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 게시판담당 : 윤순영
글 수 714
오늘 서 은희의 장남 영민군이 결혼식을 올렸단다.
서 은희가 친구들에게 별로 연락을 하지 않았는데도
여러 친구들이 물어 물어 찾아 왔더구나.
나는 졸업후 처음보는 친구도 있었단다.
성당 지하식당에서의 점심식사 시간은
( 배 정희가 우리를 너무 웃겨서..) 화기애애하게 지나 갔단다.
세월이 많이 흘러 갔지만
동창들이 모이면 그 엣날로 돌아 간듯이
허물이 없어지고,
그 지난 시절이 그리워 지는구나........
솜씨를 살려온 친구들도 여럿이고, 그중에
여숙자는 그간 쌓아온 서예실력을 전시회를 통해
보여 준다는구나.
날짜와 시간을 연락해 주기로 했단다.
우리 동기들 중에 유능하고,
컴실력이 아주 좋은 친구들이 많을 텐데
홈피 운영상 어떤 사정이 있었던지
내 이름이 올려져 있으니
우선은 동기들의 경조사나 어떤모임들을 원할때는
내게 연락을 주면 여기에 올려서 동기들에게 알리려고 한단다.
다음주에 내가 여행을 가게 되면
김은희나 강명자에게 연락을 주면 되겠지 ??
주위의 실력좋은 친구들이 스스로 나서지 않으면
가까운 친구들이 추천을 해 주렴.
서로 서로 조금씩 돕고 봉사해 주면
우리 2기방이 한층 따스해 질 뿐아니라
총동창회와 모교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
2006.07.09 09:58:59 (*.255.157.18)
이젠 못만나서 한이지 만나면 그시절로가는지 그렇게도 재미잇을까
너무 많이 웃고 더들어서 스트레스가 확 풀린것 같아 또 몇달은
조용히 그저 검은것이 희다해도 맞다구 예스예스하면서 지내도
참을만할것같다 아무튼 잔치모임에 잘먹여주고 웃게해주고
그렇게 그렇게 하루하루 보내는거지뭐 별개인생이것니 그지?......
미국에서 유향식이왔어 처음엔 누군가 했지만 모습은 다있드라구
좀 옆으로 면적이 넓어젔지 오늘 송도 경복궁에서 점심을
같이먹고 회포나 좀 풀어보까해 .........
너무 많이 웃고 더들어서 스트레스가 확 풀린것 같아 또 몇달은
조용히 그저 검은것이 희다해도 맞다구 예스예스하면서 지내도
참을만할것같다 아무튼 잔치모임에 잘먹여주고 웃게해주고
그렇게 그렇게 하루하루 보내는거지뭐 별개인생이것니 그지?......
미국에서 유향식이왔어 처음엔 누군가 했지만 모습은 다있드라구
좀 옆으로 면적이 넓어젔지 오늘 송도 경복궁에서 점심을
같이먹고 회포나 좀 풀어보까해 .........
2006.07.15 09:15:48 (*.255.157.60)
오늘 연경산 (문학터널부터 동양화학뒤까지 산을 말함)에 올라서
뻐꾹이 꿩 참새 또 이름모를 새소리들으니 내가 매일 죽어다시
태어나면 새가되고 싶다인데 아직은 살아있으니 작은배에다
돛을 달구 인천항을 더나서 서해로 나가기루했어 연포 몽산포
만리포를 지나서 목포 여수지나서 통영에있는 외도를 돌아서
서귀포를 돌아서 중국 계림성 이강에 가서 유람선을 타구
술 한잔 마시며 한가함을 즐겨볼까해 연자두 이강에 갔었냐?
거기유람선에서 중하교때 가르친 정화진 가사선생님을 만나서
반갑다 인사를 나눈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 되오니
세월은 흐르는 물과 같다구 어째그리 명답을 말했을까
내일은 더멀리 캄보디아 하롱베이 하늘에서 용이 내려와서
놀던곳으로 가볼깨 춘자돌림 춘순이 춘희 내가 여사모에
놀러 못가도 여행갔던 추억을 되새기며 흐믓해하구있단다........
앞으로 일어날일은 모르니까 지내온 이야기만 하면 즐겁고
젊어지는것같아서 잠시 위로가되는것같단다. 오늘은 후회없게
최선을 다하자가 나의 생활신조인데 매일 아쉬움만 남기는지......
뻐꾹이 꿩 참새 또 이름모를 새소리들으니 내가 매일 죽어다시
태어나면 새가되고 싶다인데 아직은 살아있으니 작은배에다
돛을 달구 인천항을 더나서 서해로 나가기루했어 연포 몽산포
만리포를 지나서 목포 여수지나서 통영에있는 외도를 돌아서
서귀포를 돌아서 중국 계림성 이강에 가서 유람선을 타구
술 한잔 마시며 한가함을 즐겨볼까해 연자두 이강에 갔었냐?
거기유람선에서 중하교때 가르친 정화진 가사선생님을 만나서
반갑다 인사를 나눈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 되오니
세월은 흐르는 물과 같다구 어째그리 명답을 말했을까
내일은 더멀리 캄보디아 하롱베이 하늘에서 용이 내려와서
놀던곳으로 가볼깨 춘자돌림 춘순이 춘희 내가 여사모에
놀러 못가도 여행갔던 추억을 되새기며 흐믓해하구있단다........
앞으로 일어날일은 모르니까 지내온 이야기만 하면 즐겁고
젊어지는것같아서 잠시 위로가되는것같단다. 오늘은 후회없게
최선을 다하자가 나의 생활신조인데 매일 아쉬움만 남기는지......
신부측 의 손님 한사람이 우리 테이블로 찾아와서
인사를 하는게 아니겠니 ?
늘씬하고 총명해 보이는 젊은 여성이..........
김 은희에게 웃으며 상냥하게 인시를 하는거야..........
저쪽 테이블에서 바라보니 낮이 익은 모습들이 있더라나 ?
인일 13회 후배라지 뭐니............
반갑게 서로서로 인사나누었단다.
우리가 이렇게 선후배간에 알려지고,
서로에게 관심이 가져지니,
한편 기쁘기도 하지만
선배로서의 책임감에 마음이 무거움도 느꼈단다.
친구들아 좋은 꿈구고,
행복한 밤 가져라.......... (:S)(:S)(:S)(:*)(8)(: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