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김경희 - 인일13 다음카페 가기 - 13회 아이러브스쿨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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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12기 이정원 선배님께서 선물로 주신,
풍경이 있는 테마 에세이집 5권을 읽어 보며,
30년간 올곧게,꽃수필을 써 내려오신,
선배님의 열정과 순수함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네요.
고교시절 운동장 조회 때면,
자주 앞에 나가,문학상을 받으시던 그 모습 여전하시더라구요.
선배님의 30년 역작을,
한꺼번에 읽어 버리기가 아까워,
날마다 조금씩 음미하며 읽고 있어요.
읽는 순간,내 마음도 함께 행복하고 맑아지는 듯하네요~
다시한번 정원 선배님의 노고에
깊이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x23)
우리가 이런 작가를 안다는건
정말 행운이야. 그렇지?
근데 13기는 컴퓨터랑 이별했나보다~!(x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