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 게시판담당 : 윤순영
글 수 714
사도 바오로가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첫번째 편지중에
사랑은 오래 참습니다.
사랑은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자랑하지 않습니다.
.
.
하지만 나는 지금 우리친구 자랑을 하련다.
자랑할것이 있다는 것은 삶을 신바람나게 만든다.
자식자랑 ,남편자랑, 자기 자랑(이상을 삼불출이라던가?)
돈자랑 , 요즘에는 손주자랑까지...
이런 자랑하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어떤때는 자신이 초라해지고 곤혹스러울때가 종종있다.
상대적 빈곤이랄까?
오늘 저녁에 세계 7대륙 최고봉 등정 세계신기록 축하 파티에 다녀왔다.
최고령 (63세258일)으로 7 대 최고봉을 정복해서 기네스북에 오른것을 자축하는 파티이다.
기네스북에 오른다는 것이 보통일은 아닐진데..
정말로 대단하시다.
그 대단하신 김명준씨가 우리 2기 동문 김애옥의 남편되시는 분이시다.
그분은 산악인이시며 마라토너 이시며 사업가이시다.
하지만 그동안 애옥이의 피말리는 인내와 기다림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
눈사태가 나서 동료들이 사고를 당한 소식을 접했을때의 애옥이의 심정이 어떠했겠니?
산사람인 김명준씨보다 우리 친구 애옥이가 무척이나 대단하게 느껴진다.
1 .Africa -- Kilimanjaro 5895 m
2 . South America -- Aconcagua 6960 m
3 . Europe -- El Brus 5642 m
4 . North America -- Mc Kinley 6194 m
5 . Australia -- Kosciuszko 2228 m
6 . Antarctica -- Vinson Massif 5140 m
7 . Asia -- Mt. Everest 8850 m
8 . Oceania -- Carstensz Pyramid(Puncak Jaya) 4884 m
기네스 북에는 7번까지를 요하지만 8번까지 등정해야 인정한단다.
6 ,7 년 전이던가?
애옥이의 초대로 산악인들의 산제에 참석했었다.
돼지머리에 시루떡에 갖은 나물이며 과일 등등 한상차려놓고
술을 부어가며 산제를 지내는 것을 보았다.
미국이라는 이국땅에서 실제로는 처음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도 있고 .
그날은 정말로 즐거운 날이였다.
그날 테니스 신을 신고 갔다가 장시간의(약 7시간)산행으로 발바닥이 온통 부르트고
물집이 생기고 무척 아파서 고생을 많이 했지만 즐거웠다.
산에 오를때는 가파른 언덕을 넘고 바위위로 걷고 힘들었지만
하산할때는 완만한 능선을 따라 끝없는 갈대밭을 지나 솔밭을 지나고
바다를 바라보며 내려오면서 바로 여기가 천국이구나 하고 생각했었다.
그후로는 해마다 가을이면 바람도 쐴겸 산제에 참석한다.
물론 등산화는 준비를 했지.
자연은, 산은 나의 모든것, 오만과 교만함을 ,욕심과 인색함을 ,나태함과 나의 부족한 모든것을
품어주는 어머니 품과 같아 마음이 푸근해진다.
산이 나를 받아주어서 산에 간다고 산사람인 그분이 말씀하셨다.
애옥이의 룸 메이트이시고 산사람이신 김명준씨 !!!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림니다.
그리고 애옥아 .
그동안 많이 참고 또 참고 기다리느라고 수고 많이 했다.
사랑은 오래 참습니다.
사랑은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자랑하지 않습니다.
.
.
하지만 나는 지금 우리친구 자랑을 하련다.
자랑할것이 있다는 것은 삶을 신바람나게 만든다.
자식자랑 ,남편자랑, 자기 자랑(이상을 삼불출이라던가?)
돈자랑 , 요즘에는 손주자랑까지...
이런 자랑하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어떤때는 자신이 초라해지고 곤혹스러울때가 종종있다.
상대적 빈곤이랄까?
오늘 저녁에 세계 7대륙 최고봉 등정 세계신기록 축하 파티에 다녀왔다.
최고령 (63세258일)으로 7 대 최고봉을 정복해서 기네스북에 오른것을 자축하는 파티이다.
