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김경희 - 인일13 다음카페 가기 - 13회 아이러브스쿨 가기
글 수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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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자~알 쓰는 작가님들에게 맡기고, 요밑에 경희가 홋가이도 얘기를 써서,
지난 11월 5일 홋가이도 출장 갔다가 찍은 사진 몇장 올린다.
2007.12.07 11:04:28 (*.114.51.185)
우리네 약수는 작은 관을 통해 졸졸 흐르거나
작은 샘물 고여 있는 거 떠 먹는 개념인데..
그곳 홋카이도 약수는 완전 대량으로 흘러 감탄했었어.
너무 많이 대량으로 흘러서....좀 약수같지 않은 느낌이 들었었지.
화선이 사진을 보니,
지난 여름 시원한 북해도 여행하며
즐거웠던 추억이 떠오르는구나!
작은 샘물 고여 있는 거 떠 먹는 개념인데..
그곳 홋카이도 약수는 완전 대량으로 흘러 감탄했었어.
너무 많이 대량으로 흘러서....좀 약수같지 않은 느낌이 들었었지.
화선이 사진을 보니,
지난 여름 시원한 북해도 여행하며
즐거웠던 추억이 떠오르는구나!
2007.12.09 12:55:01 (*.111.173.194)
화선아~ 반갑다, 그런 약수 덕에, 그리도 멋진 건감? ㅎㅎㅎ 일년 전 ( 30주년 떄)너의 썡얼이 생각난다, 애잔한 그 모습!^^*
2007.12.10 23:37:54 (*.238.71.123)
사뽀로에서 일을 끝내고, 함께 간 동료의 고향이 하코다테란걸 알고 그냥 동경으로 올수가 없었어~~~
여벌로 가지고 간 옷도 한벌 뿐이라 1박밖에는 할수 없었지만,
끝없이 펄쳐지는 넗은 大地의 자연은 나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했지.
이 자극은 곧 나에게 에너지를 넘치게 부어주고, 일상생활에서의 굶주렸던 여유로움을 채워주는 거였어~~~
가끔은 이런 예기치 못한 여행을 하는것도 인생의 고호비라고 생각한다.
경희도 저 약수터를 가봤구나.
하코다테 사람들이 하루에 쓰는 수도량의 몇배를 솟다붓고 있다고 들었는데~~~
창숙아~~~오랫만이다~~~
요밑에 사진 봤어~~~넌 아직도 대학생 같으니 언제쯤 아줌마 대열에 낄꺼니?
저런 약수는 아쉽게도 동경에서는 못 마신다.
멋진거라면 우리 친구 창숙이를 따라 잡을 사람이 없는거 아닌감. (x8)
여벌로 가지고 간 옷도 한벌 뿐이라 1박밖에는 할수 없었지만,
끝없이 펄쳐지는 넗은 大地의 자연은 나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했지.
이 자극은 곧 나에게 에너지를 넘치게 부어주고, 일상생활에서의 굶주렸던 여유로움을 채워주는 거였어~~~
가끔은 이런 예기치 못한 여행을 하는것도 인생의 고호비라고 생각한다.
경희도 저 약수터를 가봤구나.
하코다테 사람들이 하루에 쓰는 수도량의 몇배를 솟다붓고 있다고 들었는데~~~
창숙아~~~오랫만이다~~~
요밑에 사진 봤어~~~넌 아직도 대학생 같으니 언제쯤 아줌마 대열에 낄꺼니?
저런 약수는 아쉽게도 동경에서는 못 마신다.
멋진거라면 우리 친구 창숙이를 따라 잡을 사람이 없는거 아닌감. (x8)
*쯔가루해협에서~~~
전날 밤 호텔안에 있는 露天風呂에서 바라본 바다가 너무나 애잔하여,
아침 일찍 해안으로 나가 희미하게 보이는 本土를 배경으로 찰깍~~~
*하꼬다테~~~
이 물을 마시니, 몸 속 깊은 곳까지 깨끗해짐을 느낌~~~
(몇개의 팻트병에 담아 공수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