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선배님들,
늘 이곳 게시판에서 대선배님으로 자리를 지켜주셔서 후배들이 든든함을 느끼게 해주십니다.
게다가 오히려 후배들보다 더 활약이 눈 부심은 저희가 본받기에 충분하기도 하고요.
단기간 이지만 조영희 선배님의 등장은 거의 총동창회 홈페이지의 오픈과 맞물려 홈페이지가
커나가는데 일조를 하신 것,  가지가지 명목으로의 번개만남등 활력소가 되기에 몫을 다 하셨어요.

그 고마움을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선배님들을 뵙고 생각을 했죠. 모두 여왕같은 품위가 느껴졌어요.
의연하고, 자상하고, 후배들에게 하나라도 더 주려하는 마음, 때론 엄마같이 기대고 싶기고 하고...
그래서 그려봤죠.
언젠가 TV에서 '마리 앙뜨와넷'을 봤습니다. 풍만한 모습, 희화한 모습, 삽화등 여러가지였지만
그중 젤 그리기 편할 것 같은 모습을 머리에 담아뒀었습니다.
선배님들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