 안 들고 휘적휘적 나섰던 나는 오늘도 수봉산에는 못 가 보고 말았다.
왜 수봉산에 가고 싶으냐고?
나 중학때 그 산 중턱에 가끔 올라가 앉아 세상 근심을 혼자 도맡아 해 본 적이 좀 있었거든.
냉면까지만 합의가 이루어졌기에 그 이후의 플랜은 없이 만났는데
웬걸? 냉면 젓가락 놓기가 무섭게 만장일치로 몽땅 이동.
장소 옮겨서…….여기는 밀실. 아무도 못 들어오고 아무도 못 나가고………..
그 안에서 땀 쫄쫄 흘리게 벌어진 사연을 그 누~가~ 알~랴~?
우리 사이버친구들은 오프에서도 접속속도가 단연코 번개의 속도였다.
어느 누구라도 살짝 ‘클릭’ 만 하면 나머지 모두는 대번에 알아듣고 대번에 감응하였다.
내 말이 맞아? 틀려?
아마 아무도 이의 제기하는 사람 없을걸?
오늘 오고싶었는데 못 와서
그 굴뚝같던 마음에 궁금증만 가득한 누구와 누구와 누구를 위하여
일급비밀이지만 참석자 명단을 발표하려한다.
3기에서.... 주최측 나 조영희와 김영분, 애기와 산모 다 재워놓고 온 송미선
6기에서.... 혜성같이 등장한 신인, 지금 막 떠오르는 유망주 이정기 (팬티 두장 선물 받고 너무 아부가 심한가?)
10기에서.... 찰떡같이 뭉쳐 온 이인옥, 김혜정, 김진선, 유명선과 박주해, 유옥자. (과연 10회다.)
11기에서.... 안광희 (제일 먼저 나타났음. 내가 광희보다 1분 일찍 도착해서 다행히 주최자의 명색을 세웠음)
14기에서.... 허인애 (허공이라며?) 와 그 보좌관 조인숙 (아니야? 아님 말구…) 이 먼저 오고
좀 후에 이인희 헐레벌떡 (이 표현 맞아?) 왔고,
더 늦게 밀실로 찾아온 유진숙 (제일 늦게오고 제일 먼저 가고… 이건 어느 고장 법인지 모르겠음.)
더 알 수 없는 일은 누워 앓고있는 전영희를 끌어 일으켜서 데리고 온 법은 어느 특별법을 적용한 것인지 아리까리.
근데 전영희! 진짜 뭐때문에 왜 그렇게 많이 아픈거야?
연사모 저희들끼리 살짝꿍 해서 원한을 많이 사서 그런가?
부디 부디 빨리 털고 일어나기를 인일 전체가 축수하노라.
갑작스럽고
별 큰 반응 없는 번개인줄 알고
냉면 다음에 시간이 되면 수봉산 (이제는 수봉공원이라지?) 에 한번 가 보려고
운동화 차림에 가방도 안 들고 휘적휘적 나섰던 나는 오늘도 수봉산에는 못 가 보고 말았다.
왜 수봉산에 가고 싶으냐고?
나 중학때 그 산 중턱에 가끔 올라가 앉아 세상 근심을 혼자 도맡아 해 본 적이 좀 있었거든.
2004.04.17 22:55:17 (*.112.83.129)
증말, 난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일----껄?
무슨 그리 과찬을 ...니 덕분에 잘 먹고 자알 놀고
후배들(아랫것들...히히) 넘귀엽고 편안하고 스스럼 없고
그냥 늘 함께 했던 동생들 같고
한명 한명 기억하며,떠올리며 웃고 또 웃고...
좋은 하루 좋은 만남 이었지? 그렇지?
무슨 그리 과찬을 ...니 덕분에 잘 먹고 자알 놀고
후배들(아랫것들...히히) 넘귀엽고 편안하고 스스럼 없고
그냥 늘 함께 했던 동생들 같고
한명 한명 기억하며,떠올리며 웃고 또 웃고...
좋은 하루 좋은 만남 이었지? 그렇지?
2004.04.17 23:30:25 (*.79.8.236)
영희야!
영분아! 고맙다. 좋은자리마련해주어서....
예쁘고 착한 후배들도 만날수있었고
맛난 냉면 접하게 해주어서고맙고
밀실에서의 즐거움도 잊지못할것 같고....
난 인천에서 참 외로웠나부다.
