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행사를 준비하는 친구들의 애씀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은데^^*
이렇게 글 올리면 될까~~

지난 2주동안 작은딸이 한국으로 해외교포 고국연수를 다녀왔단다.
고려대학교에서 10일간 행사를 마치고,
귀국전날 언니와 오빠를 만나 가평을 들러 즐겁게 놀면서 찍은 사진 올린다.(가장 최근거라서)

우리 두딸은 13기 친구들과 개인적으로 인연이 있단다.
왼쪽 큰딸이 백일무렵 유아세례를 받을때의 대모가 윤경숙이고,
오른쪽 작은딸이 역시 백일무렵 유아세례를 받을때의 대모가 일본 유학중이던 이정수였어.

이 아이들이 이렇게 클때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쭉~~~난 이 두친구를 생각하게 될꺼야.

그런데, 안타깝게도 연락이 두절된 상태란다::´(
내가 너무 무심했지::$
경숙아~~
정수야~~
보고싶다.::d

친구들아~~~
난, 내 아이들까지 너희들과 이어지는 긴 실타래란다.(:f)