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저작권법을 위반하는 게시물(글, 음악, 이미지, 영상 등)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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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부 | 157196 | 2012-04-12 |
공지 |
김숙자의 제안에.... " 끝말잇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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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한선민 | 523780 | 2012-12-23 |
공지 |
올해 같은 새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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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김혜경 | 136838 | 2012-12-30 |
공지 |
인일여고 3기 졸업 50주년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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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경란 | 85268 | 2016-07-09 |
공지 |
2020년도 3기 임원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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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한선민 | 43314 | 2018-02-25 |
공지 |
3기 동창 가을 정기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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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한선민 | 40093 | 2018-10-13 |
공지 |
*** 인일3기 동창회 아듀 가을 여행 ***/ 2021년 11월1일(월)~11월2일(화) 단양,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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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한선민 | 6524 | 2021-10-28 |
공지 |
인일동문 인명록 제작을 위한 설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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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한선민 | 31845 | 2020-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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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아, 아프긴 왜 아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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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영희 | 2655 | 2004-03-30 |
늙기도 서러운데 몸까지 아파서야 되겠니? 내가 이렇게 말하니까 우습지? 이거 완전히 우리 할머니들 시대에 쓰던 어법 아니니? 그래도 말은 맞는다. 세월이 가니 나이야 안 먹을 수 없다만 몸까지 아프면 정말 서글퍼지지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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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 방에 있는 여자는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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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영희 | 3067 | 2004-03-31 |
수년전 우리 큰 딸 결혼식 하루 전날이었다. 한복 입은 사진을 찍는다고 집으로 사진사가 오고 우리식구는 모두 한복차림으로 포즈를 취하고 거실에서 사진을 여러번 찍었다. 이 사진촬영에 나는 친한 친구 H 와 M, 두명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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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이천리 나의 산티아고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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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희 | 2430 | 2004-04-03 |
한달전 이책을 받고 이제야 독후감이랄까 후기를 올리게 되어서 너무나 죄송합니다 사실 어제 한시간정도 썼는데 그만 끝마무리에서 다지워졌어요.... 우선 조선배님의 산티아고 행렬로 인해 이미 그곳을 간것처럼 느끼게 되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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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희, 뭘 독후감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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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영희 | 2545 | 2004-04-05 |
우선 다 읽었음을 축하하고 (떡 한 시루, 김 무럭무럭) 독후감을 써 주어서 너무 고마워. 그러나 독후감을 읽으면서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얼마나 고생을 했을까? 이거 쓰느라고…” 터어키 갔다와서 인희가 두 시간동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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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픈 이형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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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영희 | 2856 | 2004-04-05 |
형기야. 이렇게 불러보지만 사실은 나, 너의 모습도 얼굴도 기억이 안 난다. 너도 아마 그렇겠지? 그러나 네 동생 정기가 입증을 하니 우리는 동창이 분명하지?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도 모르면서 이 글을 쓴다. 정기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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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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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영희 | 2889 | 2004-04-05 |
‘초연’ 이라면 ‘첫사랑’ 을 의미하는 게 아닐까? 내가 ‘초연’ 이라는 노래를 처음 들어본 것은 수년전 브라질에서 어떤 아주머니를 통해서였다. 무슨 모임뒤에 누구네 집 거실에서 가라오케가 벌어졌는데 그 부인이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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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선배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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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안광희 | 3043 | 2004-04-06 |
3회 선배님들, 늘 이곳 게시판에서 대선배님으로 자리를 지켜주셔서 후배들이 든든함을 느끼게 해주십니다. 게다가 오히려 후배들보다 더 활약이 눈 부심은 저희가 본받기에 충분하기도 하고요. 단기간 이지만 조영희 선배님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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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연락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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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우정화 | 2672 | 2004-04-07 |
3.우정화 ( 2004-04-07 17:14:32) 우정화입니다. 친구들연락 바랍니다. keeperwoo@hanmail.net ================================ 공지사항 댓글에 우정화 선배님 글이 있어서 이 곳으로 옮겼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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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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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영희 | 3100 | 2004-04-07 |