왜? 이런 만남이 그리 즐겁고 좋던지?
영희야
그런데 도대체 너를 비롯해서 오늘 모인 후배들 몽땅
왜들 착한거니?
나두 차카게 살도록 더욱 노력 해야지....(x4)(x8)(x1)(x2)(x19)
영분아! 고맙다. 좋은자리마련해주어서....
예쁘고 착한 후배들도 만날수있었고
맛난 냉면 접하게 해주어서고맙고
밀실에서의 즐거움도 잊지못할것 같고....
난 인천에서 참 외로웠나부다.
왜? 이런 만남이 그리 즐겁고 좋던지?
영희야
그런데 도대체 너를 비롯해서 오늘 모인 후배들 몽땅
왜들 착한거니?
나두 차카게 살도록 더욱 노력 해야지....(x4)(x8)(x1)(x2)(x19)
2004.04.17 23:37:56 (*.200.161.143)
번개를 잘~~ 챙겼어야 하는건데~~
멋진 선배님들 만날 기회를 놓쳤다니...
오호~~
애재라~~(x15)(x5)(x15)
멋진 선배님들 만날 기회를 놓쳤다니...
오호~~
애재라~~(x15)(x5)(x15)
2004.04.18 06:16:22 (*.154.146.51)
선배님들의 그윽한 사랑의 눈빛의 여운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커져만 가는 inil.or.kr의 구호가 이새벽 온천지를 뒤흔들기를 바랍니다.
어디를 가도 우린 사랑으로 이귀한 만남의 자리를 지키렵니다.
이제 떠나신다 생각하니 얼굴을 바로볼수 없음은 가슴 한켠의 허전함이 커서이겠지요
떠나시기전 다시 한번 뵐수 있기를 학수고대하고
이곳에 두고 가시는 정이라는 끈끈한 그 무엇이 조영희 선배님을 빠른
시일안에 다시 우리의 곁으로 보내주시는 그분의 배려가 임하기를 바라는
주일 아침입니다.
커져만 가는 inil.or.kr의 구호가 이새벽 온천지를 뒤흔들기를 바랍니다.
어디를 가도 우린 사랑으로 이귀한 만남의 자리를 지키렵니다.
이제 떠나신다 생각하니 얼굴을 바로볼수 없음은 가슴 한켠의 허전함이 커서이겠지요
떠나시기전 다시 한번 뵐수 있기를 학수고대하고
이곳에 두고 가시는 정이라는 끈끈한 그 무엇이 조영희 선배님을 빠른
시일안에 다시 우리의 곁으로 보내주시는 그분의 배려가 임하기를 바라는
주일 아침입니다.
2004.04.18 08:00:45 (*.192.239.174)
역시 국회의원을 낸 10회와 국회의원 사모님을 낸 3회와
미래의 국회의원을 낼14회가 짱입니다.
저는 냉면 번개 못 끼어 하루종일 일이 손에 안 잡히고 안절부절....
푸근한 선배님과 귀여운 후배님들과 함께 한
번개 분위기 얼마나 고조되었을지 안봐도 본 듯 합니다.
5월4일까지는 너무 멀지만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나는 번개는
기쁨이 배로 되지 않을까요.
저는 그날까지 기다리겠습니다.
미래의 국회의원을 낼14회가 짱입니다.
저는 냉면 번개 못 끼어 하루종일 일이 손에 안 잡히고 안절부절....
푸근한 선배님과 귀여운 후배님들과 함께 한
번개 분위기 얼마나 고조되었을지 안봐도 본 듯 합니다.
5월4일까지는 너무 멀지만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나는 번개는
기쁨이 배로 되지 않을까요.
저는 그날까지 기다리겠습니다.
2004.04.18 08:11:22 (*.49.37.107)
뒤늦게 합류함을 죄송하게 생각하면서
참석하였는데요
결론은 버킹검입니다!!!!
역시 영분 미선 영희선배님이셨구요 10회선배님들의
뜨거운 선물 ,노래 예쁜마음(특히 하사금),
11기언냐들과의 재회,
다 이루 말할 수 없이 넘넘 좋았습니다
인일표사랑의 확인장이었죠....
특히 인옥선배님, 한마디로 모든게 부러울 따름입니다,즈응말!!!
온정과 칼이스마가듬뿍 느껴졌습니다(절대아부아님)
노래와 춤은 가히 예술이구요...
