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일 합창제를 마치면서 크나큰 행복함과 따뜻한 사랑 , 그리고 우정을 느끼는  하루였어.

우리가 인일인이기에 느낄 수 있는 마음이 아닐까?

오늘 합창제에서 우리 13기 정말 멋지고 훌륭한 모습 보여줘서 고마워.

선배 후배님들이 13기 너무 멋지다고 칭찬이 많았어.(약간의 부러움과 함께)

난타의 힘찬 리듬, 캉캉의 화려한 무대, 이건아니쟎아의 분위기를 압도하는 무대 매너,  

신나고 아름다운 '알수없는 인생'의 합창소리와 춤,  그리고 안내 및 진행의 도우미로 나선 친구들.

인일 합창제는 우리 13기를 위한 밤인것 같았지.

함께 참석하지 못한 친구들의 응원소리가 우리를 더욱 열심히 하게 한 것 같다.

오늘 수고한 모든 친구들! 사랑한다.

참! 노래 선정해서 연습시켜 준 정진향, 사진 찍느라 수고한 김은숙,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