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4.8............... 4월 보리밥과 콘서트 송별회를 파토내기로 결심하다. 마음이 개운하다.
같은 날 몇시간후…….. “우리 그날 못 떠나게 되었어.” 라는 남편의 전화가 옴.
“우엑? 왜요?”
“이러쿵 저러쿵, 어쩌구 저쩌구………”
다 듣지않아도 13일날 못 가게 된 것은 틀림없다.
왕짜증나고 화가 나서 뚜껑이 열리려했다.
부엌에서……..말없이 설겆이를 하는 나에게 다가와 우리 딸이 하는 위로의 소리,
“엄마, 진짜 짜증 나겠다. 그쵸?”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좋아서 웃음이 비질비질 삐져나오는 안면근육을 조정못하다.
관리 안 되는 그 표정이 진짜 너무 웃겼다.
4.9 오전…….이인희의 전화 “에공. 송별회 유산되서 섭섭해요. 가 보려고 했는데….”
나의 출발이 연기된 사실을 말해주려다 고만 둠.
또 다시 비밀하나를 던져주어 그녀의 입술과 마음에 부담주기 싫어서.
본의 아니게 13일에 꼭 가는것처럼 가만히 있었다.
같은 날 오전…….인실이가 일본에서 올린 글 “안녕히 가십시요”
흑흑, 나 안 가는데 아니, 못 가는데…….
말도 못하고
너무 여러번 연기가 되다보니 마치 거짓말장이가 된 기분.
더구나 온 후배들이 몰려들어서 다시 송별회 하자고 하면 어째?
그렇다고 가만히 있자니 송별회 파토나서 내가 삐진줄 알지도 모르겠고..
진퇴양난의 쏘피아.
그저 깊숙이 잠수하여 숨도 쉬지않고 가만히 있기로 작정함.
그 날 오후……..4월 13일에 안 가면 5월 12일밖에 비행기에 좌석이 없다는 속보가 들어옴.
그렇다면 도로 13일에 가야하는가?
못 가게 된 진짜 용건은 남편이 남아서 처리하고 나는 혼자 그날 떠나가?
사실 그 일에 내가 관여할 여지는 없다. 그럴 필요도 없고…..
그럼 나 혼자 먼저 13일에 가리라 맘을 정하다.
4.10. 아침나절….전화가 때르릉, 어떤 남자가 “거기 조영희씨댁입니까?” 한다.
나 , “네, 그런데요.”
그 남자, “여기 우체국인데요. 택배로 *이 왔는데요 지금 배달해도 됩니까?”
깜짝놀란 나, “뭐가요? “ *을 확실히 못 알아들은 나, 되묻는다.
“옷이요. 옷이 왔다구요. 지금 가도 되냐구요?”
웬 옷이 택배로 나한테 와? 뭐가 잘못되었나부다.
어쨌든 그래서 잠시후 그 택배를 받았다. 열어보니 옷이 아니라 버섯과 북어포였다.
왜 옷이라고 찍어 말했을까?
쇼핑백 겉주소가 ‘경방필백화점’ 이라 되어있어서 그랬나부다.
14기 정혜숙후배가 보낸 것이었다. 친필편지와 함께.
세상에……. 이런 선물을 보내다니……… 그 마음씨와 정성에 콧날이 시큰해졌다.
일전에는 14기 허인애한테서 김을 한 보따리 받았는데
왜 나의 후배들은 이렇게도 사랑이 많은거야? 나 몸 둘바를 모르게 만드네
점심…… 가족들이 모여서 점심을 먹다.
무엇때문에 나만 4월 13일에 서둘러 가느냐?
남편의 볼일이 이달 말까지는 끝날텐데 기다렸다 같이 가지.
남는 시간에 여기 저기 좀 더 구경도 하고 그러다가 아예 딸하고 같이 가지.
이왕 손주 봐주는 김에 끝까지 잘 해 줘야지. 이런 기회가 쉬운 줄 알아?
모두들 와글와글 (강명희네 김포 텃밭에 상추 돋아나듯이)
꼭 13일에 가야만 할 뚜렷한 명분을 대지못하는 나만 쭈빗쭈빗 (백수의 서러움이여!)