선배님 사랑해요....
저도 담에는 재수없는 (?)성악버전말고
신나고 유쾌한 버전으로 돈좀 벌랍니다 히히히...
고맙습니다
추신
전영희선배님 빨리 일나세여(:k)(:k)(:l)(:l)(:l)(:g)(:g)(:f)(x8)
참석하였는데요
결론은 버킹검입니다!!!!
역시 영분 미선 영희선배님이셨구요 10회선배님들의
뜨거운 선물 ,노래 예쁜마음(특히 하사금),
11기언냐들과의 재회,
다 이루 말할 수 없이 넘넘 좋았습니다
인일표사랑의 확인장이었죠....
특히 인옥선배님, 한마디로 모든게 부러울 따름입니다,즈응말!!!
온정과 칼이스마가듬뿍 느껴졌습니다(절대아부아님)
노래와 춤은 가히 예술이구요...
선배님 사랑해요....
저도 담에는 재수없는 (?)성악버전말고
신나고 유쾌한 버전으로 돈좀 벌랍니다 히히히...
고맙습니다
추신
전영희선배님 빨리 일나세여(:k)(:k)(:l)(:l)(:l)(:g)(:g)(:f)(x8)
2004.04.18 09:10:29 (*.121.51.237)
저 여기에 써야 할것 같네요. 왕언니들 마당에 놀러 오기가 좀 그랬었거든요. 다른 일요일과 달리 시험 문제 빨리내야 하길래 교회도 이따 미루고 이렇게 컴에 들어왔다가.....아니 어제 인숙이에게 갖다 주어야 할 물건도 있고,인희도 내려왔다고 하고, 나의 소중한 친구 은숙이 생일도 4월19일 이라 축하해 주려고 거기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은숙은 안왔어도. 먼저 선배님 이 한마디입니다. 선배님들 존경합니다. 어디 이 14회들 말로만 극성이라고 하지만 기 죽습니다. 인애가 10회선배님들 만났다 하면 100명씩 모인다고, 가히 짐작이 가더군요. 조영희 선배님 아침부터 문자 좀 써도 되죠. 흔히 법은 냉정하다고 거기에 인정이 개입하면 공정성을 해치기 쉽다고 그러나 라 과디어 (미국)판사는 사랑이 넘치는 판결로 오히려 공정하고 현명한 판단으로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려고 했잖아요. 선배님 앞으로 법공부할 딸 자식 5시에 픽업해야 했어요...대신 유옥자 선배님 모셔다 드렸잖아요. 용서해주세요.일찍 간 거요. 다음 번팅땐 밤 샐 수 있을까요.나도 추신 전영희 선배님 혹 제 사랑받고 감기 몸살 나으시지 않을래요. 며칠 지나고 연락 드려도 되지요. 광희 선배님도요. 유옥자 선배님 우리 친정 언니 할라고 잠시 만났어도 오버 했었거든요.청담동 가게 되면 연락드릴께요.
2004.04.18 09:56:00 (*.53.25.38)
진숙씨!
동성동본이니까,동생이라 해야겠지?
어제,고마웠어요.편하게 왔어요. 혜미글에 답글 달았어요.정말 구엽고,착한 딸래미 인가봐.
앞으로도 편하고 좋은 언니 될께요.
3회 언니들 정말 반가웠어요.김 영분,송미선,조 영희언니,우째들 그리 귀여우신지.고운 모습들
부러워요.
6회 이 정기 언니,짱 이예요. 인이 팬이 되주셔서 고마워요.
다음 번개에 또 뵈요.
전 영희,안광희 몇번 보니까,가까워진 느낌이라 넘 조아요.
열심인 성격들인것 같아서 보기가 편하더라구. 영희씨! 빨리 나아요.이비인후과로 다녀요.
치료가 더 빨라요.
14회 이쁜이 씨스터즈.인애,인숙, 인희,진숙 또 누가 있었나?
계속 좋은 친구가 될것 같은 예가무! 나랑 말이야...
나두 시켜줘.자기들 끼리만 놀지 말고마랴.ㅋㅋㅋ
10회 우리 친구들!
내 일을 팽겨치고 찾아 나서게 되는 내 친구들!
인옥,혜정,명선,진선,주해 또 오고 싶은데.시간이 안맞어서 못온 친구들 모두 모두 건강해서
늙어 까지 재미있게 지내자.
