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회 - 게시판담당 : 윤순영
글 수 714
올해로 졸업 40주년..
지난 6월20일 2회의 동창회가 있었고..
그후로 작은 규모지만 모임들이 이어졌고..
드디어 40주년 기념 겸 내년이면 맞이할 환갑을 축하(?) 하기위한
여행이 계획되었다.
1차로 카나다로 친구들이 이미 여행을 떠났고..
10월 9일 두번째로 추억의 수학여행을 경주로 다녀왔다..
그옛날 경주로 떠났던 수학여행을 떠올리며 추억여행을 떠난 것이였다..
2005.10.10 21:05:37 (*.159.232.243)
.어쩜 그렇게 재미가 꿀인지
야 그때 그시절 보다 더 좋더라 그치
시간에 쫓기지 않고 사람 많은데 갔다 내려 놓아도
알아서 잘 찾아 오지(시키지 않아도 차 타기전에 죄다 화장실 다녀오고)
이쁜짓만 골라 한다니까
나이가 듬직히 먹어 놓으니 좀 느려서 그렇지
마음은 청춘 이잖아
세월아 네월아
그래도 볼것 안 볼것 다보고
내 구경도 시켜가면서(x10)(x10)(x10)
야 그때 그시절 보다 더 좋더라 그치
시간에 쫓기지 않고 사람 많은데 갔다 내려 놓아도
알아서 잘 찾아 오지(시키지 않아도 차 타기전에 죄다 화장실 다녀오고)
이쁜짓만 골라 한다니까
나이가 듬직히 먹어 놓으니 좀 느려서 그렇지
마음은 청춘 이잖아
세월아 네월아
그래도 볼것 안 볼것 다보고
내 구경도 시켜가면서(x10)(x10)(x10)
2005.10.10 22:07:18 (*.208.11.174)
은희야!!
이 추억여행에 네가 함께 했더라면 더욱 잼있고 즐거웠을 텐데..
문자가 수고가 많았지..
밥하고 국끓이고...
돼지고기가 바베규통안에서 꼬박 하루를 지내서..
기름이 쪽~ 빠진것이 어찌나 파삭하고 맛있던지..
그리고 네가 보내준 성의에 친구들 모두 고마와 했단다..
다음 우리의 여행이 기대된다..
이 추억여행에 네가 함께 했더라면 더욱 잼있고 즐거웠을 텐데..
문자가 수고가 많았지..
밥하고 국끓이고...
돼지고기가 바베규통안에서 꼬박 하루를 지내서..
기름이 쪽~ 빠진것이 어찌나 파삭하고 맛있던지..
그리고 네가 보내준 성의에 친구들 모두 고마와 했단다..
다음 우리의 여행이 기대된다..
2005.10.11 00:05:53 (*.154.107.65)
은숙아 !
역시 은숙이다. 쉬지도 않고 빨리도 올렸네,장길동이라고 해야지
부산에서 출퇴근 하며 우리를 맞이하여준 은숙
맛있는 밥과 좋은 잠자리 준비해준 촌장님
모든일 제쳐두고 달려와서 반가이 맞아준 행자 ,인순
네명의 부경친구들 정말 고마웠다
이렇게 즐겁고 유쾌한 나ㅡ들이를 다시 할수 있을까?
잊지못할 과거사가 한편새겨진 느낌이다
다시 다음 여행을 계획하고 싶은 강한 충동이 생기 면서
은희야 !
너의 아름다운 마음
우리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더 배가시켜 주었지
고맙다.신경쓸일도 많은줄 아는데 우리 한테까지
너희들도 즐거운 여행하기 바란다
역시 은숙이다. 쉬지도 않고 빨리도 올렸네,장길동이라고 해야지
부산에서 출퇴근 하며 우리를 맞이하여준 은숙
맛있는 밥과 좋은 잠자리 준비해준 촌장님
모든일 제쳐두고 달려와서 반가이 맞아준 행자 ,인순
네명의 부경친구들 정말 고마웠다
이렇게 즐겁고 유쾌한 나ㅡ들이를 다시 할수 있을까?
잊지못할 과거사가 한편새겨진 느낌이다
다시 다음 여행을 계획하고 싶은 강한 충동이 생기 면서
은희야 !
너의 아름다운 마음
우리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더 배가시켜 주었지
고맙다.신경쓸일도 많은줄 아는데 우리 한테까지
너희들도 즐거운 여행하기 바란다
2005.10.11 13:34:37 (*.146.158.194)
장은숙!!!
함께 하지못한 아쉬움에 혹시나 하고 들어오니 역시나 장은숙!!
항상 생글 생글 웃는 모습의은숙, 별로 말이 없던 문자 ( 나역시 말이 별로 없었지만)
어쩜 모두 옛모습 그대로니?
일상에서 벗어난 자유로움에 모두들 즐거워할 모습들이 눈에 선하다.
다음에 한번 만날 기회가 있을까???
함께 하지못한 아쉬움에 혹시나 하고 들어오니 역시나 장은숙!!
항상 생글 생글 웃는 모습의은숙, 별로 말이 없던 문자 ( 나역시 말이 별로 없었지만)
어쩜 모두 옛모습 그대로니?
일상에서 벗어난 자유로움에 모두들 즐거워할 모습들이 눈에 선하다.
다음에 한번 만날 기회가 있을까???
