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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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생일선물 곁다리로 준 그림책이다
nice한 집과 정원과 차를 배경으로 남편과 두 아들이 당당한 모습으로 서 있다
집안에서 할일이 많은 엄마의 모습은 보이지않고...
직장일을하는 남편과 학교에 다니는 아들들의 일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식사준비와 청소와 빨래에 치인 엄마는 단지 mum이고 old girl 일 뿐이다
저녁식사 후 소파에 가장 편한 자세로들 자리잡고 tv를 보는 식구들,
mum의 얼굴은 아직도 그림책에 안나왔다
일 하는 모습만 안 스럽게 보인다
"You are pigs"
쪽지만 남기고 엄마는 사라졌다
세 남자가 뒤죽박죽 헤매고 죽 쑤는 동안
집안은 점점 돼지우리같이 변해간다
아이들이 보는 책이라서 표현이 재미있다
거실의 벽난로장식, 벽지의 꽃,명화에 나오는 인물,문 손잡이,꽃병...
하나 둘 돼지장식으로 꽉 차 간다
드디어 완벽한 돼지집이 완성될 즈음에 MUM 의 그림자가 현관에 나타났다
3마리 지저분한 돼지는 "P-L-E-A-S-E"하며 조아린다
MUM의 얼굴이 처음 나타난 순간이다
아주 부드러운 그러나 당당한 모습으로!
이후 그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엄마를 도와줄수 있었다
MUM도 당연히 happy했고
활짝 웃는 모습으로 자동차를 수리하는 엄마의 그림이 마지막 장이다
어른 남편들을 위한 그림책 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재미있게 봤다
돼지 대가리가 하나 둘 장식돼가는 그림이 아주 재미있었다
냄비 손잡이는 돼지 코!
nice한 집과 정원과 차를 배경으로 남편과 두 아들이 당당한 모습으로 서 있다
집안에서 할일이 많은 엄마의 모습은 보이지않고...
직장일을하는 남편과 학교에 다니는 아들들의 일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식사준비와 청소와 빨래에 치인 엄마는 단지 mum이고 old girl 일 뿐이다
저녁식사 후 소파에 가장 편한 자세로들 자리잡고 tv를 보는 식구들,
mum의 얼굴은 아직도 그림책에 안나왔다
일 하는 모습만 안 스럽게 보인다
"You are pigs"
쪽지만 남기고 엄마는 사라졌다
세 남자가 뒤죽박죽 헤매고 죽 쑤는 동안
집안은 점점 돼지우리같이 변해간다
아이들이 보는 책이라서 표현이 재미있다
거실의 벽난로장식, 벽지의 꽃,명화에 나오는 인물,문 손잡이,꽃병...
하나 둘 돼지장식으로 꽉 차 간다
드디어 완벽한 돼지집이 완성될 즈음에 MUM 의 그림자가 현관에 나타났다
3마리 지저분한 돼지는 "P-L-E-A-S-E"하며 조아린다
MUM의 얼굴이 처음 나타난 순간이다
아주 부드러운 그러나 당당한 모습으로!
이후 그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엄마를 도와줄수 있었다
MUM도 당연히 happy했고
활짝 웃는 모습으로 자동차를 수리하는 엄마의 그림이 마지막 장이다
어른 남편들을 위한 그림책 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재미있게 봤다
돼지 대가리가 하나 둘 장식돼가는 그림이 아주 재미있었다
냄비 손잡이는 돼지 코!
2004.01.27 12:22:26 (*.121.5.110)
외국産 인 것 같은데................. 꼭 한국의 가정 주부의 일과를 보는 것 같네요.
이 책에선 happy ending. 한국은 계속 ~ing.
그래도 요즘은 많이 많이 달라졌답니다. 여기 저기서 번개를 때려도 용케 벼락 안
맞고 다들 잘 모이지요? 그러니~ 명주 선배님 29일 오페라에 꼬옥 오셔요요요요~~(x9)
그 mum 은 꽤 현명한 사람이었나부다. 세마리나 다 교육시켰으니....
남자들이 대부분 이런 모습 아니니?
여자들만 가사노동에 허리가 휘고, 스트레스 쌓이고,
헤어나지 못하면서 평생을 살아가는 타서에 젖어..........
근데 꼭 남자 탓만도 아닌거 같애. 여자들도 각성해야 하는거 아니니?
설이 지났지만 명절 싫어하는 여자들이 좀 많아?
남자들은 소파에 누워 종일 tv 보느라고 허리 아프고
여자들은 부엌에서 종일 서서 일하느라고 허리 아프고
정말 고칠 점 많다고 생각된다.
명주야. 29일날 오페라에 올거야? 와서 한번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