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누가 궁금하다고 하기나 했나?
그래도 갈 때 "나 홍콩 가요" 하고 너무 떠들고 갔기때문에 말없이 조용히 가만히 와 있을 수가 없을 거 같구나.
홍콩에서도 인일홈피는 매일 열어봤지.
우리가 묵는 집에서도 물론 볼 수 있었지만 남의 컴이니 맘대로 만지기 싫어서 주로 커피샵에서 공짜 인터넷으로 들어가 보곤 했었단다.
들어가 봐야 볼 거라곤 아무 것도 없었지만.......
홍콩. 좋더구만.
인제 홍콩 얘기 하자면 석달 열흘 해도 될만큼 얘기거리가 많이 생겼다.
혜선이가 어디서 살았었나 물어보고 갈걸......... 혹시 타이구 가 아니었을까 싶기는 한데?
딸은 오션파크에서도 옛날의 기억을 해내고 점보식당 얘기도하고 그랬어.
옛날에 갔던 장소에 가면 다 생각이 나는 모양이더라만 정작 아줌마가 어디서 살았는지는 모르더라구.
그때도 혜선이가 고맙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번에 가보고 오니까 그때 우리딸들을 불러서 홍콩 구경을 시켜준 그 마음씨가 너무나 고맙더라.
그런 일이 결코 쉬운일이 아니쟎아?
마카오도 가보고 어딘가 가서 바베큐도 하고 그랬는데
그러면 그때 우리 애들이 며칠이나 홍콩에 있었던 걸까?
브라질 내 집에 가면 그 당시 사진과 메모장을 다시 좀 봐야겠다.
홍콩, 여러사람이 여러가지로 말하지만
내가 본 홍콩은 정말로 매력적인 곳이더구나.
지금 애기봐야하기때문에 길게 못쓰고
" 훗날을 기약하며......................."
일단 퇴장.
훗날은 고만두고 이따 밤에 다시 들어올께.
그래도 갈 때 "나 홍콩 가요" 하고 너무 떠들고 갔기때문에 말없이 조용히 가만히 와 있을 수가 없을 거 같구나.
홍콩에서도 인일홈피는 매일 열어봤지.
우리가 묵는 집에서도 물론 볼 수 있었지만 남의 컴이니 맘대로 만지기 싫어서 주로 커피샵에서 공짜 인터넷으로 들어가 보곤 했었단다.
들어가 봐야 볼 거라곤 아무 것도 없었지만.......
홍콩. 좋더구만.
인제 홍콩 얘기 하자면 석달 열흘 해도 될만큼 얘기거리가 많이 생겼다.
혜선이가 어디서 살았었나 물어보고 갈걸......... 혹시 타이구 가 아니었을까 싶기는 한데?
딸은 오션파크에서도 옛날의 기억을 해내고 점보식당 얘기도하고 그랬어.
옛날에 갔던 장소에 가면 다 생각이 나는 모양이더라만 정작 아줌마가 어디서 살았는지는 모르더라구.
그때도 혜선이가 고맙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번에 가보고 오니까 그때 우리딸들을 불러서 홍콩 구경을 시켜준 그 마음씨가 너무나 고맙더라.
그런 일이 결코 쉬운일이 아니쟎아?
마카오도 가보고 어딘가 가서 바베큐도 하고 그랬는데
그러면 그때 우리 애들이 며칠이나 홍콩에 있었던 걸까?
브라질 내 집에 가면 그 당시 사진과 메모장을 다시 좀 봐야겠다.
홍콩, 여러사람이 여러가지로 말하지만
내가 본 홍콩은 정말로 매력적인 곳이더구나.
지금 애기봐야하기때문에 길게 못쓰고
" 훗날을 기약하며......................."
일단 퇴장.
훗날은 고만두고 이따 밤에 다시 들어올께.
2004.01.12 21:42:51 (*.84.16.180)
조선배님, 식구 모두 건강히 다녀오신 것 같아 기쁩니다.
아가도 긴 여행에 괜찮지요?
열흘 넘어 계셨으니 홍콩은 거의 다 구경하셨겠네요.
재미난 이야기 기대됩니다.
선배님 안 계셔서 썰~렁 했었어요.
아가도 긴 여행에 괜찮지요?
열흘 넘어 계셨으니 홍콩은 거의 다 구경하셨겠네요.
재미난 이야기 기대됩니다.
선배님 안 계셔서 썰~렁 했었어요.
2004.01.12 21:50:21 (*.203.25.150)
즐거운 여행을 다녀오신 조영희언니, 조영희 언니가 오시니 오영희 언니도 보이시고
전영희도 왔습니다.
쓰리영희...
글 중복된 것은 지웠구요 오영희 언니.
글 쓸때 비밀번호를 써서 넣으면 나중에 삭제가 가능해요
인실언니도 여기서 보니 더 반갑네요
오늘 밤 왜 이리 춥죠? 불조심 ...감기조심::|
전영희도 왔습니다.
쓰리영희...
글 중복된 것은 지웠구요 오영희 언니.
글 쓸때 비밀번호를 써서 넣으면 나중에 삭제가 가능해요
인실언니도 여기서 보니 더 반갑네요
오늘 밤 왜 이리 춥죠? 불조심 ...감기조심::|
2004.01.12 22:55:13 (*.219.143.78)
이 부족한 사람의 무사귀환을 열렬히 환영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p::p::p
그 동안 가내 다 무고하시고 편안들 하셨는지요?