터키도 가고 싶은데,내 사정이...
다음에는 꼭 따라 나서야지.
어제 즐거웠어요. 모두 안녕!!! (:x)(:l)(:l)(:l)(:x)
동성동본이니까,동생이라 해야겠지?
어제,고마웠어요.편하게 왔어요. 혜미글에 답글 달았어요.정말 구엽고,착한 딸래미 인가봐.
앞으로도 편하고 좋은 언니 될께요.
3회 언니들 정말 반가웠어요.김 영분,송미선,조 영희언니,우째들 그리 귀여우신지.고운 모습들
부러워요.
6회 이 정기 언니,짱 이예요. 인이 팬이 되주셔서 고마워요.
다음 번개에 또 뵈요.
전 영희,안광희 몇번 보니까,가까워진 느낌이라 넘 조아요.
열심인 성격들인것 같아서 보기가 편하더라구. 영희씨! 빨리 나아요.이비인후과로 다녀요.
치료가 더 빨라요.
14회 이쁜이 씨스터즈.인애,인숙, 인희,진숙 또 누가 있었나?
계속 좋은 친구가 될것 같은 예가무! 나랑 말이야...
나두 시켜줘.자기들 끼리만 놀지 말고마랴.ㅋㅋㅋ
10회 우리 친구들!
내 일을 팽겨치고 찾아 나서게 되는 내 친구들!
인옥,혜정,명선,진선,주해 또 오고 싶은데.시간이 안맞어서 못온 친구들 모두 모두 건강해서
늙어 까지 재미있게 지내자.
터키도 가고 싶은데,내 사정이...
다음에는 꼭 따라 나서야지.
어제 즐거웠어요. 모두 안녕!!! (:x)(:l)(:l)(:l)(:x)
2004.04.18 14:32:13 (*.48.43.27)
약속시간땜에 과속을하고
불편하게 모신것같아 죄송합니다.
헐레벌떡 제시간에 맞추어서 도착했습니다.
좀더 시간을 내어 더욱 즐겁게 모셔야 하는건데~~~
김영분 언니!
쏘피아언니 가시기전에 식사대접 한번 하겠습니다.
서울로 오십시요.
불편하게 모신것같아 죄송합니다.
헐레벌떡 제시간에 맞추어서 도착했습니다.
좀더 시간을 내어 더욱 즐겁게 모셔야 하는건데~~~
김영분 언니!
쏘피아언니 가시기전에 식사대접 한번 하겠습니다.
서울로 오십시요.
2004.04.18 16:13:53 (*.154.7.104)
통털어 선배님들................
재미있었고요, 감사합니다...
선배님들 젊음에 기 죽지 않도록 더 더 더 젊게 살랍니다.
밀실 ***되는 바람에 끝나고 차 한잔씩 하며 3부를 즐겼답니다.(이인옥 선배님 몰라요!!)
뭔가 교감이 어우러 지는 어울 마당은 기냥 되는게 아니지요..
우리의 공통된 동문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나이를 초월한 모임에 만나면 만날수록 끈적끈적함은 왜 일까요?
새로운 만남과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또 뵙길............걈샤함다... (:l)(:l)(:l)
재미있었고요, 감사합니다...
선배님들 젊음에 기 죽지 않도록 더 더 더 젊게 살랍니다.
밀실 ***되는 바람에 끝나고 차 한잔씩 하며 3부를 즐겼답니다.(이인옥 선배님 몰라요!!)
뭔가 교감이 어우러 지는 어울 마당은 기냥 되는게 아니지요..
우리의 공통된 동문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나이를 초월한 모임에 만나면 만날수록 끈적끈적함은 왜 일까요?
새로운 만남과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또 뵙길............걈샤함다... (:l)(:l)(:l)
2004.04.18 18:22:12 (*.203.25.150)
제 생전 노래방에서 노래 한곡 못부르고 온 것도 처음 같습니다
곰살맞은 우리 허인애후배의 권유에 못이겨 따라나선 걸음이었지만
잘 갔다고 생각했던 르네상스였구요
도브 샴프와 린스의 가장 고가의 상품을 뽑기로 따냈으니
정말 어제 르네상스는 잘 갔습니다.
인옥언니의 그 자상한 선물들, 지금도 캔디를 입에 물고 타자칩니다.