기네스북에 오른다는 것이 보통일은 아닐진데..
정말로 대단하시다.
그 대단하신 김명준씨가 우리 2기 동문 김애옥의 남편되시는 분이시다.
그분은 산악인이시며 마라토너 이시며 사업가이시다.
하지만 그동안 애옥이의 피말리는 인내와 기다림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
눈사태가 나서 동료들이 사고를 당한 소식을 접했을때의 애옥이의 심정이 어떠했겠니?
산사람인 김명준씨보다 우리 친구 애옥이가 무척이나 대단하게 느껴진다.
1 .Africa -- Kilimanjaro 5895 m
2 . South America -- Aconcagua 6960 m
3 . Europe -- El Brus 5642 m
4 . North America -- Mc Kinley 6194 m
5 . Australia -- Kosciuszko 2228 m
6 . Antarctica -- Vinson Massif 5140 m
7 . Asia -- Mt. Everest 8850 m
8 . Oceania -- Carstensz Pyramid(Puncak Jaya) 4884 m
기네스 북에는 7번까지를 요하지만 8번까지 등정해야 인정한단다.
6 ,7 년 전이던가?
애옥이의 초대로 산악인들의 산제에 참석했었다.
돼지머리에 시루떡에 갖은 나물이며 과일 등등 한상차려놓고
술을 부어가며 산제를 지내는 것을 보았다.
미국이라는 이국땅에서 실제로는 처음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도 있고 .
그날은 정말로 즐거운 날이였다.
그날 테니스 신을 신고 갔다가 장시간의(약 7시간)산행으로 발바닥이 온통 부르트고
물집이 생기고 무척 아파서 고생을 많이 했지만 즐거웠다.
산에 오를때는 가파른 언덕을 넘고 바위위로 걷고 힘들었지만
하산할때는 완만한 능선을 따라 끝없는 갈대밭을 지나 솔밭을 지나고
바다를 바라보며 내려오면서 바로 여기가 천국이구나 하고 생각했었다.
그후로는 해마다 가을이면 바람도 쐴겸 산제에 참석한다.
물론 등산화는 준비를 했지.
자연은, 산은 나의 모든것, 오만과 교만함을 ,욕심과 인색함을 ,나태함과 나의 부족한 모든것을
품어주는 어머니 품과 같아 마음이 푸근해진다.
산이 나를 받아주어서 산에 간다고 산사람인 그분이 말씀하셨다.
애옥이의 룸 메이트이시고 산사람이신 김명준씨 !!!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림니다.
그리고 애옥아 .
그동안 많이 참고 또 참고 기다리느라고 수고 많이 했다.
2007.06.17 07:43:31 (*.178.240.180)
“내 나이 63세… 에베레스트 올랐소”
에베레스트 한국 최고령·7대륙 최고봉 오른 세계 최고령 김명준씨
50代에 등산 시작 마라톤 17차례 완주
“다른 나라 산악인들이 나를 노인네 취급해 꼰대 정신 보여줬지”
지난달 18일 밤 11시 에베레스트 정상 바로 밑 8000여m 지점.
쉴 새 없이 몰아치던 눈보라가 잦아 들자,
한국인 1명과 셰르파 2명이 정상을 노렸다.
눌러쓴 모자 밖으로 반백의 머리가 삐져나왔다.
1943년2월15일생. 재미 산악인 김명준씨는 두가지 기록에 도전하고 있었다.
‘대한민국 최고령(最高齡) 에베레스트 등정’과
7대륙 최고봉(最高峰)을 모두 오른 전 세계 최고령 산악인.
“서서히 날이 밝으면서 칼날 같은 능선이 눈에 보이는데
얼음 덩이가 앞뒤로 무너져 내리더군요.
죽으러 가는 길인지 살러 가는 길인지 싶기도 하고….
어젯밤 먹은 밥이 마지막 밥이었나 하는 생각도 들데요.
12시간 정도 예상하고 출발했는데
정상에 오르는 동안 시계를 쳐다보지 않았어요.
자신감이 떨어질 것 같아서요.”
마지막 공격 캠프를 출발한 지 11시간 50분 뒤, 힘겨운 등반을 하던
김씨가 5월 19일 오전 10시 50분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았다.
