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쑥스럽고 부끄러워 가만히 잠수를 하고 있으려니
진달래꽃을 뿌려주질 않나
집으로 선물을 보내오질 않나
해외에서 송별인사가 날라오질 않나
화전이 몇 접시씩 나오질 않나
몇 달만에 그리던 님이 나타나질 않나. (7회.지명제)
더 무슨 사태가 벌어지면 정말 사기로 몰릴까봐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
고민끝에 자수하기로 결심을 했네.
나 13일날 꼭 갈지 못 갈지 아직 모르게 되었어.
일이 갑자기 어찌어찌 그리되었대.
좋아해야할지…….슬퍼해야할지……..나도 난감해.
간다고 온 세상사람들한테 다 말해 놨는데……난 몰라. 어떡해?
미선이가
“영희야, 이제 정말 가니?” 했을 때 울고싶었어.
말도 못하고……….
진달래꽃을 뿌려주질 않나
집으로 선물을 보내오질 않나
해외에서 송별인사가 날라오질 않나
화전이 몇 접시씩 나오질 않나
몇 달만에 그리던 님이 나타나질 않나. (7회.지명제)
더 무슨 사태가 벌어지면 정말 사기로 몰릴까봐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
고민끝에 자수하기로 결심을 했네.
나 13일날 꼭 갈지 못 갈지 아직 모르게 되었어.
일이 갑자기 어찌어찌 그리되었대.
좋아해야할지…….슬퍼해야할지……..나도 난감해.
간다고 온 세상사람들한테 다 말해 놨는데……난 몰라. 어떡해?
미선이가
“영희야, 이제 정말 가니?” 했을 때 울고싶었어.
말도 못하고……….
2004.04.11 01:24:51 (*.121.5.80)
정말 힛트를 치시려면 차라리 13일 저녁까지 잠수하시다가
14일 아침에 자수를 하시잖쿠요. ㅋㅋㅋ
일이 그렇게 됬는데 선배님인들 어찌 하실 수 있었겠어요?
그리고 일단 가시면 몇달이 될지 몇년이 될지 다시 오실 기약도 못하시니
차라리 얼마나 잘된 일이에요?
선배님 신세가 저는 부럽습니다.
잡는사람 많아서............................(x23)
14일 아침에 자수를 하시잖쿠요. ㅋㅋㅋ
일이 그렇게 됬는데 선배님인들 어찌 하실 수 있었겠어요?
그리고 일단 가시면 몇달이 될지 몇년이 될지 다시 오실 기약도 못하시니
차라리 얼마나 잘된 일이에요?
선배님 신세가 저는 부럽습니다.
잡는사람 많아서............................(x23)
2004.04.11 15:34:25 (*.203.25.150)
“영희야, 이제 정말 가니?” 했을 때 울고싶었어.
말도 못하고……….라는 표현이 너무 솔직하세요.
그렇지만 말하고 나니 시원하시지요?
어떻허긴요
그냥 저희랑 같이 있는거지요
귀좀 주세요 살짝(다른 분에게 절대로 말하시면 안되어요...... 쌀랑해용 (:l))
말도 못하고……….라는 표현이 너무 솔직하세요.
그렇지만 말하고 나니 시원하시지요?
어떻허긴요
그냥 저희랑 같이 있는거지요
귀좀 주세요 살짝(다른 분에게 절대로 말하시면 안되어요...... 쌀랑해용 (:l))
2004.04.11 23:36:10 (*.121.113.43)
선배님, 10회랑 송별회를 못해서 일이 꼬이셨나 봅니다. ^^
덤으로 계신 이곳에서의 생활을 더욱 즐기세요.
우와~~ 요즘 꽃 정말 좋아요 그렇지요?
차마 두고 못가시게 하시느라 그런 가 봐요,
길에 사람과 차들이 얼마나 몰려들 나왔는지
교회 갔다 집에 오는데 시간이 평소보다 딱 2배 걸렸어요.
선배님 편히 쉬다 가세요요요요요요...(x11)
덤으로 계신 이곳에서의 생활을 더욱 즐기세요.
우와~~ 요즘 꽃 정말 좋아요 그렇지요?
차마 두고 못가시게 하시느라 그런 가 봐요,
길에 사람과 차들이 얼마나 몰려들 나왔는지
교회 갔다 집에 오는데 시간이 평소보다 딱 2배 걸렸어요.
선배님 편히 쉬다 가세요요요요요요...(x11)
2004.04.12 00:56:20 (*.48.41.250)
유선생님 말씀 맞습니다..
초옹회장님과 강동희선배님과 우찌우찌하여
우리친구들과 만났던것처럼 느닷없는 번개가
지금생각하니~
너무 좋았던것같아요..
선배님 말씀대로 한치앞을 모르므로
약속했다가 혹시나 박시나 실수할까바서
날짜를 잡는다는것이~~~
온다간다,말없이 오가는 친구들이
좀 이상했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아마두 약속을 못지킬까바서
그랬던거같아요..
그러니까..
이젠 약속을해도,못가면 할수없구..
번개도 인원이 접수안되면 펑크내는것두
그렇게 크게 잘못되는일이 아니라고 생각듭니다..
우리모두~
편안한마음으로 지내면 문제가 없을것같네요..
그러니까 선배님께서 5월12일로 늦쳐졌지만,
갑자기 사정이 생겨서 내일가신다해도,
불편하게 생각하지말자는겁니다..
잔금치루는 문제도 아닌데요뭐~~~~
계약위반이아니니께....
이래서 내살은 날로번창하나봐요...
초옹회장님과 강동희선배님과 우찌우찌하여
우리친구들과 만났던것처럼 느닷없는 번개가
지금생각하니~
너무 좋았던것같아요..
선배님 말씀대로 한치앞을 모르므로
약속했다가 혹시나 박시나 실수할까바서
날짜를 잡는다는것이~~~
온다간다,말없이 오가는 친구들이
좀 이상했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아마두 약속을 못지킬까바서
그랬던거같아요..
그러니까..
이젠 약속을해도,못가면 할수없구..
번개도 인원이 접수안되면 펑크내는것두
그렇게 크게 잘못되는일이 아니라고 생각듭니다..
우리모두~
편안한마음으로 지내면 문제가 없을것같네요..
그러니까 선배님께서 5월12일로 늦쳐졌지만,
갑자기 사정이 생겨서 내일가신다해도,
불편하게 생각하지말자는겁니다..
잔금치루는 문제도 아닌데요뭐~~~~
계약위반이아니니께....
이래서 내살은 날로번창하나봐요...
2004.04.12 10:04:35 (*.226.171.170)
선배님!
정말 잘됐네요
중국 출장 다녀오는라 송별회 못참석해 걱정했는데
명선이, 인옥이 말대로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돌아오자마자 홈피에 들어왔는데
이제 맘놓고 일하고 또 뵐날을 기다릴께요~~~~
정말 잘됐네요
중국 출장 다녀오는라 송별회 못참석해 걱정했는데
명선이, 인옥이 말대로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돌아오자마자 홈피에 들어왔는데
이제 맘놓고 일하고 또 뵐날을 기다릴께요~~~~
그동안 (그래봐야 이틀인데 굉장히 길었던거 같애) 의
잠수일기를 올릴테니 내 공교로운 입장을 이해해주기 바램.
아이구~~ 내 신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