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 게시판담당 : 윤순영
글 수 714
지난 6월 1일 2회들 모이자는 은희의 편지를 받고 많은 친구들의 얼굴과 소식이 궁금해 나갔다가 배정희의 뒤를 이어 은희가 회장직을 맡는 자리임을 알았어.
그동안 우리 친구들이 어떻게 모여왔으며 어떻게 지내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60이라는 나이에 도달했구나~
은희 회장의 인사말은 "몸과 마음과 열정을 다해 넓고 얕으막한 우물을 파겠으니 그리로 모이라"는 뜻이로 받아들여졌어. 모임에 나올 수 있는 친구는 언제든지 나올수 있고, 나오지 못하는 친구들도 서로 연락이 될 수 있도록 졸업앨범 뒤의 주소록처럼 다시 만들어졌으면 하는 은희 회장의 뜻을 알고 마음으로라도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
다른 사람은 모르고 있는 친구들의 근황과 연락처를 서로 나누어 주다보면 많은 성과가 있을것이라는 생각과 은희 회장의 뜻이 우리에게 또 한번의 새로움을 주는것 같아....
지난 것보다는 다가올 일을 생각하며 적어도 75세까지는 만나야 되지 않겠냐는 은희 회장의 말에 공감하며, 준비하고자 하는 넓고 얕으막하면서 맑은 물로 2회의 많은 친구들이 모여졌으면 해...
은희 회장! 화이팅!!!!!! ~*^^*~
그동안 우리 친구들이 어떻게 모여왔으며 어떻게 지내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60이라는 나이에 도달했구나~
은희 회장의 인사말은 "몸과 마음과 열정을 다해 넓고 얕으막한 우물을 파겠으니 그리로 모이라"는 뜻이로 받아들여졌어. 모임에 나올 수 있는 친구는 언제든지 나올수 있고, 나오지 못하는 친구들도 서로 연락이 될 수 있도록 졸업앨범 뒤의 주소록처럼 다시 만들어졌으면 하는 은희 회장의 뜻을 알고 마음으로라도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
다른 사람은 모르고 있는 친구들의 근황과 연락처를 서로 나누어 주다보면 많은 성과가 있을것이라는 생각과 은희 회장의 뜻이 우리에게 또 한번의 새로움을 주는것 같아....
지난 것보다는 다가올 일을 생각하며 적어도 75세까지는 만나야 되지 않겠냐는 은희 회장의 말에 공감하며, 준비하고자 하는 넓고 얕으막하면서 맑은 물로 2회의 많은 친구들이 모여졌으면 해...
은희 회장! 화이팅!!!!!! ~*^^*~
2006.06.04 12:15:14 (*.226.121.16)
부회장직이란것이 어색하네.... 없던 자리인데, 특별히 호칭 붙이지 말고.... 열심히 도와줄께~ 은희 회장! ::$
2006.06.07 23:51:16 (*.244.58.136)
강 명자 반갑다
1일엔 긴 이야기 못나누어 아쉬웠단다
그래... 회장, 부회장, 좀 어색하지....
어떤 단체생활을 오랜시간 했던 사람이라면 몰라도....
나처럼 집에서 살림만 하던 사람은 더욱 그래.
나도 우연히 후배들의 모임에 참석했다가,
단체에 가입하게 되었단다.
생각이 전혀 없던 일이었는데 제일 고참 선배라는 것이 이유라네.
이름만 걸어 놓으라더니.....
영 부담스럽구 머리 복잡해서 하고 싶지 않은데...
" 혼자만 즐기며 다니시려고요 ?"
" 후배들을 위해서 봉사하시는 건데요..."
그말들으니... 하긴 내가 이제껏 동창들 위해서 한일도 전혀 없구,
또 이나이에 동창이나 동문들에게 뭐 할일이나 있겠니 ?
할줄 아는 것도 없구 말이다.
이러저러 하다보니 이름이 올라..... 어색하고, 거북한데
정말 봉사하는 마음으로 있다.
너의 마음도 그렇겠지.
너는 맡은 단체두 있다며....
힘든일 맡아주어 감사하다.
1일엔 긴 이야기 못나누어 아쉬웠단다
그래... 회장, 부회장, 좀 어색하지....
어떤 단체생활을 오랜시간 했던 사람이라면 몰라도....
나처럼 집에서 살림만 하던 사람은 더욱 그래.
나도 우연히 후배들의 모임에 참석했다가,
단체에 가입하게 되었단다.
생각이 전혀 없던 일이었는데 제일 고참 선배라는 것이 이유라네.
이름만 걸어 놓으라더니.....
영 부담스럽구 머리 복잡해서 하고 싶지 않은데...
" 혼자만 즐기며 다니시려고요 ?"
" 후배들을 위해서 봉사하시는 건데요..."
그말들으니... 하긴 내가 이제껏 동창들 위해서 한일도 전혀 없구,
또 이나이에 동창이나 동문들에게 뭐 할일이나 있겠니 ?
할줄 아는 것도 없구 말이다.