그는 “무전기에 대고 여기는 에베레스트 정상 이러고는 끝이었다.
이미 판단력이 흐려져 내 나이가 몇 살이고,
기록이 어떻고 이런 생각은 떠오르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등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들어온 김씨를 만났다.
그의 눈가에는 웃을 때마다 주름이 부챗살처럼 펼쳐 졌다.
검게 탄 왼쪽 뺨에는 화상으로 생긴 딱지가 덕지덕지 붙어 있었다.
8000m급 고봉(高峰)에서 내려온 모든 산악인들이 갖고 있는 상처다.
“사실 나이 얘기만 나오면 부담스러워요.
베이스캠프에서도 각국에서 모인 산악인들도
나를 보면 노인네 취급을 하더라고요.
속으로는 ‘저 꼰대가 뭘 할 수 있겠어’ 이렇게 생각하지 않았겠어요.
그래도 정상에 올라 갔다 내려오니까 대접이 확 달라집디다.”
그는 아마추어 산악인의 평생 목표를 달성했다.
‘세븐 서밋’이라고 부르는 7대륙 최고봉 등정은 산악인 필생의 목표다.
지금까지 한국인으로 7대륙 최고봉을 오른 사람은 김씨를 포함해
전문산악인인 허영호, 박영석과 여성산악인 오은선 등 4명뿐이다.
김씨는 1999년 6월 아프리카 대륙의 킬리만자로 등정을 시작으로,
남아메리카의 아콩카과, 유럽의 엘부르즈, 북아메리카의 매킨리를 등정했다.
이후 오세아니아의 코지어스코와 남극의 빈 매시프 등정에 성공했고
이번 에베레스트 등정을 마지막으로 기록을 완성했다.
▲ 지난달 19일 오전 김명준씨가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모습.
이날 등정으로 김씨는 63살의 나이에 7대륙 최고봉 등정기록을 세웠다.
오른쪽은 한국으로 돌아온 뒤의 김씨 모습.
-김명준씨 제공, 조영회 조선영상미디어 인턴기자-
애옥언니께서 L.A 마라톤을 완주하셔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어렵고 멋있는 대단한 일을 해 내셨네요
정말 두분 모두 훌륭하세요, 존경합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옮겼습니다>
에베레스트 한국 최고령·7대륙 최고봉 오른 세계 최고령 김명준씨
50代에 등산 시작 마라톤 17차례 완주
“다른 나라 산악인들이 나를 노인네 취급해 꼰대 정신 보여줬지”
지난달 18일 밤 11시 에베레스트 정상 바로 밑 8000여m 지점.
쉴 새 없이 몰아치던 눈보라가 잦아 들자,
한국인 1명과 셰르파 2명이 정상을 노렸다.
눌러쓴 모자 밖으로 반백의 머리가 삐져나왔다.
1943년2월15일생. 재미 산악인 김명준씨는 두가지 기록에 도전하고 있었다.
‘대한민국 최고령(最高齡) 에베레스트 등정’과
7대륙 최고봉(最高峰)을 모두 오른 전 세계 최고령 산악인.
“서서히 날이 밝으면서 칼날 같은 능선이 눈에 보이는데
얼음 덩이가 앞뒤로 무너져 내리더군요.
죽으러 가는 길인지 살러 가는 길인지 싶기도 하고….
어젯밤 먹은 밥이 마지막 밥이었나 하는 생각도 들데요.
12시간 정도 예상하고 출발했는데
정상에 오르는 동안 시계를 쳐다보지 않았어요.
자신감이 떨어질 것 같아서요.”
마지막 공격 캠프를 출발한 지 11시간 50분 뒤, 힘겨운 등반을 하던
김씨가 5월 19일 오전 10시 50분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았다.
그는 “무전기에 대고 여기는 에베레스트 정상 이러고는 끝이었다.
이미 판단력이 흐려져 내 나이가 몇 살이고,
기록이 어떻고 이런 생각은 떠오르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등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들어온 김씨를 만났다.
그의 눈가에는 웃을 때마다 주름이 부챗살처럼 펼쳐 졌다.
