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은 분명히 인일여고 학생이었던 것 같아
여고시절로 돌아가
재잘재잘... 소근소근.... 무슨 얘기들이 그리 많던지 ....
40년 담아두었던 얘기 보따리 풀어놓고 시간 가는 줄 몰랐지?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너희들 얼굴을 보았다는 것만으로도 참 좋았어.
너희들은 얼마나 재미있었니.......

이름표 좀 또 달아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