냇과를 며칠 다녀도 차도가 없던 것이
이비인후과를 간 후 차도가 금방 보이기 시작하네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어제 뵈었던 송미선언니.김영분 언니 조영희언니 이정기언니와 정다운 10회 언니들 그리고 14회 동지들....
모두모두 반가웠습니다.
5월 4일날 뵈어요
곰살맞은 우리 허인애후배의 권유에 못이겨 따라나선 걸음이었지만
잘 갔다고 생각했던 르네상스였구요
도브 샴프와 린스의 가장 고가의 상품을 뽑기로 따냈으니
정말 어제 르네상스는 잘 갔습니다.
인옥언니의 그 자상한 선물들, 지금도 캔디를 입에 물고 타자칩니다.
냇과를 며칠 다녀도 차도가 없던 것이
이비인후과를 간 후 차도가 금방 보이기 시작하네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어제 뵈었던 송미선언니.김영분 언니 조영희언니 이정기언니와 정다운 10회 언니들 그리고 14회 동지들....
모두모두 반가웠습니다.
5월 4일날 뵈어요
2004.04.18 18:24:14 (*.121.113.43)
어제 갑자기 빠져나오게 되어
귀여운 큰 언니들과 여유있게 얘기해 볼 시간도,
펄펄 나는 후배들과도 제대로 짬이 없었습니다.
조영희 언니, 인사 제대로 못땡겨 죄송합니다.
덕분에 냉면 잘 먹었습니다.
이제 또 사 달라고는 못하겠네요. ㅠㅠ
조영희언니 덕분에 선후배간의 번개가 꽤 많았는데,
언니 가시면 누구 번개의 핵이 되실지....(x13)
재수없는(?) 성악 버전말고
신나고 유쾌한 버전을 나도 뭔가 해야 되는데 도무지....라서
나으 취미는 "노래방에서 음악 감상하기"라니까요.(x20)
귀여운 큰 언니들과 여유있게 얘기해 볼 시간도,
펄펄 나는 후배들과도 제대로 짬이 없었습니다.
조영희 언니, 인사 제대로 못땡겨 죄송합니다.
덕분에 냉면 잘 먹었습니다.
이제 또 사 달라고는 못하겠네요. ㅠㅠ
조영희언니 덕분에 선후배간의 번개가 꽤 많았는데,
언니 가시면 누구 번개의 핵이 되실지....(x13)
재수없는(?) 성악 버전말고
신나고 유쾌한 버전을 나도 뭔가 해야 되는데 도무지....라서
나으 취미는 "노래방에서 음악 감상하기"라니까요.(x20)
2004.04.18 18:51:40 (*.117.72.189)
명선이. 어제 감질나게 겨우 한 곡 듣고 놓쳐버려서 얼마나 애석했다구.......
나중에 알고보니 그런 뜻하지않았던 일이 있었다니 얼마나 놀랬을까....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었다지?
녹음테프를 갖고 왔는데 집에 와서 보니
이 집에는 녹음기도 없네요.
영분아, 네가 CD 로 구워준다할 때 얼른 수락하고 주고 올껄. 후회막급.
명선이, 냉면 또 사 달라는 말을 아주 재치있게 잘 하네. 고단수에 고품격으로........
나는 달리 방법 없음. 또 사줄께.
그래봐야 매일 사 준대도 겨우 스무번이 될까 말까 한걸, 뭐.
날 잡으소. -----------귀여운 언니로부터.
나중에 알고보니 그런 뜻하지않았던 일이 있었다니 얼마나 놀랬을까....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었다지?
녹음테프를 갖고 왔는데 집에 와서 보니
이 집에는 녹음기도 없네요.
영분아, 네가 CD 로 구워준다할 때 얼른 수락하고 주고 올껄. 후회막급.
명선이, 냉면 또 사 달라는 말을 아주 재치있게 잘 하네. 고단수에 고품격으로........
나는 달리 방법 없음. 또 사줄께.
그래봐야 매일 사 준대도 겨우 스무번이 될까 말까 한걸, 뭐.
날 잡으소. -----------귀여운 언니로부터.
2004.04.18 20:16:52 (*.121.5.80)
이 인희가 살짝 옆으로 와서 자기는 '재수없는 성악버전'이라며 귀띔을 해주더군요.
난 그 말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런 사람이 꼭 있어야 더 재미있거든요.