검게 탄 왼쪽 뺨에는 화상으로 생긴 딱지가 덕지덕지 붙어 있었다.
8000m급 고봉(高峰)에서 내려온 모든 산악인들이 갖고 있는 상처다.
“사실 나이 얘기만 나오면 부담스러워요.
베이스캠프에서도 각국에서 모인 산악인들도
나를 보면 노인네 취급을 하더라고요.
속으로는 ‘저 꼰대가 뭘 할 수 있겠어’ 이렇게 생각하지 않았겠어요.
그래도 정상에 올라 갔다 내려오니까 대접이 확 달라집디다.”
그는 아마추어 산악인의 평생 목표를 달성했다.
‘세븐 서밋’이라고 부르는 7대륙 최고봉 등정은 산악인 필생의 목표다.
지금까지 한국인으로 7대륙 최고봉을 오른 사람은 김씨를 포함해
전문산악인인 허영호, 박영석과 여성산악인 오은선 등 4명뿐이다.
김씨는 1999년 6월 아프리카 대륙의 킬리만자로 등정을 시작으로,
남아메리카의 아콩카과, 유럽의 엘부르즈, 북아메리카의 매킨리를 등정했다.
이후 오세아니아의 코지어스코와 남극의 빈 매시프 등정에 성공했고
이번 에베레스트 등정을 마지막으로 기록을 완성했다.
▲ 지난달 19일 오전 김명준씨가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모습.
이날 등정으로 김씨는 63살의 나이에 7대륙 최고봉 등정기록을 세웠다.
오른쪽은 한국으로 돌아온 뒤의 김씨 모습.
-김명준씨 제공, 조영회 조선영상미디어 인턴기자-
애옥언니께서 L.A 마라톤을 완주하셔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어렵고 멋있는 대단한 일을 해 내셨네요
정말 두분 모두 훌륭하세요, 존경합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옮겼습니다>
2007.06.17 14:26:05 (*.16.53.1)
환규야
사람이 무슨일인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정말 아름답구나.
어제 파티도중에 슬라이드를 보여주는데 너무너무 멋있고 가슴아린 장면에는
눈물도 찔끔나더라. 정말 대단해.
선희자 후배.
오랫만이네요.
너무나 자세히 올려주어서 고마워요.
어제 파티에 가서 만났는데 작은 거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어제부터 의문나는 점이 있었는데
무식이 탄로날까봐 아무말도 못했는데 오늘 그사실을 알았읍니다.
우리가 배울때는 5대양 6 대주라고 알고 있는데 7 대륙이라니 어안이 벙벙.
나도 모르는 새에 대륙하나가 생겼나? 하고.
요즘은 남극도 대륙으로 한답니다.
북극은 빙하가 전부이지만 남극은 땅이랍니다.
그래서 7 대륙이라나요?
맞는지 틀리는지 사실은 잘 모릅니다.
무식이 한창 성업중. 유식이 휴가중.
사람이 무슨일인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정말 아름답구나.
어제 파티도중에 슬라이드를 보여주는데 너무너무 멋있고 가슴아린 장면에는
눈물도 찔끔나더라. 정말 대단해.
선희자 후배.
오랫만이네요.
너무나 자세히 올려주어서 고마워요.
어제 파티에 가서 만났는데 작은 거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어제부터 의문나는 점이 있었는데
무식이 탄로날까봐 아무말도 못했는데 오늘 그사실을 알았읍니다.
우리가 배울때는 5대양 6 대주라고 알고 있는데 7 대륙이라니 어안이 벙벙.
나도 모르는 새에 대륙하나가 생겼나? 하고.
요즘은 남극도 대륙으로 한답니다.
북극은 빙하가 전부이지만 남극은 땅이랍니다.
그래서 7 대륙이라나요?
맞는지 틀리는지 사실은 잘 모릅니다.
무식이 한창 성업중. 유식이 휴가중.
2007.06.19 09:19:53 (*.143.81.147)
희옥아~~~환규야~~~
미국도 요즈음 덥니? 여기는 완전히 여름이구나. 9시 뉴스에 애옥이 남편얘기 나와서
괜시리 나도 으쓱해 지던걸 ......옆지기한테 자랑도 하고....
