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록키산맥 산속에서 우연히 만난 민경혜씨에게... 사진을 보내 드립니다.

한국을 떠난지 30여년에,,,, 한국에서 지냈던,,, 특히 인일여고생들과의 좋은 시간들을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벤푸에서는,  영화  마린린 몬로 주연의 "돌아오지 않는 강",  실버스톤주연의 "클립 행거"
브레드피드 주연의 "River Thorough"를 찍은 바로 그 장소 입니다.

사진의 오른쪽은 경혜씨의 손위 동서님들이고요..
윈쪽은 친구랍니다.   아니 그 친구가 저를 보더니 옛 첫사랑 얘인이 생각난나고 해서,,,
제가 뽕 갔지 않았겠습니까?

하여간 깊은 록키 산속에서 우연히 만나서 3박 4일 동안 잊지 못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13회 동문들 참 좋으시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친구분을 두셨으니...

인일 여고 졸업생들을 보면 언제나 사랑스러워요... 마리린 몬로보다 더 곱지요?
브레드피드가 이 강변에서 인일여고 출신을 보았다면,,, 무신 졸리나 하는 여자와 결혼을 했을까요?
오랫동안 아름다움을 간직들 하세요...

캐나다 오시면 연락하세요.... 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경혜씨 다음에 캐나다 오시면 제가 직접 조종간을 잡고 비행기로 모시겠습니다....
친구분들과 오세요...물론 골프도 한번 쳐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