보통 노래방에서는 모두의 흥을 돋울 수 있는 그런 노래들을 하기 마련인데,
어떤 사람들은 그런 노래조차 성악버전으로 부르고, 또 어떤이는 아예 성악곡을 선곡하기도하고,
또 어떤이는 내내 혀굴리는 팝송으로... 각 취향마다 다양하죠?
나는 정성껏, 열정을 다하여 부르는 인희 노래가 시원하고 좋았어요.
노래를 하다가 중간에 음을 잊어버려서 못부르겠다고 하다가 마지막에 한곡을 부른 인애도 귀엽고,
더구나 10회 언니들은 모두가 다 가수뺨치고,
김영분언니도 약간의 성악 버전이지만 기본기가 좋으셔서 어느 노래를 부르든 '정말 잘부른다'라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올 정도로 목소리 성량이 풍부했었죠.
물론 좌중을 압도하는 이 인옥 언니는 노래방에선 절대로 필요한 사람이고요.
패티킴 같은 유옥자 언니는 내가 가끔 부르는 '슬픈 인연'을 불렀는데 몇 옥타브씩 올라가는 소리에
기가 죽어서 다음 부터는 난 그 노래 절대 안부르리라 맘먹었죠.
생긴 것과 마찬가지로 주해언니, 혜정언니는 잔잔하고 얌전한 그렇지만 목소리에 내공이 쌓인
듣기 좋은 노래를 불러줬지요.
유명선 언니는 노래를 못부를줄 알았는데(수줍어 할 것 같은 느낌을 늘 받음)
의외로 그야말로 '재수있는 성악버전'으로 굉장히 노래를 잘 불러주셨고
(막간에 부군과의 통화중 초등 동창인 나를 바꿔줘서 초등졸 이후 대화도 처음 해봤죠)
제일 즐거웠던 것은
6회 이정기 언니의 발랄함에 모두 깜짝 놀랐죠.
워낙 어려보이는 외모에 날렵한 몸매로 놀래키더니
선곡도 조인숙 말로는 노래방 노래책에 10,000번 넘는 최신곡을 부르셨다고.
그래서 느낀점.
다음의 번개때 노래방 갈 일 있으면,
필히 이정기 선배님이 껴야하고, 더 먼저 꼽을 사람은 '14.조 인 숙'
이날 우리는 노래방 도우미 조인숙때문에 정말 정말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조인숙이 도우미일로 선배님들께 받은 팁을 저는 보도방 자격으로 25%를 떼어 가지려다가
그냥 3차에서 아이스크림으로 잘 얻어먹고 잘 왔습니다.
바쁜일로 먼저 간 유진숙도 다음에 실력발휘를 하면 만만챦을 것 같았지요.
그동안은 11회가 막내 비슷한 노릇을 했었는데, 이제는 14회 동생들이 있어서 자연히 11회는
얼렁뚱땅 선배님들 옆에서 14회의 발랄하고 생기있는 재롱을 맛 볼 수 있었어요.
조인숙의 찰찰이 소리가 아직도 귀에 쟁쟁 들려오는 느낌이에요.
난 그 말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런 사람이 꼭 있어야 더 재미있거든요.
보통 노래방에서는 모두의 흥을 돋울 수 있는 그런 노래들을 하기 마련인데,
어떤 사람들은 그런 노래조차 성악버전으로 부르고, 또 어떤이는 아예 성악곡을 선곡하기도하고,
또 어떤이는 내내 혀굴리는 팝송으로... 각 취향마다 다양하죠?
나는 정성껏, 열정을 다하여 부르는 인희 노래가 시원하고 좋았어요.
노래를 하다가 중간에 음을 잊어버려서 못부르겠다고 하다가 마지막에 한곡을 부른 인애도 귀엽고,
더구나 10회 언니들은 모두가 다 가수뺨치고,
김영분언니도 약간의 성악 버전이지만 기본기가 좋으셔서 어느 노래를 부르든 '정말 잘부른다'라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올 정도로 목소리 성량이 풍부했었죠.
물론 좌중을 압도하는 이 인옥 언니는 노래방에선 절대로 필요한 사람이고요.
패티킴 같은 유옥자 언니는 내가 가끔 부르는 '슬픈 인연'을 불렀는데 몇 옥타브씩 올라가는 소리에
기가 죽어서 다음 부터는 난 그 노래 절대 안부르리라 맘먹었죠.
