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오늘 친구로부터 받은 메일이다.
"추억의 공유"
무심히 지나쳤는데 다시 되돌아와 읽어보니 대단히 중요한 말이었다.
우리가 친구라는 사실도
이 인일 홈피에 우리 모두 동참하는 이유도
오페라모임, 유사모모임도
다 추억의 공유에 해당하지 않을까?
'확대해석' 좋아하는 나
부부관계에까지 적용해본다.
많은 추억이 공유된 사이, 그래서 눈빛만 봐도 알아보는 사이가 된건 아닐까?
누가 그랬다.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선물은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는 거라고.......
일리있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이 어여쁜 메일을 보내준 친구여. 고맙도다.
처음 메일 열어보았을 때는
"웬 꽃? 너답지않게?" 하고 웃었었지만..........하하하
2004.03.18 01:14:23 (*.155.244.43)
영희야
예쁜 멜 보내준 친구도 예쁘고~~~~
그런데 너답지 않다는건 왜일까?
나 간만에 밤에 우리딸과
공원 산책 하면서 별 보았다.
인천 하늘에서 별 본다는건 참 힘들거든
꿈에서도 별 보았는데 ...
이건 꿈이 맞는다고 해야되나?(:*)(:*)(:*)
예쁜 멜 보내준 친구도 예쁘고~~~~
그런데 너답지 않다는건 왜일까?
나 간만에 밤에 우리딸과
공원 산책 하면서 별 보았다.
인천 하늘에서 별 본다는건 참 힘들거든
꿈에서도 별 보았는데 ...
이건 꿈이 맞는다고 해야되나?(:*)(:*)(:*)
2004.03.18 08:09:40 (*.98.187.138)
이 꽃메일 보내준 사람이 누구냐고?
궁금해?
박광선이야.
왜 "광선이답지 않으냐?" 고?
글쎄, 모르겠어. 어쩐지 광선이답지않아 보였어.
아! 그리고 이거 광선이가 만든거 아니고 저도 어디서 받아서 그냥 나한테 전달한거야.
어쨌거나 나는 매우 기분 좋더라.
궁금해?
박광선이야.
왜 "광선이답지 않으냐?" 고?
글쎄, 모르겠어. 어쩐지 광선이답지않아 보였어.
아! 그리고 이거 광선이가 만든거 아니고 저도 어디서 받아서 그냥 나한테 전달한거야.
어쨌거나 나는 매우 기분 좋더라.
2004.03.18 11:35:58 (*.46.165.102)
영희야!
너 왜 암이랑 문자 만날 때 나한테도 연락하지 그랬어...
담엔 나한테도 꼭 연락해줘... 011-9943-8821 이나 740-8821 로.
너 왜 암이랑 문자 만날 때 나한테도 연락하지 그랬어...
담엔 나한테도 꼭 연락해줘... 011-9943-8821 이나 740-8821 로.
2004.03.18 22:15:08 (*.98.187.138)
성애야. 너한테 전화 할 생각은 사실 못했다.
우리 점심때 만났었어.
나 가기전에 다시 한번 만나도록 해보자.
대원에서도 만났고 오페라에서도 만났고 광선네서도 만났는데.....
그래도 어쩐지 나도 계속 아쉽기만 하던 참이야.
우리 점심때 만났었어.
나 가기전에 다시 한번 만나도록 해보자.
대원에서도 만났고 오페라에서도 만났고 광선네서도 만났는데.....
그래도 어쩐지 나도 계속 아쉽기만 하던 참이야.
많은 뜻을 담고 있고
누굴까?
영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