저녁……다행히 저녁식사까지 이어지지는 아니하였다.
그러나 내 거취문제의 결론은 이미 판정패로 끝장이 났다.
나는 4월 13일날 떠나지못하고 5월 12일날 가는 것으로 결판이 났다.
회심의 미소를 짓는 아버지와 딸. 그리고 그 둘과 같은 성씨를 가진 사람들.
이 일을 어쩐다?
나는 모든 친구들에게, 또 홈피 전체에,
심지어 동네 가게 아주머니한테까지도 13일날 간다고 다 말해놨는데……..
“사람은 제 한치앞일도 모른다.” 는 사실을 또한번 절감하게 되었다.
나는 내 집으로 돌아가기가 왜 이다지도 어려운지…………에고~
같은 날 몇시간후…….. “우리 그날 못 떠나게 되었어.” 라는 남편의 전화가 옴.
“우엑? 왜요?”
“이러쿵 저러쿵, 어쩌구 저쩌구………”
다 듣지않아도 13일날 못 가게 된 것은 틀림없다.
왕짜증나고 화가 나서 뚜껑이 열리려했다.
부엌에서……..말없이 설겆이를 하는 나에게 다가와 우리 딸이 하는 위로의 소리,
“엄마, 진짜 짜증 나겠다. 그쵸?”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좋아서 웃음이 비질비질 삐져나오는 안면근육을 조정못하다.
관리 안 되는 그 표정이 진짜 너무 웃겼다.
4.9 오전…….이인희의 전화 “에공. 송별회 유산되서 섭섭해요. 가 보려고 했는데….”
나의 출발이 연기된 사실을 말해주려다 고만 둠.
또 다시 비밀하나를 던져주어 그녀의 입술과 마음에 부담주기 싫어서.
본의 아니게 13일에 꼭 가는것처럼 가만히 있었다.
같은 날 오전…….인실이가 일본에서 올린 글 “안녕히 가십시요”
흑흑, 나 안 가는데 아니, 못 가는데…….
말도 못하고
너무 여러번 연기가 되다보니 마치 거짓말장이가 된 기분.
더구나 온 후배들이 몰려들어서 다시 송별회 하자고 하면 어째?
그렇다고 가만히 있자니 송별회 파토나서 내가 삐진줄 알지도 모르겠고..
진퇴양난의 쏘피아.
그저 깊숙이 잠수하여 숨도 쉬지않고 가만히 있기로 작정함.
그 날 오후……..4월 13일에 안 가면 5월 12일밖에 비행기에 좌석이 없다는 속보가 들어옴.
그렇다면 도로 13일에 가야하는가?
못 가게 된 진짜 용건은 남편이 남아서 처리하고 나는 혼자 그날 떠나가?
사실 그 일에 내가 관여할 여지는 없다. 그럴 필요도 없고…..
그럼 나 혼자 먼저 13일에 가리라 맘을 정하다.
4.10. 아침나절….전화가 때르릉, 어떤 남자가 “거기 조영희씨댁입니까?” 한다.
나 , “네, 그런데요.”
그 남자, “여기 우체국인데요. 택배로 *이 왔는데요 지금 배달해도 됩니까?”
깜짝놀란 나, “뭐가요? “ *을 확실히 못 알아들은 나, 되묻는다.
“옷이요. 옷이 왔다구요. 지금 가도 되냐구요?”
웬 옷이 택배로 나한테 와? 뭐가 잘못되었나부다.
어쨌든 그래서 잠시후 그 택배를 받았다. 열어보니 옷이 아니라 버섯과 북어포였다.
왜 옷이라고 찍어 말했을까?
쇼핑백 겉주소가 ‘경방필백화점’ 이라 되어있어서 그랬나부다.
14기 정혜숙후배가 보낸 것이었다. 친필편지와 함께.
세상에……. 이런 선물을 보내다니……… 그 마음씨와 정성에 콧날이 시큰해졌다.