2005.10.11 23:44:35 (*.119.211.80)
아직도 마음은 소녀같은 인일2회 친구들아!
단체여행이라고 전날 잠도 쪼금은 설쳐댔을것 이고
버스에서 먹거리를 준비한다고
팟죽, 쑥버무리, 김밥 과일 옥수수삶은것,
우리나이답게 소박한 음식 준비해
아침 7시30분 출발예정인데 이크 !! 이인순의 늦잠이라
해서 20분 늦쳐 출발,
여러명의 단체행동에선 돌발 상황이 반드시 있는법.
그것도 얘기거리의 일부가 되는법.
여러분 !!
우리팀장의 오밀조밀 아이디어
추억의 수학여행(경주) 2장을 써 바꿔 붙이는 치밀함.
거창한 테마가 아닌, 번드르르한 제목이 아닌
소박하고 정감이가는 명찰을 대형버스에 붙이고
그 먼길을 이야기의 꽃을 피우며 남쪽으로 남쪽으로~~~
예전 고등학교시절
수학여행지 였던 그곳 경주로
이것 또한 의미있는 테마가 아닐까요.
전엔 새벽길을 재잘거리며 가던 소녀들이
이젠 염색을 안하면 희머리 휘날리는
은발의 노년이 되어
그때 개축으로 보지못한 유감을 만회허러
석굴암 불국사로 왔읍니다.
낸 친지 결혼식이 있어 첫날 같이 동행을 못해
유감스러웠지만
그날밤 양산 소석마을 신문자 의 농장에 합류해
그멋진 바베큐 파티에 또
가을노래 모음으로 가을 밤하늘에 옥구슬을 수 놓고
주인장이 내 놓은 귀하디 귀한 복분자술 헠 헠
좋은 안주에 이또한 술이 빠질리가 있겠냐.
복분자의 그유명한 전설을 한마디씩 하면서
웃음을 마구 마구 휘뿌리고
그산골의 깊은밤을 음미하며
옆에 모닥불 또한 우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자연스레 손에 손잡고 서로의 체온을 느끼며
인일의 교가제창까지 하게 만들었다
어쩌면 이렇게 오래있다 만나도
어제 본 지기처럼 다정해 질까?
따뜻한 가슴의 정을 확인하지 않아도
눈빛만 보아도 좋은 옛날의 금잔디동산에
친구들아!!!
우리 앞으로 10년이 지나도 " 이모습 이대로 "
술자리 건배의 구호대로
많이 번하지 않은 인일의 자랑스런 딸로
소박하지만 참되고 진실되게
그렇게 살아가자
"얘들아 너무나 사랑한데이 "
단체여행이라고 전날 잠도 쪼금은 설쳐댔을것 이고
버스에서 먹거리를 준비한다고
팟죽, 쑥버무리, 김밥 과일 옥수수삶은것,
우리나이답게 소박한 음식 준비해
아침 7시30분 출발예정인데 이크 !! 이인순의 늦잠이라
해서 20분 늦쳐 출발,
여러명의 단체행동에선 돌발 상황이 반드시 있는법.
그것도 얘기거리의 일부가 되는법.
여러분 !!
우리팀장의 오밀조밀 아이디어
추억의 수학여행(경주) 2장을 써 바꿔 붙이는 치밀함.
거창한 테마가 아닌, 번드르르한 제목이 아닌
소박하고 정감이가는 명찰을 대형버스에 붙이고
그 먼길을 이야기의 꽃을 피우며 남쪽으로 남쪽으로~~~
예전 고등학교시절
수학여행지 였던 그곳 경주로
이것 또한 의미있는 테마가 아닐까요.
전엔 새벽길을 재잘거리며 가던 소녀들이
이젠 염색을 안하면 희머리 휘날리는
은발의 노년이 되어
그때 개축으로 보지못한 유감을 만회허러
석굴암 불국사로 왔읍니다.
낸 친지 결혼식이 있어 첫날 같이 동행을 못해
유감스러웠지만
그날밤 양산 소석마을 신문자 의 농장에 합류해
그멋진 바베큐 파티에 또
가을노래 모음으로 가을 밤하늘에 옥구슬을 수 놓고
주인장이 내 놓은 귀하디 귀한 복분자술 헠 헠
좋은 안주에 이또한 술이 빠질리가 있겠냐.
복분자의 그유명한 전설을 한마디씩 하면서
웃음을 마구 마구 휘뿌리고
그산골의 깊은밤을 음미하며
옆에 모닥불 또한 우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자연스레 손에 손잡고 서로의 체온을 느끼며
인일의 교가제창까지 하게 만들었다
어쩌면 이렇게 오래있다 만나도
어제 본 지기처럼 다정해 질까?
따뜻한 가슴의 정을 확인하지 않아도
눈빛만 보아도 좋은 옛날의 금잔디동산에
친구들아!!!
우리 앞으로 10년이 지나도 " 이모습 이대로 "
술자리 건배의 구호대로
많이 번하지 않은 인일의 자랑스런 딸로
소박하지만 참되고 진실되게
그렇게 살아가자
"얘들아 너무나 사랑한데이 "
뒷줄 왼쪽부터 한인순 이행자 허교숙 안정희 박계용 신문자
가운데줄 왼쪽부터 강영숙 이영자 허영숙 장은숙 이인순
아랫줄 왼쪽부터 김영애 박영애 강영애 김명옥 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