이러저러 하다보니 이름이 올라..... 어색하고, 거북한데
정말 봉사하는 마음으로 있다.
너의 마음도 그렇겠지.
너는 맡은 단체두 있다며....
힘든일 맡아주어 감사하다.
2006.06.08 08:46:46 (*.53.37.140)
명자야!!
드디어 명자가 인일홈에 입성을 했구나..
회장님을 도와 너의 실력발휘를 하면 안되겠니?
천하의 강명자에게 안되는 일이 어딛니?
그리고 은희야!!
마당발 명자가 동기회에 나타났으니 은희는 걱정안해도 될꺼다.
왜냐하면 명자는 내가 잘 아는데... 모르는 것도 없고 못하는 것도 없고
팔랑 팔랑 몸도 가볍고 은희회장을 도와 충실히 자기 할일을 할 사람이거든...
왠지 첫단추를 잘 끼운것 같은 느낌이다.
드디어 명자가 인일홈에 입성을 했구나..
회장님을 도와 너의 실력발휘를 하면 안되겠니?
천하의 강명자에게 안되는 일이 어딛니?
그리고 은희야!!
마당발 명자가 동기회에 나타났으니 은희는 걱정안해도 될꺼다.
왜냐하면 명자는 내가 잘 아는데... 모르는 것도 없고 못하는 것도 없고
팔랑 팔랑 몸도 가볍고 은희회장을 도와 충실히 자기 할일을 할 사람이거든...
왠지 첫단추를 잘 끼운것 같은 느낌이다.
2006.06.09 08:59:52 (*.226.121.16)
어제는 은희회장과 동문임원회의에 다녀왓다 요즘은홈입성을위해 열심히 돗보기 걸치고 노력 중이다 춘희야 은숙아 연습 열심히 해서 매일 만나자
2006.06.12 11:01:21 (*.114.60.209)
은숙이 표현을 보니 정말 기막히게 딱 들어맞는 표현이란 생각에 ...혼자 즐겁게 웃었다
돋보기 끼고 열심히 회장을 도울 천하의 강명자 화이팅~~~
돋보기 끼고 열심히 회장을 도울 천하의 강명자 화이팅~~~
2006.06.15 22:15:26 (*.226.121.16)
은희회장이 이것저것 생각이많아 전화통화를 많이 하는데 친구들의관심이 그를돕는것 같아 요즘 손가락에서 쥐난다 웬지알지 ㅎㅎㅎ
2006.06.16 08:46:33 (*.244.56.194)
ㅎㅎㅎㅎㅎ
그 다음엔~~~~~
눈이 침침해지구~~~~
뻑뻑해 지구~~~~
허리가.........
(:6)::s::´(
그래도 욜심히......
모두들 오늘하루도 즐거이 보내세 (:ab)(8)(:ab)(8)(8)(8)
그 다음엔~~~~~
눈이 침침해지구~~~~
뻑뻑해 지구~~~~
허리가.........
(:6)::s::´(
그래도 욜심히......
모두들 오늘하루도 즐거이 보내세 (:ab)(8)(:ab)(8)(8)(8)
2006.06.17 00:54:00 (*.222.111.220)
이곳 김포는 오늘도 오전중에 억수로 비가 내렸다
공사중이던 목수들이 허겁지겁 연장챙겨 떠나고
천둥 번개치던 하늘이 오후에는 언제 그랬냐는듯 햇살까지 내 비치더라
덕분에 시내에 나가서 장을 봐오고....저녁 늦은시간에 오디 열매도 따고
이틀 비가 오락가락 하는 바람에 오후는 한가한 시간을 가져봤다.
춘희는 사진 퍼오는것 실습하냐.....명자는 타자연습 하느라 열심인것 같구나
모두들 그렇게 시작한단다....시작이 반이라고...운동신경이 남다르니
곧 일취월장 할것이니...내친김에 매일 연습삼아 기수방에 불을 밝히렴
공사중이던 목수들이 허겁지겁 연장챙겨 떠나고
천둥 번개치던 하늘이 오후에는 언제 그랬냐는듯 햇살까지 내 비치더라
덕분에 시내에 나가서 장을 봐오고....저녁 늦은시간에 오디 열매도 따고
이틀 비가 오락가락 하는 바람에 오후는 한가한 시간을 가져봤다.
춘희는 사진 퍼오는것 실습하냐.....명자는 타자연습 하느라 열심인것 같구나
모두들 그렇게 시작한단다....시작이 반이라고...운동신경이 남다르니
곧 일취월장 할것이니...내친김에 매일 연습삼아 기수방에 불을 밝히렴
우리 나이에도 꼿꼿한 자세로 여성탁구협회회장직을 맡아
열심히 운동에도 전력투구하고 탁트인 마음으로 시원스레 부회장직도
맡아주어서 고맙다.
우리 2기들이 한갑자 살고 다시
한살이 된 마음으로... 모여.... 남은 여생에 또다른 즐거움을 만들어보자
그리고 우리한번 노력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