일전에는 14기 허인애한테서 김을 한 보따리 받았는데
왜 나의 후배들은 이렇게도 사랑이 많은거야? 나 몸 둘바를 모르게 만드네
점심…… 가족들이 모여서 점심을 먹다.
무엇때문에 나만 4월 13일에 서둘러 가느냐?
남편의 볼일이 이달 말까지는 끝날텐데 기다렸다 같이 가지.
남는 시간에 여기 저기 좀 더 구경도 하고 그러다가 아예 딸하고 같이 가지.
이왕 손주 봐주는 김에 끝까지 잘 해 줘야지. 이런 기회가 쉬운 줄 알아?
모두들 와글와글 (강명희네 김포 텃밭에 상추 돋아나듯이)
꼭 13일에 가야만 할 뚜렷한 명분을 대지못하는 나만 쭈빗쭈빗 (백수의 서러움이여!)
저녁……다행히 저녁식사까지 이어지지는 아니하였다.
그러나 내 거취문제의 결론은 이미 판정패로 끝장이 났다.
나는 4월 13일날 떠나지못하고 5월 12일날 가는 것으로 결판이 났다.
회심의 미소를 짓는 아버지와 딸. 그리고 그 둘과 같은 성씨를 가진 사람들.
이 일을 어쩐다?
나는 모든 친구들에게, 또 홈피 전체에,
심지어 동네 가게 아주머니한테까지도 13일날 간다고 다 말해놨는데……..
“사람은 제 한치앞일도 모른다.” 는 사실을 또한번 절감하게 되었다.
나는 내 집으로 돌아가기가 왜 이다지도 어려운지…………에고~
2004.04.11 01:18:52 (*.121.5.80)
12시 좀전에 자려고 누웠다가 갈증이 나서 물마시고, 역시나 혹시나 들어와보니
이런 천기누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배님. 저 무진장 웃고있어요.
너무 우스워서 강아지까지 쫒아와서 갸우뚱 갸우뚱, 엄마가 자다가 실성했나?
하여튼 선배님 고민하지 마세요.
전 너무 좋은데요. 아니 다들 그럴꺼에요.
얼마나 잘된 일이에요? 얼마나 재미있어요?
식구들이야 어차피 일이 그렇게 된 것 다 알테고,
동네 아주머니들께는 애기가 눈에 밟혀 못떠났노라...하면 되고,
친구들은 아직 한달 더 볼 수 있어서 박수를 칠테고,
이곳서 만난 후배들에게는 선배님 한번 더 볼 수 있어서 좋고,
못만난 후배들은 만날 기회가 생겨서 좋고,
온통 좋은 일 투성인데요.
선배님이 쓰신 말들이 너무 우스워 꿈에 희죽희죽 웃는 꿈을 꿀꺼같아요.
오늘 좋은 꿈 꾸시고 푹~ 아무 생각마시고 주무세요. 내일까지 안녕. (x18)
이런 천기누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배님. 저 무진장 웃고있어요.
너무 우스워서 강아지까지 쫒아와서 갸우뚱 갸우뚱, 엄마가 자다가 실성했나?
하여튼 선배님 고민하지 마세요.
전 너무 좋은데요. 아니 다들 그럴꺼에요.
얼마나 잘된 일이에요? 얼마나 재미있어요?
식구들이야 어차피 일이 그렇게 된 것 다 알테고,
동네 아주머니들께는 애기가 눈에 밟혀 못떠났노라...하면 되고,
친구들은 아직 한달 더 볼 수 있어서 박수를 칠테고,
이곳서 만난 후배들에게는 선배님 한번 더 볼 수 있어서 좋고,
못만난 후배들은 만날 기회가 생겨서 좋고,
온통 좋은 일 투성인데요.
선배님이 쓰신 말들이 너무 우스워 꿈에 희죽희죽 웃는 꿈을 꿀꺼같아요.
오늘 좋은 꿈 꾸시고 푹~ 아무 생각마시고 주무세요. 내일까지 안녕. (x18)
2004.04.11 01:26:32 (*.79.8.231)
영희야
야호!!!!!!
잘됐다.