날씨가 갑자기 쌩쌩 추워졌습니다. (이거 완전히 50년전 버전?)
우리 홍콩 잘 다녀 왔어요. 재미있었구요.
근데 홍콩 얘기 할려니까 어디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 잡히네..........
안 가본 사람들한테는 " 꼴 같지않게 .." 자랑같이 들릴 우려 ?
가본 사람들한테는 " 한번 보구 뭘 안다구?" 책 잡힐까봐 걱정 ?
내가 이렇게 연약하고 소심하단다. 명주야.
무슨 배짱이고 무슨 뚝심이 있다고...........
그 동안 가내 다 무고하시고 편안들 하셨는지요?
날씨가 갑자기 쌩쌩 추워졌습니다. (이거 완전히 50년전 버전?)
우리 홍콩 잘 다녀 왔어요. 재미있었구요.
근데 홍콩 얘기 할려니까 어디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 잡히네..........
안 가본 사람들한테는 " 꼴 같지않게 .." 자랑같이 들릴 우려 ?
가본 사람들한테는 " 한번 보구 뭘 안다구?" 책 잡힐까봐 걱정 ?
내가 이렇게 연약하고 소심하단다. 명주야.
무슨 배짱이고 무슨 뚝심이 있다고...........
2004.01.14 12:08:54 (*.82.69.20)
잘다녀왔구나. 명주도 등장했고 , 다들 반갑다.
영희야, 내가 살던 곳은 홍콩사이드에 북쪽 그러니까 까울룽을 바라보는 곳이었어. 내가 살던 아파트는 2층이어서 바다가 안보였는데 17층에 올라가 보니 완전히 바다위에 떠 있는것 같은 위치에 산에 붙은 명주대'pearl garden'이라는 곳이야.
내가 갔을 당시에도 새아파트들이 많이 생기고 신도시들이 들어서서 우리아파트는 옛 명성만 있는 오래된 평수 큰 아파트였지. 집이 낡고 산꼭대기에 있어 사는데는 불편하기 짝이 없고 일못하는 나는 청소하려면 하루종일해도 티가 안나는 그런곳, 먼저 살던이가 새 아파트로 옮겨가고 우리가 대신 들어가 살았는데 살면서 신도시에 살기좋은 새아파트에 사는 다른 직원들을 얼마나 부러워 했는지 몰라.신도시(타이쿠싱)에 사는 사람들은 아침에 따끈 따끈 갓구운 빵을 사다 먹고 쇼핑센타도 가깝고 등등..
아마도 네가 말하는곳이 타이쿠싱이라는 신도시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세월이 하도 흘러 그동안 많이 변했을꺼야. 그리고 영국사람들이 그곳 떠나기 전에 공사를 많이 벌려 취할것 취하고 떠났을터이고.
누가 뭐라 안할터이니 홍콩 다녀온 얘기 좀 많이 듣자.
영희야, 내가 살던 곳은 홍콩사이드에 북쪽 그러니까 까울룽을 바라보는 곳이었어. 내가 살던 아파트는 2층이어서 바다가 안보였는데 17층에 올라가 보니 완전히 바다위에 떠 있는것 같은 위치에 산에 붙은 명주대'pearl garden'이라는 곳이야.
내가 갔을 당시에도 새아파트들이 많이 생기고 신도시들이 들어서서 우리아파트는 옛 명성만 있는 오래된 평수 큰 아파트였지. 집이 낡고 산꼭대기에 있어 사는데는 불편하기 짝이 없고 일못하는 나는 청소하려면 하루종일해도 티가 안나는 그런곳, 먼저 살던이가 새 아파트로 옮겨가고 우리가 대신 들어가 살았는데 살면서 신도시에 살기좋은 새아파트에 사는 다른 직원들을 얼마나 부러워 했는지 몰라.신도시(타이쿠싱)에 사는 사람들은 아침에 따끈 따끈 갓구운 빵을 사다 먹고 쇼핑센타도 가깝고 등등..
아마도 네가 말하는곳이 타이쿠싱이라는 신도시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세월이 하도 흘러 그동안 많이 변했을꺼야. 그리고 영국사람들이 그곳 떠나기 전에 공사를 많이 벌려 취할것 취하고 떠났을터이고.
누가 뭐라 안할터이니 홍콩 다녀온 얘기 좀 많이 듣자.
제가 어제 .오늘 마음속으로 빨리 오세요 한말 들으셨어요?
제가 기별게시판을 열때
9.7.5.3.1그리고11순서로열어보는데
언제 부턴가(아마 선배님 도착후부터)
3.9.7.5.3.10그리고11로 열게됐어요.
그런데 조영희언니 홍콩 가신후 이곳 저곳(게시판 )을
통통 튀어다니시는 분이 안계시니 힘이 빠지네요.
은근히 선배님 가시고난 후가 걱정.....::s
여하튼 구경잘하시고 건강히 도착하심을 축하드리고요
영희언니와 함께하는 홍콩여행 기대 합니다.(:h)
그리고 11회게시판은 볼것이 너무 많아 맨 나중에 들리니
섭섭해 하지 말기를 ...
먹고 싶은 한국음식 생각 날땐 여수댁 맛내기로 눈요기도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