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김경희 - 인일13 다음카페 가기 - 13회 아이러브스쿨 가기
글 수 916
나두 한번 글 써 볼랑다..
며칠전 선배 언니들하고 동계 훈련?? 다녀와
호적에 없는 열두 언니들 사랑을 듬뿍 받고서
이렇게 컴 앞에 서 나 근수기가 잘난체 함 해 볼란다..
얼마전 서해안 안면도에 가는 일이 있어
홍성을 빠져 나와서 창리 현대방조제를 지나며
철새 무리들 속에서 잠시 어안이 벙벙하며 그 드넓은 호수와
비행기로 볍씨 뿌려 농사 짓는다는 창리 A,B 지구를 다녀오며
정말로 경치에 반해서 디카로 한 열 댓장 찍어 보았더이다...
내가 보아도 정말 잘 찍힌 작품?? 같아 울 친구들 감상시키려
사진 밑에다 예쁜 글도 한번 써 보았다...즐감한다고 써야 된다면서??
이 모든 경치가 다 아 내꺼 같아 제목을 그리 하였노라..." 다아 내 꺼 거등??"
앗 그리고 이사진을 한글2004에서 편집해 올리다보니 한글2004에서 저장,부팅해야 한단다..
기대 하시라 아래 첨부 글....::)::)::)::)
며칠전 선배 언니들하고 동계 훈련?? 다녀와
호적에 없는 열두 언니들 사랑을 듬뿍 받고서
이렇게 컴 앞에 서 나 근수기가 잘난체 함 해 볼란다..
얼마전 서해안 안면도에 가는 일이 있어
홍성을 빠져 나와서 창리 현대방조제를 지나며
철새 무리들 속에서 잠시 어안이 벙벙하며 그 드넓은 호수와
비행기로 볍씨 뿌려 농사 짓는다는 창리 A,B 지구를 다녀오며
정말로 경치에 반해서 디카로 한 열 댓장 찍어 보았더이다...
내가 보아도 정말 잘 찍힌 작품?? 같아 울 친구들 감상시키려
사진 밑에다 예쁜 글도 한번 써 보았다...즐감한다고 써야 된다면서??
이 모든 경치가 다 아 내꺼 같아 제목을 그리 하였노라..." 다아 내 꺼 거등??"
앗 그리고 이사진을 한글2004에서 편집해 올리다보니 한글2004에서 저장,부팅해야 한단다..
기대 하시라 아래 첨부 글....::)::)::)::)
2008.02.06 00:11:33 (*.233.31.50)
제목을 보고 얼핏!
다아 홈피 등이 꺼졌거등??? 으로 읽고는..
근숙이가 불씨를 살리려고 글을 쓴줄 알았더니
그렇게 심오한 뜻이...
호수 경치만 네꺼겠냐?
호통?(드라이버 or 샌드)만 치면 천하가 다아~ 네꺼거등?
다아 홈피 등이 꺼졌거등??? 으로 읽고는..
근숙이가 불씨를 살리려고 글을 쓴줄 알았더니
그렇게 심오한 뜻이...
호수 경치만 네꺼겠냐?
호통?(드라이버 or 샌드)만 치면 천하가 다아~ 네꺼거등?
2008.02.06 12:15:02 (*.82.93.52)
드라이버로 맞을래,샌드로 맞을래하면 뭐하니,내꺼 되는거 하나도 없드라.보통 남자나이
50넘으면 음메 기죽어로 나와야되는데 어찌하여 기살어로 가는거 같은겨---
미섭아 몸살 안났니? 남편빼고 한 방 오래 그것도 나흘밤이나 같이 한 그대여 우쨌거나 재미있었다
네가 어색하지 않게 분위기도 잘 살리고 초면에 잘 어울려서 역시 근수기 한방지기답다고 생각했지
ㅋㅋㅋ
또보자 조만간에- 운동 한번 해야지-잉.
송미철도 아닌데 되게 좋아하네,그-지?
50넘으면 음메 기죽어로 나와야되는데 어찌하여 기살어로 가는거 같은겨---
미섭아 몸살 안났니? 남편빼고 한 방 오래 그것도 나흘밤이나 같이 한 그대여 우쨌거나 재미있었다
네가 어색하지 않게 분위기도 잘 살리고 초면에 잘 어울려서 역시 근수기 한방지기답다고 생각했지
ㅋㅋㅋ
또보자 조만간에- 운동 한번 해야지-잉.
송미철도 아닌데 되게 좋아하네,그-지?
2008.02.09 15:59:13 (*.82.93.52)
그대 이름은 이강팔? 내 더욱 좋아해드리오리다.
조건은 연습장 회원권 끊어야만 뒤유.미섭이는 영하 10도에도 실외연습 가더라고라고라---
강팔씨가 연습에 몰입하문 아마 옆에서 속치마 입고 춤춰도 모를것이당께?
좌우지장지우지 얼른 연습쪼께 하더라고요 이잉?
미철씨보다 더 좋아 할꺼구만유.
조건은 연습장 회원권 끊어야만 뒤유.미섭이는 영하 10도에도 실외연습 가더라고라고라---
강팔씨가 연습에 몰입하문 아마 옆에서 속치마 입고 춤춰도 모를것이당께?
좌우지장지우지 얼른 연습쪼께 하더라고요 이잉?
미철씨보다 더 좋아 할꺼구만유.
2008.02.09 23:26:10 (*.203.20.25)
근수기 사진과 글 너무 멋지다
인일30주년 행사할때 글 올리는 거 잘 못한다고
엄살떨더니만 .....
친구들과 잘 지내는 모습 보기 좋구나!
언제고 딸내미 선생님 사은행사(?)할때 삼성동에
다시한번 진출할게 불러줘.
인일30주년 행사할때 글 올리는 거 잘 못한다고
엄살떨더니만 .....
친구들과 잘 지내는 모습 보기 좋구나!
언제고 딸내미 선생님 사은행사(?)할때 삼성동에
다시한번 진출할게 불러줘.
2008.02.11 19:37:10 (*.82.93.52)
선생님 사은행사가 뭐니? 난 모르겄지만서도, 우짰끼나 부르면 온다 이말이제?
그래 부를날 있을끼다.부르면 불러줄때가 행복한거다 생각하면 그만인거지,사는게 뭐 별거니?
인천에서 존일 있으면 부르고 그래라.너만 좋지 말고.
새해 복마니 받고 건강하그래이,겡희야 !!
그래 부를날 있을끼다.부르면 불러줄때가 행복한거다 생각하면 그만인거지,사는게 뭐 별거니?
인천에서 존일 있으면 부르고 그래라.너만 좋지 말고.
새해 복마니 받고 건강하그래이,겡희야 !!
2008.03.02 16:54:32 (*.37.156.76)

