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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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기중 관운도 좋고
본인의 끊임없는 공부? 로 그 어마어마한 국립서울대 교수로다.
고교시절에는 노래도 잘하고 몸의 유연성도 좋았는데
아마 늙어 철 든것 인지...
잘 안보여주어 우리를 목마르게 하지만...
하여간 잘하면 학장후보에(부학장은 거치셨으니)
우리 모두 복지부 장관까지 기대해 볼만한 인물이시니
고맙다. 민초 소생들 잘 보살펴다오.
후배들아
많이 기대하고...
본인의 끊임없는 공부? 로 그 어마어마한 국립서울대 교수로다.
고교시절에는 노래도 잘하고 몸의 유연성도 좋았는데
아마 늙어 철 든것 인지...
잘 안보여주어 우리를 목마르게 하지만...
하여간 잘하면 학장후보에(부학장은 거치셨으니)
우리 모두 복지부 장관까지 기대해 볼만한 인물이시니
고맙다. 민초 소생들 잘 보살펴다오.
후배들아
많이 기대하고...
내가 요즘 이상한 기분을 느끼고 있단다. 마치 신분상승이라도 된듯한 감이..........
왜냐하면 나 요즘 교수들을 줄줄이 만나고 있으니..........
세가지 박사 학위를 갖고 있는 안명옥교수를 필두로 해서
인천에서 와 준 신월균교수
이번에는 박성애교수
그뿐이랴, 인일동문은 아니지만 암이 친구 정옥분교수도 만나서
얼마나 재미있게 웃고 떠들고 지냈다구.
자칫 우리들 식당에서 쫓겨날뻔 했어. 너무 시끄럽다고 소음공해죄에 걸릴뻔.
광선이도 박사, 암이도 박사.
박사들하고 야, 자 를 맘대로 하고 나, 이래도 되나 몰라.
26 년동안 실밥이나 따면서 억지 춘향으로 옷장사를 하고 살아온 나는
여태도 재봉질을 할 줄 몰라 재봉사 도 못 따고
아무 수도 아무 사도 이룬 바가 없네.
앗!
최근에 하나 '사' 자 붙은 학위를 받았는데 바로 동창회 "찍사" 였도다.
그래도 철 못든 이 아낙 여기서 희희낙락 계속 떠들고 앉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