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송미선은 30여년전 멀리를 마다않고 춘천의 내 결혼식에 와준 친구다.
그것도 옆지기와 함께..(오늘이 32주년 결혼기념일 이네)
물론 자기들 봄나들이? 겸사겸사 였는지는 몰라도 ㅎㅎ
아직까지 나는 이를 고마워 하고 있다.
이후 서로 시간이 여의치않고 세월이 흘러
우리는 중년의 나이에 다시 만났다.소녀같은 발랄함을 가진채로..
요즈음 홈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모습을 보며
그의 생활철학,뜨거운 인간사랑,깊은심성등
존경할만한 인물이 가까이에 있구나하고 감회롭다.
이 모두 인일의 딸로 얻은 귀한 보석인듯 싶다.
미선아 우리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자.
고맙다.
추신 네 글중에 왠은 웬 인듯 싶다.
너 송림초등이니 ? 난 신흥 이거든
아무튼 초등학교를 잘 다녀야 해 ㅋㅋ
그것도 옆지기와 함께..(오늘이 32주년 결혼기념일 이네)
물론 자기들 봄나들이? 겸사겸사 였는지는 몰라도 ㅎㅎ
아직까지 나는 이를 고마워 하고 있다.
이후 서로 시간이 여의치않고 세월이 흘러
우리는 중년의 나이에 다시 만났다.소녀같은 발랄함을 가진채로..
요즈음 홈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모습을 보며
그의 생활철학,뜨거운 인간사랑,깊은심성등
존경할만한 인물이 가까이에 있구나하고 감회롭다.
이 모두 인일의 딸로 얻은 귀한 보석인듯 싶다.
미선아 우리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자.
고맙다.
추신 네 글중에 왠은 웬 인듯 싶다.
너 송림초등이니 ? 난 신흥 이거든
아무튼 초등학교를 잘 다녀야 해 ㅋㅋ
2004.03.26 11:33:40 (*.165.110.162)
박선배님, 결혼 기념일이 오늘이시군요.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저는3월 18일인데 시어머님 병간호로 그냥 금년은 그렇게 지나버렸어요.
근데 어렸을때처럼 섭섭하거나 그렇지 않아요.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인가요?
모쪼록 오늘 즐겁고 가슴 떨리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d)
저는3월 18일인데 시어머님 병간호로 그냥 금년은 그렇게 지나버렸어요.
근데 어렸을때처럼 섭섭하거나 그렇지 않아요.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인가요?
모쪼록 오늘 즐겁고 가슴 떨리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d)
2004.03.26 12:00:16 (*.117.72.189)
인일여고 사행시에 미쳐서 진짜 중요사항을 잊어버렸네. 오늘이 결혼 기념일이야? 축하 축하한다.
일부러 너에게까지 가서 축하해 줄 수는 없고 그냥 여기서 말로만 때운다마는
여전히 금슬좋고 사주좋고 재복에 인복에 다복한 그대네 한 쌍에게
고운 풀룻 연주곡 하나 보내고 싶은데 보낼 줄을 알아야지..........에고....
일부러 너에게까지 가서 축하해 줄 수는 없고 그냥 여기서 말로만 때운다마는
여전히 금슬좋고 사주좋고 재복에 인복에 다복한 그대네 한 쌍에게
고운 풀룻 연주곡 하나 보내고 싶은데 보낼 줄을 알아야지..........에고....
2004.03.26 12:36:31 (*.79.61.204)
박원장
벌써 32년이란 세월이 흘렀구나.
참 빠른 세월 이었다고 다시금 생각되니 이젠 오는 세월도 아껴야 겠지?
계속 존경 받는 부부의 모습으로 살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32주년 축하한다.(:f)(:l)(:f)
나도 23일 35주년 결혼 기념일 이었다.
애들 부담줄까봐 조용히 혼자만 알고 알리지 않았는데
얼큰하게 한잔술 걸친 남편이 들고온 케익 촛불 붙이고 자축 할려느데 작은아들놈이 마침 들어와"우와!! 멋~진데""하며 불다끄고고 노래부르며 축하해주더라구.
광선아
나 뭐에 미쳐가지구 학교 다니다 말구 결혼해
1년 늦은 나의 졸업에 꽃다발 들고 찾아온 친구는 너 하나 밖에 없었어.
그때 너는 본과 마지막 학년으로 좀 바빳을 텐데
그의리와 정 하나는 끝내준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 생각엔 변함없다.
춘천 결혼식은 보은의 차원이었구....
지금도 우리 남편 너를 존경하고 좋아한다.