밀린숙제 안하고 마음이 좌불안석인 기분이었는데
이젠 내가 인천에 몇몇후배와 번팅을 주선해야 할까보다.
5월 4일 첫번째 화요일로 만남을 정하기로하고
장소는 인천
라파치아도좋고 월미공원도좋고 후배들좋아하는 인근 산도 좋고.....
어때
시간 넉넉히 잡아놓있으니 스케줄 꼬일일 없게하고
이날 유정옥 사모도 같이 만날수 있었으면 더욱 좋을듯싶고한데
영희야
몇몇후배들만의 이별 번팅이아닌
먼저 유사모 모임같은 정도의 만남이었으면 좋겠다.
만약 특별한 사정이 있다면 미리 연락 주어라
요번엔 정말 펑크내는일 없었으면 좋겠다.(:d)(:c)(:t)(:o)(:p)
야호!!!!!!
잘됐다.
밀린숙제 안하고 마음이 좌불안석인 기분이었는데
이젠 내가 인천에 몇몇후배와 번팅을 주선해야 할까보다.
5월 4일 첫번째 화요일로 만남을 정하기로하고
장소는 인천
라파치아도좋고 월미공원도좋고 후배들좋아하는 인근 산도 좋고.....
어때
시간 넉넉히 잡아놓있으니 스케줄 꼬일일 없게하고
이날 유정옥 사모도 같이 만날수 있었으면 더욱 좋을듯싶고한데
영희야
몇몇후배들만의 이별 번팅이아닌
먼저 유사모 모임같은 정도의 만남이었으면 좋겠다.
만약 특별한 사정이 있다면 미리 연락 주어라
요번엔 정말 펑크내는일 없었으면 좋겠다.(:d)(:c)(:t)(:o)(:p)
2004.04.11 04:57:36 (*.112.83.129)
잘 됐다고 하면 너 또 화나니?
난 그래서 너에게 이별사 같은 것 안 보냈는데
왜냐하면 그냥 느낌이 좀........
한치 앞도 모른다는 사람
그 사람들의 일이기 땜시롱 ㅎㅎㅎ, ㅎㅎㅎ
난 그래서 너에게 이별사 같은 것 안 보냈는데
왜냐하면 그냥 느낌이 좀........
한치 앞도 모른다는 사람
그 사람들의 일이기 땜시롱 ㅎㅎㅎ, ㅎㅎㅎ
2004.04.11 06:22:46 (*.164.13.57)
하하하.애가 바로 옆에서 자고 있어 소리내어 웃지도 못하고...
시간대별로 적어주신 선배님의 잠수일기에,
선배님의 마음이, 갈등이, 고대로 와 박힙니다.
그것이 선배님 글의 매력.
'산티아고' 읽을 때도 선배님 따라 다닌 느낌이 들었었거든요.
저는 오늘 서울로 가거들랑요.
가야가나보다 이지만 말예요.^^
사람일은 한치 앞을 알 수 없어
저도 언제 가게될지 몰랐었기에
작별 인사 못 드리게 될까봐, 미리 올렸었던건데
너무 성급하지 않았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하여튼 선배님 한번쯤 더 뵐 수 있을 것 같아
저희들은 신납니다.
딱 한달 보너스를 받으셨다고 생각하시면 안되는건가요?
시간대별로 적어주신 선배님의 잠수일기에,
선배님의 마음이, 갈등이, 고대로 와 박힙니다.
그것이 선배님 글의 매력.
'산티아고' 읽을 때도 선배님 따라 다닌 느낌이 들었었거든요.
저는 오늘 서울로 가거들랑요.
가야가나보다 이지만 말예요.^^
사람일은 한치 앞을 알 수 없어
저도 언제 가게될지 몰랐었기에
작별 인사 못 드리게 될까봐, 미리 올렸었던건데
너무 성급하지 않았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하여튼 선배님 한번쯤 더 뵐 수 있을 것 같아
저희들은 신납니다.
딱 한달 보너스를 받으셨다고 생각하시면 안되는건가요?
2004.04.11 08:39:33 (*.117.72.189)
영분아! 너는 그랬니?
나는 이번에는 꼭 갈 줄 알았었단다.