이 부부 그들이 함께하고 있는 이 호수위
외로이 떠 있는 저 조각배 위에서
한 없이 정겨운 정 나누니..부러워라
이것이 진정한 행복이고 마음의 거울이어라
물결 잔잔한 저 호숫가 한가운데로
아름다운 은빛 겨울 햇살이 비치니
또한 그 마음이 너무 좋고 평화로워라
정말 조용한 한 겨울 서정에 풍덩하고 빠져 보네..

물결위에 반짝이는 은가루 햇살이 좋아라
저 조각배에 실린 아름답고 소박한 마음 만큼
이 겨울 은빛 햇살을 가득 실어 저렇게 떠 다니니
내 마음 기쁨 그득 하여라...

이 겨울 나러 멀디 먼 곳에서 날아와
안식을 찾으며 저 푸른 호수위에 떠다니는 철새들 ...
새 하얀 도화지에 내 마음 그리는 것 만큼 아름다워라..
날고, 쉬고 또 자멱질하며
그렇게 이 겨울의 서정을 마음껏 품으시게나...
평범한 삶을 아름답고 마음대로 도화지에 그리는 마음으로
수채화 물감처럼 이리 저리 예쁘게 그려 보며
이들 겨울 철새처럼 살아보리라

이름 모를 갈대 두 가지에 실린 마음을
저 조각배에 태워
한 마음으로 사는 저들 부부의 겨울 서정이 너무 아름다워라

저 평화로운 조각배와 함께
은빛 물결 일렁이는 서해 바다 겨울 서정에
내 마음 예쁘게 고이 간직 하리...
박근숙 후배의 글을 이제 보았네요..
한번에 볼 수 있도록 퍼 올렸어요.
사진올리는 실력도 있네.
살림 잘 하고, 애들만 잘 키우는 줄 알았는데.
참. 공도 잘 치지.
여기 홈페이지 바뀐다고
동문광장 자유게시판에 연습실 만들어 놨는데 거기서는 되게 쉽더라.
사진올리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