아무리 자랑을 해도 지나치지가 않네.그 부부는 천상배필인가봐..부창부수일까?아무튼 부럽기 그지없어.
희옥아 넌 그래도 유식이 휴업중이구나 ..난 폐업중인데....왜 점점 자신이 없어지는지
아는것도 남이 우기면 내가 틀린것 같고 ....손님이 안낸 돈도 줬다고 우기면 거슬러주고...
나도 등산을 다시 시작해 보면 괜찮아질까? 아침부터 늙은 타령이네.
친구들아 더위에 건강하거래이....;:)(:l)(x1)
미국도 요즈음 덥니? 여기는 완전히 여름이구나. 9시 뉴스에 애옥이 남편얘기 나와서
괜시리 나도 으쓱해 지던걸 ......옆지기한테 자랑도 하고....
아무리 자랑을 해도 지나치지가 않네.그 부부는 천상배필인가봐..부창부수일까?아무튼 부럽기 그지없어.
희옥아 넌 그래도 유식이 휴업중이구나 ..난 폐업중인데....왜 점점 자신이 없어지는지
아는것도 남이 우기면 내가 틀린것 같고 ....손님이 안낸 돈도 줬다고 우기면 거슬러주고...
나도 등산을 다시 시작해 보면 괜찮아질까? 아침부터 늙은 타령이네.
친구들아 더위에 건강하거래이....;:)(:l)(x1)
2007.06.20 13:38:48 (*.16.53.1)
연자야 !
벼르지만 말고 시작해봐. 시작이 반이다.
3년전에 학원에 가서 컴퓨터 배우고 나니
세상은 내가 상상할수 없을 만큼 많이 발달했구나 실감했고
지난달 라식수술을 하며 (너무 오랫동안 43년간,콘택렌즈를 끼었었거든)
의료술이 내가 상상할수 없을 만큼 발달했구나 하고 화들짝 놀랐다.
웬만한 부속은 새로 갈아끼운다.(자동차 부속갈아 끼우듯이)
하지만, 하지만,
기본 바디는 튼튼해야 하거든.(혈압낮추고 콜레스테롤 낮추고 혈당줄이고)
열심히 걷고 운동해서 기본은 갖추어야 한다.
내가 신문자한테 E-Mail 보낼때마다 잔소리를 해서
문자도 요즘은 열심히 걷고 있다.
건강을 유지하려면 노력도 해야하고 투자(시간과 돈....)도 해야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내가 옛날에도 그렇게 맹~~~~했는지 모르겠다.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것은 그래도 애교로 봐주지.
단어 하나 끄집어 내려면 한참을 헤멘다.
그렇다고 영어 단어가 튀어나오는 것도 아니고.
한글도 영어도 모두가 막혀있는 상태다.
이를 우찌할꼬.
벼르지만 말고 시작해봐. 시작이 반이다.
3년전에 학원에 가서 컴퓨터 배우고 나니
세상은 내가 상상할수 없을 만큼 많이 발달했구나 실감했고
지난달 라식수술을 하며 (너무 오랫동안 43년간,콘택렌즈를 끼었었거든)
의료술이 내가 상상할수 없을 만큼 발달했구나 하고 화들짝 놀랐다.
웬만한 부속은 새로 갈아끼운다.(자동차 부속갈아 끼우듯이)
하지만, 하지만,
기본 바디는 튼튼해야 하거든.(혈압낮추고 콜레스테롤 낮추고 혈당줄이고)
열심히 걷고 운동해서 기본은 갖추어야 한다.
내가 신문자한테 E-Mail 보낼때마다 잔소리를 해서
문자도 요즘은 열심히 걷고 있다.
건강을 유지하려면 노력도 해야하고 투자(시간과 돈....)도 해야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내가 옛날에도 그렇게 맹~~~~했는지 모르겠다.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것은 그래도 애교로 봐주지.
단어 하나 끄집어 내려면 한참을 헤멘다.
그렇다고 영어 단어가 튀어나오는 것도 아니고.
한글도 영어도 모두가 막혀있는 상태다.
이를 우찌할꼬.
2007.06.26 13:44:28 (*.245.161.136)
희옥아 !
친구와 친구의 부군까지 아끼며 자랑하는 너의 모습을
나는 자랑하고 싶다.