생긴 것과 마찬가지로 주해언니, 혜정언니는 잔잔하고 얌전한 그렇지만 목소리에 내공이 쌓인
듣기 좋은 노래를 불러줬지요.
유명선 언니는 노래를 못부를줄 알았는데(수줍어 할 것 같은 느낌을 늘 받음)
의외로 그야말로 '재수있는 성악버전'으로 굉장히 노래를 잘 불러주셨고
(막간에 부군과의 통화중 초등 동창인 나를 바꿔줘서 초등졸 이후 대화도 처음 해봤죠)
제일 즐거웠던 것은
6회 이정기 언니의 발랄함에 모두 깜짝 놀랐죠.
워낙 어려보이는 외모에 날렵한 몸매로 놀래키더니
선곡도 조인숙 말로는 노래방 노래책에 10,000번 넘는 최신곡을 부르셨다고.
그래서 느낀점.
다음의 번개때 노래방 갈 일 있으면,
필히 이정기 선배님이 껴야하고, 더 먼저 꼽을 사람은 '14.조 인 숙'
이날 우리는 노래방 도우미 조인숙때문에 정말 정말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조인숙이 도우미일로 선배님들께 받은 팁을 저는 보도방 자격으로 25%를 떼어 가지려다가
그냥 3차에서 아이스크림으로 잘 얻어먹고 잘 왔습니다.
바쁜일로 먼저 간 유진숙도 다음에 실력발휘를 하면 만만챦을 것 같았지요.
그동안은 11회가 막내 비슷한 노릇을 했었는데, 이제는 14회 동생들이 있어서 자연히 11회는
얼렁뚱땅 선배님들 옆에서 14회의 발랄하고 생기있는 재롱을 맛 볼 수 있었어요.
조인숙의 찰찰이 소리가 아직도 귀에 쟁쟁 들려오는 느낌이에요.
2004.04.18 20:56:49 (*.121.113.43)
앗, 위의 내 글에 오타가 하나 있네요.
"언니 가시면 누구 번개의 핵" 의 "누구" 는 "누가" 로 바꿔 읽어 주세요
제가요, 원래 "왕수다"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어디서나 선배보다는 후배들이 많아지다보니
자꾸 위축되어 좀 조용해졌어요.(우웩~)
끝까지 같이 하지 못하는 모임은 아예 안가는 게 낫다는 게 제 지론인데...
지론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수시로 오는군요.
참, 옥자야 언제나 일일이 포장한 선물 들고 와
나눠주는 것도 보통 정성이 아니라고 본다.
앞으로는 네 손만 바라볼 것같다. 하하하
고마워.
인옥이가 늘 마련해 오는 뽑기와 더불어 우리를 참 즐겁게 해 주었단다.(x18)
"언니 가시면 누구 번개의 핵" 의 "누구" 는 "누가" 로 바꿔 읽어 주세요
제가요, 원래 "왕수다"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어디서나 선배보다는 후배들이 많아지다보니
자꾸 위축되어 좀 조용해졌어요.(우웩~)
끝까지 같이 하지 못하는 모임은 아예 안가는 게 낫다는 게 제 지론인데...
지론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수시로 오는군요.
참, 옥자야 언제나 일일이 포장한 선물 들고 와
나눠주는 것도 보통 정성이 아니라고 본다.
앞으로는 네 손만 바라볼 것같다. 하하하
고마워.
인옥이가 늘 마련해 오는 뽑기와 더불어 우리를 참 즐겁게 해 주었단다.(x18)
내가 이렇게나 사랑을 받아서 이 빚을 언제 어떻게 다 갚을 수 있을까?
유명선, 덕분에 맛있는 냉면집 알게 되어 고맙네.
나는 처음 먹어보는데 내 입맛에 잘 맞는거같애.
고무줄처럼 질긴 냉면이 보통인데 이 집 냉면은 구수하고 부드럽고 좋더군. 국물도 good!
인옥이는 언제나 좌중을 압도하는 그 무엇이 있어.
아니라고 부인하지 마. 누구나 정말인줄 다 아니까.
오늘도 선물을 몇가지나 챙겨갖고 와서 우리 모두 흥겹게 뽑기해서 나눠갖고....
너무 재미있었어. 고마워.
나 태워다 주느라고 저녁 딴 약속에 늦었지?
영분아. 고맙다. 푸짐한 인사 나중에 따로 할께. 사랑해. (징그럽다고? 그럼 취소할까?)
여러분,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