나는 물론이구
오늘좋은 하루되길 빈다
(컴퓨터 제대루 못다루는게 한이다. 음악이라두 한곡 선물하고 싶은데~~
이럴때 전영희 가 음악 깔아 주면 좀 좋아(:8)(:^)(:f)(:l) )
벌써 32년이란 세월이 흘렀구나.
참 빠른 세월 이었다고 다시금 생각되니 이젠 오는 세월도 아껴야 겠지?
계속 존경 받는 부부의 모습으로 살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32주년 축하한다.(:f)(:l)(:f)
나도 23일 35주년 결혼 기념일 이었다.
애들 부담줄까봐 조용히 혼자만 알고 알리지 않았는데
얼큰하게 한잔술 걸친 남편이 들고온 케익 촛불 붙이고 자축 할려느데 작은아들놈이 마침 들어와"우와!! 멋~진데""하며 불다끄고고 노래부르며 축하해주더라구.
광선아
나 뭐에 미쳐가지구 학교 다니다 말구 결혼해
1년 늦은 나의 졸업에 꽃다발 들고 찾아온 친구는 너 하나 밖에 없었어.
그때 너는 본과 마지막 학년으로 좀 바빳을 텐데
그의리와 정 하나는 끝내준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 생각엔 변함없다.
춘천 결혼식은 보은의 차원이었구....
지금도 우리 남편 너를 존경하고 좋아한다.
나는 물론이구
오늘좋은 하루되길 빈다
(컴퓨터 제대루 못다루는게 한이다. 음악이라두 한곡 선물하고 싶은데~~
이럴때 전영희 가 음악 깔아 주면 좀 좋아(:8)(:^)(:f)(:l) )
2004.03.26 12:45:58 (*.117.72.189)
인사치레가 아니라 진짜 정말 너무 고마워. 안광희.
광선아. 들리지? 이 은은한 선율.
광희 말대로 가슴 떨리고 설레는 오늘 하루 되기를 바란다.
오늘뿐 아니라 일년 365일 내내 떨리는 마음으로 살기를 바란다면 ? 좀 지나친가?
광선아. 들리지? 이 은은한 선율.
광희 말대로 가슴 떨리고 설레는 오늘 하루 되기를 바란다.
오늘뿐 아니라 일년 365일 내내 떨리는 마음으로 살기를 바란다면 ? 좀 지나친가?
2004.03.26 16:16:20 (*.59.252.250)
모두 모두 고맙다. 특히 광희씨 음악은 내 마음을 설레게 하네요.
그때 그 봄날도 오늘처럼 화창하고 따듯했거든...
그런데 영희 말대로 광선이 다울려면 축하 뿐 아니고
위로도 받아야 하는날도 되지 않을까 모두 조금씩 공감 하리라
그러나 이 나이에는 그래도 축하해주세요.
그때 그 봄날도 오늘처럼 화창하고 따듯했거든...
그런데 영희 말대로 광선이 다울려면 축하 뿐 아니고
위로도 받아야 하는날도 되지 않을까 모두 조금씩 공감 하리라
그러나 이 나이에는 그래도 축하해주세요.
2004.03.26 22:18:44 (*.112.93.13)
오늘이 그대에게 그런 날 이었군요
처음과 같은 그 마음과 모습으로 살아 온 그날 들에 박수를 보냅니다
난 한결같다는 말을 좋아합니다 앞으로의 날들이 그렇게 한결같기를 기도합니다
처음과 같은 그 마음과 모습으로 살아 온 그날 들에 박수를 보냅니다
난 한결같다는 말을 좋아합니다 앞으로의 날들이 그렇게 한결같기를 기도합니다
2004.03.27 07:09:54 (*.203.25.150)
총동창회장님. 박광선선배님, 광선언니.^^
여기 올려진 모든 사람들의 마음처럼
26일의 결혼기념일 축하드려요
송미선선배님, 미선온냐~
이렇게 카드를 올릴 수 있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늦었지만 23일 결혼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두분 선배님 언제나 행복한 날들 되세요

여기 올려진 모든 사람들의 마음처럼
26일의 결혼기념일 축하드려요
송미선선배님, 미선온냐~
이렇게 카드를 올릴 수 있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늦었지만 23일 결혼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두분 선배님 언제나 행복한 날들 되세요

2004.03.27 16:49:39 (*.203.25.150)
내가 니 후배니? ㅋㅋㅋㅋ
지금은 후배가 선배님에게 축하하는 타임이야
기둘려................
