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 게시판담당 : 윤순영
글 수 714
은희 언니 덕에 멀리 왔어요
|
2005.09.02 20:20:02 (*.222.111.159)
큰일 내겠네
연극제목도 바꾸어버리고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인데
왜 내가로 둔갑했을까?
내가 주인공이 되고 싶어였을까?
연극제목도 바꾸어버리고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인데
왜 내가로 둔갑했을까?
내가 주인공이 되고 싶어였을까?
2005.09.02 23:25:13 (*.207.229.58)
2년전 친구가 표 있다고(남편과 갈건데 빵구내서)해서 뮤지컬 본 것이
문화적 안목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었죠
그 친구덕에 평생 2편 봤어요
연극은 한번도 본 적이 없어요
T.V에서 선전용으로 본 것 외에는
어쨌든 머리 속에 상식도 쌓이는 것도 같고(x12)
문화적 안목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었죠
그 친구덕에 평생 2편 봤어요
연극은 한번도 본 적이 없어요
T.V에서 선전용으로 본 것 외에는
어쨌든 머리 속에 상식도 쌓이는 것도 같고(x12)
2005.09.03 07:29:44 (*.222.111.159)
연희같은 사람이 정극을 본 적이 없다니
우리나라 연극계가 얼마나 힘들겠어?
하긴 언제 우리 여자들이 마음놓고 문화적 안목을 높이는데
할애할 시간과 여건이 조성될 여유가 있었나싶네
우리 한번 도모해 보자구....
학업이 끝나고 넓은 세상,많은 인생을 이해하고
나 자신을 들여다 볼 기회중에
한 방편으로 연극도 추천해 봄직하네
책 읽기도 너무 좋지만말야.
좋은 연극은 함축된 우리삶의 예고편으로 다가 올 수도있고
지나온 과거도 돌이켜 볼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꿈 일수도 있었다네
연극 보기 홍보대사 같지?
박정자. 손숙. 김성녀. 윤석화.김지숙.등 잘 하는 배우들이
사라지기전에 그들을 한번쯤 만나보자구요.
연락할게..
우리나라 연극계가 얼마나 힘들겠어?
하긴 언제 우리 여자들이 마음놓고 문화적 안목을 높이는데
할애할 시간과 여건이 조성될 여유가 있었나싶네
우리 한번 도모해 보자구....
학업이 끝나고 넓은 세상,많은 인생을 이해하고
나 자신을 들여다 볼 기회중에
한 방편으로 연극도 추천해 봄직하네
책 읽기도 너무 좋지만말야.
좋은 연극은 함축된 우리삶의 예고편으로 다가 올 수도있고
지나온 과거도 돌이켜 볼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꿈 일수도 있었다네
연극 보기 홍보대사 같지?
박정자. 손숙. 김성녀. 윤석화.김지숙.등 잘 하는 배우들이
사라지기전에 그들을 한번쯤 만나보자구요.
연락할게..
2005.09.04 06:53:31 (*.78.165.226)
너무 너무 좋다
나도 옛날옛적엔 긴생머리 였었는데....
송도 가는 길가 코스모스 길도 생각나고
인젠 머리속에만 그려지는 추억
저기 코스모스는 왜 저리도 살랑이는고
나도 옛날옛적엔 긴생머리 였었는데....
송도 가는 길가 코스모스 길도 생각나고
인젠 머리속에만 그려지는 추억
저기 코스모스는 왜 저리도 살랑이는고
2005.09.04 09:57:44 (*.222.111.159)
문자야 안녕!
먼곳에서 온 친구들이랑 즐거웠겠다.
어제 은숙이도 보고 친구들 여럿 보았다네.
요즈음 착한 후배들 만나서 자극도 많이받고
도움도 많이 받는것 같아서 마음 가득 뿌득함이 넘친다네.
가까운곳에 있으면 함께 할일도 가끔은 있을텐데말야.
아쉬우네
은숙이도 마찬가지고
그래도 몇자라도 마음을 전할 수 있으니
우리들은 다행이지뭔가
종종 만들어서라도 이곳에서 조우하세그려....
말그대로 우연이 만나는 만남처럼말일세.
그림,음악 ......너무 좋지?
몸은 늙어가겠지만 정신이 이그림같으면 늙은들 대수겠나.....
가을이 문득
다가왔지만
우리삶의 수확 할것이 없다손치더라도
살아온 발자취 만이라도 있음을 감사해야 할것같다는 마음이 드는 날일세
오늘......
먼곳에서 온 친구들이랑 즐거웠겠다.
어제 은숙이도 보고 친구들 여럿 보았다네.
요즈음 착한 후배들 만나서 자극도 많이받고
도움도 많이 받는것 같아서 마음 가득 뿌득함이 넘친다네.
가까운곳에 있으면 함께 할일도 가끔은 있을텐데말야.
아쉬우네
은숙이도 마찬가지고
그래도 몇자라도 마음을 전할 수 있으니
우리들은 다행이지뭔가
종종 만들어서라도 이곳에서 조우하세그려....
말그대로 우연이 만나는 만남처럼말일세.
그림,음악 ......너무 좋지?
몸은 늙어가겠지만 정신이 이그림같으면 늙은들 대수겠나.....
가을이 문득
다가왔지만
우리삶의 수확 할것이 없다손치더라도
살아온 발자취 만이라도 있음을 감사해야 할것같다는 마음이 드는 날일세
오늘......
연희
사랑스런 연희.
어느날
산울림 극장에서 하는
"나는 오십에 바다를 보았네" 같이가자.
나는 오십에 보았지만
그대를 위하여 그러고 싶네.
고마워서
육십에 보는 바다는 어떨까 ?
아니면 연희 제일 가까운 친구랑 가도 좋을것이고
추석 지나서 날짜 한번 잡아보기로 하면 어떨까?
삭막한 우리방 사랑과 행복 보내주고
먼길오느라 수고했네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