집안에서는 큰 어른 노릇에서부터 숨어있던 ( 본의는 아니었다만 ) 나같는 친구를 인일의 세상밖으로 꺼집어 내어 구해 주질않나, 틈틈히 공부하는 ( 자세하게 거론은 아니한다만 ) 성의와 뜨거운 삶의 자세와 지칠줄 모르는 긍정적인 사고방식하며... 바쁜 미국생활 속에서 건강한 노년을 미리 준비하여, 몸 건강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모습 등등....
잠자리에 들 시간이 넘어, 대에 ~충 밑 그림만 그렸다만
친구야 ~ 나는 너의 사랑을 자랑하는 그 모습을 자랑한다.
잘 자거라. 푸른 들판에 무수히 피어있을 들 꽃들사이로 부드럽게 부는 향기로운 바람과 대화하는
그런 꿈을 오늘 밤 꾸렴아 .....
친구와 친구의 부군까지 아끼며 자랑하는 너의 모습을
나는 자랑하고 싶다.
집안에서는 큰 어른 노릇에서부터 숨어있던 ( 본의는 아니었다만 ) 나같는 친구를 인일의 세상밖으로 꺼집어 내어 구해 주질않나, 틈틈히 공부하는 ( 자세하게 거론은 아니한다만 ) 성의와 뜨거운 삶의 자세와 지칠줄 모르는 긍정적인 사고방식하며... 바쁜 미국생활 속에서 건강한 노년을 미리 준비하여, 몸 건강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모습 등등....
잠자리에 들 시간이 넘어, 대에 ~충 밑 그림만 그렸다만
친구야 ~ 나는 너의 사랑을 자랑하는 그 모습을 자랑한다.
잘 자거라. 푸른 들판에 무수히 피어있을 들 꽃들사이로 부드럽게 부는 향기로운 바람과 대화하는
그런 꿈을 오늘 밤 꾸렴아 .....
2007.06.27 07:07:12 (*.108.157.248)
희옥언니!
오늘 우리 남편이 애옥언니 부군되시는 김명준형부님의 얘길 하길래
모처럼 오랫만에 이 방에 들어왔네요~~~
정말 너무 감격스럽고 자랑스워요~~
그리고 많이 도전을 받습니다.
저도 알았으면 축하파티에 참석했었으면 좋았을텐데요.
희옥언니는 자기를 자랑하는것이 아니라 친구의 남편을 자랑하는것이니 아름다워보입니다.
7월7일에 씨애틀에 가게 되는데, 2회선배님이신 볌정실선배님도 만나뵐 예정이고
어쩌면 그 선배님댁에서 하루 유하게 될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변정실선배님 사진 좀 올려주실 수 있나요????
오늘 우리 남편이 애옥언니 부군되시는 김명준형부님의 얘길 하길래
모처럼 오랫만에 이 방에 들어왔네요~~~
정말 너무 감격스럽고 자랑스워요~~
그리고 많이 도전을 받습니다.
저도 알았으면 축하파티에 참석했었으면 좋았을텐데요.
희옥언니는 자기를 자랑하는것이 아니라 친구의 남편을 자랑하는것이니 아름다워보입니다.
7월7일에 씨애틀에 가게 되는데, 2회선배님이신 볌정실선배님도 만나뵐 예정이고
어쩌면 그 선배님댁에서 하루 유하게 될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변정실선배님 사진 좀 올려주실 수 있나요????
나도 Radio 한국에서 그 뉴스를 듣고 아마 애옥이 남편되시는 분 일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그랬구나.
정말 대단한 일을 하셨네. 한가지 목적을 가지고 끝까지 인내하며 꿈을 달성하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존경이 가진다. 본인들은 물론 대단한 성취감을 맞보겠지만, 뒤에서 뒷바라지 하는 분들은
더욱 훌륭하다고 본다. 여건이 된다고 다 이루는 것은 아니겠고 측면 지원과 격려가 더 큰 힘이
되었을 줄로 생각되네. "외유내강"이라는 말이 딱 어울릴 것 같은 애옥이! 정말 수고 많았다.
기네스북이라고 하면 생각만 해도 굉장한 느낌이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