그래도 천만다행인 것이 송별회를 파토냈으니 망정이지.........
진짜 왕,왕,왕코메디 될 뻔 했다.
나는 이번에는 꼭 갈 줄 알았었단다.
그래도 천만다행인 것이 송별회를 파토냈으니 망정이지.........
진짜 왕,왕,왕코메디 될 뻔 했다.
2004.04.11 09:05:02 (*.192.239.174)
왠지...작별 인사를 안하고 싶어 미루었는데
이런 행운이.....
며칠 전 전영희에게 전화하여
선배님 가시기 전에 어떻게든 꼭 뵈어야하는데 하며 절규(?)햇는데
이루어지나 봅니다.
떠나시는 날짜가 다가오니 그냥 섭섭하고
은근히 먼저번처럼 연기되는 게 아닌가 기대했는데
맞아떨어졌네요!
야호!
송선배님께서 잡으신 날짜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이런 행운이.....
며칠 전 전영희에게 전화하여
선배님 가시기 전에 어떻게든 꼭 뵈어야하는데 하며 절규(?)햇는데
이루어지나 봅니다.
떠나시는 날짜가 다가오니 그냥 섭섭하고
은근히 먼저번처럼 연기되는 게 아닌가 기대했는데
맞아떨어졌네요!
야호!
송선배님께서 잡으신 날짜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2004.04.11 15:31:07 (*.203.25.150)
강명희의 그 절규 ,..맞아요
그래서 강명희를 달래느라 아주 . 혼났어요
차분한 강명희가 저처럼 야호~ 하면서 좋아하니
저도 덩달아 친구따라 외쳐봅니다
야호~~~~~~~~호야~~~~~~~호~
그래서 강명희를 달래느라 아주 . 혼났어요
차분한 강명희가 저처럼 야호~ 하면서 좋아하니
저도 덩달아 친구따라 외쳐봅니다
야호~~~~~~~~호야~~~~~~~호~
2004.04.11 18:06:14 (*.53.25.38)
조 영희 언니!!!
5월 4일,별일 없기를 바라고요.송미선 선배님의 번개를 맞는걸로 해요.
모두들 그날 뵙겠읍니다. (:i)::$(:y)
5월 4일,별일 없기를 바라고요.송미선 선배님의 번개를 맞는걸로 해요.
모두들 그날 뵙겠읍니다. (:i)::$(:y)
2004.04.11 19:31:17 (*.154.7.166)
후후후후후후후 흐흐흐흐흐흐흐 ㅡㅡㅡㅡㅡㅡㅡ
선배님 자∼∼알∼된 일이지요???
저는 너무 재미 있어요...물론 일부러 그러신것은 아니지만요..
다 인일인의 氣. 그 氣 때문이예요.
송별회 등등도 빵구 내시니까 그렇죠?
한달을 더 머물러 계셔야 하니까 멋진 이벤트를 부탁드려요.
저희는 하라면 합니다...(x10)(x2)(x18)
선배님 자∼∼알∼된 일이지요???
저는 너무 재미 있어요...물론 일부러 그러신것은 아니지만요..
다 인일인의 氣. 그 氣 때문이예요.
송별회 등등도 빵구 내시니까 그렇죠?
한달을 더 머물러 계셔야 하니까 멋진 이벤트를 부탁드려요.
저희는 하라면 합니다...(x10)(x2)(x18)
2004.04.11 20:39:33 (*.217.134.114)
ㅎㅎㅎㅎㅎㅎ(회심의 미소)
ㅋㅋㅋㅋㅋㅋ(좋아서 넘어가는 소리)^^
전 아무래도 돗자리들고 자유공원 가야할 예가무^^
저도 쌀랑해요.^^
ㅋㅋㅋㅋㅋㅋ(좋아서 넘어가는 소리)^^
전 아무래도 돗자리들고 자유공원 가야할 예가무^^
저도 쌀랑해요.^^
내 마음 나도 몰라......가 아니라.
내 사정 나도 몰라.......다. 완전히.
나하고 전혀 상관없이 내 예정이 막 바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