여기서 둘이 투닥투닥.........
지금은 후배가 선배님에게 축하하는 타임이야
기둘려................
여기서 둘이 투닥투닥.........
2004.03.28 00:22:51 (*.117.72.189)
광희 18일이었다구?
나도 3월에 결혼했어. 19일. 정말이야.
해마다 잊어먹고 빼먹고 그랬는데 금년엔 하루 늦기는 했지만
울릉도로 재 신혼여행 갔다 왔다네. hihihi.
광희 심사 사나운데 나, 너무했나?
나도 3월에 결혼했어. 19일. 정말이야.
해마다 잊어먹고 빼먹고 그랬는데 금년엔 하루 늦기는 했지만
울릉도로 재 신혼여행 갔다 왔다네. hihihi.
광희 심사 사나운데 나, 너무했나?
2004.03.28 01:59:00 (*.165.110.162)
네. 너무하셔요.
오죽하면 자다가 벌떡 일어나 이시간에 글을 달고 있어요.
그렇지만 저도 부산 구경을 했었으니 쎔쎔이죠?
근데 정말 3월 결혼이 많네요?(x2)
오죽하면 자다가 벌떡 일어나 이시간에 글을 달고 있어요.
그렇지만 저도 부산 구경을 했었으니 쎔쎔이죠?
근데 정말 3월 결혼이 많네요?(x2)
2004.03.28 07:11:33 (*.153.38.103)
댓글이면 댓글
삼행시면 삼행시
그림이면 그림
게시판이면 게시판
종횡무진 다니시며 후배들 기죽이는
송미선 선배님!
저 끼를 어떻게 숨기고 사셨을꼬.
당신의 열정을 사랑합니다.
늦었지만 선배님의 결혼 기념일을 축하드립니다.

삼행시면 삼행시
그림이면 그림
게시판이면 게시판
종횡무진 다니시며 후배들 기죽이는
송미선 선배님!
저 끼를 어떻게 숨기고 사셨을꼬.
당신의 열정을 사랑합니다.
늦었지만 선배님의 결혼 기념일을 축하드립니다.

2004.03.29 23:55:59 (*.87.91.180)
강명희 후배
고마워 이렇게 이쁜 꽃다발 씩이나
오늘에서야 들어와 확인했어
미리 귀뜸 주면 나두 후배 기념일에 선물 준비할께~~~
전영희두 thank you!!!
조영희 안광희두 늦게나마 결혼기념일 추카 추카!!!!(:f)(:^)(:f)
고마워 이렇게 이쁜 꽃다발 씩이나
오늘에서야 들어와 확인했어
미리 귀뜸 주면 나두 후배 기념일에 선물 준비할께~~~
전영희두 thank you!!!
조영희 안광희두 늦게나마 결혼기념일 추카 추카!!!!(:f)(:^)(:f)
2004.03.31 18:57:58 (*.108.80.80)
미선 언니~~뒤늦게 꽃다발두 음악두 없~이 말로만 축하드려요~~~
(왠지 늦게라두 축하 안함 큰 일날 분위기~~~)
요로케 똑소리 나고 재주 넘치는 언니를 32년 전 신부로 맞이하신
옆의 분은 참 행복하셨을거예요~~ 앞으로도 늘 웃음 가득한 가정 되시길 빕니다..
친구 결혼 기념일을 잊지 않고 널리 알리며 추카해 주시는
박광선 선배님은 너무 소중하신 친구신 것 같습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12월이 결혼 기념일인 난 시방부터라도 광선 선배님 같은 친굴 수소문해야겠습니다 ^^*
(왠지 늦게라두 축하 안함 큰 일날 분위기~~~)
요로케 똑소리 나고 재주 넘치는 언니를 32년 전 신부로 맞이하신
옆의 분은 참 행복하셨을거예요~~ 앞으로도 늘 웃음 가득한 가정 되시길 빕니다..
친구 결혼 기념일을 잊지 않고 널리 알리며 추카해 주시는
박광선 선배님은 너무 소중하신 친구신 것 같습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12월이 결혼 기념일인 난 시방부터라도 광선 선배님 같은 친굴 수소문해야겠습니다 ^^*
일등짜리 우리 동기 박광선이도 그러잖아?
여기 인일홈피가 아니었으면
고급 두뇌 우리 송미선, 어디 가서 놀았을꼬?
인일여고 3회 내 동창생들아!
일일이 호명은 하지 않겠다마는
여차지차 이유 자꾸 붙이지말고
고만 얼굴 좀 내밀어 보려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