3개월 예정으로 왔던 서울에 11개월을 머물고 이제 돌아가게 되었다. 차라리 몰랐던들, 몰랐던들~~~~~~ 무슨 소리냐고? 지금 이토록 가슴아프게 울면서 두고가야 할 사람들을 일컬음이다. 내 가슴을 이토록 아프게 하는 사람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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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노래방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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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전영희 | 2828 | 2004-04-08 |
보리밥집 장소는 3호선 압구정역2번출구 삼성증권지하.뒷편에 주차장있어요. 상호--4월의 보리밥 전화--540--5292 콘서트노래방-02-549-9654 2번출구 옆에커다란빌딩 바로뒤 모퉁이집이니 찾기는 무지쉬울것같네요. 그큰건물이 출구 모퉁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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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잘 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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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영희 | 2527 | 2004-04-08 |
오늘이 목요일이란다. 낮에 볼일이 있어 나갔다 들어오니 딸이, “엄마, 내일 어디 나갈 일 있으세요?” 하고 묻는다. “으음? 글쎄.. 내일이 목요일이니까……….” 하고 생각을 더듬노라니. “참, 엄마두. 오늘이 목요일이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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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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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이인실 | 2858 | 2004-04-09 |
조선배님. 이제 가시면 언제 뵐수 있는건가요. 저도 동경에 온지 보름이 되어가는데 어설퍼 죽겠습니다. 내가 해주는 건 밥 뿐인데 이제 내가 서울로 돌아가버리면 쫄쫄 굶을까봐 하루 이틀 자꾸 미루게 되는군요. 선배님이 계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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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희야 이제 정말 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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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송미선 | 2629 | 2004-04-10 |
영희야 맨날 머리로만 영희와의 이별을 기억에 남게해야겠다고 생각만하고 어느덧 떠날날이 얼마 안 남았다고하니 웬지 가슴이 아리면서 미안한 생각만 든다. 난 그동안 알고있는지 모르겠지만 일들이 있었어. 한2 주 정신없이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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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하고 광명을 찾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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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영희 | 2820 | 2004-04-11 |
쑥스럽고 부끄러워 가만히 잠수를 하고 있으려니 진달래꽃을 뿌려주질 않나 집으로 선물을 보내오질 않나 해외에서 송별인사가 날라오질 않나 화전이 몇 접시씩 나오질 않나 몇 달만에 그리던 님이 나타나질 않나. (7회.지명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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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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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영희 | 3069 | 2004-04-11 |
4.8............... 4월 보리밥과 콘서트 송별회를 파토내기로 결심하다. 마음이 개운하다. 같은 날 몇시간후…….. “우리 그날 못 떠나게 되었어.” 라는 남편의 전화가 옴. “우엑? 왜요?” “이러쿵 저러쿵, 어쩌구 저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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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화력발전소가 될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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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영희 | 2673 | 2004-04-12 |
출발을 연기할만큼 갑작스럽게 벌어진 용무은 결코 유쾌한 것이 아니다. 남편이 다시 서울로 오게되었던 용무는 매우 유쾌한 것이었는데 같은 사안이 끝마무리까지 유쾌하게 매듭지어지지가 못하게 된 것이었다. 본인은 눈꼽만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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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짓 다하고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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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영희 | 2791 | 2004-04-13 |
지금 문득 8년전의 에피소드가 생각났다. 한 달넘게 한국방문을 마치고 떠나는 날이었다. 그 때는 김포 비행장이었다. 그 때도 나는 남편과 동행이었다. 공항에서 출국수속을 하는데 남편이 나를 보고 “당신 여권 줘.”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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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5 |
돌아온 돈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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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영희 | 3248 | 2004-04-13 |
나는 며칠전에 버스안에서 돈지갑을 잃어버렸다. 거울을 꺼내들고 새로 산 안경을 한번 써 봤는데 그 때 아마 지갑을 가방에 제대로 넣지않고 흘렸던 모양이다. 그 날은 바로 송별회 파토 결정을 한 날이고 출발 연기소식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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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4 |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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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영희 | 3161 | 2004-04-14 |
영화, 그리스도의 수난 이 영화는 너무나 참혹해서 미국에서도 브라질에서도 이 영화보다가 심장마비를 일으켜서 사망한 사람이 있다는 뉴스도 있었다. 며칠 전 딸과 사위도 이 영화를 보고 얼마나 울었나 눈이 빨개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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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언니!쏘피아선배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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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이인옥 | 2823 | 2004-04-15 |
어덯게 글을 올리는건지 헤매다가~ 일단.. 올려봤어요.. 선배님! 며칠전에, 14회 회장인 이인희후배와 오늘아침에두 14회 허인애공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인희후배는 점잖은 대화로서 저에게 인사를하구는 그때마침 게찜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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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읽고 감동받아 버렸어
군더더기없이 담백하게 쓴 글에 끌려 밤새워 단번에 읽었단다
당연히 식구들 끼니는 무언가 배달시켜먹었지
이런 큰일을 했으니 영희 너는 화려한 서울생활을 해도 당연한것이지
근데 이참에 id를 아예 바꿔야겠드라
뚝심 조, 아니면 조배짱!
3회 동창들 만나서 반갑다 벌써 한참 재미있게 놀고들 있네
그 씩씩,호방한 웃음소리가 눈에 선하다 사이버에서 자주 보자
조용한 그러나 그 속은 발랄한 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