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조영희 선배님.
책 잘 읽고 있습니다.
'무너진 맹세'까지 읽었으니 거의다 읽은 셈이죠?
왜이리 읽는 속도가 늦냐구요?
하루가 지날 때마다 앞의 지도 들쳐보며 어디쯤 가셨나 확인하랴
남편에게 얘기해주랴
또 책속에서 선배님이 커피 드시면 나도 책 덮고 커피 만들어 마시랴
배 깎아 드시면, 나도 배 깎아 먹으랴....하하하.
그러느라 진도가 늦습니다.
아껴아껴 읽고 있어요.
왜냐하면 너무나 생생한 값진 기록이기 때문에
휙휙 읽어나가기가 싫어요 .
책 잘 읽고 있습니다.
'무너진 맹세'까지 읽었으니 거의다 읽은 셈이죠?
왜이리 읽는 속도가 늦냐구요?
하루가 지날 때마다 앞의 지도 들쳐보며 어디쯤 가셨나 확인하랴
남편에게 얘기해주랴
또 책속에서 선배님이 커피 드시면 나도 책 덮고 커피 만들어 마시랴
배 깎아 드시면, 나도 배 깎아 먹으랴....하하하.
그러느라 진도가 늦습니다.
아껴아껴 읽고 있어요.
왜냐하면 너무나 생생한 값진 기록이기 때문에
휙휙 읽어나가기가 싫어요 .
2003.11.23 23:37:26 (*.219.143.17)
내가 요 아래 동창회사진 올라갈 때 거의 동시에 인실씨 '책읽기' 가 올라왔거든요.
그 순간 후딱 읽어는 봤지요.
나는 한시 바삐 댓글을 쓰고싶어 맘이 바쁜데 고만 딸한테 컴을 뺏겼어요.
딸이 사진 올려주고 그 김에 뭐 몇가지 하느라고 여태까지 앉아있었거든요.
아. 혼났다. 기다리느라고..............후우.
인옥씨. 정말이야. 난 아까 한번 쓱 보고 똑같은 생각이 들었다우.
우리 인실씨 증말 구여워. 넘 넘 이뻐.
인실씨, 남편님이 관심이 있으시대요? 고맙다구 전해주세요.
'무너진 맹세' 그러니까 무슨 신파같지요? 브라질식 신파쯤 되나?
거기까지 봤으면 다 봤네. 수고했어요.
더구나 '연구모드' 로 읽느라고............
근데 이런식으로 읽는 사람은 나중에 꼭 가보겠다고 하던데 ?
인실씨가 책을 읽으면서 행복하다 하니까 나는 더 행복해졌어요. 고맙.
맛갈스런 표현이라는게 어디 따로 있나요?
나는 인옥씨 글이 너무 진솔하고 편하고 재미있어요.
인옥씨 댓글이 뜨는 날은 내 마음도 뜨는 날이 되는군요. 증말이야.
그 순간 후딱 읽어는 봤지요.
나는 한시 바삐 댓글을 쓰고싶어 맘이 바쁜데 고만 딸한테 컴을 뺏겼어요.
딸이 사진 올려주고 그 김에 뭐 몇가지 하느라고 여태까지 앉아있었거든요.
아. 혼났다. 기다리느라고..............후우.
인옥씨. 정말이야. 난 아까 한번 쓱 보고 똑같은 생각이 들었다우.
우리 인실씨 증말 구여워. 넘 넘 이뻐.
인실씨, 남편님이 관심이 있으시대요? 고맙다구 전해주세요.
'무너진 맹세' 그러니까 무슨 신파같지요? 브라질식 신파쯤 되나?
거기까지 봤으면 다 봤네. 수고했어요.
더구나 '연구모드' 로 읽느라고............
근데 이런식으로 읽는 사람은 나중에 꼭 가보겠다고 하던데 ?
인실씨가 책을 읽으면서 행복하다 하니까 나는 더 행복해졌어요. 고맙.
맛갈스런 표현이라는게 어디 따로 있나요?
나는 인옥씨 글이 너무 진솔하고 편하고 재미있어요.
인옥씨 댓글이 뜨는 날은 내 마음도 뜨는 날이 되는군요. 증말이야.
2003.11.24 02:32:53 (*.48.45.156)
아마 인실이남편께서는 인실이
앞세우고 꼭가실것같은 예가무..
인실이 남편은 우리들에게도
너무 협조적이시구 마누라 사랑이
아주 대단하시다니까요~~~
내가 이번 년말에 인실이편께
상으로 선물을 준비했어요.
항상 우리와 놀기 좋아하는 마누라에게
잘해주시는것을 떠나서
우리들에게도 ,
여행갈때 아침에만든 쎈드위치를
사오셔서 차안에서 먹으라고 주시고
출근하시는 아주굳멘 이라니까요..
그뿐아니라 동창들 10명이상
앙코르왓트에 여행갈때도
공항까지 오셔서 두꺼운옷 걷어가셨다가
도착하는날 다시 공항으로 가져오는
그런 남편 살다첨봤다니까요~~~
거기다가 돈이나못버는 남편같으면
그러려니 하지만 조용하신분이
인물도 무지 미남이시구~~~~~
목소리는 기억도 안날정도이고
항상 미소를 띄운듯한 표정으로
지금도 복학대학생으로 뵈이는~
오늘밤 인시리편 못주무실것같은 예가무!!!
앞세우고 꼭가실것같은 예가무..
인실이 남편은 우리들에게도
너무 협조적이시구 마누라 사랑이
아주 대단하시다니까요~~~
내가 이번 년말에 인실이편께
상으로 선물을 준비했어요.
항상 우리와 놀기 좋아하는 마누라에게
잘해주시는것을 떠나서
우리들에게도 ,
여행갈때 아침에만든 쎈드위치를
사오셔서 차안에서 먹으라고 주시고
출근하시는 아주굳멘 이라니까요..
그뿐아니라 동창들 10명이상
앙코르왓트에 여행갈때도
공항까지 오셔서 두꺼운옷 걷어가셨다가
도착하는날 다시 공항으로 가져오는
그런 남편 살다첨봤다니까요~~~
거기다가 돈이나못버는 남편같으면
그러려니 하지만 조용하신분이
인물도 무지 미남이시구~~~~~
목소리는 기억도 안날정도이고
항상 미소를 띄운듯한 표정으로
지금도 복학대학생으로 뵈이는~
오늘밤 인시리편 못주무실것같은 예가무!!!
2003.11.24 18:20:52 (*.219.143.17)
인실씨를 부러워하는 사람이 무더기로 생길거가튼 예가무...........
그 중에 단연 곱배기로 부러워 하는 사람은 나일거가튼 예가무..............
그 중에 단연 곱배기로 부러워 하는 사람은 나일거가튼 예가무..............
우리친구 인실이 증말 구엽져?
휙휙 읽어나가기가 싫다고 하네요..
선배님 처럼 맛갈스럽게 표현못하여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선배님글 많이 읽고 흉내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