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조영희 선배님.
눈 구경 하셨지요? 얼마만이신거예요?
눈꽃 열차 타신 건 아니죠?
매년 겨울마다 실컷 맞는 눈인데도
첫눈은 유난히 반갑고, 신나고, 환희 그 자체인데
선배님께서는 오죽하셨겠어요.
눈은,
낮에 내리기 시작하는 경우도 많은데
제 머리 속에는 , 밤새 몰래 내린다로 되어 있어요.
아침에 누군가가 깨우지요.(어렸을 적에는 아버지.지금은 내편)
일어나 보라고.
왜? 하며 억지로 일어나 눈을 비비다가
온통 하얘진 세상을 보곤 와! 하고 탄성을 지릅니다.
오늘 아침에도 그랬지요.
애 밥 줄 생각은 안하고
디카를 마구 눌러대며
눈구경 처음 하는 사람 처럼 호들갑을 떨었어요.
이제 해가 퍼지면 저 흰꽃들이 금방 지고 말텐데...
그래도 올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릴거라 하던데요.
선배님 눈구경 실컷 하시라고, 하느님이 보너스 주시나봐요.
첫눈 오는 날 아침 선배님 생각이 나서...
(오늘밤 녹화를 할 수 있을지 못할지 아직 답변을 못 하겠어요.^^)
눈 구경 하셨지요? 얼마만이신거예요?
눈꽃 열차 타신 건 아니죠?
매년 겨울마다 실컷 맞는 눈인데도
첫눈은 유난히 반갑고, 신나고, 환희 그 자체인데
선배님께서는 오죽하셨겠어요.
눈은,
낮에 내리기 시작하는 경우도 많은데
제 머리 속에는 , 밤새 몰래 내린다로 되어 있어요.
아침에 누군가가 깨우지요.(어렸을 적에는 아버지.지금은 내편)
일어나 보라고.
왜? 하며 억지로 일어나 눈을 비비다가
온통 하얘진 세상을 보곤 와! 하고 탄성을 지릅니다.
오늘 아침에도 그랬지요.
애 밥 줄 생각은 안하고
디카를 마구 눌러대며
눈구경 처음 하는 사람 처럼 호들갑을 떨었어요.
이제 해가 퍼지면 저 흰꽃들이 금방 지고 말텐데...
그래도 올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릴거라 하던데요.
선배님 눈구경 실컷 하시라고, 하느님이 보너스 주시나봐요.
첫눈 오는 날 아침 선배님 생각이 나서...
(오늘밤 녹화를 할 수 있을지 못할지 아직 답변을 못 하겠어요.^^)
우리집으로 행차하신단다.
너두 꼭와야한다...
안박사에게 전화했더니만
내일 의협송년파틴지 뭐라는지 바쁜사람붙잡고
여러말하면 안되기에~
저녁먹고 빠져나와
우리집에 들르겠다는말만 확실히 들었단다....
근데~
난..
떨구있다..
쟁쟁한선배분들과 함께하는 저녁은 제대로 먹힐런지~~~
그러니까..
쉬리야!
꼭 와야한다..
내일은 눈오면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